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 밀리타룸
[image]
'''WE DIE STANDING!'''
'''우리는 서서 죽는다!'''
[image]
아스트라 밀리타룸(Astra Militarum)의 상징.
신들과 괴물들이 가득한 은하계에서 비록 필멸자에 불과할지라도, 임페리얼 가드들은 막대한 숫자와 강력한 기갑 차량들, 옳고 정직한 인간들의 용기로, 황제폐하의 끝없는 전쟁 안에서 피로 물든 승리를 쟁취할 것이다.[5]
1. 개요
Warhammer 40,000 시리즈에 등장하는 인류제국의 정규 군대. 흔히 '''임페리얼 가드(제국 근위대)'''라고 불린다.[6] 제국의 다른 군세들인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가 기사단, 아뎁타 소로리타스가 전투 수녀단, 아뎁투스 메카니쿠스가 사이보그/로봇 군단의 컨셉이라면 아스트라 밀리타룸은 스타쉽 트루퍼스 등의 SF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SF 컨셉의 군대이다. 소수의 초인적인 병력으로 구성된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와 달리 각 행성에서 징집[7] , 혹은 모병된 '평범한 인간'들로 구성되어 있는 거대한 군대다.[8]
가장 기본적인 병력인 가드맨과 이들을 이끄는 장교인 커미사르가 대표적인 캐릭터들이다. 인간에 비하면 넘사벽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흉악한 외계 종족들과 반역자들, 그리고 악몽에나 나올법한 악마들을 머릿수와 근성만으로 맞서 싸우는 처절한 군대지만 베인블레이드와 같은 기갑차량 등의 장비들은 상당히 강력하다.
2. 기원 [9]
제국의 인간 병사들인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기원은 대성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들은 몇천 년 전에는 임페리얼 아미로 활동하고 있었다. 호루스 헤러시 이후 이들은 우주전을 담당하는 임페리얼 네이비와 지상전을 담당하는 아스트라 밀리타룸로 분할된다. 이 조치는 둘 사이의 연결점을 단절시켜버림으로써 다시 거대한 반란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취해진 것이다. 그 때부터 아스트라 밀리타룸은 제국의 전쟁에서 거대한 부분을 담당했고, 아스트라 밀리타룸은 지금까지 수많은 반란을 잔압하고 외계인 무리를 물리치면서 제국의 모든 곳을 동시에 수비하고 있다.
3. 설정 [10]
사실 원래 제국의 정규군은 다름아닌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였다. 그러나 무한히 넓은 제국의 모든 영토를 관리 및 정복하기에는 아스타르테스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아스타르테스는 선발 기준도 까다롭고 양성 과정도 길고 복잡하여 많은 수를 확보하기 어려운데다가 격한 전투에서 자주 소모되다보니 제국은 최전성기인 대성전 시절에도 결코 아스타르테스를 충분히 보유한 적이 없었다. 이 때문에 허들을 다소 낮추어서 일반인 차원에서 징집한 군세가 바로 엑스케르투스 임페리얼리스(제국군)이다. 즉 원래의 제국군은 아스타르테스의 보조에 불과했던 것이다.
실제로 헤러시 이전까지는 각각의 군단들마다 제국군이 배속되어 아스타르테스의 지휘를 받았으나, 헤러시 이후 무력이 한곳에 과도하게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아스타르테스도 구성원 제한이 없던 군단 단위에서 챕터 단위로 분할되었으며 제국군도 아스타르테스와 지휘권이 분할되었다. 우선 소속 자체가 아뎁투스 테라 소속으로 바뀌었고, 이후 우주전 및 공중전 담당의 임페리얼 네이비와 지상전 담당의 아스트라 밀리타룸으로 재분할되었으며, 이후 다시 각 연대마다 오직 단 한가지 병종만 존재하는 기형적인 구조로 재배열되었다. 즉 보병 연대라면 보병만 있고 전차 연대라면 전차만 있는 식으로. 이렇게 함으로서 어느 한 연대가 배반하더라도 전술적 유연함이 떨어져서 제대로 효과를 보지 못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되어 한 때 제국의 정규군이던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는 일종의 정예 특수부대가 되었고, 아스트라 밀리타룸이 제국의 정규군에 해당하게 되었다.[11] 제국과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기본 교리는 막대한 수의 보병으로 적을 막는 동안 전차와 장갑차, 포병이 막강한 화력으로 적을 공격하는 것. 그리고 그렇게 시간을 버는 동안 도착한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 같은 엘리트 병력이 적의 지휘부를 끝장내거나, 혹은 해방 함대의 궤도폭격과 지원병력, 혹은 마린들의 드랍포드 공세로 적을 괴멸시키는 것을 기대한다. 따라서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가 도착하면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사기는 오르지만, 사실 행성에 스페이스 마린이 출동했다는 것은 그곳이 지옥으로 변해가고 있다는 징조나 다름없다. 게다가 똑같은 생지옥이라도 스페이스 마린들의 수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저 행성엔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가 지원되는데 이 행성엔 안 오는 일이 빈번하다.[12] 이런 경우엔 오크 와아아든 타우 원정군이든 엘다든 카오스 해적이든 아스트라 밀리타룸 연대가 알아서 승리해야만 한다.
하지만 밀리타룸의 핵심을 이루는 가드맨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흉포한 외계인들과 이단초인들에 비하면 한없이 작고 약하기에, 제국의 기본교리는 이들을 수만 단위로 동원하는 것이다. 가드맨이 쓰는 레이저 총인 라스건은 나름대로 위협적인 무기지만 위협적인 외계인들 상대로는 잘 먹히지 않으며 아무리 베테랑 병사라도 신체 능력과 숙련도 면에서 외계인과 악마들에겐 열세이다.[13] 그래서 가드맨들은 뭉쳐다니면서 라스건의 화력을 집중시켜 적을 공격하게 된다. 바꿔 말해서 흩어져버린 가드맨들은 별로 전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렇게 뭉쳐도 병력의 질적인 면에서 가드맨이 다른 외계 병사들보다 나은 경우가 별로 없기 때문에 말 그대로 '''가드맨들을 갈아넣어서''' 승리를 챙취한다. 출처 어느 정도냐면 GW의 공식 설정으로는 '''사람 목숨이 총알처럼 날아간다'''고 한다. 이렇게 가드맨들이 흠좀무한 속도로 죽어나가는 것은 워해머40K 세계관이 암울한 코즈믹 호러를 지향하기 때문이다. 메타플롯이 8판으로 넘어가는 시발점이 된 폴 오브 카디아에서는 결국 카디아가 함락당하면서 카디아 연대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행성이 박살나며 몰살당했으며, 제국은 워프 균열로 인해 영토가 반토막났다. 개정된 코덱스의 이름은 바뀌어도 이 암울한 설정이 바뀌기는 커녕 한층 우울해졌다. 이렇기에 커미사르들은 가드맨의 사기를 억지로 올릴 필요가 있다. 인류제국의 선전물을 게시하는 공식 블로그인 연대 규범에는 지휘관용 사기 고양 안내문과 같이 "적에게 타이탄이 있더라도 섀도우소드가 곧 격파할테니 무서워 말고 돌격하라." 라고 용기있게 말하여 병사들의 사기를 돋우라고 되어있으나, "섀도우소드가 없을 시에도 저 대사를 우렁차게 말하는 것도 중요하다"라고 각주가 적혀있다. 즉, 섀도우소드가 있는 것처럼 행동해서[14] 사기를 유지하라는 것. 장교인 커미사르는 사기가 떨어진 가드맨을 즉결처형하기도 한다.
가드맨들은 각 행성에서 해당 작전에 차출되며 이렇게 만들어진 압도적인 물량은 매 순간마다 필요에 따라 배치된다. 병참은 아뎁투스 아드미니스트라툼의 군수사령부 데파르트멘토 무니토룸이 책임진다. 잘 싸울 수 있는 건장한 인간이라면 모두 들어갈 수 있는 행성방위군에서 일정수준의 병력을 정식으로 수속해 임페리얼 가드 연대의 부대원이 된다.# 정말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경우 한 연대는 무조건 같은 행성 출신들로만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 이유는 행성마다 문화와 환경 차이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이다. 물론 앞서 서술하였듯 급한 상황에서는 다른 행성 출신을 모병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엔 연대의 원래 모성 출신과 융화될 수 있도록 교육을 아주 빡세게 한다. 가령 카디아의 몰락 이후의 카디안 연대들이 대표적인데, 이미 모성인 카디아가 사라진 이상 카디아 출신 인원을 모병하는건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행성 인원들을 모병하고 있지만 원래의 카디안 연대원들과 동화될 수 있도록 교육을 철저히 시켜서 모병한다. 좀 특이한 케이스로 상기하였듯 남녀 차별없이 고루 모병하기 때문에 만약 임페리얼 가드 연대가 충분히 오랫동안 유지가 된다면, 연대 내에서 아이를 낳고 기른다. 그리고 이 아이들이 자라 적정연령이 되면 이들로 병력 충원을 하여 연대를 유지한다. 이렇게 충원된 신병은 공식적으로는 "probiters"라고 칭하나, 보통은 하얀 문양을 쓴다는 점에서 착안하여 화이트쉴드라고 부른다. 화이트쉴드는 가드맨으로 연대에 충원될 때까지 화이트쉴드만으로 구성된 소대를 형성하며, 이 소대는 실제 전투에 참여하면서 훈련을 받는다.
이쯤되면 '이게 뭐가 근위대냐'싶겠지만, 엄연히 제국의 주축을 이루는 군대인만큼 이들도 할만큼은 한다. 지금의 밀리타룸과 임페리얼 네이비의 전신인 임페리얼 아미는 인류제국의 창설 때부터 활약했으며 대성전에서도 스페이스 마린들을 지원하면서 그들한테서 겨우 살아남은 외계인들을 '''쓸어버렸다'''. 사실 당시의 외계인들도 약골들만 있는 건 아니었다. 대성전 당시의 외계인 토벌 기록들을 보면 '랑단'이라는 촉수인간형 외계종[15] 토벌 당시 다크 엔젤이 5만명의 피해를 봤으며, 그 존재만으로도 엔트로피를 가속시키는 흐루드 등 40K 현재에는 하나라도 뜨면 제국 멸망급의 위협이 될만한 외계 세력이 수두룩했다. 그리고 기록에 없는 두 프라이마크들의 군단 전체(!)가 전멸당했다고도 한다. 하지만 '''이들도 결국 정복당했다.''' 다만 잘 되다가 막판에 다 망해버렸을 뿐. 그렇게 꿈도 희망도 없는 4만년대로 접어든 뒤에도 반란군과 이단들을 비롯하여 아엘다리, 오크, 네크론 등이 가랑비에 옷 젖듯이 라스건 집중 사격을 맞고 매운 맛을 보는 중이다.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계급은 다음과 같지만, 연대의 문화나 상황에 따라서는 다른 이름으로 불리곤 한다.
- 로드 커맨더 밀리턴트: 하이 로드를 구성하는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최고 지휘관.
- 워마스터: 호루스 헤러시 이후 대규모 원정군인 성전군이 조작될 때 임시로 임명되는 직책이 되었다.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에도 명령을 내릴 권한이 있다.
- 로드 커맨더: 세그멘툼의 지휘관. 제국은 총 5군데의 세그멘툼으로 나뉘어 있으므로 로드 커맨더도 5명이다.
- 로드 제너럴 밀리턴트: 성전군이 파견된 지역만을 담당하는 직위.
- 로드 제너럴: 밀리타룸 연대의 최고 지휘관. 로드 카스텔란(우르사카 E.크리드 등)이나 로드 마셜같은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 제너럴
- 대령
- 소령
- 대위
- 중위(Lieutenant): 중대를 담당한다.
- 서전트
- 상병
- 가드맨
- 스페셜리스트: 커미사르, 프라이머리스 사이커, 황제교 사제(프리스트), 어새신, 테크 프리스트, 엔진시어, 이단심문관
3.1. 행성방위군 (Planetary Defence Force)
문서 참조.
4. 유명 연대들 [16]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부대는 연대 단위로 분류되며 수없이 많은 연대가 제국 전역에 퍼져 있다. 그리고 이런 연대들이 모여 원정이나 성전군의 일각이 된다. 하지만 너무 많은 연대가 존재하다 보니 운없는 몇몇 연대들은 제국의 군수사령부와 행정부에게 잊혀지기도 한다. 이들의 공통점은 라스건 하나 뿐이며, 모성의 환경과 문화, 문명 수준에 따라서 독특한 모습을 보여준다.
데스 월드 카타찬이 모행성인 연대. 정글전과 게릴라전에 특화되어 있다. 베트남 전쟁기의 미군이 모티브.
타니스가 모행성인 연대. 이 연대가 편성되자마자 타니스가 멸망했기에 부대 이름이 이렇게 붙여졌다. 정찰과 잠행작전이 특기다.
- 신틸란 퓨질리어
- 프레토리언 가드
하이브 월드 프레토니아가 모행성인 연대. 19세기 영국군이 모티브.
- 파이란 용기병
- 아틸란 러프 라이더
- 브론티안 롱나이프
- 탈란 데저트 레이더
- 마카비안 예니체리
19세기 오스만 제국군이 모티브.
- 셈텍시안 척탄병
- 엘리시안 강하병단
하이브 월드 모디아가 모행성인 연대. 규율이 잘 갖춰진 것으로 유명하다. 후기 프로이센군이 모티브.
타 연대에서 군율을 위반했거나 중죄인들 중 살려둘 가치가 있는 자를 선발하여 편성한 부대로 모티브는 형벌부대다. 위험하지만 지원을 기대할 수 없는 임무에만 골라 투입되기에 사상자 수는 밀리타룸 연대중 단연 최고 수준이다.
5. 아스트라 밀리타룸/병종[18]
주의!! 미니어처 게임과 관련된 내용입니다.
지속적인 룰 개정이 이루어지므로 관련 커뮤니티와의 교차 검증이 필요합니다.
[image]지속적인 룰 개정이 이루어지므로 관련 커뮤니티와의 교차 검증이 필요합니다.
[1] 출처: http://wh40k.lexicanum.com/wiki/Astra_Militarum[2] 출처: http://wh40k.lexicanum.com/wiki/Astra_Militarum[3] 출처: http://wh40k.lexicanum.com/wiki/Astra_Militarum[4] Codex - Astra Militarum "The Hammer of Emperor" Page 183~231 E-Book, 8th Ed., p.84 ~ 129[5] 출처: codex - Astra Militarum[6] 작중에서는 아스트라 밀리타룸은 하이 고딕(라틴어), 임페리얼 가드는 로우 고딕(영어)식 이름이라는 설정이다. 원래 워해머는 영어식 이름을 주로 썼고 라틴어식 이름은 설정상으로만 존재할뿐인 이름이였으나, 한번은 GW가 '스페이스 마린'을 상표 등록하여 자사의 저작권들을 지키려 했다가 스페이스 마린이 지나치게 흔한 이름이라는 이유로 상표 등록을 거절당한 사건을 겪은 이후로 흔하지 않은 라틴어식 이름들을 메인으로 내세우면서 정식 명칭이 전부 라틴어식 이름으로 변경되고 있고, 외계종들도 점차 세력명을 고유명사화 하고 있다. 물론 영어식 명칭을 아주 버린건 아니라서 '그런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라는, 과거의 라틴어식 이름의 취급과 위치가 완벽히 뒤바뀐채로 존속되고 있다.[7] 인류제국의 상황이 상황인지라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도 징집 대상에 포함된다.[8] 물론 사이커나 오그린, 래틀링 같은 일명 "이종족''들(오그린과 래틀링은 워프에 의한 돌연변이가 아닌 거주하고 있던 행성의 환경에 맞게 인간이 진화한 사례)도 편성되어 있지만 편성 인원의 비율을 따지면 평범한 인간의 인구가 훨씬 많기에 비율도 압도적으로 높다.[9] 출처: http://wh40k.lexicanum.com/wiki/Astra_Militarum[10] 출처: http://wh40k.lexicanum.com/wiki/Astra_Militarum[11] 실제로 아스타르테스의 기갑 장비들은 아스트라 밀리타룸과 임페리얼 네이비의 기갑 장비들에 비하면 생각보다 화력이나 수용량 모두 약한 편이다. 그 대신 보병 전력이 이 둘보다 압도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일종의 밸런스 패치를 당한 것. 때문에 아스트라 밀리타룸이나 임페리얼 네이비가 막강한 기갑 전력을 메인으로 보병이나 전투기가 이를 보조한다면, 아스타르테스는 정반대로 보병 전력을 메인으로 기갑 전력이 이를 보조하는 방식으로 싸운다.[12] 6판 스타터 세트인 다크 벤전스에 등장하는 카오스 컬트의 우두머리 중 하나가 바로 이 때문에 카오스로 투신한 커미사르다. 불리한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부하들을 독려하면서 카오스 신도들의 유혹을 버티고 버티고 버텼는데 다크 엔젤이 와서 살았다 싶더니, '''그들이 옆 행성은 도와주고 자기 행성은 안도와주고 떠난 데''' 절망해서 카오스 컬트의 우두머리가 됐다고 한다.[13] 할리퀸들은 스페이스 마린의 반사신경과 동체시력이 따라가지 못할 정도로 날래고 플레이그베어러들은 고통을 느끼지 않으며 그나마 신체 능력이 엇비슷한 타우는 가드맨들의 개인 장비보다 월등한 장비를 사용한다.[14] 섀도우소드의 주된 전투 방식은 상대방의 타이탄이 알아채지 못하는 매복 상태에서 사격하는 것이다. 이런 독려를 들으면서 진격하는 평범한 가드맨은 자신의 뒤에 정말로 섀도우소드가 매복했는지, 아니면 거짓말인지 여부를 알 방법이 없다.[15] 40K 시점의 네크론과 타이라니드를 합친 정도의 위협이었다고 한다.[16] 출처: http://wh40k.lexicanum.com/wiki/Astra_Militarum[17] 호루스 헤러시때 충성파와 반역파의 전투로 지금의 황량한 사막이 되었다.[18] Codex - Astra Militarum "The Hammer of Emperor" Page 183~231 E-Book, 8th Ed., p.84 ~ 129
5.1. Lords of War
- 베인블레이드 초중전차와 파생형
5.2. HQ
- 세바스찬 야릭(Commissar Yarrick) - 스페셜 캐릭터
- 커맨드 스쿼드(Company Command Squad)
- 중대 지휘관(Company Commander)
- 로드 카스텔란 크리드(Lord Castellan Creed) - 카디안(Cadian) 스페셜 캐릭터, 중대 지휘관을 대체할 수 있음
- 스트라켄 대령(Colonel "Iron Hand" Straken) - 카타찬(Catachan) 스페셜 캐릭터, 중대 지휘관을 대체할 수 있음
- 베테랑(Veteran)
- 상사 켈(Colour Sergeant Kell) - 카디안(Cadian) 스페셜 캐릭터, 지휘관이 로드 카스텔란일 때 베테랑 중 한 명으로 배치 가능
- 베테랑 웨폰 팀(Veteran Weapons Team)
- 아스트로패스(Astropath)
- 포병지휘관(Master of Ordnance)
- 함대 장교(Officer of the Fleet)
- 커미사르
- 노크 데도그(Nodd Deddog) - 스페셜 캐릭터
- 중대 지휘관(Company Commander)
- 탱크 커맨더 (Tank Commander)
- 나이트 커맨더 파스크(Knight Commander Pask) - 카디안 스페셜 캐릭터
- 로드 커미사르
- 미니스토룸 프리스트(Ministorum Priest)
- 프라이머리스 사이커
- 엔진시어 & 서비터
5.3. Elites
- 오그린(Ogryns)
- 오그린(Ogryn)
- 오그린 본 헤드(Ogryn Bone' ead)
- 불그린(Bullgryns)
- 불그린(Bullgryn)
- 불그린 본 헤드(Bullgryn Bone' ead)
- 래틀링(Ratling)
- 위어드베인 사이커(Wyrdvane Psyker)
- 밀리타룸 템페스투스 분대(Militarum Tempestus Platoon)
- 템페스투스 사이온(Tempestus Scion)
- 템페스투스 프라임(Tempestus Prime)
- 밀리타룸 템페스투스 사이언즈(Militarum Tempestus Scions)
- 템페스투스 사이온(Tempestus Scion)
- 템페스터(Tempestor)
5.4. Troops
- 보병소대(Infantry Platoon): 1 소대지휘 분대, 2-5 보병분대, 0-5 중화기 분대, 0-3 특수 무기 분대, 0-1 징집 분대
- 소대 지휘 분대(Platoon Command Squad)
- 보병분대(Infantry Squad)
- 중화기 분대(Heavy Weapons Squad)
- 중화기 팀(Heavy Weapons Team)
- 특수 무기 분대(Speacial Weapons Team)
- 가드맨(Guardsman) - 최소 3명은 특수무기(Speacial Weapon)를 가지고 있어야 됨.
- 징집병(Conscropts) - 일반적인 보병보다 성능이 훨씬 낮은 대신(WS, BS가 2고 사기가 낮으며 수류탄이 없음) 포인트가 낮다.
- 베테랑(Veterans)
- 베테랑(Veteran)
- 베테랑 부사관(Veterans Sergeant)
- 서전트 하커(Sergeant Harker) - 카타찬(Catachan) 스페셜 캐릭터, 베테랑 부사관 대신에 넣을 수 있다.
- 베테랑 웨폰 팀(Veteran Weapons Team)
5.5. Fast Attack
- 스카웃 센티넬 전대
- 스카웃 센티넬(Scout Sentinel)
- 아머드 센티넬 전대
- 아머드 센티넬(Armoured Sentinel)
- 러프 라이더스(Rough Riders)
- 러프 라이더(Rough Rider)
- 러프 라이더 부사관(Rough Rider Sergeant)
- 러프 라이더(Rough Rider)
- 헬하운드 전대(Hellhound Squadron)
- 헬하운드(Hellhound)
- 데빌 독(Devil Dog)
- 베인 울프(Bane Wolf)
- 발키리 전대(Valkyrie Squadron)
- 발키리(Valkyrie)
- 벤데타 전대(Vendetta Squadron)
- 벤데타(Vendetta)
- 리만 러스 전대(Leeman Russ Squadron)
- 리만 러스 배틀 탱크(Leeman Russ Battle Tank)
- 리만 러스 익스터미네이터(Leeman Russ Exterminator)
- 리만 러스 뱅퀴셔(Leeman Russ Vanqusher)
- 리만 러스 이레디케이터(Leeman Russ Eradicator)
- 리만 러스 데몰리셔(Leeman Russ Demolisher)
- 리만 러스 퍼니셔(Leeman Russ Punisher)
- 리만 러스 익세큐셔너(Leeman Russ Executioner)
5.6. Dedicated Transports
- 키메라(Chimera)
- 타우록스(Taurox)
- 타우록스 프라임(Taurox Prime)
5.7. Heavy Support
- 히드라 포대(Hydra battery)
- 히드라(Hydra)
- 바실리스크 포대(Basilisk Battery)
- 바실리스크(Basilisk)
- 와이번 포대(Wyvern Battery)
- 와이번(Wyvern)
- 만티코어
- 데스스트라이크
6. PC 게임에서의 모습
6.1. 던 오브 워 시리즈
▲ Warhammer 40,000: Dawn of War의 임페리얼 가드 테마 BGM
작품별 묘사는 다음 문서들을 참고.
- 임페리얼 가드/Warhammer 40,000: Dawn of War
- 임페리얼 가드/울티메이트 아포칼립스 모드
- 임페리얼 가드/Warhammer 40,000: Dawn of War 2
다만, 소울스톰에서는 타우와 네크론의 너프와 가드맨 버프 등, 여러 버프가 발생하여 최약체에서 벗어났다.
일단 사용법이나 특징은 설정을 상당히 잘 적용해 놔서 초보는 사용이 꽤나 힘들다. 초반 가드맨은 전 종족 중 최약체인 보병[20] 인 덕에 잘못하면 초반 스페이스 마린의 닥돌에 털릴 수도 있다. 하지만 병영은 물론 본진에서도 나오고 보병 생산 건물의 가격이 싸서 초반부터 2~3분대를 뽑아서 물량으로 버티는게 쉽다. 일단 초반만 넘기면 화약 냄새에 열심히 취하는 게 가능한데, 중화기팀 몇 개 뽑아서 박아놓으면 단신으로 어지간한 보병은 갈아버리는 데다가 방어 시에 가드맨이 방패를 하고 이들이 공격을 하면 어지간한 공격은 격퇴가 가능하다. 오히려 중화기팀만 적절한 곳에 박아놓으면 게임의 주도권을 잡는 것도 가능하다.[21] 그리고 본격적으로 차량이 나오는 순간 임가의 로망을 느낄 수 있다. 영문도 모른 채 바실리스크에게 쳐맞고 쓸려나가는 적 알보병들을 헤치고 나아가 센티넬들로 상대 차량과 전략 지점을 소멸시키고, 후에 베인블레이드와 양 옆의 리만 러스를 필두로 중화기 풀업하고 가드맨 한명을 '''E'''한 상태에서 돌격하는 가드맨들, 이게 걍 특징이다.
캠페인의 경우 의장대가 상당히 강력했다. 일단 DC시절엔 카스르킨이 두 분대나 나오고, 빈디카레 어쌔신도 두 명이나 나왔었다. 게다가 의장대 커미사르인 연대 커미사르 안톤 게벳은 1티어부터 처형을 사용할 수 있어서 극 초반부터 화력을 배로 증가시켜 의장대만으로 적진을 털어버릴 수 있을 정도.[22][23] 연대 경호원(가드맨)의 경우 커미사르 대신 프리스트를 붙이고 각종 업그레이드를 다 해주면 분대 전체 체력이 50,000을 넘어가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었다.
타 종족의 의장대와 비교했을 때 두드러지는 특징으로 분대원 숫자가 많다는 것을 꼽을 수 있다. 의장대를 스탯 좋은 일반 유닛 쓰는 느낌 그대로 쓸 수 있다는 의미다. 가장 먼저 얻는 가드맨 의장대는 머릿수에서 일반 가드맨과 별 차이가 없다. 카스르킨과 오그린 의장대는 원본 유닛보다 분대원 수는 적지만 더 우월한 스텟을 가져서 생존성은 원본 유닛과 비슷하다. 타 종족의 의장대가 대부분 1분대 1명으로 구성되고 영웅 유닛에 가까운 스탯을 가지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분대원 숫자가 많은 의장대를 가진 덕분에 임가는 카오스처럼 의장대 재충원 비용에 시달릴 걱정은 안 해도 된다. 하지만 이는 임가의 의장대가 일반 유닛과 질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는 걸 의미하는 것이기도 해서 하드모드 캠페인에서 타 종족보다 초반 운영이 어려운 편이다. 가드맨 의장대로 처음부터 네크론을 상대해야하는 거니까. 캠페인에서 임가가 유리한 점은 초사기급 특성인 Fury(1턴에 2회 이동 가능)와 Starport(본거지를 제외한 모든 지역 이동 가능)을 극초반에 획득해 정복전을 벌일 수 있다는 건데 가드맨 의장대만 믿고 적극적인 초반 확장을 하기에는 뒷심이 딸린다.
임가 의장대의 최대 단점은 건물 철거 능력이 낮다는 것이다. 헬하운드와 오그린 말고는 본진 깨는데 한 세월이다. 의장대의 존재 의의는 최대한 빨리 적 본진을 철거하는 것에 있는데 임가 의장대로는 그게 힘들다. 이 때문에 임가는 적 기지가 2개인 지역을 침공할 때 다른 종족보다 부담이 훨씬 크다. 건물 잘 부수는 헬하운드를 최대한 빨리 얻는 것만이 살 길이다. 그나마 한가지 팁이 있다면 가드맨 의장대로 건물 공격시 라스건보다 총검 대미지가 더 많이 들어간다는 것.
근데 소울스톰에서는 강력한 의장대는 제253연대와 함께 날아가버렸는지 구성이 약해지고 이상해졌다. 카스르킨과 어쌔신이 한 분대로 줄고 대신 사이커와 중화기 팀이 두 분대로 늘었다.
좀 특이한 점은 인구수를 늘리는 방법인데, 다른 진영들이 업그레이드로 인구수를 늘리거나 인구수를 늘려주는 밥통 건물을 짓는 것이 주요 방법인 것과는 다르게 '''병력 생산 기지를 더 지어야 인구수가 늘어난다'''는 점이다. 보병 인구수를 늘리려면 병영을 더 짓고, 전차 인구수를 늘리려면 공장을 더 지어야 한다. 이 특성이 좁은 맵이라면 골치아픈 문제가 될 수도 있다. 전차 인구수를 풀로 채우기 위해는 거대한 공장을 3개나 지어야 하는데 의외로 워해머의 맵에는 탁 트인 개활지가 그리 많지 않다. 더 특이한 점은 이렇게 지어진 건물 별로 '''신병기 업그레이드를 따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다른 종족이었다면 첫번째 공장에서 새로운 전차 생산 업글을 하고 나면 두번째 공장에서는 할 필요가 없겠지만, 임페리얼 가드는 첫번째 공장은 물론 두번째 공장에서도 따로 새로운 전차 업글을 해야 한다는 것. 다행히도 생산 업그레이드만 이렇고 성능 강화형 업그레이드는 따로 구사할 필요가 없이 한 번만 하면 된다. 그리고 생산 업그레이드는 그렇게 부담되는 수준이 아니다. 하지만 따로 해주어야 한다는 점은 확실히 뭔가 손해보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사령관쪽의 경우, 유일하게 딱 하나 있는 사령관인 임페리얼 제너럴의 능력치는 각 진영의 지휘관들 중 최약체라 별로 활약 못할 잉여 같지만 알고 보면 아니다. 일단 제너럴은 호위 병력을 붙여주는 것이 가능하다(정확히는 추가 병력 생산하듯 생산하는 것이지만). 즉 약하다고는 해도 머릿수가 많으므로 정면 승부까지는 어떻게 안 되어도 크게 모자란 편은 아니다. 당연히 달랑 하나 돌아다니는 다른 지휘관들보다 도주나 생존이 쉽다. 물론 본대 괴멸 시에는 다 같이 죽고 누군가 한 명만 살아남아서 튀다가 죽는 게 대부분.
그래도 프리스트 5명 달고[24] 계속 돌아가면서 파나티시즘 쓰면 전투 중 죽을 일이 없다. 적의 스트롱홀드를 깨는 미션에서도 잘 안 죽는다. 이 파나티시즘이 좀 사기인 게 잘만 사용하면 5번 연속으로 쓰고 그 다음엔 10초 정도씩만 버티고 다시 한 번씩 사용하는 것도 가능. 만에 하나 죽어도 분대 형태이기 때문에 다시 충원해 주면 그만이다. 아니면 망토로 카스르킨 경호병을 풀로 채워서 강력한 화력으로 쓸어버릴 수도 있다. 다만 카스르킨 경호병을 충원할 때 충원 진행률이 100%인 상태에서 그대로 멈추는 경우가 종종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25]
공격력은 약한 편이라 워보스처럼 1:1로 뭔가 부숴 버리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만 분대 형태인 데다가 각각의 분대원들이 넉백 공격을 자주 하기 때문에 보병 분대를 계속 흩어버린다. 적 보병이 아주 정신을 못 차릴 정도. 물론 파나티시즘 사용은 필수. 이거 안 쓰면 당연히 금방 녹는다. 능력치만 보면 최약체 지휘관이라 볼 수 있는 임페리얼 제너럴마저 이렇게 바퀴벌레 뺨치는 생존력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게임을 하면 할수록 카오스 로드만 불쌍해 보인다. 안습.
그리고 워 기어를 얻는 조건 중 2,000명 학살과 5,000명 학살은 임페리얼 가드가 제일 달성하기 쉽다.[26] 지역방어전 때 오크나 카오스 상대로 베인블레이드, 리만 러스에 바실리스크 다 뽑고 보병으로 호위만 해주면 한 맵에서 1,000명 이상 죽이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적 세력이 두 개일 때 너무 시간 끌면 오히려 발려 버리니 주의가 필요.
Warhammer 40,000: Dawn of War 2에서는 등장하지 않았으나[27] , 마지막 확장팩 레트리뷰션에서 추가되었다. 첫 등장 진영의 법칙답게(?) 센티넬, 카타찬 데빌, 만티코어를 앞세워 초인병사들인 스페이스 마린이나 우주괴물 타이라니드까지 털어버리는 사기 종족으로 등극.
싱크 킬이 넘쳐나는 다른 종족들과는 달리 유일하게 싱크킬이 별로 없는 종족이다. 유닛이고 기갑이고 죄다 원거리 위주라서 그런듯. 그래도 영웅이나 몇몇 특수한 경우는 어떻게 싱크킬이 있긴 하다만 적다. 시스템적으로 1티어 유닛은 영웅을 제외하고는 싱크킬을 삭제했는데, 이게 2티어 근접유닛으로 오그린만으로 한정돼서 그렇다. 그 외에는 전부 기갑, 원거리 사격병 정도이니 싱크킬이 내가 간지나게 하는게 아니라, 내가 간지나게 처맞는, 그런거 밖에 없는 셈.
6.2. 그 외 PC 게임들
인류제국의 주력군이라는 특성상 정식 플레이어블 세력이 아니더라도 각종 게임에서 배경이나 NPC 유닛들로 흔히 등장하고는 한다. 대부분의 작품에서 공통적으로 매우 허약하지만 물량으로 커버하는 보병진과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기갑전력이라는 세력 콘셉트를 따라가는 편.
- Warhammer 40,000: Gladius/아스트라 밀리타룸 : 문서 참고.
- Warhammer 40,000: Sanctus Reach : 두 번째 확장팩, Sons of Cadia 에서 정식 세력으로 등장. 게임의 배경이 되는 Sanctus Reach 캠페인에 따라 본작의 스페이스 울프가 본격적으로 전장에 참여하기 전까지 아스트라 밀리타룸과 행성에 주둔중이던 나이트 가문이 협력하여 오크 공세를 저지하는 스토리를 묘사하는 캠페인에서 플레이어블 세력으로 등장한다. 적대 세력이 근접전투에 매우 강력한 오크다 보니 일단 근접을 허용하는 순간 보병진은 생존을 장담할 수 없고, 기갑차량도 전체적으로 튼실하지만 후방장갑은 매우 얇게 설정되어 있는만큼 차량의 약한 장갑을 커버하던 보병진이 무너지면 기갑장비도 오래 버티질 못한다. 특히 작품 특성상 보병 분대의 인원이 매우 적은 편인데, 안그래도 허약한 가드맨도 예외는 없다보니 그 어떠한 공격이라도 일단 맞으면 분대 해체를 걱정해야 할 정도의 사망전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 Warhammer 40,000: Armageddon : 2차 아마게돈 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만큼 아마게돈 스틸 리전이 메인 플레이어블 세력으로 등장. 스페이스 마린이 지원군으로 오게 되는 캠페인 2장 까지는 아마게돈 스틸리전으로만 플레이하게 된다. 매우 다양한 리만러스 전차의 변종과 업그레이드 변형을 사용해 볼 수 있으며, 대규모 전장을 다루는 스토리상 점차 진행하면서 각종 초중전차도 포함시킬 수 있으며 파견받은 스페이스 마린 병종들과 타이탄 리전의 일부도 사용해볼 수 있어 스페이스 마린 중보병에 아스트라 밀리타룸 중기갑차량이라는 제국의 꿈과 희망(?)같은 조합도 구성해볼 수 있다.
- Warhammer 40,000: Space Marine : 주인공이 스페이스 마린인 만큼 배경 NPC로 등장. 주로 스토리 진행을 위해 문을 열어주거나 사망하여 중화기를 넘겨주는 등의 훌륭한 배경 NPC로 활약한다. 의외로 지나가는 배경에서 타란튤라 터렛, 바실리스크, 키메라 등을 갖춘 기지가 등장하기는 하지만 적진 깊숙히 침투해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스토리 상 대규모 전투 장면을 직접 보게 되는 일은 없다.
- Warhammer 40,000: Fire Warrior : 주인공이 타우 파이어 워리어인 만큼, 초중반까지의 주요 적대세력으로 등장. 마스크와 트렌치 코트를 갖춰 입은 등 아마게돈 스틸리전이나 이와 유사한 계열의 연대로 보인다. 작중에서 라스건을 주워 쏴 볼수 있지만 위력은 역시 기대하는 딱 그 수준이다.
- Men of War:Assault Squad 2의 모드 UMW 40k : 카디아, 크리그, 스틸리전이 멀티플레이/스커미시 플레이어블 진영으로 등장하고, 그 외 에디터 상에서 그 외 카타찬 정글 워리어, 보스트로이얀 퍼스트본, 탈란 데저트 레이더 등 다양한 가드맨 모델링들을 사용해볼 수 있다. 피해량을 방어구 관통 수치에 따라 판단하는 게임 특성상 스페이스 마린의 파워 아머를 관통하기 위해선 라스건의 비를 쏟아부어야 하는 반면, 가드맨들은 스친 볼트 피스톨 탄환으로도 치명적일 수 있으며 무기 피격시 사망 애니메이션도 커스텀으로 제작한 만큼 여기저기서 가드맨이 말 그대로 육편이 되어가는 처절한 전장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다.
7. 이름이 바뀐 이유
원래는 이 문서에 쓰여있는 것만 봐도 알겠지만 임페리얼 가드(Imperial Guard)라고 불렸으며, 2014년부터 아스트라 밀리타룸(Astra Militarum)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그리고 이 시기에 맞춰 다른 단어들도 라틴어를 섞은(세계관에서는 인류제국 공용어인 고딕어) 고유명사화를 시작했는데, 엉뚱하게도 이 모든 것의 시작은 타이라니드의 '마이세틱 스포어' 라는 유닛 때문이다.
이 시기에는 종족 코덱스마다 '룰만 존재하고 모델이 없는 유닛'들이 상당수 있었다. 유저에게 유닛을 자작할 일종의 기회를 주는 것이었는데, 워해머 시리즈 등의 서드파티 유닛이나 부품 등을 제조해 판매하던[28] 챕터하우스 스튜디오(Chapterhouse Studios)라는 업체에서 이런 설정상으로만 언급되었던 마이세틱 스포어의 모델을 제조해서 판매했었던 것.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GW는 챕터하우스에 소송을 걸었는데, '''챕터하우스가 이긴다.'''
이유는 일단 마이세틱 스포어(Mycetic Spore)라는 단어 자체가
- 특별한 고유명사가 아니고[29]
- 코덱스 어디에도 마이세틱 스포어의 설정화와 같은 구체적인 생김새를 확인할 방법이 없고
- GW에서 발매도 하지 않았으므로 '''챕터하우스가 제작한 마이세틱 스포어의 모델이 GW가 생각하는 그 마이세틱 스포어가 맞는지 알 수 없다
[image]
챕터하우스가 제작한 마이세틱 스포어 미니어처. 레진 키트이며 윗뚜껑을 열면 내부엔 빈 공간이 있었다.
어쨌건 GW는 이후에도 챕터하우스가 발매했던 호루스 헤러시 컨셉의 모델들과 여성 파시어 모델 같은 명백히 GW의 지적 재산권을 침해하는 아이템들을 증거로 제시하면서 결국 챕터하우스는 문을 닫게 되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GW는 코덱스 상에 룰만 존재하던 유닛들을 대거 삭제하거나 모델을 만들어 발매하고, 각종 단어들을 고유명사로 바꾸게 되었다. 아스트라 밀리타룸으로의 명칭변경도 이런 사건으로 인해 만들어진 것이다.
문제의 마이세틱 스포어는 다음 판에서 삭제되었다가 이후 티라노사이트(Tyrannocyte) 라는 이름으로 돌아왔다.
[19] 본편에서도 캠페인용 NPC 세력으로 가드맨 분대와 리만러스 전차가 등장하기는 했다.[20] 근접 한정으로 파이어 워리어가 더 호구스럽지만 얘들은 원거리 화력은 가드맨보다 우월하기 때문에 가드맨이 붙기 전에 대부분 고기로 다져준다. 가디언이나 스카웃 마린들도 게임 상에선 가드맨들 못지 않게 약하지만, 이 녀석들은 어디까지나 전투가 아니라 정찰/점령이 주요 목적이라...[21] 어디까지나 가드맨이 몸빵을 한다는 전제하이고, 중화기팀은 차량 상대로 라스캐논 전에는 호구니까 알아두자.[22] 사실 대 기갑능력만 해결되면 충분히 본진 공략이 가능할 정도의 막강한 전력이다. 통상 점령전에서는 센티넬 2기만으로도 대 기갑능력이 해결되나 본거지 점령전에서는 센티넬만으로는 불안하다.[23] 의장대 커미사르는 전투 시작 시 자원을 1000 추가해주는 특성과의 궁합이 매우 훌륭하다. 무한 처형을 뒷받침하는 무한 충원이 가능하므로 임가의 최대 약점 중 하나인 초반 모랄빵에서 자유로워진다.[24] 워기어 중 하나가 분대원 수를 하나 늘리기 때문에 캠페인 한정으로 프리스트가 5명인 게 가능하다. 게다가 경호원은 티어에 상관없이 증원이 가능하다.[25] 정확하게는 제네럴 분대가 멈춰있어야 증원된다. 다른 분대원들은 이동 중에도 증원이 되지만 유일하게 경호원만은 제네럴 분대가 이동중일땐 100%인 상태로 증원이 안되다가 제네럴 분대가 멈추면 생산이 완료된 숫자만큼 증원된다.[26] 다른 종족들은 좀 힘든 게 스페이스 마린은 그렇다 할 대규모 화력단이 없고 엘다도 화력은 있지만 물량이 딸리며 오크는 애초에 물량. 네크론은 너무 느려서 중간에 끝내는 게 대부분. 카오스는 그냥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27] 역시 캠페인용 NPC 유닛으로 스톰트루퍼 분대와 가드맨 분대가 등장하기는 했다. 카오스 라이징에선 메리디안 방어 미션에서 근접전, 원거리전 한 분대씩 제공되기도 한다.[28] 현재도 이런 서드파티 부품 제조하는 업체들은 존재한다. GW측에서도 딱히 손해끼치는게 아니라면 그냥 냅두는 편.[29] Mycetic(아마 항생물질이라는 의미인 Mycetin을 약간 변형한 듯) + Spore(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