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T.E

 

1. 개요
2. 마법의 성과의 관계
3. 가사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인 유영석이 만든 그룹 화이트[1]의 1집 수록곡이다. 디즈니의 애니메이션들이 생각나는 동화적인 느낌이 드는 가사와 멜로디로 주목을 받았다. 다만 그 시대의 가요에는 드물었던 영어가사들이 많았기 때문에 여러 쓴소리를 듣기도 한 곡이다.[2] 곡명을 노래의 첫 소절인 '''램프의 요정을 따라서'''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2. 마법의 성과의 관계


가사의 내용과 컨셉 덕인지 같은 시기에 등장한 더 클래식마법의 성이라는 노래와 헷갈리는 일이 빈번했다. W.H.I.T.E의 가사 내용 중에선 '''"닫힌 성문을 열면~" 이라는 구절'''이 있어 마법의 성과 많이 헷갈린데다, 마법의 성과 W.H.I.T.E 모두 마법, 성, 동화 관련이므로 거의 닮은 꼴 노래라고도 볼 수 있다.[3]
W.H.I.T.E가 등장한 90년대 중후반에는 W.H.I.T.E가 EBS 화면조정시간이나 라디오 등등에 심심치 않게 나왔는지라, 이걸 듣고선 당시 사람들이 W.H.I.T.E를 마법의 성으로 아는 경우가 많았고, 나중에 음반 등에서 마법의 성을 들어보고 "이게 아닌데?" 하는 경우도 잦았다고. 과거 몇몇 라디오의 DJ들도 적잖게 헷갈려서인지 방송에서 마법의 성을 틀어준다 해놓고 W.H.I.T.E를 틀어주는 웃지 못할 일도 간간히 있었다. 심지어 유영석 본인도 마법의 성 녹음에 참여하는 바람에 더욱 혼란을 더했다.
참고로 화이트 1집이 1994년 9월, 더 클래식 1집은 동년도 6월로 3개월밖에 차이가 안 난다. 2010년대 이후야 3개월이면 가요계 판도가 뒤집혀도 여러 번 뒤집혔을 시간이지만 1990년대 당시에는 그렇지 않았다. 요즘에는 한 곡으로 1~2달 활동하는 데 비해 1990년대에는 한 곡으로 3~4개월 활동하는 건 기본이고 한 앨범으로 1년 동안 활동하는 경우도 있었다.
게다가 유영석은 이미 오랜 푸른하늘 활동으로 인지도와 기대감이 높은 상태에서 화이트 1집을 발표해 바로 화제가 된 반면, 더 클래식은 대중들에게는 사실상 무명이나 다름없는 상태였다가 백동우가 부른 마법의 성이 입소문을 타며 조금 늦게 화제가 되었으므로 실질적인 활동 시기는 거의 같다고 봐도 무방하다.

3. 가사



이 영상은 디즈니의 애니메이션들[4]의 영상에 음악을 넣어 편집한 영상이다.
No no no
Now it's time for our music
램프의 요정을 따라서
오즈의 성을 찾아 나서는
모험의 꿈을 타고 무지개를 건너
베일에 싸인 마녀 조차
얻지 못한 신비의 힘으로
마법에 묶인 사람들
자유롭게 해
Why don't you make your dreams come true
When you were younger and you
thought all things were possible
Of course when I was younger
I was naive now I'm older
Why do you feel that way
whenever you do
make a wish for your
dreams to come true
Please make my dreams come true
Yes way to go
날지 못하는 피터팬 웬디
두 팔을 하늘 높이
마음엔 행복한 순간만이 가득
Oh! Ideal taste of enjoyment
저 구름 위로 동화의 나라
닫힌 성문을 열면
간절한 소망의 힘 그 하나로 다
이룰 수 있어
짙게 드리운 안개숲도
주문으로 숨쉬는 섬에도
아름다운 미래의 꿈 펼쳐지게 해
Have you ever heard of the story
about the black-hearted prince
and the wicked Cinderella
No I haven't It is a story
I can't even imagine or believe
Why can't you believe it could be true
Just maybe it is story of you and I
Yes now I see the truth
Yes maybe you do
알고 싶지 않은 건 모두 다
저 넓은 하늘 높이
마음엔 행복한 순간만이 가득
Oh! Ideal taste of enjoyment
저 구름 위로 동화의 나라
닫힌 성문을 열면
간절한 소망의 힘 그 하나로 다
이룰 수 있어
날지 못하는 피터팬 웬디
두 팔을 하늘 높이
마음엔 행복한 순간만이 가득
Oh! Ideal taste of enjoyment
저 구름 위로 동화의 나라
닫힌 성문을 열면
간절한 소망의 힘 그 하나로 다
이룰 수 있어 있어 있어

4. 여담


과거 개그콘서트봉숭아 학당에서 박성호가 배역을 맡은 스테파니가 등장할 때의 음악이 이 노래의 도입부 "램프의 요정을 따라서~"이다.
곡 전주 부분에 나오는 클래식 멜로디는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바이올린 소나타32번 K.454의 3악장의 멜로디를 따온 것이다.
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에서 6회 디카시 대상 수상작이 이곡 가사를 표절해서 수상이 취소되었다.# 그런데 배낀 사람이 …. 배낀 사람의 항의에 대한 주최측 입장문. 여담으로 해당 공모전은 사진 도용이라 취소된 사람도 있다.

5. 관련 문서



[1] 네모의 꿈으로 유명하다.[2] No no no Now it's time for our music은 "아니야 아니야 아니야 이제 이건 우리의 음악을 위한 시간이야." Why don't you make your dreams come true When you were younger and you thought all things were possible, Of course when I was younger I was naive now I'm older, Why do you feel that way whenever you do make a wish for your dreams to come true, Please make my dreams come true, Yes way to go는 "왜 모든 게 가능하다고 생각한 어렸을 때 꿈을 이루지 않았나요? 물론 어렸을 때는 순진했지만 지금은 나이가 들었어요. 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소원을 빌 때마다 그렇게 느끼는가요? 제 꿈을 실현시켜 주세요. 네 힘내세요" Oh! Ideal taste of enjoyment는 "오 즐거움의 맛있는 이상" Have you ever heard of the story about the black-hearted prince and the wicked Cinderella, No I haven't It is a story I can't even imagine or believe, Why can't you believe it could be true Just maybe it is story of you and I, Yes now I see the truth, Yes maybe you do는 "당신은 검은 마음을 가진 왕자와 사악한 신데렐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있나요? 아뇨 상상하지도 믿지도 못하는 이야기예요. 왜 그것이 사실일 수 있다는 것을 믿을 수 없나요 단지 당신과 저의 이야기일 수도 있어요. 네, 이제 저는 진실을 봐요. 네, 어쩌면 당신도 그래요" 라는 뜻이다.[3] 다만 마법의 성 문서에도 쓰여있듯이 마법의 성 가사에선 마법의 성은 그냥 지나가듯 한소절만 나오고 공주가 있는곳은 어둠의 동굴이다.[4] 백조 공주만 유일하게 디즈니 작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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