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관

 


'''Nenne'''
'''정연관 (Jeong Yeon-kwan)'''
'''생년월일'''
1996년 10월 31일 (28세)
강원도 태백시
'''아이디'''
'''Nenne'''
IlikeMonday
Nennechu
Halloween
정연관
TGIM
'''포지션'''
[image] DPS
'''주 영웅'''

'''소속 팀'''
[image] LW Red
(2017.05.02 ~ 2017.10.22)

(2017.11.14 ~ 2018.01.19)
[image] XL2 Academy
(2018.2.20 ~2018.11.08)
[image] 뉴욕 엑셀시어
(2018.11.08 ~ 2020.10.22)
'''외부링크'''

'''우승 경력'''
'''오버워치'''
<color=#373a3c> '''2017 오버워치 APEX Challengers 시즌 3 정규시즌 우승'''
X6-Gaming

'''LW Red'''

Element Mystic
'''준우승 경력'''
'''오버워치'''
2018 오버워치 컨텐더스 북미 시즌 2 준우승
Toronto Esports

'''XL2 Academy'''

ATL Academy
1. 소개
2. 상세
3. 기타
4.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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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대한민국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전 LW RED, Lunatic-Hai, XL2 아카데미, 뉴욕 엑셀시어의 DPS.

2. 상세



2017년 5월 LW Red가 APEX 챌린저스 시즌을 앞두고 리빌딩하면서 새로이 영입되었다. 프로씬에서 활동하기 이전에는 서브탱커 유저로 "정연관"이라는 본명 닉네임으로 유명했다. 입단 테스트 중 에임과 센스를 보고서 코치가 권유하여 DPS로 전향하게 되었다고 한다.
공식 영입 발표 이전에는 TF2 출신의 엄청난 실력자라 알려져 기대치가 높았던 Wekeed에 비해 살짝 묻히는 감이 있었지만, 경기를 거듭하면서 LW Red의 진정한 에이스로 떠올랐다. 위급한 상황에서 펄스 폭탄으로 1~2명을 자른다던가, Meta Bellum와 경기에서는 혼자서 1분 이상 화물에 비비며 한타를 이겨내는 등 엄청난 클러치 능력을 보여줬으며 Team LW 마이너 갤러리 등에서는 빈비갑이란 애칭으로 불리며 추앙받았다. 이러한 엄청난 캐리력을 보여주며 LW Red가 드디어 1부 리그에 안착할 수 있게 된 원동력이 되었다.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4 첫 경기였던 GC 부산전에서는 많이 긴장했는지 챌린저스에서 보여주던 캐리능력을 많이 못 보여줬으나 금요일 경기였던 아프리카 프릭스전에서는 긴장도 덜하고 기량도 되찾은듯한 실력을 보여주었다. 특히 마지막 세트 공격 2점 점령전 3점멸로 180도 돌아서 한 펄스부착은 리베로의 3점멸 파라공중 부착에 이은 이번 시즌 최고의 부착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LW Red는 조 1위로 8강전에 진출했지만 조 최종전에서 NC Foxes에 패배하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이후 10월부터 LW Red 팀은 조용히 해체 수순을 밟고 팀 동료들은 각자 오버워치 리그 팀 등으로 흩어졌다.[1] Nenne도 탈퇴 후 팀을 구하기 위해 전전하던 중 11월 14일에 Lunatic-Hai에 입단 사실이 알려졌다.#
Nexus Cup 2017 조별리그에서 팀이 부진할 때도 날아다닐 때도 기복없이 버니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우는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런 우수한 메인딜러가 어떻게 리그를 못갔냐는 감탄이 나왔지만 사실 리그팀에서 컨택이 잘 오지 않았다고 한다.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Lunatic-Hai 팀도 해체되는 불운을 겪었다.
2018년 2월 뉴욕 엑셀시어의 아카데미 팀인 XL2 Academy 팀에 입단하여 오버워치 컨텐더스 북미에 참가했다. 그런데 비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현지가 아닌 한국에서 경기를 치뤄 높은 핑으로 플레이 해야했고 다른 복잡한 개인 사정이 겹치면서 열악한 환경에서 경기를 치뤄야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여전히 놀라운 기량을 보이며 팀을 안정적으로 중위권에 올려놓았다. LA 발리언트에서 오퍼가 왔었지만 비자 문제가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아 무산되었고 Bunny를 대신 영입했다고 한다.
경쟁전 시즌9 아시아 서버 1위, 3위, 4위를 달성하였다.
북미 컨텐더스팀 XL2 Academy에서 기복없는 플레이로 불사신 트레이서와 수준급 맥크리, 위도우메이커, 그리고 원래 주 포지션이었던 자리야 등으로 팀을 캐리하고있다.
이와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18년 11월 9일 뉴욕 엑셀시어로 승격되었다. 본래 엑셀시어에는 세최트로 불리는 새별비가 있었기에 이 승격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NYXL 홈커밍 매치에서 자리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루었다.
오버워치 리그 시즌 2 스테이지 1 LA 발리언트와의 경기에서 무려 10만 딜을 뽑아내는 맹활약을 하며 팀의 3:2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현재 3탱 3힐 메타에서 전술한 서브탱커 경험과 그로 인한 넓은 영웅폭 덕분에 뉴욕의 스테이지 1 전승을 이끈 든든한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리그 최상위권 자리야라는 평도 있을 정도.
오버워치 리그 2020시즌 들어서는 히트스캔을 담당하던 파인이 은퇴하고 뉴욕의 히트스캔 담당 딜러로 맥크리 위도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치과 치료때문에 한국으로 귀국하지 못하여 온라인으로 전환된 이후의 경기들에 한동안 출전하지 못했다가 5월 토너먼트가 끝나고 팀에 복귀를 했다. 팀의 히트스캔 전담으로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새로 영입된 학살과의 합이 좋아서인지 학살-넨네 듀오가 뉴욕의 딜러 주전으로 거의 굳혀진 모양새이다.
하지만 대회가 진행될수록 히트스캔 딜러로서 보여줘야 할 강렬함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한 경기력이 나오면서 넨네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애쉬, 맥크리, 위도우같은 중장거리 히트스캔 딜러로 상대팀을 압도하는 적이 정말 드물고, 그렇다고 트레이서를 스페셜리스트급으로 다뤄내는것도 아니고 솜브라도 새별비 솜브라랑 실력적으로 딱히 다를 바가 없어서 포커싱 싸움 메타에서도 강점을 보이는 것도 아니다. 시즌 중반부터 찾아온 뉴욕의 흔들림 속에서 넨네 또한 부진하고 있음은 분명하다.
특히 1티어 원거리 딜러인 애쉬는 리그 꼴등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폼이 안좋다.# 그런데 리그 뷰어로 보면 단순히 에임이 정말 맛이 가버린 거는 아닌데, 이러한 스탯이 나온 이유는 '''계속해서, 집착하나 싶을 정도로 사이드만 돌기 때문'''이다. 사이드를 돌면 필연적으로 본대 딜로스가 생기는데, 계속해서 사이드를 도니 안그래도 메인탱 케어부족이라는 고질병을 앓고 있는 뉴욕은 정면 본대싸움은 더 밀리게 되고, 넨네가 사이드를 돌아서 뜬금 킬을 잘 내는 것도 아니라 이득은 하나도 없는데 이러한 플레이스타일이 지속되고 있다. 상대팀 입장에서는 '뉴욕 애쉬는 계속 옆으로 도니까 정면싸움 이득 챙기면서 애쉬 좀 견제만 해주면 게임 이긴다'는 방식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뉴욕의 파훼법이 된 상황. 이게 개인의 플레이스타일이든 코감진이 주문한 플레이스타일이든 경기에서 통하지 않는 것이 오랜 기간동안 증명되었기에 스타일을 바꿀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리그 복기를 하는 전 리거 Fissure 또한 '정면에서 딜 넣을 때는 에임도 좋고 킬도 내는데 왜 굳이 계속 옆으로만 도는지 모르겠다'라는 말을 했다. 이러한 문제점이 곪아 가장 심각하게 터졌을때는 뉴욕이 이긴 세트에서도 상대방 애쉬가 넣은 딜량의 반도 넣지 못하는 굉장히 심각한 모습을 보여준다.[2][3]
정규시즌 마지막 2경기인 서울, 런던전에서는 '''히트스캔 특화 서브딜러도 아닌 리베로'''에게 주전을 뺏겼다. 메인딜러가 두명인데도 두명 다 부진하다 못해 무너지고 있는 중이다.

3. 기타


  • 닉네임은 일본어 단어 'ねんね'를 로마자로 표기한 것이라고 한다. 컨텐더스 북미 해설진들은 닉네임을 언급할 때 중간 'nn' 부분을 줄여 주로 '네네'로 발음하는 경향을 보인다.
  • 류제홍, 우햘과 비슷한 외모로 '류제홍+넨네=우햘'이란 공식이 떠돌기도 했다.
  • 노래를 정말 미친듯이 잘한다
  • 위의 오리진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왼손잡이다. 다만 여타 다른 왼손잡이 선수들처럼 마우스는 오른손으로 잡는다.

4. 둘러보기




[1] Wekeed, HOTBA, Ark는 각각 서울 다이너스티, 필라델피아 퓨전, 뉴욕 엑셀시어에 영입됐다. WonJaeLee, r0ar는 탈퇴했다가 BSG, 콩두 판테라에 입단했다.[2] 26주차 상하이전 66번국도. 상대 애쉬인 립은 진 세트에서도 약 '''14000딜''' 정도를 뽑아내는 기량을 보여주었는데, 그에 비해 넨네는 뉴욕이 이긴 세트에서 애쉬로 약 '''6000딜'''(...) 밖에 넣지 못했다. 궁극기인 밥도 립이 약 '''2배''' 가량 빠른모습을 보여주었다.[3] 물론 상하이의 견제가 심했다곤 하지만 학살과 마노의 포커싱이 딱딱 맞아 떨어지며 뉴욕이 상하이를 압도한 세트에서 이정도의 차이가 나는 것은 넨네 본인의 문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