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게임)
자레코가 1999년 발매한 아케이드 리듬게임. 클럽의 비주얼 자키(VJ 1번 항목)을 모티브로 하여, BGA를 게임성의 전면에 내세운 게임이다.
여섯 개의 버튼과 8방향 슬라이드 핸들이 있다.
모니터는 상단에 세 개, 하단에 한 개가 있다. 상단 모니터로는 BGA가 나가고 하단에는 채보가 표시된다. 플레이어는 음악과 함께 비주얼 화면의 이펙트를 조작하게 되어 있다. 오늘날 의 DJMAX TECHNIKA처럼 BGA가 나가는 모니터가 기체 위에 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플레이를 어필할 수 있었다. 하지만 플레이어 본인은 BGA를 보지 못한다.기체는 이렇게 생겼다. (3번째 사진)
자레코에서 제작한 리듬게임들의 특징인지도 모르겠지만 BGA가 실사다. 1999년에 중화권에서 AOU를 취재한 영상을 보면 첫번째로 이 게임을 소개하는데 실사로된 BGA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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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 여섯 개 중 세 개는 음악을 연주하고, 나머지 세 개와 슬라이드 핸들로는 BGA를 조작한다. 음악 버튼을 누르면 음이 나고, 영상 버튼을 누르면 버튼에 해당하는 비주얼 화면이 상단 모니터로 표시된다. 그 외의 게임 방식은 비트매니아와 같다.
중화권(홍콩?)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 플레이하는 곡은 'Fascinating Lady'. 플레이 화면을 찍다 갑자기 엉뚱하게 플레이어의 사타구니와 엉덩이에 카메라를 들이대는 등(....) 이상한 영상이지만, 인터넷에 남아있는 유일한 플레이 영상이었다.
이후 2020년 2월, 네덜란드에서 개최된 리듬게임 행사인 Rhythm Fest 2020에서 촬영된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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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VJ 기체에 비시바시 챔프를 넣어놓은 모습.
당시 자레코는 스테핑 스테이지, 록큰 트레드와 같은 독자적인 센스를 갖춘 리듬게임을 많이 개발했다. 당시 1994년과 1998년에 석세스에 발매한 코튼 시리즈 중에 슈퍼 패미컴에 있던 코튼 100%과 세가 새턴에 있는 코튼 부메랑이 선택 화면에서 코나미의 슈팅 게임 그라디우스 시리즈와 파로디우스 시리즈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어 이후에 코나미는 자사에서 개발한 게임 기술과 시스템을 자사의 이름으로 특허권을 등록하거나 다른 게임 회사가 가지지 못하도록 소송을 걸었다.
게임 기술과 시스템에 대한 저작권이 엄격해진 코나미는 특허 침해로 소송을 걸 뿐만 아니라, 자레코 리듬게임을 입하한 오락실에는 코나미 리듬게임 기체를 판매하지 않겠다고 압력을 넣었다는 소리가 있다. 이에 남코계 오락실은 한동안 코나미 리듬게임 신작을 넣지 않고, 자레코와 남코계 리듬게임 기타잼, 테크노베르크, 퀘스트 포 페임만 입하했다.
출시 이후 VJ DASH라는 확장팩이 출시되었다.
시리즈 후속작으로 2nd RAVE라는 부제를 달고 출시될 예정이었던 모양이었지만, 결국 소송 문제때문인지 VJ 기능을 빼버리고 록큰 트레드와 비슷한 연주 기능만 남긴 레이브 마스터라는 별개의 게임으로 출시되었다. (기체는 VJ 기체와 같은 기체를 사용)
약간이나마 퍼져서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아있는 VJ와 다르게 이 레이브 마스터는 남아있는 영상과 관련 자료가 극도로 적다.
사운드트랙 음반이 발매된 적 있다. 또한 니코니코 동화에서 수록곡을 메들리로 구성한 영상을 들을 수 있다.
1. 기체
여섯 개의 버튼과 8방향 슬라이드 핸들이 있다.
모니터는 상단에 세 개, 하단에 한 개가 있다. 상단 모니터로는 BGA가 나가고 하단에는 채보가 표시된다. 플레이어는 음악과 함께 비주얼 화면의 이펙트를 조작하게 되어 있다. 오늘날 의 DJMAX TECHNIKA처럼 BGA가 나가는 모니터가 기체 위에 있어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플레이를 어필할 수 있었다. 하지만 플레이어 본인은 BGA를 보지 못한다.기체는 이렇게 생겼다. (3번째 사진)
자레코에서 제작한 리듬게임들의 특징인지도 모르겠지만 BGA가 실사다. 1999년에 중화권에서 AOU를 취재한 영상을 보면 첫번째로 이 게임을 소개하는데 실사로된 BGA가 나온다.
2. 게임 방법
[image] [image]
버튼 여섯 개 중 세 개는 음악을 연주하고, 나머지 세 개와 슬라이드 핸들로는 BGA를 조작한다. 음악 버튼을 누르면 음이 나고, 영상 버튼을 누르면 버튼에 해당하는 비주얼 화면이 상단 모니터로 표시된다. 그 외의 게임 방식은 비트매니아와 같다.
중화권(홍콩?)에서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 플레이하는 곡은 'Fascinating Lady'. 플레이 화면을 찍다 갑자기 엉뚱하게 플레이어의 사타구니와 엉덩이에 카메라를 들이대는 등(....) 이상한 영상이지만, 인터넷에 남아있는 유일한 플레이 영상이었다.
이후 2020년 2월, 네덜란드에서 개최된 리듬게임 행사인 Rhythm Fest 2020에서 촬영된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3. 코나미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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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VJ 기체에 비시바시 챔프를 넣어놓은 모습.
당시 자레코는 스테핑 스테이지, 록큰 트레드와 같은 독자적인 센스를 갖춘 리듬게임을 많이 개발했다. 당시 1994년과 1998년에 석세스에 발매한 코튼 시리즈 중에 슈퍼 패미컴에 있던 코튼 100%과 세가 새턴에 있는 코튼 부메랑이 선택 화면에서 코나미의 슈팅 게임 그라디우스 시리즈와 파로디우스 시리즈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있어 이후에 코나미는 자사에서 개발한 게임 기술과 시스템을 자사의 이름으로 특허권을 등록하거나 다른 게임 회사가 가지지 못하도록 소송을 걸었다.
게임 기술과 시스템에 대한 저작권이 엄격해진 코나미는 특허 침해로 소송을 걸 뿐만 아니라, 자레코 리듬게임을 입하한 오락실에는 코나미 리듬게임 기체를 판매하지 않겠다고 압력을 넣었다는 소리가 있다. 이에 남코계 오락실은 한동안 코나미 리듬게임 신작을 넣지 않고, 자레코와 남코계 리듬게임 기타잼, 테크노베르크, 퀘스트 포 페임만 입하했다.
4. 후속작
출시 이후 VJ DASH라는 확장팩이 출시되었다.
시리즈 후속작으로 2nd RAVE라는 부제를 달고 출시될 예정이었던 모양이었지만, 결국 소송 문제때문인지 VJ 기능을 빼버리고 록큰 트레드와 비슷한 연주 기능만 남긴 레이브 마스터라는 별개의 게임으로 출시되었다. (기체는 VJ 기체와 같은 기체를 사용)
약간이나마 퍼져서 사진이나 영상으로 남아있는 VJ와 다르게 이 레이브 마스터는 남아있는 영상과 관련 자료가 극도로 적다.
5. 수록곡
사운드트랙 음반이 발매된 적 있다. 또한 니코니코 동화에서 수록곡을 메들리로 구성한 영상을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