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ér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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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1. 채보 상세
2.2. 아티스트 코멘트


1. 개요


「I was born…Beginning!」
- 천상천하 유아독존, 빅뱅 맥시마
사운드 볼텍스 시리즈의 수록곡으로, 작곡가는 かめりあ. 이전에 제공한 Bangin' BurstBlastix Riotz와 같은 스피드코어 장르의 곡이다.
대놓고 비난이 폭주했던 옆 동네의 곡보다는 덜하지만, 해당 작곡가의 투고곡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곡 퀄리티에 대한 비판이 있었다. 곡이 너무 난잡하고 조악하다는 것이 비판의 주된 요지. 다만 장르가 스피드코어인 점을 감안하면 불가피하다는 옹호도 존재하며, 이 중에는 곡의 속도를 조금만 낮춰도 더 괜찮다는 의견도 있다.
かめりあ의 3집 앨범 Xroniàl Xéro에 ("préconnaiXance" Long ver.)라는 부제의 롱 버전이 수록되었다. 롱 버전이 되면서 곡이 훨씬 좋아졌다는 평이 많다.

2. 사운드 볼텍스



사운드 볼텍스 플로어 The 7th KAC 오리지널 곡 콘테스트의 우수 당선곡으로 ΩDimension Phase 4를 통해 해금할 수 있다.
<colbgcolor=white,#191919> 사운드 볼텍스 난이도 체계

NOVICE
ADVANCED
EXHAUST
MAXIMUM
자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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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07
14
17
'''19'''
체인 수
0780
1179
1623
2006
일러스트 담당
私の躰は超高温高密度-《無垢》が生ずるAI- マキシマ◆KING
Hallelujah…光アレ-《無垢》- マキシマ◆KING
宇宙創生の音が渦巻く…So vortex…-《無垢》- マキシマ◆KING
I was born…-《無垢》- マキシマ◆KING
이펙터
dj strachen
수록 시기
IV 40 (2018.03.22)
BPM
301
TRACK INPUT
난이도
조건
NOVICE
ΩDimension
ADVANCED
EXHAUST
MAXIMUM

2.1. 채보 상세



MXM 패턴 손배치 포함 '''PUC''' 영상
16비트 폭타, 연타, 롱잡, 틀리기 쉬운 노브 등 종합적인 구성의 채보이다. 게다가 그런 패턴들이 301BPM의 속도로 떨어지기 때문에 정확한 처리가 매우 어렵다. 딱 한 번 쉬고 처음부터 끝까지 몰아붙이는 Blastix Riotz나, 32비트 패턴 및 3연속 따닥이가 섞여 들어간 Dyscontrolled Galaxy에 비하면 이 곡은 중간중간 쉬는 구간이 상당히 많아서 체력적으로 지치는 면은 상대적으로 덜하지만, 301이라는 빠른 BPM을 필두로 한 16비트 폭타가 마냥 만만한 곡은 아니다. 한 손으로 서포트하지 않으면 정확히 처리하기 힘든 4연속 RDC·LAB, 작곡가 특유의 개박으로 점철된 중반 롱잡, 후반의 매우 빠른 속도로 쏟아지는 정신없는 폭타 및 최후반 FX 롱잡 후살 등 까다로운 노트 패턴이 상당히 많다. 여기에 BPM 보정으로 인해 체인 수가 2000개를 간신히 넘길 정도로 적기 때문에 스코어링 난이도 또한 높은 편.
곡에 비해 패턴을 상당히 쉽게 짰다는 의견이 니코니코 동화의 영상 코멘트나 트위터 등, 리듬게임 관련 대화가 오가는 장소에서 심심치 않게 보인다. 실제로 작곡가의 코멘트도 그렇고 곡을 들어보면 고난이도 곡을 상정해 놓고 작곡한 것은 분명해 보이는데, 곡의 조밀함에 비해 패턴이 다소 가벼워 보인다고 느끼는 플레이어들이 알게 모르게 존재하는 듯. 만약 이 곡이 최우수 당선곡으로 뽑혀 20레벨 악곡으로 등장했다면 앞서 언급한 두 곡보다 더 난해하고 까다로운 패턴이 등장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리고...'''

EXH 패턴 손배치 포함 PUC 영상
노트와 노브 양면에서 MXM에 비해 열화되었다. MXM에서 아주 까다로운 롱잡이었던 중반부는 단순히 롱 노트를 누른 채 지그재그로 노브를 돌리는 패턴으로 완화. 폭타의 밀도도 감소했고, 대부분의 패턴도 서포트 없이 정공법으로 처리하기 편하게 바뀌었다. 다만 고속 계단 및 최후반의 괴랄한 폭타는 FX 롱노트가 빠진 것을 제외하고는 건재하기 때문에 판정 뽑기가 조금 까다로울 수 있다.

ADV 패턴 영상
ADV 패턴은 재봉틀을 포함한 8비트 폭타가 패턴 전체에 걸쳐서 등장하기 때문에 물량형 패턴에 약한 14레벨 적정 유저라면 클리어와 스코어링 모두 고전할 확률이 높다. 또한 초반에 등장하는 직각노브 세례의 경우 빠른 속도도 속도지만 박자가 제법 애매하기 때문에 초견 플레이 시 게이지를 대량으로 잃을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2.2. 아티스트 코멘트


채용 감사합니다.
그리고 채용되신 다른 분들, KAC에 진출한 플레이어 여러분 축하드립니다!
카메리아라고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솔직히 KAC 사볼 악곡 콘테스트에서 2관왕이 나올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습니다.
그래서 「소후란쨩」때부터, KAC 콘테스트에서는 틈새시장이라고 할까요, 아무도 안 할 만한 쪽으로 팍팍 노려서,
사볼의 분위기에 『풍미』를 더해줄 수 있으면 좋겠네(정확하게는 "다양성"같은 느낌이랄까요)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지난 번 KAC에서 카네코치하루 씨가 2관왕을 달성했던 것을 현장에서 보며,
「아 그런가, 나만의 생각이었던가」 하고 희미하게 느꼈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년은 스트레이트로 보스스러운 빠르고 강하고 쩌는 곡을 내볼까, 하는 생각에 요 일 년간 아이디어를 계속 짜고 있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최우수상을 수상한 곡들의 심포닉한 요소를 담으면서, 지금까지의 상식을 뒤집는 속도로 원점회귀한 보스곡,
그리고 새로운 스테이지를 연상시키는 곡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응모 곡인 「Xéroa」는 『제로아』라고 읽습니다.
0(제로)로 돌아가서 처음부터 엮어나간 이 곡의 힘으로,
여기까지 차례차례 올라온 플레이어의 노력을, 마치 제로로 돌려버릴 것만 같은 곡.
그리고 플레이어가 자신의 실력을 믿고, 이 곡을 깨부술 때,
사운드 볼텍스는 『천국』을 거쳐 또 새로운 삶을 얻는다.
과장되긴 했지만 그런 이미지를 담아, 프랑스어 Zéro[제로(0)] + croire[믿다] = "Xéroa"라는 조어로 이름붙였습니다.
사볼 플레이어 여러분을 위해서 전력 직구로 만든 작품이니,
많이 플레이해 주시고, 최강의 이펙트 디바이스를 사이에 두고 싸우면서,
이 곡을 쓰러뜨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장문 실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かめり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