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Club Dome Korea

 

'''월드 클럽 돔 코리아'''
World Club Dome Korea
'''주최'''
MPC파트너스[1]
'''장르'''
일렉트로니카
'''개최 년도'''
2017년 ~
'''장소'''
대한민국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문학동 인천문학경기장
'''웹사이트'''
[2]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1. 개요
2. 개최 현황
2.1. 2017년
2.2. 2018년
2.2.1. 1일차
2.2.2. 2일차
2.2.3. 3일차
2.2.4. 여담
2.3.
3. 애프터무비


1. 개요


'''세상에서 가장 큰 클럽'''

2017년부터 인천광역시에서 열리는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Ultra Music Festival Korea와 같이 해외에서 열리는 브랜드의 World Club Dome 한국판 페스티벌이다.[3] 이로서 인천광역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과 더불어 메이져 음악 페스티벌을 두 개 가지게 되었다.[4]

2. 개최 현황



2.1. 2017년


[image]
2017년에 열릴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중 가장 먼저 일정과 장소, 1차 라인업이 공개되었다.[5] 9월 22일~24일동안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데 현재 한국에서 열리는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중 가장 큰 규모이다. [6]
1차라인업은 Afrojack, Armin Van Buuren, Dimitri Vegas & Like Mike, DJ Snake, Don Diablo, Le Shuuk, Lost Frequencies, Marshmello, Martin Garrix, Robin Schulz, Steve Aoki, Sven Vath, W&W.
2차라인업은 헤드급에 KygoOliver Heldens가 추가되었다. 그 외에 하드스타일 장르의 DJ들이 대거 추가되었는데 그에 걸맞게 하드스타일 전용 스테이지도 생긴다고 한다.
2017년 4월 15일 옥타곤에서 프리파티가 개최되었다. 1차라인업 중 하나인 Le Shuuk이 공연하였다.
2017년 6월 11일 미운 우리 새끼 방영분에서 박수홍이비자로 가는 클럽 크루즈를 타는 것이 나왔는데 이 크루즈가 WCDK 주최사인 BigCityBeat에서 운영한 World Club Cruise이다.[7][8]
2017년 7월 29일 같은 기획사에서 일종의 프리뷰 파티로 "Unite with Tomorrowland"라는 행사가 열렸는데 밤새 소음이 끊이지 않아서 민원이 속출하였다고 한다. # 본 행사 역시 새벽 6시까지 진행한다고 계획되어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
월드클럽돔 행사 이후 SK와이번스에서 문학경기장 시설이 훼손됐다고 3억원 가량을 배상하라고 했으며, MPC파트너스는 문학경기장에서 다른 페스티벌도 열려서 월드클럽돔 하나로 망가진것도 아닌데 너무 많은 돈을 요구한다고 하면서 배상금 문제로 갈등을 빚기도 했다.

2.2. 2018년


[image]
일시 : 9월14일~9월16일
장소 : 인천문학경기장

2.2.1. 1일차


명불허전 Armin Van Burren, 제대로 피날레 장식한 Martin Garrix

2.2.2. 2일차


16시 50분 기준으로, 날씨가 흐리고 빗방울이 떨어진 탓인지 WCD 2017이나 UMF 2018에 비해 메인 스테이지 인원이 상당히 적다. 그래도 SIGMA 이후부터는 사람들이 많이 찼으며, KSHMR 이후부터는 아예 자리이동자체가 힘들정도로 사람들이 꽉 찼었다. Dimitri Vegas & Like Mike 공연은 마지막 순서다보니 예정보다 오래 할거라는 예상이 있었으나, 정말 11시 되자마자 예정대로 딱 끝내버린거는 아쉽다는 평.[9]
여담으로 사람들이 공연 끝나고 퇴장할때 공연때 가장 인상 깊었던 노래를 입으로 다같이 합창하면서 나갔다. 페스티벌이 끝나고 나갈 때 사람들이 입으로 부른 건 The white Stripes의 Seven Nation Army다. 페스티벌 끝나고 나갈 때 입으로 부르는 일종의 밈. 갈수록 보기 힘들어지는 풍경.

2.2.3. 3일차



2.2.4. 여담


공연은 23시까지였지만 입장하는 곳 스탭을 21시부터 철수시켜서 이후 방문한 손님들이 너무나 큰 불편을 겪었다. 스탭들은 공식 홈페이지와 예매처에 21시까지만 입장 가능하다고 하며, 밴드가 없다는 설명을 했지만 그럴리가. 예매한 인원수는 사전에 나와있는데 밴드가 없을리가 없다. 현장 예매까지 감안한다면. 더구나 공식 홈페이지 FAQ만 낮 12시~밤 9시까지만 운영한다고 나와있고, 인터파크티켓 기준으로 어디에도 21시 이후 입장 불가 문구는 없었다. 스탭에게 21시 문구를 찾아서 보여달라고 했으나 해당 스탭은 같은 말만 반복하며 천막 뒤로 회피하였다. 미숙한 운영이 너무나 아쉽다.
UMF 2018에서 금요일 초저녁과 일요일 라스트에 네임드들을 대거배치하면서 라인업이 아쉬웠던 것에 비해, WCD 2018에선 금요일과 토요일 프라임 타임에 네임드들을 섭외하며 준수한 섭외능력을 보여주었다.
애프터 파티 장소가 파라다이스 시티 크로마 호텔 뿐인 점은 아쉬움.
월드클럽돔에 참가한 중국인이 마약 소지 및 복용했다는 소식이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월드클럽돔 행사때 그랬다는게 아닌 월드클럽돔 행사가 끝난뒤에 간 클럽에서 마약했다는 소리이다.[10] 애프터 클럽이었던 파라다이스 시티 크로마 호텔에서는 경찰이 출동했다는 소식이 없는것을 보아, 애프터 클럽을 간 게 아닌 다른 인천의 클럽을 간 것으로 추정된다.
어쨌든 이번년도는 작년하고 비슷하게 12만명의 관객이 모였다고 한다.
WCDK 2018 애프터무비가 곧 공개된다고 정보가 떳으나, 잠깐 뜬 예고편 동영상에 일본국기가 나왔다. 일부 네티즌들은 한국 애프터무비인데 풀버전도 아닌 예고편에서 한국국기는 하나도 안 보여주면서 왜 일본국기를 보여주냐고 댓글을 달았으며, 결국 이 문제를 인지하고 기존 예고편을 삭제하고 새 예고편으로 바꿔서 업로드했다.

2.3.


Electric Daisy Carnival Korea 주최사가 피터팬MPC[11]로 공개되면서 WCD에서 EDC로 갈아탄게 아니냐는 소문이 돌고있다. 만약 갈아탄게 사실이라면 WCD는 새로운 주최사를 구하지 않으면 오픈 못할수도 있는 상황. 다만, 계약 당시에 향후 5년이상 인천문학경기장에서 고정 개최하기로 계약했기 때문에, 계약 파기만 안 했다면 같이 주최할수도 있다.[12] 물론 계약을 파기했을 가능성도 역시 있는 편이다. 실제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봐도 현재 한글로 게시글을 올리는게 없다. 인천관광공사에 물어본 결과에 따르면 현재 주최사 사정으로 오픈이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답변한거를 보면 사실상 올해는 정말로 오픈을 안 할 확률이 매우 높아진편.
이와 관련된 뉴스가 떳는데, 인천관광공사에서는 계속해서 MPC파트너스에 개최를 요청하고는 있으나, 피터팬MPC에서 아무런 대답이 없어서 답답하다고 한다. 이에 대해 피터팬MPC에서는 “월클돔이 2년간 인천에서 열렸지만, 접근성[13] 등을 문제로 더 나은 방안을 내부에서 모색 중”이라고 하면서, EDC코리아가 올해 처음 진행되는 만큼 해당 페스티벌에 집중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인천관광공사에서 나오는 반응을 보면 후원사랑 아무련 협의도 없이 페스티벌을 갈아탄것으로 보인다.[14] 다만, 이후 밝혀진 루머에 따르면 한국에서 5년 개최하기로 계약한거는 사실이나, 라이센서와 이견이 있어서 올해는 개최를 안 하게 된 거라고 한다. 즉, 먹튀는 아니라고 한다. 실제로 그룹사 내 다른 계열사에서 2019년부터 EDC, ESCAPE 행사를 새롭게 시작하기도 했고...아무래도 2020년도를 기대해야될듯.
애프터무비가 나왔는데, 올해에는 개최하겠다고는 확실하게는 답장을 하지는 않았으나 '''2019 올해 또 한번, 우리는 한국에서 BigCityBeats WORLD CLUB DOME의 역사를 당신과 함께 만들 것이다'''라고는 언급했으며, '''The journey will continue...'''라고 애프터무비 맨 뒤에 언급은 한 상태이다. 다만, 현재 주최사 사정이 사정인지라 현재 상황만 봤을때는 정말로 올해 오픈할지는 불투명한 상태. 만약에 오픈이 확정이라면 주최사를 새로 구했거나 아니면 MPC파트너스에서 결국 해줬거나 둘 중에 하나일 것이다.
그러나 5월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소식이 없는거를 보아 결국 주최사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올해 오픈은 사실상 물 건너갔다고 볼 수 있다. SNS는 업데이트는 되고는 있지만, 계속 영어로만 업데이트되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는 건너뛴다.
월드 클럽 돔 코리아 공식 페이지를 통해 올해 개최하지 않는 것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불가항력적인 이유로 개최하지 못한다고 적혀있지만 누가봐도 EDC에 집중하고 있는 MPC 때문일 것이다. 자세한 계약사항은 알 수 없지만 향후 5년이 연속 5년이 아닐수도 있다는 점에서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어 보인다. 해당 공지사항에선 내년에 보자는 이야기가 적혀있다.

3. 애프터무비



  • 2017년

  • 2018년

[1] 2019년도에 Electric Daisy Carnival Korea로 갈아탔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할 내용 참조.[2] 현재 도메인이 만료되었다.[3] 원 브랜드는 bigcitybeats가 독일에서 개최하는 World Club Dome이다. 독일 외에는 한국에 처음으로 진출하였다. 사실 해외에서 하는 페스티벌 자체는 한국이 처음은 아니나, 대놓고 나라이름을 붙힌 페스티벌은 한국이 유일하다.[4]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선호하는 락매니아들은 이 페스티벌을 좋게 보지 않고 있다. WCDK의 경우 후원에 인천광역시 뿐 아니라 인천관광공사까지 포함되어 사실상 시 차원에서 엄청나게 푸쉬를 하는 반면에 펜타포트의 경우 1차라인업부터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사실상 펜타포트를 버리고 일렉페로 갈아타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 때문이다. 물론 락 자체가 EDM이나 힙합에 비하면 인기가 확 떨어진 것도 큰 요인일 것이다.[5] 1차라인업이 3차례에 걸쳐 공개되었는데 첫 공개가 2016년 12월 21일이었다.[6] 2016년 3일동안 열렸던 Ultra Music Festival정도가 버금갈 수 있겠지만 2017년부터 다시 이틀간 열리는 걸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2018년도에 다시 3일로 변경되었다.[7] 옥타곤에서 열린 프리파티에서 이 크루즈 파티 원정대를 선발해서 발표했다[8] WCDK 스폰서에 SBS콘텐츠허브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미디어 스폰싱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월드클럽돔의 로고가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전파를 탔다.[9] 셔틀버스 시간 때문에 정말 딱 11시에 끝냈다는 의견도 있다. 셔틀버스가 WCD에서 직접 운영하는게 아닌 대행사인 꽃가마에서 서비스해주는거라 시간을 연장하기에는 무리가 있었을 것이다.[10] 월드클럽돔 행사때는 소지품 검사를 하고 들어가야되기 때문에 마약을 들고 가는거는 힘들다. 하지만 마음만 먹으면 가능하다.[11] 피터팬MPC랑 MPC파트너스랑 동일 회사다.[12] 그 예로 BEPCTANGENT는 월디페랑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 그 외의 다른 페스티벌 등등 여러개의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13] 실제로 서울에 사는 사람도 인천까지 가야하는 데다 지방에 사는 사람은 말할 것도 없이 긴 거리를 이동해야 한다. 또 인천에 애프터파티를 개최할만한 클럽이 없어 송도 파라다이스 호텔까지 가야해서 굳이 꽃가마라는 셔틀버스를 타고 서울로 돌아가는 사람들도 많았다. 거기다 파라다이스 호텔을 가려해도 꽃가마는 죄다 서울로 가고 공연이 끝나면 시간은 늦어 제대로된 교통편이 없었다. 솔직히 주관사가 아티스트 섭외능력은 UMF보다 훨씬 나아서 지리적으로 불리한 점에 대해 불만이 컸을 것이다. 디테일한 운영은 아쉽지만 이건 UMF도 뭐...[14] 보통 계약 파기할때도 협의를 하고 계약을 파기하거나, 아니면 회사가 거의 파산할 지경까지 와서 계약을 이행 못할때 정도가 되면 모를까나, 현재 인천관광공사의 반응을 고려하면 그냥 후원금 받고 먹튀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법정 문제로도 갈 수 있는 사안이다. 인천관광공사가 피터팬MPC와 완전히 돌아설 것이라면 법정 다툼을 통해 명확히 시비를 가렸으면 한다. 호구 계약을 한게 아니라면 무책임한 행위에 대한 책임은 물어야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차후 밝혀진 루머에 따르면 일단 라이센서와는 협의는 한걸로 밝혀진 상태이기는 해서 법정 문제로 갈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