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nna One 스타라이브 대기실 발언 사건
1. 개요
2018년 3월 19일 컴백에 앞서 오후 엠넷닷컴 스타라이브에서 무대를 선보이기 전, 일부 멤버들이 나눈 대화가 고스란히 방송으로 나간 사건이다.
2. 사건의 전말
워너원 스타라이브 논란 영상
문제의 영상. 누군가의 개인정보 유출[1] 이 있으니 주의할 것.
라이관린: 대딸각?}}}
<추정 대화내용(눌러서 펼치기)>
위 내용이 최초 유포된 내용이다.
이후 워너원 팬들이 사설 업체인 디지털과학수사연구소[2] 에 음성 분석을 요청하였고, 논란이 된 문구와는 다르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단독]"워너원 하성운, 욕설·19금 단어 안썼다"…논란 종료, 음성 분석 결과 상세 보도 기사. 하지만 디지털과학수사연구소가 국가적으로 공인된 기관이 아닌[3] 사설 기관이므로 맹신할 근거가 '''없다.'''[4]
널리 알려진 논란 영상 [5] , 음질 깨끗한 영상 - 두 영상은 음질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나는 걸 알 수 있다.
워너원의 소속사에서는 멤버들이 발언하지 않은 내용이 발언한 것처럼 유포되고 있는 것에 대해 유감이라고 하였고 소속사 입장문, 이후 워너원 멤버들은 팬카페에 직접 사과문을 올렸다.
2.1. 팬들의 반박
아래 내용은 음성 분석 의뢰 결과가 나오기 전에 워너원 팬들이 반박했던 내용이다. 워너원 스타라이브 논란 해명 영상
라이관린: '''됐다해라?''' }}}
<분석내용(눌러서 펼치기)>
3. 비난의 대상이 된 멤버
사건 초기에는 강다니엘, 박지훈, 박우진, 옹성우, 라이관린, 하성운에게 말이 많았다. 그 외 나머지 멤버는 별 말이 없었고 주로 이들이 말한 것이 문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다만 뒤로 가면서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하성운에 대한 건 줄어들었으나 강다니엘과 박지훈은 여전히 말이 많다.또한 앞의 신세 한탄은 봐주어도 후반 발언이 문제인 것이 대다수다.
멤버별로 살펴보자면
- 강다니엘: 신세 한탄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스텝이 자리 이동하자고 하는데 이상한 이야기 했다며 비판을 받고 있다. 팬들이 쉴드 치기는 하나 그런 발언을 했다고 엄청 욕 먹는 중. 예의 없다고 보는 시선이 있다.
- 박지훈: 앞에 서술한 것과 마찬가지로 신세 한탄은 봐주기는 하지만 전번 뿌린 것이 문제가 되었다. 이로 인해 피해자들이 속출했다는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박지훈 번호로 착각하고 전화를 걸어온다는 것. 특히나 2월에 EXO의 백현이 일반인 전화번호 공개로 무고한 사람이 피해를 입은적이 있기 때문이다.
- 라이관린: 사생 차 번호 말한 것과 대딸각 발언이 문제가 되었다. 대딸각 발언의 경우 라이관린은 한국인이 아닌 탓에 발음이 약해 그렇게 들렸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사생팬이라 해도 법적 절차 없이 방송에서 누군가의 차량 번호를 말하는 건 분명 문제가 된다.
- 하성운: '미리 욕해야겠다'고 해서 초기에는 다른 멤버에 비해 더 많이 욕 먹었다. 특히 하성운은 Wanna One의 멤버인 것만이 아니라 핫샷의 멤버이기 때문이다. 이중활동은 되지 않지만 이중 멤버이기 때문에 더 조심했어야 한다며 비난을 제일 많이 얻었지만 욕설을 사용한 것이 아니라 '미리 익혀야겠다'고 했다며 알려졌다.
4. 결말
약 8개월이 흐른 시점인 2018년 11월 15일 해피투게더에서 하성운과 라이관린이 이 일을 언급했으며, 하성운이 본인의 여동생과 추석에 만나 하성운의 여동생의 별명으로 논란이 되었던 단어가 붙었다는 얘기를 듣고 미안한 마음에 얘기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한다. 라이관린 역시 논란이 되었던 단어를 본인이 발언했으며, 당시 발음이 지금보다 좋지 않았었고 흥분된 상태이다보니 목소리 톤까지 올라가 사람들이 하성운으로 오해해 하성운이 비난받은 부분에 대해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후 하성운은 1차적으로 본인들의 논란인 만큼 앞으로 말과 행동에 신중을 가할 것이며, 옹성우는 본인들이 잘못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이 외의 부분들이 더 부각되어 오해가 빚어졌다고 했다.
멤버들이 이 일에 대해 직접 해명하는 것은 처음이며, 그동안 해명할 기회가 없어 이제야 말한다고 했다. 사실상 논란이 터지자마자 해외 스케줄을 나갔고, 돌아온 이후에는 월드투어 준비와 부메랑 활동으로 바빴던 것은 사실이다. 또 당시 팬들이 아무리 해명을 해도 여론은 듣지 않았던 것도 사실인 부분이다. 또한 소속사가 이에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했다.
5. 관련 문서
[1] 라이관린의 말에서 쏘렌토 번호가 선명하게 들린다. 이에 주의해야 하며, '''절대로 여기에 해당 번호를 서술하지 말 것.''' 박지훈이 말한 전화번호도 마찬가지다.[2] 법정 소송을 위한 영상 분석, 특허 소송을 위한 기술 분석 등을 하는 사설 업체이다.[3] 디지털과학수사연구소에 대해 알아보자(링크) [4] 일부 워너원 팬들이 사설연구기관이지만 (자칭)과학적으로 검증한 것임으로 (자칭)공신력이 있다고 주장하는 경우가 있는데, 사설의뢰 기관에 '''사적으로''' 의뢰한 감정은 공신력이 없다. 법적 효력을 지닌 믿을 만한 증명수단으로 쓰일 수 없기 때문이다(어디까지나 참고수단).[5] 이 영상은 현재 열리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