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qlo
1. 개요
사운드 볼텍스 비비드 웨이브의 수록곡. 작곡은 C-Show. 제목은 무쿠로라고 읽으며, 일본어로 시체를 의미한다.
2. 사운드 볼텍스
"여름이다! 축제다! 그 아이와 둘러싼..." 스탬프 이벤트로 해금할 수 있는 곡으로, 7월 11일부터 7월 17일 또는 8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해금 가능하다.
2.1. 채보 상세
MXM 손배치 포함 PUC 영상
작곡가와 이펙터에서 예상할 수 있듯, MXM 난이도의 패턴은 PANIC HOLIC이래로 시작된 패홀류 채보의 계승 및 강화 형태로 등장하였다. 전체적으로 초견살이 상당히 높은 편.
초반부는 무난한 8비트 동시치기 위주의 구성으로 이루어지지만, 중반부에는 동 작곡가의 PANIC HOLIC GRV 채보와 Invitation from Mr.C EXH, Crack Traxxxx GRV에서 나왔던 같은방향의 노브와 버튼을 동시에 조작하는 패턴으로 밀어붙있다. 기습적인 16비트 트릴도 중간중간 등장해서 노브 전환 속도가 8비트 위주임에도 불구하고 손이 매우 바쁜 편. 이후 원핸드 사이사이에 다른색 직각노브를 끼워넣는 낚시 패턴이 나오고 후렴에 진입한다. 그 이후 Crack Traxxxx와 비슷하게 버튼-직각이 엇박으로 같은 방향에서 나오는 패턴이 있으니 초견 시 주의하자. 그 뒤로는 앞의 직각노브 낚시가 살짝 변형되어 나오고 쉬운 패턴들이 지나간 후 끝난다.
패닉 홀릭류 패턴 특성상 아차하는 순간 대량 실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데다가 본 채보는 기존 패홀류 패턴보다 낚시도 심하고 노브 꼬임도 더 강하다보니[1] 클리어 난이도 자체는 18레벨 내에서 상위권으로 취급받는다. 다만 암기성향이 강한 채보가 자주 그렇듯이 해당 채보 역시 숙지 후의 클리어 난이도는 하락하는 경향이 강하며, 체인수도 2800에 가까울 정도로 많은 덕에 스코어링 난이도는 클리어 난이도에 비해서 낮아진다.
[1] 예를 들어, 기존 패홀류 패턴에서는 한번 잡은 노브가 그 방향 그대로 낚시노브로 이어지는데 반해 mqlo의 채보는 거기서 한번 더 꼬아서 잡았던 노브의 반대 노브가 낚시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