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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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기술력
2.1. Move ECG
2.2. Scanwatch


1. 개요


프랑스스타트업[1]중 하나로, 스마트 디바이스를 생산하고 있다. 2008년 설립하여 트래커등을 만들다 2016년 노키아가 인수해갔다[2]가 2018년 창업주가 다시 인수하여 현 위치에 오게 되었다.
만들고 있는게 다양하다보니, Health Mate 앱에서 지원하는 것도 많고 그 정보를 인터넷에서 편리하게 볼 수 있다. 한동안 중국에서 생산하다 현재 몇몇은 프랑스에서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는 것으로 보인다. 대체로 고급 아날로그 시계 + 첨단 기술을 박아넣는다.
여튼, CES에서 주목을 많이 받는 회사중 하나며, 2020년엔 새로 내놓은 트래커로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덤으로, 한국에는 지사도 없고 파는데도 아무것도 없는데, 스마트폰용 앱인 Health Mate 에서 한국어를 지원한다.

2. 기술력


기타 체중계나 침대에 깔아서 쓰는 수면 트래커, 체온계 그리고 혈압계[3]등을 팔지만, 제일 골때리는건 피트니스 트래커다. 어찌보면 좀 비범한데, 일단 트래커는 아날로그 시계를 표방하고 있지만, 안엔 블루투스 LE 마이크로컨트롤러와 더불어, 스테퍼 모터 3개(시계 바늘과 더불어, 얼마나 걸었는지 표시하는 바늘)와 알람용 모터, 3축 가속계 등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게 일반 시계 건전지[4]로 몇개월 간다(...) 물론, 마이크로컨트롤러 자체에 크리스탈이 있지만, 무브먼트가 없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스마트폰과 연결해줘야 시간이 정확하게 된다.

2.1. Move ECG


2019년엔 사고를 하나 치는데, Move ECG가 그 물건이다. 이번엔 의료급 ECG[5]와 고도계를 박아넣고, GPS 연결[6]까지 다해서 '''1년'''[7]동안 배터리[8]가 간다고 한다. 화면이 없는게 단점이지만, 간단하게 차고 다니는데에는 무리가 없다.
ECG 자체는 애플워치보다 더 나은데, 애플워치의 경우 심박수가 100 bpm이 넘어가게 되면 재질 못하지만 Withings의 경우 심박수가 130이 되었든간에 아무말 없이 잘 재준다(...) 또한, 애플워치의 경우 크라운에 손가락을 올려야 하지만, 이건 스테인레스 몸체를 잡으면 되기에 재기에도 더 편하다.[9]

2.2. Scanwatch


2020년 CES 혁신상 후보에 올랐다. 이번엔 배터리 교환식이 아니지만, 뭘 원하는지 몰라서 센서를 와장창 때려박았다. 박아넣은 센서 갯수만 5개다. 거기에 이를 보기 위한 작은 PMOLED 창이 하나 있다.
- SpO2 센서와 심박계
- 3축 가속계와 고도계
- ECG
여기에다가 스마트폰 알림 기능, 저 센서들을 이용한 수면 무호흡 감지기능, Move ECG에 있던 GPS 연결등을 다 넣고 한번 충전에 30일 배터리[10]를 찍어버렸다(...) 거기다가 고급화를 노리는지, 전 모델 사파이어 글래스를 채용했다.

[1] 덤으로 프랑스 정부의 스타트업 생태계 프로젝트인 La French Tech 멤버중 하나다.[2] 이 여파로 인해 Nokia 로고가 있는 Withings 제품을 볼 수 있거나, 혹은 아직 갱신되지 않은 휴대폰 연결앱인 Health Mate 에도 어느정도 남아 있다. [3] 여기도 ECG 기능이 추가된 걸 새로 내놨다(...) [4] CR 2430으로 돌아가며, 회사에선 시계 고치는데 가서 파나소닉같은 고용량 배터리로 갈라고 하지만 그냥 드라이버로 뒷면 뚜따 하고 아무 건전지 집어넣고 닫으면 끝~ 아 물론, 고무 O-Ring을 해먹으면 방수효과는... [5] 이것 때문에 나오는데 시간이 꽤나 오래 걸렸다. [6] 자체 GPS가 있는게 아니라 휴대폰 GPS를 이용하여 얼마나 움직였는지 계산한다. [7] 은 사실 회사에서 주장하는 바고, 몇개월 간다. [8] 위에서 말한 CR 2430 [9] 일단, ECG 권장사항은 시계를 손으로 다 덮는것이지만, 손가락 2개만 전극 부분을 잡아줘도 된다. [10] 직접 전기 접점에 충전하는 방식을 사용하며, 1시간에 80%를 충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