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earfix]
1. 개요
'from Y to Y'는
지미섬P(ジミーサムP)가 2009년 3월 24일에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한
하츠네 미쿠의
VOCALOID 오리지널 곡이다. 코러스에
메구리네 루카가 참가하였다.
지미섬P 특유의 심플한 섬네일과 간절한 가사로 제목인 from Y to Y는 from A to Z(처음부터 끝까지)에서 따온 말로, Y는 '나'와 '그대'의 이니셜이라고 한다.(제작자 블로그). 아마 과거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지미섬P의 'Y씨 3부작'
[1] from Y to Y, Pierrot, Calc.
중 첫번째.
주간 VOCALOID 랭킹 78주차에서 1위를 차지, 2010년 12월 19일 지미섬P 투고작 중 처음으로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여 지미섬P를 일명 '유명P'의 반열에 올려놓은 곡.
[2] 그런데 처음 곡을 올렸을 때, 연속해서 올렸던 '''4곡'''이 모두 랭킹에 올랐었었던지라 이미 유명했었다. 다시 실력이 인증되었다고 볼 수 있다.
곡 투고 이후 수많은 불러보았다가 업로드되었다.
금영엔터테인먼트와
TJ미디어 양측 모두 수록되었다. 번호는 각각 43153, 27040.
1.1. 달성 기록
*2010년 12월 19일에 VOCALOID 전설입성 *2015년 4월 18일에 200만 재생 달성 *2020년 7월 4일에 300만 재생 달성
|
2. 영상
3. 미디어 믹스
3.1. 앨범 수록
2nd쪽을 따랐다.
스토리 계열의 PV로, 우주 비행사인 연인이 우주로 떠나면서 미쿠는 연인을 기다리고 연인 역시 미쿠를 그리워하는 내용이다. 그리고… 독특하게도 Project Diva Extend 에서는 이 곡의 후속곡이 아닌 전혀 다른 곡에서 이 PV의 뒷이야기가 나온다.
스타더스터 (Starduster)[3] 이 곡 역시 지미섬P가 지었다. 사족으로 From Y to Y와 Starduster 둘 다 조성이 B메이저이다.
라는 곡에서 뒷이야기를 다루는 PV가 나오는데….
연인은 우주선의 고장으로 인해 죽고 미쿠는 기다림 끝에 죽는다.
[4] 우주선이 고장나는 장면 이전에 묘가 먼저 나오는 걸 보면 미쿠가 먼저 죽은 거 같다. 비행사가 반지를 쥐고 있는 장면 후에 미쿠가 연인을 마중 나온 듯한 모습으로 나오는 걸 봐도….
살아서 다시 만나지 못했으니 상당한 새드엔딩. 뮤비도 그렇고 곡도 감성을 자극하는 곡이라 댓글에 울었다는 반응이 많다. 특히 마지막에 미쿠의 묘에 두 반지가 같이 놓여져 있는 장면은 그 정점.
[youtube()]
• MASTER ALL PERFECT
4. 가사
背中を向けて君は歩き出した
|
세나카오 무케테 키미와 아루키다시타
|
내게 등을 돌리고 너는 걷기 시작했어
|
交わす言葉も無いまま
|
카와스 코토바모 나이 마마
|
서로 할 말도 없이
|
揺れる心の中子供のように叫んだ
|
유레루 코코로노 나카 코도모노 요-니 사켄다
|
흔들리는 마음 속으로 아이처럼 외쳤어
|
行かないで行かないでねえ…
|
이카나이데 이카나이데 네에
|
가지 말아줘 가지 말아줘 제발…
|
|
背中を向けて僕は歩き出した
|
세나카오 무케테 보쿠와 아루키다시타
|
네게 등을 향하고 난 걷기 시작했어
|
涙落ちる前に行かなきゃ
|
나미다 오치루 마에니 이카나캬
|
눈물이 흐르기 전에 가야만 해
|
幸せすぎるのは嫌いだと偽った
|
시아와세스기루노와 키라이다토 이츠왓타
|
너무 행복한 건 싫다고 거짓말했어
|
強がって手放した理想の未来
|
츠요갓테 테바나시타 리소-노 미라이
|
강한 체해서 놓쳐버린 이상적인 미래
|
取り戻せぬ願い
|
토리모도세누 네가이
|
되돌릴 수 없는 소원
|
|
少し広く感じる
|
스코시 히로쿠 칸지루
|
조금 넓게 느껴지는
|
この狭いワンルーム
|
코노 세마이 완루-무
|
이 좁은 원룸
|
心の隙間を広げるようだ
|
코코로노 스키마오 히로게루요-다
|
마음의 빈 공간을 넓히는 것 같아
|
少し長く感じる ほんの一分一秒
|
스코시 나가쿠 칸지루 혼노 잇푼 이치뵤-
|
조금 길게 느껴지는 1분 1초
|
|
君と過ごせたら、と
|
키미토 스-고세타라토
|
그대와 함께 한다면, 이라고
|
|
願うことさえ許されない
|
네가우 코토사에 유루사레나이
|
바라는 것조차도 용서받지 못하는
|
世界なのかな
|
세카이나노카나
|
세상인 걸까
|
たった一つの嘘でさえも
|
탓타 히토츠노 우소데사에모
|
단 하나의 거짓조차도
|
君の涙を生んでしまう
|
키미노 나미다오오 운데시마우
|
너의 눈물을 낳아버려
|
数え切れないほどの罪を
|
카조에키레나이 호도노 츠미오
|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죄를
|
重ねてきた
|
카사네테키타
|
쌓아왔어
|
その手に触れたこと
|
소노 테니 후레타 코토
|
그 손에 닿았던 것
|
君の隣でそっと生きようとしたこと
|
키미노 토나리데 솟토 이키요-토 시타 코토
|
네 곁에서 가만히 살아가려고 한 것
|
|
今を一つ拾うたび
|
이마오 히토츠 히로- 타비
|
지금을 하나 주울 때마다
|
過去を一つ捨てるような
|
카코오 히토츠 스테루요-나
|
과거를 하나 버리는 듯 한
|
有限の記憶と時間の中
|
유-겐노 키오쿠토 지칸노 나카
|
유한한 기억과 시간 속에서
|
そこに居座っただけの
|
소코니 이스왓타다케노
|
거기서 버티고 있을 뿐인
|
|
僕の存在など
|
보쿠노 손-자이나도
|
내 존재따윈
|
きっと君の記憶から消える
|
킷토 키미노 키오쿠카라 키에루
|
분명 너의 기억에서 사라지겠지
|
|
もう二度と戻れないの?
|
모- 니도토 모도레나이노
|
이젠 두 번 다신 되돌릴 수 없는 걸까?
|
ここは始まりか、終わりか
|
코코와 하지마리카 오와리카
|
여기는 시작일까, 끝일까
|
|
広いベッドで眠る夜は
|
히로이 벳도데 네무루 요루와
|
넓은 침대에서 잠드는 밤은
|
まだ明けない
|
마다 아케나이
|
아직도 끝나지 않아
|
また一人で夢を見るよ
|
마타 히토리데 유메오 미루요
|
또 혼자서 꿈을 꿔
|
君の記憶を辿る夢を
|
키미노 키오쿠오 타-도루 유메오
|
너와의 기억을 더듬는 꿈을
|
数え切れないほどの罪を重ねてきた
|
카조에키레나이 호도노 츠미오 카사네테키타
|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죄를 지어왔어
|
その手に触れたこと
|
소노 테니 후레타 코토
|
그 손에 닿았던 것
|
君の隣でそっと生きようとしたこと
|
키미노 토나리데 솟토 이키요-토 시타 코토
|
네 곁에서 가만히 살아가려고 한 것
|
|
孤独の痛みで償うから
|
코도쿠노 이타미데 츠구나우카라
|
고독의 아픔으로 속죄할 테니
|
君の記憶にそっと居させて
|
키미노 키오쿠니 솟토 이사세테
|
너의 기억에 가만히 있게 해줘
|
|
変わらない気持ちで
|
카와라나이 키모치데
|
변치 않는 마음으로
|
また出会えたら良いね
|
마타 데아에타라 이이네
|
또 만나면 좋겠어
|
|
そして手を繋ごう
|
소시테 테오 츠나고오
|
그리고 손을 잡자
|
そのときまで
|
소노 토키마데
|
그 때까지
|
「またね」
|
마타네
|
"또 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