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stix Riot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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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볼텍스의 수록곡으로, 작곡은 KAC 2013 결승곡 콘테스트 우승자인 かめりあ. 본 곡에선 かめりあ as "Bang Riot" 명의를 사용했다. 장르는 이전 당선곡이었던 Bangin' Burst와 같은 스피드코어. Bangin' Burst보다 더 빨라진 BPM, 그리고 더 격렬해진 사운드로 무장한 곡이다. 스피드코어의 장르 특성상 표기 BPM은 256이나 실 BPM은 512이다.
2018년 3월 21일 발매된 카메리아의 메이저 2집 앨범 GALAXY BURST에 ("Fullblast" Long ver.)이라는 부제로 롱 버전이 수록되었다. 더욱 격렬해진 전개도 전개지만 주목할 만한 점은 변속의 활용. 격렬함이 잦아드는 중반에서 BPM을 200까지 감속시켰다가 점차 본래로 가속시켜 더 확실히 완급을 조절한다. 또한 최후반에는 순간적으로 BPM '''2048'''까지 가속시켜 카타르시스를 극대화시킨다.
자켓의 캐릭터는 라이엇 데스트루도.
GRV 채보 손배치 포함 '''PUC''' 영상
GRV 채보는 Bangin' Burst에서 연타와 트릴 계열의 방향성을 극도로 강화시킨 형태로, '''속도의 폭력'''이란 표현이 과장이 아닌 채보. 등장하자마자 그래비티 워즈 시즌 1의 보스곡으로 자리잡으며 당시 채보를 본 수많은 플레이어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256이라는 매우 빠른 BPM을 바탕으로 무자비한 16비트 트릴과 8비트 동시치기가 플레이어를 압박하며, BPM이 워낙 빨라서 체력 소모가 극심하다. 특히 최후반부에 수 초 동안 쉬지 않고 몰아치는 FX 트릴과 BT 트릴, 일명 회오리감자 구간이 가히 압권이다. 속도 자체도 어지간한 피지컬로는 따라가는 것조차 벅찰 정도로 빠른데, 길이도 무려 3마디에 달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말리면 게이지가 엄청난 속도로 수직낙하한다. 중간중간의 원핸드와 순간적인 직각노브 발광도 무시할 수 없을만큼 어렵다.
또 BPM이 255를 넘기 때문에 롱노트 및 노브에 틱 보정이 들어가 있다는 점이 스코어링 난이도를 극악으로 치솟게 하는 주요 원인이다. 지속노브가 꽤 많긴 하지만 그 지속노브 하나하나가 전부 빠른 손 이동을 요구하기 때문에 제대로 갖다놓는 것부터 일이다. 그나마 지속노브의 비중에 비해 전체 체인 수가 적어져 클리어 난이도는 소폭 하락했다는 점이 위안.
다른 19레벨 곡들에 비해 채보 자체는 직관적이어서 파악하기 어렵지 않지만, 그 대가로 극상의 피지컬을 요구하는 채보이기 때문에 강력한 난이도에 비해 의외로 개인차가 꽤 발생한다. 최후반 트릴 처리에 자신이 있는 유저라면 오히려 후반에 게이지를 채워서 클리어 마크를 따기도 할 정도. 하지만 그게 안 되는 경우 그야말로 답이 없기 때문에 업데이트가 된 이후로 쭉 매우 낮은 클리어 레이트를 유지하고 있다. 체력곡답게 스코어링도 어렵기 때문에 종합적으로는 클리어와 스코어링 모두 19레벨 상위권에 위치하는 채보.
사운드 볼텍스 시리즈의 난이도 인플레이션에 큰 영향을 준 채보이기도 하다. 그래비티 워즈 초기에는 인피니트 인펙션의 16레벨 3곡과 Ganymede kamome mix INF가 최상위 라인을 형성하고 있었고, 이후 Everlasting Message가 공개되며 보스곡으로 자리잡았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도 않아 이 채보까지 등장했고, 결국 몇 달 사이에 16레벨의 상한선이 거의 4~5계단 이상 올라가버린 상황이 되어버린 것. 여기에 덩달아 15레벨 상한선마저 올라가버린 것은 덤이다. 이후 그래비티 워즈 시즌 2부터는 Lachryma《Re:Queen’M》을 필두로 인피니트 인펙션의 16레벨들과 맞먹거나 비교도 안 될 만큼 어려운 15레벨 최상위 ~ 16레벨 상위권 곡들의 업데이트가 잦아지게 된다.
여담으로, 이 채보에는 특이하게도 BT 롱노트가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 후술할 EXH 및 ADV 채보에도 없고 유일하게 NOV 채보에만 BT 롱노트가 있다.
GRV 패턴의 첫 PUC는 ABB.BOT이 2015년 9월 5일 달성했다.
The 6th KAC에서 총 2번 선곡되었는데, 첫 번째 선곡이었던 0.1-REMI와 P2SN.ERS의 대결에서 일반 유저가 KAC 매칭에 난입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EXH 채보 손배치 포함 PUC 영상
EXH 채보는 GRV 채보의 트릴을 계단으로 풀어놓은 느낌의 채보. 지속노브를 바탕으로 FX 복합계단, 연타, 겹트릴 등의 패턴이 쉴새없이 몰아치기 때문에 GRV 채보만큼은 아니지만 체력 소모량이 상당하다. 중반에 등장하는 부등호 모양의 계단과 후반부의 L234/R321 계단이 주요 난점인데,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거나 너무 빨리 쳐버려 말리는 경우가 부지기수. 후반 돌입 직전에는 알아보기 힘들게 꼬여있는 노브 패턴도 등장하는데 당황하지 않고 경로를 최대한 단순화시켜 처리해야 한다.
전개 자체는 GRV 채보와 비슷하며, 노트의 박자도 거의 바뀌지 않아 체인 수가 크게 줄어들지는 않았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니어 유발이 심하다는 점은 변함이 없고, 특히 후반부 FX 복합계단의 박자를 잡기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이 채보 역시 스코어링 난이도는 18레벨에서도 최상위권을 달린다. 단 클리어의 경우는 GRV 채보보다도 개인차가 심한데, 트릴에 비해 뭉개기가 쉬운 계단의 비중이 높기도 하고 특히 후반의 FX 복합계단을 뭉개버리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요령만 갖추면 클리어 난이도가 꽤 내려가기도 한다.
참고로 중간중간 ''Blastix Riotz!'' 샘플링이 나올 때 등장하는 꾸물꾸물 노브는 판정이 전혀 없는 장식용 노브이다. 따라서 노브에서 손을 놓고 안전하게 숏노트만 처리하는 게 좋다.
ADV 채보 플레이 영상
ADV 채보 역시 13레벨치고는 체력을 많이 요구한다. BPM 256의 8비트 연타는 해당 레벨대에서는 매우 까다로우며, 직각노브 견제 역시 초심자들에게는 처리하게 난감하게 튀어나온다. 헤븐리 헤이븐까지는 12레벨이었지만 불렙이라는 평가가 많았고, 비비드 웨이브에서 13레벨로 상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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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사운드 볼텍스의 수록곡으로, 작곡은 KAC 2013 결승곡 콘테스트 우승자인 かめりあ. 본 곡에선 かめりあ as "Bang Riot" 명의를 사용했다. 장르는 이전 당선곡이었던 Bangin' Burst와 같은 스피드코어. Bangin' Burst보다 더 빨라진 BPM, 그리고 더 격렬해진 사운드로 무장한 곡이다. 스피드코어의 장르 특성상 표기 BPM은 256이나 실 BPM은 512이다.
2018년 3월 21일 발매된 카메리아의 메이저 2집 앨범 GALAXY BURST에 ("Fullblast" Long ver.)이라는 부제로 롱 버전이 수록되었다. 더욱 격렬해진 전개도 전개지만 주목할 만한 점은 변속의 활용. 격렬함이 잦아드는 중반에서 BPM을 200까지 감속시켰다가 점차 본래로 가속시켜 더 확실히 완급을 조절한다. 또한 최후반에는 순간적으로 BPM '''2048'''까지 가속시켜 카타르시스를 극대화시킨다.
2. 사운드 볼텍스
- SKILL ANALYZER 수록
- ADVANCED: "주작의 장난"
- EXHAUST: "주작의 시련" (The 5th KAC 예선 코스)
- GRAVITY: Skill Level ∞ B코스 (2015.08.21 ~ 2016.2.5)
자켓의 캐릭터는 라이엇 데스트루도.
2.1. 채보 상세
GRV 채보 손배치 포함 '''PUC''' 영상
GRV 채보는 Bangin' Burst에서 연타와 트릴 계열의 방향성을 극도로 강화시킨 형태로, '''속도의 폭력'''이란 표현이 과장이 아닌 채보. 등장하자마자 그래비티 워즈 시즌 1의 보스곡으로 자리잡으며 당시 채보를 본 수많은 플레이어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256이라는 매우 빠른 BPM을 바탕으로 무자비한 16비트 트릴과 8비트 동시치기가 플레이어를 압박하며, BPM이 워낙 빨라서 체력 소모가 극심하다. 특히 최후반부에 수 초 동안 쉬지 않고 몰아치는 FX 트릴과 BT 트릴, 일명 회오리감자 구간이 가히 압권이다. 속도 자체도 어지간한 피지컬로는 따라가는 것조차 벅찰 정도로 빠른데, 길이도 무려 3마디에 달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말리면 게이지가 엄청난 속도로 수직낙하한다. 중간중간의 원핸드와 순간적인 직각노브 발광도 무시할 수 없을만큼 어렵다.
또 BPM이 255를 넘기 때문에 롱노트 및 노브에 틱 보정이 들어가 있다는 점이 스코어링 난이도를 극악으로 치솟게 하는 주요 원인이다. 지속노브가 꽤 많긴 하지만 그 지속노브 하나하나가 전부 빠른 손 이동을 요구하기 때문에 제대로 갖다놓는 것부터 일이다. 그나마 지속노브의 비중에 비해 전체 체인 수가 적어져 클리어 난이도는 소폭 하락했다는 점이 위안.
다른 19레벨 곡들에 비해 채보 자체는 직관적이어서 파악하기 어렵지 않지만, 그 대가로 극상의 피지컬을 요구하는 채보이기 때문에 강력한 난이도에 비해 의외로 개인차가 꽤 발생한다. 최후반 트릴 처리에 자신이 있는 유저라면 오히려 후반에 게이지를 채워서 클리어 마크를 따기도 할 정도. 하지만 그게 안 되는 경우 그야말로 답이 없기 때문에 업데이트가 된 이후로 쭉 매우 낮은 클리어 레이트를 유지하고 있다. 체력곡답게 스코어링도 어렵기 때문에 종합적으로는 클리어와 스코어링 모두 19레벨 상위권에 위치하는 채보.
사운드 볼텍스 시리즈의 난이도 인플레이션에 큰 영향을 준 채보이기도 하다. 그래비티 워즈 초기에는 인피니트 인펙션의 16레벨 3곡과 Ganymede kamome mix INF가 최상위 라인을 형성하고 있었고, 이후 Everlasting Message가 공개되며 보스곡으로 자리잡았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도 않아 이 채보까지 등장했고, 결국 몇 달 사이에 16레벨의 상한선이 거의 4~5계단 이상 올라가버린 상황이 되어버린 것. 여기에 덩달아 15레벨 상한선마저 올라가버린 것은 덤이다. 이후 그래비티 워즈 시즌 2부터는 Lachryma《Re:Queen’M》을 필두로 인피니트 인펙션의 16레벨들과 맞먹거나 비교도 안 될 만큼 어려운 15레벨 최상위 ~ 16레벨 상위권 곡들의 업데이트가 잦아지게 된다.
여담으로, 이 채보에는 특이하게도 BT 롱노트가 전혀 사용되지 않았다. 후술할 EXH 및 ADV 채보에도 없고 유일하게 NOV 채보에만 BT 롱노트가 있다.
GRV 패턴의 첫 PUC는 ABB.BOT이 2015년 9월 5일 달성했다.
The 6th KAC에서 총 2번 선곡되었는데, 첫 번째 선곡이었던 0.1-REMI와 P2SN.ERS의 대결에서 일반 유저가 KAC 매칭에 난입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EXH 채보 손배치 포함 PUC 영상
EXH 채보는 GRV 채보의 트릴을 계단으로 풀어놓은 느낌의 채보. 지속노브를 바탕으로 FX 복합계단, 연타, 겹트릴 등의 패턴이 쉴새없이 몰아치기 때문에 GRV 채보만큼은 아니지만 체력 소모량이 상당하다. 중반에 등장하는 부등호 모양의 계단과 후반부의 L234/R321 계단이 주요 난점인데,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거나 너무 빨리 쳐버려 말리는 경우가 부지기수. 후반 돌입 직전에는 알아보기 힘들게 꼬여있는 노브 패턴도 등장하는데 당황하지 않고 경로를 최대한 단순화시켜 처리해야 한다.
전개 자체는 GRV 채보와 비슷하며, 노트의 박자도 거의 바뀌지 않아 체인 수가 크게 줄어들지는 않았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니어 유발이 심하다는 점은 변함이 없고, 특히 후반부 FX 복합계단의 박자를 잡기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이 채보 역시 스코어링 난이도는 18레벨에서도 최상위권을 달린다. 단 클리어의 경우는 GRV 채보보다도 개인차가 심한데, 트릴에 비해 뭉개기가 쉬운 계단의 비중이 높기도 하고 특히 후반의 FX 복합계단을 뭉개버리는 방법이 있기 때문에 요령만 갖추면 클리어 난이도가 꽤 내려가기도 한다.
참고로 중간중간 ''Blastix Riotz!'' 샘플링이 나올 때 등장하는 꾸물꾸물 노브는 판정이 전혀 없는 장식용 노브이다. 따라서 노브에서 손을 놓고 안전하게 숏노트만 처리하는 게 좋다.
ADV 채보 플레이 영상
ADV 채보 역시 13레벨치고는 체력을 많이 요구한다. BPM 256의 8비트 연타는 해당 레벨대에서는 매우 까다로우며, 직각노브 견제 역시 초심자들에게는 처리하게 난감하게 튀어나온다. 헤븐리 헤이븐까지는 12레벨이었지만 불렙이라는 평가가 많았고, 비비드 웨이브에서 13레벨로 상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