V.리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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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베트남의 최상위 축구 리그. 여기서 V는 베트남의 앞글자('''V'''ietnam). 베트남어로는 'Giải bóng đá Vô địch Quốc gia(전국 축구 선수권대회)'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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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로고(2011년)
2. 역사
1980년에 출범했으며 한 해에 리그 일정을 모두 마치는 방식(춘추제)으로 운영한다. 다만, 시즌제를 유럽식으로 운영하던 적도 몇 번 있다.
2014년 이전에는 우승한 팀은 AFC컵에 진출하였다. 리그 우승팀과 베트남 컵 우승팀이 같을 경우 준우승팀도 AFC컵에 참가하였다. 한때는 AFC 챔피언스 리그에도 참가한 적이 있으나 AFC에서 정한 기준에 미달되어 현재는 AFC컵으로 밀려난 상황. 한편, 성적이 가장 나쁜 팀은 강등되어 베트남 1부 리그에서 경기를 하게 된다.
하지만 2015 시즌부터 AFC가 정한 기준에 충족되면서 우승팀은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에 직행하며 준우승팀은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획득한다.
최다 우승 클럽은 비엣텔 FC[1] 로 총 5회 우승했다. 그 밖의 강팀은 호치민 FC(4회 우승)과 송람응에안, SHB 다낭(이상 3회 우승).
2018시즌부터 K리그와 중국 슈퍼 리그에서 시행하는 U-23 의무출전제도를 시행한다.
경제력이나 자금력이 좋은 리그는 아니다. 송람 응에안이나 호앙 아인 잘라이는 누적적자와 부채로 골머리를 앓고있고, 타인호아는 모기업이 철수해서 지자체 지원금으로 연명해야하는 처지로 전락하며 무려 주전을 8명이나 팔았다.[2]
또한 베트남 리그 최강팀 하노이 FC의 구단주는 무려 같은 리그내 다른 4팀 구단주도 역임하고(!!!!) 호치민 더비의 사이공 FC, 호치민 FC의 구단주도 동일 인물이다(......)
2020시즌부터 V.리그1의 스폰서를 대한민국 기업인 LS그룹에서 맡는다. 그런데 정해성 前 감독과 이태훈 前 감독이 구단주로부터의 경질 및 전보 이후 귀신같은 연패로 인해 재계약을 시도했으나 거부의사를 밝힘으로써[3] 한국 입장에선 '아 저기는 지멋대로 결정을 내릴 수도 있겠구나'하는 인상을 주게 되고 말았다. 심지어는 '''베트남을 제외한''' 나머지 아시아 국가리그 감독직을 찾는 것을 권장하는 분위기가 강해졌다. 그런데 웃기게도 상술한 호앙아인이 연관되어 있어서..(...)
2.1. 우승팀 연혁
[1] '''베트남 군대'''팀이다.[2] 이 모기업 FLC 그룹이 철수한 이유가 기가막히다. 다른 지역에서 아예 새로 축구팀을 창단했기때문. 타인호아 축구팬들은 공산당 입김이 들어간거라고 생각하고있다.[3] 이태훈 측은 캄보디아행을 함으로써 확고했고, 정해성 측은 잠깐동안의 형태로 승낙 후 더는 전임 재계약하지 않고 한국으로 돌아갔다[A] A B C D E F G 현 비엣텔 FC[4] 현 하노이 FC[5] 현 남딘 FC[6] 현 호치민 시티 FC[7] 현 비엣텔 FC[8] 현 호치민 세관 FC[9] 현 다낭 FC[10] 현재는 ''''BHTS꽝남''''[11] 하노이 T&T에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