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n
1. 개요
사운드클라우드
트위터
일본의 작곡가이자 BMS 제작자.
주로 다루는 장르는 드럼앤 베이스와 트랜스/칠하우스.[1] 그 외에도 힙합, 미니멀/테크노, 하우스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과거에는 DJ FenLile라는 명의를 사용하였다. 클럽 스터본 시절(1999~)부터 활발하게 활동했던 원로에 가까운 경력을 자랑하는 BMS 아티스트다. 과거 atomic sphere의 동인앨범 프로젝트에 투고한 곡도 몇 있고 개인 레이블로도 동인앨범을 낸 적이 있다.(지금은 레어반이지만) 그 외, 국내 동인 레이블인 스퀘어 레코드에 곡을 투고한 적도 있으며 비마니 계열 동인음악 서클인 Diverse System에도 꾸준히 곡을 제공하고 있다.
명의가 변하면서 음악적인 성향도 상당히 많이 변한 제작자이다. Xacla 명의를 사용한 2008년 쯤부터는 유포릭 트랜스/칠 하우스 계열의 넘버를 주로 제작하게 되었다. BMS OF FIGHTERS 2009에서 hendrex 명의로 칠 트랜스, fen 명의로 리퀴드 펑크를 만드는 등, 명의에 따라 음악 성향이 확실히 갈리는 편이다.
2010년 초에 열린 비트매니아 IIDX 17 SIRIUS OST 리믹스 컨테스트에서 우승한 xac가 이 사람이 아니냐는 의혹이 당시 짙었다. Xacla 명의로 전개하는 트랜스/칠 하우스 넘버와 전개가 흡사하기 때문. 현재는 공인된 상태.
2010년 BMS패키지인 plugout4에 참여한 것을 끝으로 BMS 활동은 은퇴를 선언했다. 비트매니아 IIDX 18 Resort Anthem에 리믹스 컨테스트 우승곡이 실리고 이후 시리즈에서도 그의 악곡이 수록되면서 BMS 활동을 접게 되었다는게 지배적인 의견이다. 단 동인음반으로 발매되는 악곡은 계속 투고 중.
BOFU2017에서 island dream이라는 곡을 가명으로 낸 사실이 밝혀졌다. 곡 자체는 덥스텝 드랍이 가미된 무난한 트랜스. 좋은 성적을 기록하기보단 2016년의 paraoka처럼 출전 자체에 의의를 둔 것으로 보인다. 이후 G2R2018에도 Affection이라는 곡으로 참가했다. 가명을 쓰지 않은 덕분인지 출전 자체에 의의를 둬야했던 2017년 보다는 확실히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댄스 댄스 레볼루션 X3 vs 2nd MIX에서 TRIP MACHINE 시리즈의 리믹서가 되기도 하였다. TRIP MACHINE (xac nanoglide mix)로 나왔다.
2018년 가을 M3에서, Diverse System 레이블을 통해 Xacla, xac 명의의 개인 앨범 "orbital revolution"을 선보였다.
2. 주요 작품
2.1. 개인 앨범
2.2. BMS
- Affection
- atmosphere[2]
- behind of the mirror
- deep blue sunrise
- island dream
- Lightstep[3]
- oceanbird
- Ready to go
- Tales of a Sprite[4]
2.3. beatmania IIDX
2.4. DanceDanceRevolution
- X3 vs 2ndMIX
엄밀히는 2ndMIX OST 복각판에 추가된 곡으로,EMI에서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다.
- A20
- Hel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