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2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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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히 흑역사를 벗어난 마크로스2에 등장하는 가변형 전투기. 마크로스2의 시점에서 주력전투기로써 통합군에 채택되어 대대적으로 배치되게 된다. 2060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2082년에 배치가 시작되었다는, 마크로스 시리즈의 등장 기체 치고는 매우 정상적인 개발텀을 지녔다. 시대 순으로는 마크로스 시리즈 중 마지막 발키리 되시겠다.
슈퍼아머팩, 통칭 SAP라는 옵션 장비를 부착한 VF-2SS SAP라는 파생형태가 있다.
생김새는 VF-1S를 적절하게 미래 느낌으로 재디자인한 생김새. 사실 VF-2SS는 무난한 생김새와 SPA의 독특한 디자인 등 발키리로써의 디자인으로써는 그다지 흠잡을만한 구석이 없었다.
마크로스2가 참담한 성적을 거두면서 VF-2SS도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지워지는가 싶었지만, 마크로스2가 정식 역사에 편입되면서 마크로스 얼티메이트 프론티어에 게스트 참전을 시작으로 조금씩이지만 얼굴을 알리고 있다.
극 중에서 주로 탑승한 파일럿은 실비 지나와 넥스 길버트, 그리고 실비 지나가 이끄는 편대인 페어리 리더의 에이미, 나스타샤, 사오리 3인방을 비롯해 대부분의 통합군 파일럿들이 탑승했다.
기체별로 디자인의 큰 차이는 없지만 초대 마크로스의 스컬 소대처럼 흰 기체에 포인트컬러로 파일럿을 구분하는데, 실비는 붉은색, 넥스는 푸른색을 차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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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 길버트 버전 VF-2SS'''
최종전에서 넥스는 신형인 메탈사일렌을 타느라, 실비는 히비키와 마크로스를 조종하느라 큰 활약은 펼치지 못했다.
프라로는 반다이제 1/100으로 나온게 다인데다가 슈퍼팩 일체형이라서 위의 통상형태를 절대 재현할수 없다.(팔과 다리의 슈퍼팩이 통짜 조형에 가변익도 통짜.)그리고 아카데미제 카피판으로도 발매가 되었다.
2017년에는 반다이 하이메탈 R 브랜드로 완성품 가변형 피규어가 발매되었다(정확히는 VF-2SS SAP 사양, 실비 기). 반다이 매직인지 작중 모습보다 훨씬 샤프한 조형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파이터 모드에서의 부족한 고정성이 다소 아쉽다.
형제기로 대기권 전용기인 VF-2JA 이카루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