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hammer 40,000: Gladius
1. 개요
프록시 스튜디오[1] 제작, 슬리데린[2] 유통하의 Warhammer 40,000 세계관을 바탕으로한 4X 게임이다.
모종의 사유로 생존을 위해 오로지 전쟁 뿐인 글라디우스 프라임 행성을 배경으로,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아스트라 밀리타룸, 네크론, 오크의 4개 세력의 전쟁을 다루고 있다.
2020년 11월 기준으로 크래프트월드 아엘다리가 추가되어 8개의 종족이 되었다.[3]
ai들은 보정을 받는지 플레이어는 도저히 할수 도 없을 정도로 적은 영토에도 불구하고 물량을 마구 찍어내기 때문에 정 급하다면 ctrl+D 키를 누르면 업적달성이 불가능 해지는 대신 디버그 창이 켜저서 치트처럼 쓸 수 있다.특히 후반부로 넘어갈 경우엔 방어적으로 천천히 크는 유저는 아예 전선이 유닛들로 가득 차버려 전진이 안되는 수준
2. 특징
Warhammer 40,000를 배경으로 하는 4x게임으로 등장세력은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 아스트라 밀리타룸, 네크론, 오크 4 세력이고, 다양한 토착생물들이 등장한다. 그런데 이 토착생물들이 무려 카타찬 데빌, 인슬레이버[4] , 크룻 하운드 등 워해머 40k 세계관에서 유명하면서 강력한 생물로, 배회하며 주변 유닛들을 공격한다.
또한 외교 기능은 없는데, 이는 워해머 40k 로어와 스토리에 따른 결정이라고 한다.[5] AI는 매우 호전적이고, 약간의 약점만 보여도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공격해올 것이고, 이는 AI 상호간에도 동일하다. 대표적으로 AI가 유닛을 제거할 수 있다고 판단하면 쓸데없이 친절하게 데미지 분산시키지 않고 그 유닛을 일점사한다. 일단 게임 생성 할 때 팀설정이 가능은 하다. 또한 게임을 생성할 때 자신 뿐만 아니라 각 AI의 난이도를 결정 해 줄수 있다. 참고로 난이도가 세력에 따라 로어에 맞는 표현으로 바뀐다. 대표적으로 오크의 최하난이도는 스퀴그이다...
2.1. 지도
문명같은 4x와달리 모서리가 막힌 판모양의 핵스 지도를 이용한다. 맵 상에는 랜덤하게 고대 유물과 전진기지들이 존재하고, 해당 위치를 점령하고 있는 동안은 그 지역이 제공하는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맵이 생성되면 시드가 부여되어서 이후에 그 맵을 다시 플레이가 가능하다. 게임속도는 매우느림에서 매우 빠름까지 있어서 속도가 2배이서 반절까지 바뀐다. 지도에서 타일 종류에 따라 자원 배율이 있는데 이 배율은 그자리에 있는 건물의 산출량에 영향을 준다. 도시 건설과 확장할 때를 제외하고는 배율을 볼수 없다는게 흠.
전진기지종류로는
그록스 재배지-식량2 식량+20%
광맥-광물+2 광물+20%
프로미시움 수송관-전력+2 전력+20%
바울의 유적-연구+2 연구+20%
조카에로 무역업자 야영지-영향력+2 영향력+20%. 아이템구매가능
리캡 잎-충성도+20% 식량+1 전력+1
바울의 조각-광물+1 전력+1 광물+10% 전력+10%
발효 풀-식량+2 인구성장+20%
조카에로 무역업자 야영지에서 살수 있는거
-여기는 40영향력
동력올가미 일회용 적에게 2턴 동안 최대 이동력-33%
섬광탄 일회용 적에게 2턴동안 실명걸어 50% 명중률 하락
아마플라스 팔찌 +1 장갑
옴니 스코프는 원거리 명중률 1만큼 증가
임시 실드 일회용 2턴간 장갑+2
전투 자극제 일회용 2턴간 +25% 공격력
회복패키지 일회용 최대체력의 25% 회복
---여기서 부터 80영향력
동력 건틀렛 +25% 공격력 근거리 피해
맨 캐쳐 2턴동안 해당타일의 적의 최대이동력 -33% 재사용 대기시간 3턴
무기 은닉장치 +25% 공격횟수
볼캐니스 장막 +25 마화 피해 감소 -프라이머리스 사이커의 몰튼빔, 조안스로프의 워프블래스트 같은 사이킥공격계열-
블라이트 수류탄 일회용 해당 타일의 유닛에게 2턴간 역병계열로 피해 3.6 공격횟수 2 장갑관통 6 명중률 12(100%) 사거리1
아다만티움 사슬 조끼 장갑+2
전격건틀렛 이후 근접공격력 +50% 재사용 대기시간 3턴
조아트 가죽 조끼 회복량+100%, 최대체력+3
지구력 주입기 최대 이동+1
충격 수류탄 일회용으로 1턴간 적을 스턴시켜서 행동과 이동점을 0으로 만든다.
여기서 부터 160영향력
금지된 지식 일회용 레벨 1업
더스크 블레이드 모든 근접무기에 생명력 흡혈인지 강탈인지 모르겠는데 25% 부여
맹목적인 분노의도끼 공격 대상 1 증가
이지스 하네스 적의 사이킥 차단 재사용 대기시간 3턴
라자렉의 애도하는 근거리 피해+25% 장갑관통+2
마그누스의 스크롤 아마도 턴마다 +6 만큼 연구점수 상승
조카에로 디지털 웨폰 데미지 12 관통력 8 명중률 12(100%) 공격횟수 1 재사용 대기시간 3턴
탄탈라이징 아이콘 아마도 턴마다 +8만큼 영향력이 상승함
2.2. 도시
- 도시를 건설하고, 도시에서 자원을 수집하고, 유닛, 병력을 생산하는 등 기본적인 구조는 이미 유명한 문명 시리즈와 유사하다. 다만 도시는 문명6의 지구와 비슷한 모습을 가져서 타일의 칸을 차지하고 진다. 타일마다 일정한 수의 건물을 건설할 수 있고, 일정한 투자를 통해 도시 타일 자체를 확장하는 것도 가능하다. 도시 뿐 아니라 방어시설 등 개별 건물은 도시 외에 별도로 건설할 수 있다. 또한 충성과 생산력을 제외한 모든 자원이 공유된다. 이 중에서 생산력은 각 생산건물마다 개별적으로 계산된다.
- 지구 시스템의 특징으로 각 생산건물들이 각자 생산을 진행이 가능하다. 같은 생산 건물들은 생산력을 높여서 더 빠르게 생산이 가능하다.
- 자원은 식량[6] , 광물[7] , 전력[8] , 연구[9] , 영향력[10] 5종[11] 으로 구별되고, 도시 타일의 자원들과 그 타일에 건설된 건물에 배치된 인구를 통해서 수집한다.
2.3. 유닛 및 전투 시스템
- 원작인 미니어처 게임기준으로 구판(7판까지)의 요소를 많이 담고 있다. 블래스트 웨폰이나 템플릿 웨폰이 대표적. 하지만 꽤 흔한 무기중 하나인 플라즈마는 DLC로 나온 타이라니드를 제외하면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인게 흠.
- 영웅 유닛이 등장하고, 영웅 유닛은 맵 상 상단 시설에서 구입하거나 퀘스트를 통해 얻는 아이템을 장비하거나, 레벨업 시 얻는 포인트를 투자해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아스트라 밀리타룸 영웅 유닛으로 로드 커미사르가 쓰는 처형 스킬이 있다. 참고로 영웅 유닛 수 제한은 없지만 유지비로 대량의 영향력을 소모한다.
- 일반 유닛들도 연구를 통해 워기어를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있다. 예시로 크랙 수류탄을 연구하자 가드맨이 크랙 수류탄을 사용 가능하였다. 유닛들은 종류에 따라 2개 이상의 무장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있으며, 각 무기의 사정거리가 충족하면 동시 사격도 가능하다.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바실리스크와 히드라 대공전차의 동축 헤비볼터가 그 예시로 등장했고, 고티어 업그레이드 중에는 이런 부무장을 증가시켜주는 것도 있다고 한다. 참고로 연구를 중간에 바꾸면 진행된 것이 저장되지 않는다.
- 유닛들은 모랄을 가지고 있다. 모랄은 주위 아군이 죽으면 떨어지고 적을 죽이면 올라간다. 모랄이 66% 이하로 떨어지면 명중율이 25% 줄고 33% 이하에는 50% 떨어진다. 또한 유닛은 레벨이 있어서 레벨당 체력과 데미지가 5% 사기가 10% 올라간다. 장갑은 1당 받는데미지 8.3% 줄이지만 무기의 장갑관통만큼 장갑이 무시된다.
- 유닛들에게 오버와치 같은 패시브능력, 불그린의 분노의 망치처럼 쿨타임만 있는 능력, 수류탄 투척 처럼 행동과 이동 둘 다 소모하는 능력, 베인블레이드의 라즈케논 발사 같이 이동만 소모하는 능력들이 있다. 참고로 패시브는 아이콘을 눌러서 끌수도 있다.
- 많은 유닛은 여러 모델로 구성되어 있는데 체력을 잃어 모델이 줄어들면 공격 횟수도 같이 줄어든다.
- 다른 전략게임과 달리 반격이 매우 제한적이다. 반격에 가까운 시스템은 자신이 공격 안한 턴에 1번 적이 사거리로 들어 왔을때 반격하는 오버와치 능력이다. 이 때문에 희생양 몇 유닛 이후로 상대 반격 걱정없이 화력투사가 가능하다.
2.4. 승리조건
- 각 세력별로 나름의 스토리가 있다. 진행하면서 모종의 스토리라인이 퀘스트 형식으로 진행되고, 퀘스트의 수행 여부 자체는 플레이어의 재량이지만, 수행할 때 마다 다양한 보너스를 제공한다. 예시로 아스트라 밀리타룸 병력이 도시로 후퇴하면서 병력을 재집결하는 퀘스트를 수락하자 맵 주변에 가드맨 3분대가 생성되고 플레이어는 이들을 구출하여 병력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퀘스트를 깨는 것으로도 승리를 할 수 있다.
- 당연하지만 적을 모두 학살하는 것으로도 승리할 수 있다.
2.5. 멀티플레이
3. 등장 세력별 정보
- 각 세력별로 특이한 플레이 스타일, 유닛, 기술개발 트리를 가진다. 각 세력이 다른 게임 수준의 차별된다는 점이 이 게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다.
-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나 아스트라 밀리타룸은 특정 챕터, 연대 병력으로 묘사되지는 않는다. 즉, 챕터 배지나 배너는 볼 수 없을 듯. 다만 색상 정도는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고, 실제로 스크린샷에도 서로 다른 색상의 스페이스 마린 분대를 볼 수 있다.
[1] 현재 스팀에 등록된 전 작품은 판도라:퍼스트 컨택트라는 이 게임과 매우 유사한 4X 게임이고, 문명 : 비욘드 어스 발매 전 잠시 유사한 대체제로 각광받았던 적 있지만 그닥 인기를 끌지는 못했었다. 스팀 평가는 복합적이지만 해외 포럼쪽 의견은 나름대로 괜찮은 4X 게임이라는 평이고, 유닛 커스터마이징, 약간의 랜덤 테크트리, 각 세력별로 매우 뚜렷한 특징 등 나름대로 차별화 하려는 노력이 많이 보인 작품이다.[2] 턴제 워게임 제작, 유통으로 유명한 회사로, 이전에도 워해머 40k를 배경으로 한 턴제 전략시뮬레이션인 아마게돈과 상투스 리치의 유통을 담당하기도 했다.[3] Dawn of War 시리즈때와 비슷한 단점으로 유료 DLC가 문제. 추가 유닛과 새로운 팩션의 DLC로 가격이 저렴한 편이 아니다. 현재 컴플리트 에디션이라는 모든 DLC 포함 가격이 84000원으로 결코 싸지 않은 편. 오리지널 한정으로는 할인이 좋아 세일할때는 만원 미만으로 구입가능하지만 제대로 즐기려면 팩션 및 유닛 DLC를 사야한다.[4] 주변 유닛을 노예화하여 자기 통제하에 둔다.[5] 특히나 같은 제국 소속인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와 아스트라 밀리타룸은 모종의 이유로 싸우게 된다.[6] 인구 성장이나 유닛 생산에 필요[7] 건물건설이나 유닛 생산에 필요[8] 건물 유지비와 유닛 생산에 필요[9] 테크트리 업그레이드에 사용[10] 도시 타일을 획득하거나 영웅 유닛을 구매, 유지하는데 사용[11]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는 징발이라는 고유 자원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