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wn of War 시리즈

 


1. 개요
2. 설명
3. 시리즈 일람
4. 등장인물[1]


1. 개요



렐릭 엔터테인먼트에서 Warhammer 40,000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든 RTS 게임 시리즈.

2. 설명


해외에서는 줄여서 dow로 부르며, 한국에서는 dow를 그대로 키보드로 옮겨적은 앶 혹은 여기서 파생된 애자로 부른다.[2] 한국 내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정식명의 한글 표기는 '던 오브 워'이다.
1편에서부터 분대 충원 위주의 전투와 거점 점령으로 자원 얻기와 분대 사기치 도입과 지형에 따라 방어력이 상승하거나 하락하는 등 기존의 RTS와 많이 차이점을 보여줬으며 당시 기준으로 보아도 상당한 그래픽을 보여주던 게임이었다. 첫 시리즈 Dawn of War 발매 당시 국내에서는 한 게임 기자가 스타크래프트 2가 설레발치며(...) 발매되었다고 게임 리뷰를 한 적도 있다. 지금은 사라졌지만 Play XP에서 워해머 섹션이 만들어지고 이곳 주도로 온게임넷에서 한때 방송까지 탔던 만큼 국내에 워해머 40K를 널리 퍼뜨린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기계교 사건 당시 각종 매체보도에서 Dawn of War의 스크린샷이 사용되기도 했다.
2편에서는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엔진으로 제작되어져 전작보다 더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보여주지만, 게임 시스템도 CoH와 비슷해지면서 물량도 줄고 건물 건설도 테크마린이나 멕보이 등이 방어 타워를 짓는 것과 전력 거점에다 발전소를 세우는 것 말고는 개념 자체가 사실상 사라졌다. 또한 사기 개념이 사라진 대신 제압 개념과 퇴각 기능이 들어갔다. 또한 라스트 스탠드라는 오래 버티기 모드도 있다.
2편 이후 Dawn of War 시리즈의 유통사인 THQ가 파산해버리면서 렐릭이 세가에게 넘어갔는데, 렐릭 인수 이후 모든 Dawn of War 시리즈(그리고 렐릭의 기타 다른 작품들) 작품들에 존재하는 THQ 로고들을 모조리 삭제하고 세가 로고로 대체하는 패치를 내놓았다. 심지어 고전게임인 Dawn of War 1편까지! 보통은 한 회사가 다른 회사의 프랜차이즈를 인수하더라도 이후 발매한 후속작에서만 자사 로고를 쓰고, 기존작에 남아있는 전 회사의 로고는 손 안댄다는 점을 생각해보면[3] 굉장히 이례적인 행보. 실제로 다른 회사들로 팔린 THQ의 다른 프랜차이즈들도 기존작의 THQ 로고들은 손 안댔는데... 덕분에 스팀 같이 자동패치가 되는 플랫폼을 통해 dawn of war 게임을 보유하고 있었던 게이머들은 간만에 업데이트가 되는걸 보고 '오오 퍼블리셔가 바뀌니 새로운 패치가?!'하고 기대했다가 실행하자마자 무슨 패치인지 금방 알아보고 허탈해했다. 다만 이런 허탈한 패치뿐만 아니고 시스템상의 오류 수정이나 편의기능 추가 패치도 있었다.#
3편은 오랜 공백기간을 거쳐 세가 산하에서 개발된 최초의 시리즈였으나... 자세한 이야기는 3편 항목에서 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성우진이 참으로 화려한 게임이다.
2018년 2월 8일 렐릭이 던 오브 워 3를 포기하면서 시리즈 자체가 끝장나게 되었다.
게다가 던옵 3 포기를 선언하면서, 던 오브 워 1 리마스터가 나올 수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도 부정을 표시하며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가 아닌 또 다른 작품을 제작 중이라고 렐릭에서 밝혔으나, 40K나 던옵워는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유통사인 세가 뿐 아니라 게임스 워크샵과도 던 오브 워 시리즈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중이라고 밝혔다.

3. 시리즈 일람



4. 등장인물[4]



[1] 등장 인물 뒤에는 성우 이름이 붙는다.[2] 각 확장팩 명칭으로 부르기도 한다.[3] 물론 이 경우 해당 회사가 말 그대로 프랜차이즈의 모든 권한을 사들인 상황이니 여기서 회사 로고를 가지고 이를 쑤시건 신발을 신기건 자기 맘이긴 하다. 다만 이렇게 로고 교체질을 하면 당연히 영상 작업하느라 돈이 많이 깨지게 되는데다가, 더불어 '기존작'들은 이미 대중적 인지도가 많이 떨어져서 신규 구매 고객이 안정적으로 생길리 없는 관계로 기껏 이렇게 돈지랄을 해도 이득이 안나오는 '버리는 돈'이 되기 때문에 대부분은 기존작들의 옛 회사 로고를 잘 안 건드리는 편이다. 즉 도의적인 문제 때문에 로고를 놔두는게 아니고 갈아엎어봤자 득보다 실이 크기 때문에 냅두는 것이다. 희대의 망작 오! 인천을 예시로 들자면 원래는 영화의 엔딩 크레딧 부분엔 제작자인 문선명의 이름이 없었는데, 이 사실을 안 문선명이 자기 이름 넣어달라고 떼를 쓴 탓에 결국 엔딩 크레딧에 문선명의 이름을 넣었다. 그런데 이 때 이사람 이름 세글자 넣는데만 30만 달러가 들어갔다... 이미 다 만든 영상에 없던 내용을 새로 추가하려면 갈아엎고 새로 만들던가 기존 영상을 자연스럽게 짜집기질 해야 하는데 어느쪽이건 보통 어려운 작업이 아니니 당연히 비용이 많이 들 수밖에...)[4] 등장 인물 뒤에는 성우 이름이 붙는다.[5] '아라무스'는 공식 소설에서의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