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BEMANI 시리즈의 수록곡으로, 작곡은
beatnation RHYZE의
PHQUASE. 해당 작곡가의 첫 IIDX 오리지널 참여곡이다. 곡명인 cinder는 신더로 읽으며, '''타고 남은 재'''를 뜻하는 영단어.
[1] 여기다가 여성형인 -ella를 붙여 '재투성이 아가씨'라는 의미를 붙인 것이 바로 유명한 서양 동화 신데렐라다. 항목 참조.
beatmania IIDX 22 PENDUAL Original Soundtrack Vol.2에
cinder -ella-라는 타이틀의 롱 버전이 수록된다.
장르명
| MAELSTROM 마엘스트롬
| BPM
|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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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tmania IIDX 난이도 체계
|
| 노멀
| 하이퍼
| 어나더
|
싱글 플레이
| 5
| 432
| 9
| 1037
| 12
| 1601
|
더블 플레이
| 5
| 573
| 9
| 1139
| 12
| 1762
|
Gravigazer와 함께
beatmania IIDX 22 PENDUAL의 통상 원 모어 스테이지 전용곡으로 등장하였다. 현대 테마에서 문을 소환했을 시 출현하며, 초기의 극악한 출현 조건 탓에 업데이트 후 약 3주가 흐른 10월 12일이 되어서야 존재가 알려졌다. 자세한 출현 방법은
항목을 참조. 이후 EXPERT 모드의 VS RHYZE Side P 코스를 통해 해금이 가능해졌다.
SPA 영상
SPH 영상 (2:57~)
DPA 플레이 영상 (옵션으로 1P 미러가 걸려있다)
싱글이든 더블이든 고 BPM을 기반으로 우직한 물량과 잔트릴, 순간 발광으로 압박하는 패턴이다. 싱글 어나더는 초반이 다소 느슨한 편이지만,
중반의 시간차 차지노트 패턴이 2번 지나가고 난 이후 나오는 발광과 마지막 회복구간 직전에 나오는 발광이 상당히 까다롭다. 둘 다 216이라는높은 BPM에서 떨어지는 16비트 위주의 고속난타발광이므로 손을 멈추면 게이지가 폭락하기 십상이다. 사실상 이 두 곳이 클리어의 분수령이며, 특히 가장 어려운 발광이 곡의 최후반부에 있으므로 약간의 후살 속성을 갖는다. 그래도 노멀 게이지 이하면 마지막 발광이 끝나고 난 후 상당히 많은 양의 게이지를 회복할 수 있다. 하드 게이지, 노멀 게이지 난이도 모두 비공식 난이도표 기준 지력 B에 속해 있으며 하드 게이지로는 지력 B 내에서 어려운 축에 속한다는 평이 많으나 노멀 게이지로는 상술한 마지막 발광 후 회복구간 때문에 지력 B 하위권에 속한다.
BGA는 PENDUAL 현대 범용 BGA에 전용 레이어가 할당되는 형태. 중후반의 곡이 멈추는 구간이나 미스레이어에서 BGA 전체에 '''許''' 한 글자가 클로즈업되는데, 이는 작곡가인
PHQUASE에 대한 유행어
후카세 절대로 용서 못 해(フカセ絶対'''許'''さない)의 셀프 패러디로 추정된다.
2.1. 아티스트 코멘트
'''Sound / PHQUASE''' ───어떤 세계. 그 곳은 굉장히 화려하고, 무척이나 고귀하고, 정말로 아름다운 꿈 같은 세계다. 이상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그 이면에 숨어 있는 것은 틀림없는 "광기"다. 겹겹이 "광기"가 소용돌이치고 있다. 그것을 깨달아버렸을 때, 당신에게 덤벼드는 것은 혼돈인가. 아니면 질서인가. 혹은 「cinder」라는 이름의──────. 안녕하세요. PHQUASE라고 합니다. 후카세라고 읽습니다. 캐릭터라든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이 곡을 만들기에 앞서 猫叉Master 씨와 이야기하면서, 우선 방향을 정했습니다. 그 방향으로, 제가 beatmania IIDX 시리즈를 플레이하면서 배워온 것을 엔진으로 삼아, 나다움이라는 기체가 날아간다! 같은 이미지가 되었습니다. 로켓이다 (?) 이게 좀처럼 잘 되지 않아서, 뭔가 부족한 프로젝트 파일이 크고 작은 걸 아울러서 10개 정도 나왔습니다. 그러다가 겨우겨우 도착한 로켓(?)이, 바로 이 「cinder」입니다. 뾰족뾰족한 곡이지만, 혼자라도 많은 분들이 플레이해주신다면 정말 기쁘겠습니다! 캐릭터라든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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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 Seventhgraphics''' 안녕하세요, Seventhgraphics입니다. 범용 BGA 중 밝은 쪽을 담당했습니다. 밝은 쪽은 「현재」의 세계 아름다운 금속 표현을 의식하면서, 자동권 시계의 속처럼 정연한 세계를 제작했습니다. 움직임이 서서히 변화해가거나, 조금씩 질감이 늘어가거나, 또 하나의 세계인 「미래」의 세계와 이어지는 공통의 오브젝트 등도 포함해서 시간의 경과를 조금씩 느낄 수 있는 전개로 만들었습니다. 또 하나의 세계와의 관계나, 시간의 경과를 느끼면서 줄겨주시면 기쁘겠습니다. #고마워요_이타가키_세이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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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ime / square_head''' Chrono Chaser 곡 「cinder」와 「Gravigazer」는 연출이 대칭을 이룬 영상입니다. 시간을 테마로 한 작품, 그 보스 곡. 그렇다면 「해골이죠」라는 걸로 HES 씨와 모티브를 공유해서 제작 개시. 곡을 경청해 보니, 고 단위 소유자도 벌벌 떨 만한 난이도가 되는 게 아닐까? 그런 곡의 이미지를 바탕으로, 아름다운 세계가 음모나 큰 재앙으로 인해 황폐해지기 시작하는, 조용하지만 큰 공포가 느껴지는 디자인을 목표로 했습니다. PHQUASE 씨의 IIDX 보스 데뷔에 도움이 되었다면 기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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