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atic-Hai/오버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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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오버워치 팀 창설 당시의 멤버 중 공진혁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스페셜포스2 선수 생활을 했었다. 김인재, 이태준, 류제홍은 당시 STX 소울 소속이었고[1] 금동근은 IT bank 소속으로 전설의 1:5세이브를 한적도 있었으며, 양진모 역시도 준프로 경력이 있다. 팀 멤버 대부분이 FPS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으며 잔뼈가 굵어 포지션 상관없이 에임과 피지컬이 매우 훌륭하다.
사실 루나틱하이의 블랙스쿼드팀 중 김인재, 이태준, 금동근, 류제홍[2] 이 오버워치로 넘어오면서 설립하게 된 오버워치 팀이며 루나틱하이의 정신을 이어가는게 무려 3대째라고 볼 수 있으며 IEM 고양에서의 인터뷰에 따르면 창설 당시의 멤버로 게임하게된 것은 4년이 됐다고 한다.
녹색지대의 멤버로 활동하기도 했던 조원민이 감독으로 재직하기도 하였지만 2016년 9월부로 개인 사정을 이유로 사임하였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멤버 개개인의 외모가 준수한 편에 속하는 데다가 트위치[3] 나 유튜브 등으로 개인 방송을 활발히 하고 있기 때문에 인지도나 인기 모두 높은 편이다. 특히 kt GiGA LEGENDS MATCH OVERWATCH BJ리그에서 각각 BJ보겸팀에 미로와 에스카가, BJ러너팀에 이태준과 류제홍이 참가하면서 엄청난 인지도를 쌓았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시절부터 준우승하기로 유명한팀이었는데 메이저 대회인 오버워치 APEX 출범 전 여러 언더 방송사들이 개최했던 로지텍 오버리그나, 제닉스 파워리그에서도 준우승을 했고 중국 APAC 프리미어에서도 Rogue에게 4:1로 밀려 준우승하고 또한 IEM 경기 고양에서 마저 준우승을 함으로써 콩나틱하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었'''다. 반대로 메이저대회 조별예선에서는 패배없이 전승으로 통과하는 '''조별 예선의 깡패'''로도 불린다.[4]
하지만 APAC, APEX 그리고 IEM에서의 여러 해외 강팀들과의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으로 국내 팀들 보다 고평가 받던 해외 팀들을 꺾으며 한국의 오버워치 실력은 어느정도일까?를 궁금해 하는 외국 팬들과, 한국의 오버워치 실력에 대한 비관적인 생각[5] 을 가지고 있던 국내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며 서양과 우리나라의 실력격차에 대한 편견을 깨뜨린 팀이기도하다.
제1회 2016 오버워치 월드컵에서는 미로,에스카,류제홍,준바[6] 가 국가대표로 선발되었으며 같은 팀 멤버가 무려 4명이나 뽑힌것을 보더라도 상당한 인지도를 자랑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결국 '''무실세트 전승우승'''을 하면서 각 멤버들의 인지도가 전 세계적으로 높아졌으며, 그 중 Miro는 본인이 자신있어하는 윈스턴으로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면서 대회 MVP를 받았다.
2016년 12월, IEM 오버워치에서 준우승 한 뒤 팀의 부족한 부분을 메우기 위해 세븐맨 모집을 선언하였고 1월 3일 2016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우승하며 '세계 최고의 자리야'로 평가받는 준바와 천상계에서 겐지 장인으로 유명한 whoru를 영입했다. 이때 준바를 영입함으로써 2016 오버워치 월드컵 시즌 1에 투표를 통해 선수로 선출 되었던 4명의 선수가 한팀에 모이는 상황을 연출했다.
그리고 2017년 4월 8일 열린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2 결승전에서 Runaway를 상대로 4:3의 접전 스코어로 드디어 갈망하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특히 Runaway한테 8강에서 패배를 경험하고 또한 1,2경기 연속으로 내주면서 페이스가 말린 상황에 3:1 상황까지 갔었는데 남은 3경기들을 극적의 연속 승리로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동시에 콩나틱하이라는 불운의 별명 역시 지우면서 무관의 제왕의 서러움을 떨치고 현재 국내에서 제일 강력한 오버워치 팀으로 군림하였다.
2017년 4월 21일 APEX 시즌3를 앞두고 루나틱하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번째 공식 세븐맨을 소개했다. 바로 Rhinos Gaming Titan 출신의 Munchkin(변상범)과 claris(이건호) 선수.영상 그러나 이후 후술할 논란 때문에 둘의 영입이 취소되고 3순위 후보인 Gido를 급하게 영입하면서, 이번 루나틱의 리빌딩은 다른 라이벌 팀들에 비하여 실패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개막전 첫번째 경기에서는 새로 영입한 Gido의 전력은 일단 숨긴 채 기존 6인 멤버만으로 게임을 진행했다. 초반엔 2점을 먼저 내주었지만 이내 3점을 되찾아 역스윕을 만들어내며 승리로 마무리했다. Gido 선수의 기량과 기존 루나틱하이 멤버들과의 조화가 얼마냐에 따라 향후 경기의 승패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2017년 6월 19일 2017 오버워치 월드컵#s-3.1에 ryujehong, tobi, zunba 선수가 선발되었다. 작년에 이어 류제홍선수와, 준바선수가 다시 뽑혔고, 힐러진에서 토비선수가 뽑혀, 같은 팀 선수의 절반이 다시 한팀으로 뭉쳤다. 작년과는 다르게 팬투표 형식이 아닌, 위원회에서 선발하여 뽑은 선수진이라 더욱 뜻이 깊다. Miro는 영웅폭 때문인지 2017 옵드컵 국가대표에 선정되지 못했다.
2017년 7월 12일 해변탕 스크림 매치에서 2팀의 창단이 공개되었다. 전 BK Stars 소속 버니, 알람, 도현과 전 콘박스 소속 명훈 등 이름있는 선수들이 대거 로스터에 합류했다. 오피셜 발표 후 채호정 코치가 트위치 방송에서 2팀에 대한 정보 및 여러가지 썰을 올렸다. #
2017년 7월 29일 열린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3에서 KONGDOO PANTHERA를 상대로 초박빙의 접전 끝에 4:3의 스코어로 두 번째 APEX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특히 KONGDOO PANTHERA와 개막전, 8강, 결승에서 만나면서 APEX 시즌 3 최강의 라이벌과의 경기에서 승리하였다. 시즌 3에서 우승하면서 APEX 최초 2연속 4강, 2연속 결승이라는 기록에 더불어 2연속 우승이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썼다. 8강에서 합류한 기도 선수가 팀원들과의 훌륭한 합과 실력을 보여주면서 결승전 MVP로 선발되었고, 류제홍 선수가 시청자 MVP로 선정되었다.
한 편, 오버워치 리그를 앞두고 케빈 추가 소유하고 있는 서울 오버워치 팀이 루나틱하이와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며칠 지나지 않아 계약이 성립되었다. 루나틱 이는 APEX 시즌 4의 일정을 모두 소화한 다음, 11월 초에 LA로 숙소를 옮기게 되고, 오버워치 리그 시즌 1이 끝난 후에 귀국할 것으로 짐작된다. 더불어, 오버워치 리그에 집중하게 된다면, 일정 문제로 APEX 시즌 5부터는 참가가 사실상 어려워진다. 따라서 이태준, 이승준을 제외한 선수들이 전원 서울팀으로 이적함에 따라 2팀이 앞으로 1팀을 대신하여 루나틱하이의 이름으로 한국 오버워치 리그에서 활약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10월 23일, Lunatic-Hai에 새로 부임하게 된 김태수 감독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현재 서울 다이너스티로 이적한 류제홍, 김인재, 공진혁, 김준혁, 문기도, 양진모, 변상범, 김병선, 구재모 등 9명은 앞으로 Lunatic-Hai와 무관하다는 입장을 발표하였다.# 또한 기존 루나틱 2팀 선수들이 그대로 루나틱하이로 이적하여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팀 내외적으로 잡음이 끊이지 않았고, 결국 2018년 1월 19일에 컨텐더스 개막을 불과 두 달 앞둔 채, 루나틱하이 측에서 공식적으로 오버워치 부문의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2. 성적
- 누적 상금: ₩283,125,000 (한화 이억 팔천 삼백 십 이만 오천원)
- 누적 전적: 47전 35승 11패 (승률 약 74.4%)[10]
3. 특징
팀 결성 초기 루나틱하이 구성원 중 미로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 모두가 스페셜포스2 우승 팀 출신이기 때문에 에임이 상당히 좋은 팀이며, 실제로 자타공인 올라운더로 평가받는 류제홍을 필두로 모든 선수가 2개 이상의 포지션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여준 적도 있으나, 다중 포지션을 소화 할 때 경기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은 후로 부터는 급한 상황[11] 이나 전략적 플레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주 포지션을 플레이 한다.
팀 창단 초창기에는 개개인의 피지컬은 상당히 좋으나 팀 플레이가 전혀되지 않는 팀이라는 평가[12] 를 받았으며 실제로 루나틱하이가 초창기에는 개개인의 피지컬이 더 중요한 쟁탈 전장에서는 성적이 좋았으나, 팀 플레이가 더 중요한 화물 운송 맵이나, 거점 점령맵 등에선 고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13] . 하지만 그 이후에 APAC과 APEX가 출범즈음부터 팀 연습을 많이 한 결과 이런 평가는 많이 사그러들었다.
APAC 당시 메타에 대한 적응이 뛰어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14] , 준결승전에서 딜러진의 불안정함을 노출하고 결국 결승전에서 Rogue 상대로 좁은 영웅 폭, 상대팀이 정석 플레이에 대한 파훼법을 들고 나오면 거기에 대처하지 못하는 문제 등을 노출하며 준우승의 고배를 마셨다.
이후 밸런스패치가 진행된 APEX 시즌1 8강전에서 본인들이 선택했던 콩두 운시아를 상대로 3:0 패배하며 새로운 메타에 대한 부적응을 한 것처럼 보였으나, IEM 2016 경기 고양에서 유럽의 강호 Misfits, APEX 준우승 팀인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등 강팀들을 상대로 본인들의 단점이라 평가받던 딜러진의 불안정함과 좁은 영웅폭[15] 을 개선한 것을 보여주며 차례차례 꺾으며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결승에서 LW RED[16] 의 다양한 전략, 정석 파훼법 등에 당하며 3:1로 패배하며 정석 플레이는 잘하지만, 파훼법을 들고나오면 속수무책이라는 평가를 지울 수는 없게 되었다.
하지만 2017년 2월 1일 이태준과 금동근의 구설수 이후 두 선수가 모두 은퇴함과 동시에 세븐맨으로 영입된 후아유와 준바를 포함한 6인체제가 됨으로써 상황이 바뀌게 되었다. 자연스럽게 탱커에 미로 준바, 딜러에 후아유 에스카, 힐러에 류제홍[17] 토비라는 포지션이 되었는데, 선수들의 영웅폭이 매우 좁아 당시 경쟁전 시즌 3~4 메타인 3탱메타는 불가능했고 그나마 2탱2딜2힐로 가능한 메타는 당시 3탱메타에게 밀리고 있던 돌진메타[18] 밖에 없어 플레이스타일이 상당히 단조로워졌다. 돌진메타가 각 선수들의 모스트를 쓸 수 있는 메타이나 상대팀이 이것을 파훼한다면 차선책을 드는데, 이때도 후아유는 겐지인 경우가 대부분이다[19] . 하지만 상대방이 온리 겐지 마크만 노린다면 어쩔 수 없이 겐지를 다른 영웅으로 바꿔야 하는데 마땅히 할만한 게 없다는 게 문제. 그러나 이런 모든 문제들을 멤버들 개개인의 피지컬로 해결하고 있었다.
정리하자면 2017년 2월 1일 전까지는[20] '모든 선수가 2개이상의 포지션을 운용할 수 있고 넓은 영웅 폭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메타 적응력을 토대로한 '''정석플레이'''에 강하나, 이러한 정석플레이를 '''파훼'''시킬 수 있는 전략을 들고 나온다면 '''속수무책으로 무너지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다.[21]
그러나 2017년 2월 이태준, 금동근의 구설수로 인한 선수생활 은퇴로 인해 6인 체제로 강제 개편된 이후에는 '몇몇 선수들의 영웅폭이 굉장히 좁으나 '''좁은 영웅폭의 단점을 강력한 피지컬로 상쇄'''시키는 이미지'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루나틱하이는 초창기부터 영웅폭에 대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고 많은 노력으로 어느정도 해결하기는 했으나 두명의 선수들이 은퇴함으로써 다시 영웅폭에 대한 문제점이 생겨났다고 볼 수 있다.
또한, 단순히 영웅폭 문제만이 아니라 탱커들과 힐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딜러진이 부진한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루나틱하이가 밀릴 때마다 어김없이 힐러들이 슈퍼플레이를 해 주지만, 딜러진들이 캐리하는 모습은 상대적으로 잘 안 나오는 편. 후아유의 경우에는 상대편 파라의 포화를 반사해서 캐리한다거나, 앞라인이 밀리는 사이 상대팀의 뒷라인을 전부 끊는 식으로 숨겨진 캐리를 한다지만, 연이은 궁 실수나, 무리한 판단으로 인해서 먼저 죽어버리는 등 에스카의 부진이 상대적으로 크게 부각되는 편[22] . 이 때문에 딜러진이 강한 팀과의 승부를 '''창과 방패의 대결'''이라 평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에서는 '만일 루나틱하이의 탱힐들이 슈퍼캐리를 하지 못한다면 루나틱하이는 속절없이 무너지게 된다.' 고 주장하는 중. 실제로 APEX 시즌 2 미스핏츠 전 왕의 길에서 보여준 토비의 하드 캐리와 류제홍의 수면총이 없었다면, 루나틱하이는 LW BLUE와 미스핏츠에게 속절없이 패배할 수도 있던 상황이었다. 루나틱하이를 상대해 본 미스핏츠의 Reinforce 선수도 '예전은 모르겠으나, 지금은 루나틱하이의 가장 큰 약점은 에스카다.' 라고 할 정도로 딜러진, 특히 에스카의 좁은 영웅폭과 특출나지는 못한 실력 등의 부진은 루나틱하이의 큰 약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대회 초기 때야 아직까지 오버워치 프로씬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다양한 선수들이 유입되지 않았기에 FPS 프로 경력이 길던 에스카의 에임이 독보적이었으나, 지금은 많은 선수들이 유입되었기에 사야플레이어 같이 괴물같은 에임을 가진 선수들이 많이 존재한다. 이렇기에 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에스카의 부진이 주목받는 것. 캐리해야된다는 부담감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에스카는 궁을 써서는 안 되는 상황에서도 궁을 써서 뻘궁으로 날려버리거나, 무리한 판단으로 뒤를 치려다가 그대로 죽어버리는 등 최근 연이은 부진에 빠져있다. 거기다 좁은 영웅폭이라는 문제점까지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서, '예전에는 정통 메타였다면 요새는 돌진조합밖에 못하는 루나틱하이' 라는 이미지가 씌워진 것은 덤. 후아유가 파라나 로드호그 등 투사체 영웅들을 연습하고 있다지만 루나틱하이가 상대해야 할 팀은 플라워나 라스칼, 새별비 등 세계 최강의 만능 딜러진들이 자리잡고 있다. 특히 파라나 정크랫 같은 경우는 급조한 선수와 오래도록 잔뼈가 굵은 선수의 기량차이가 상상을 초월한다. 똑같이 맞파르시전을 한다면 파라를 많이 해본 선수는 상대편의 급조된 파라를 상대로 농락하며 할 거 다 할 수 있을 정도. 어쩌면 루나틱하이가 파라에 대해서 맞파라를 쉽게 꺼내지 못하는 이유가 상대편 파라들이 플라워나 TviQ같이 잔뼈가 굵은 파라이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즉 급조된 연습만으로는 결코 쉽게 이길 수 없는 팀이라는 것. 세계 최강 팀으로 평가받는 엔비어스나 미스핏츠 같은 경우 팀에서 슈퍼캐리를 담당하는 선수가 각각 타이무와 TviQ과 같은 딜러들이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루나틱하이에 있어서 딜러의 부진은 과거 APAC 준우승 때 처럼 콩나틱하이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게 만드는 족쇄가 된다. 물론 힐러와 탱커들의 슈퍼플레이 역시 중요하지만 딜러 또한 굉장히 중요하다. 추가로 덧붙이자면, 루나틱하이의 로스터는 8인이지만, 사실 4인이 모두
딜러진이여서 사실 탱힐의 선수는 고정이다. 그러면 딜러자원이 많은만큼 그 딜러자원을 잘 활용해야되는데, 선수폭이 대부분 겹치고 그 많은 딜러자원을 잘 활용하지 못한다는점에서 나오는 것 이다. 딜러선수가 4명이나 되는데도 그중 파라나 정크렛 등 기타영웅을 대부분의 딜러들이 다룰수 없다는 점은 치명적이다. 게다가 루나틱하이는 탱힐선수들도 사실 딜러진과 맞먹는 실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23][24] 더 이문제가 부각되는것. 그리고 APEX 시즌2 8강 토너먼트 Runaway전에서 이전의 힐러진의 활약과는 다르게 눈에 띄는 점이 적었는데 결국 3:2로 패배했고 위의 주장이 어느정도 사실로 평가되었었다. 하지만 결승에서 어느정도의 부진을 만회한 에스카가 활약함으로써 4:3으로 역전 우승하며 콩라인의 설움을 지웠다.
APEX 시즌 2에 출전한 팀 중에서 가장 강력한 팀으로 평가되었었다. 인파이터가 아닌 정말 닌자처럼 활약하는 겐지와 그렇게 날뛰는 겐지에게 꼬박꼬박 힐을 넣어주는 동시에 딜 지원까지도 담당하는 아나, 세계 최고의 윈스턴과 그를 받쳐주는 세계 최고의 자리야, 힐러임에도 딜러 못지 않게 한타에 기여하는 루시우와 겐지가 날뛰는 동안 뒤에서 조용히, 그러나 꾸준히 킬 기여를 하는 맥크리가 합쳐진 진입조합은 최고의 케미를 보여주었다. 다만, 아무리 현재 메타에서 아나가 핵심이라고는 하지만 아나인 류제홍이 무력하게 잘리면 팀 자체가 무너져 내린다는 단점이 있기에 류제홍이 집중마크 당하기 시작하면 크게 힘을 못쓰는 경우가 있고, 실제로 8강 승자조 러너웨이전에서 러너웨이의 학살, 이충희가 류제홍을 잘 마크해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 4강에 진출했다. 또한 이 경기에서 딜러-탱커 다중포지션[25] 선수가 없는 루나틱은 영웅폭에서도 밀리며 루나틱의 창단때부터 지적되어왔던 영웅폭에 문제가 또 다시 대두 되었다.
그리고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2 결승전에서 1경기 쟁탈전에서 이 영웅폭의 문제가 발목을 잡았는데 1:1 상황인 오아시스 맵에서 상대방 Runaway가 파르시 조합을 선보이면서 항상 쓰는 겐지, 트레이서, 윈스턴 조합이 무너지고 화물 미는 맵 역시 Runaway의 라인하르트 그 자체라 불리는 카이저의 활약으로 결국 한 번 막히면 계속 막히는 돌진 조합의 문제점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프로세계의 잔뼈가 굵은 팀답게 나머지 남은 경기들을 속도가 매우 빠른 돌진 조합과 정확한 오더 포커싱을 선보이고 멘탈적인 측면, 체력적인 측면에서 Runaway를 이겨내며 결국 이 영웅폭 단점을 무시한 채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는데 성공했다. 물론 우승은 했지만 영웅폭 문제가 아직 해결되진 않았기에, 만약 어느 팀이 정확히 카운터해내는데 성공한다면 상당히 큰 타격을 입을 수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2017년 8월 19일 mvp space의 둠피스트와 파르시를 기용한 조합에 정확히 카운터를 맞고 말았다.
후아유가 들어오면서 딜러폭문제는 어느정도 해소되었다. 일단 겐지는 말할 것도 없고, 트레이서도 다룰 줄 알며, 파라도 꽤 잘 다루어 낸다. 차후 나온 둠피스트로도 활약하였다. 로드호그는 평이 좋은 편이 아니지만, 로드호그를 제외하면 일단 딜러에게 보통 요구되는 폭에서는 다양하게 다루어낸다. 그래도 여전히 후아유를 빼면 실질적으로 그다지 폭이 넓은 편이 아니라는게 문제. 에스카의 "솜브라, 솔져, 맥크리, 위메" 이태준의 "트레이서, 솔져, 맥크리, 위메, 로드호그" 기도의 "트레, 솔져, 맥크리, 로드호그"[26] . 보시다시피 서로 간에 따로 잘 다뤄낼 수 있는 영웅이 하나 정도 밖에 없는데다가 기본 폭이 넓은 것도 아니다. 이 때문에 후아유가 딜러진에서 빠지면 경기 중 딜러 유연성이 극도로 떨어지는 단점은 여전하다. 이 때문에 후아유가 팀내 문제로 근신을 받아 빠진 APEX 시즌 3에서는 대회 내내 "트레 + 솜브라 or 솔져"를 사용할 수 밖에 없었다.
APEX 시즌 3까지는 적들이 루나틱하이의 공략법을 류제홍에서 찾는 편이었는데, APEX시즌4에서부터는 미로로 그 방향을 정한 것 같다는 의견이 있다. 이 때문에 미로가 쉽게 죽게 되고, 전혀 겪어 본 적 없는 상황에 루나틱하이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정신을 못차리게 된다는 것. 예전같이 류제홍이 포커싱 당할 때면 그 미로가 나서서 방어하거나 혹은 오히려 류제홍이 잘릴 동안 적들을 하나 둘 잘라내었을 것이다. 그러나 미로가 포커싱 당한다면 상황이 달라지는 것이 우선 메인탱커인 준바의 케어가 미로에게 신경이 쏠릴 것이고, 동시에 적 트레이서의 실력이 뛰어나다면 힐러진 또한 위험하다. 이렇게 되면 결국 딜러진이 나서서 홀로 캐리를 해내야 하는데, 루나틱하이는 그게 '''거의 불가능하다'''.[27]
apex 시즌 4의 부진을 4명의 딜러에서 찾는 의견도 있다. 특정 딜러들이 못한다의 문제가 아니라, 보통 다른 팀들은 딜러가 많아봐야 3명이고 에이스 한명은 무조건 고정에 나머지 두명이 돌아가는 즉 2가지 딜러 조합을 시험하는 편이나, 루나틱은 현재 후아유 + 나머지 셋 그리고 이태준 + 에스카를 시험한 것은 확실하며 게다가 기타 여러 조합의 가능성도 열어둔다면 최소 넷 이상의 딜러 조합을 연습했다. 즉 힐탱들 입장에서는 다른 팀들의 최소 2배 이상의 조합 스타일에 익숙해져야 한다. 물론 적응한다면 더할나위 없겠으나 적응하지 못한다면 정작 가장 중요한 딜러조합에 대한 숙련도도 다른 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떨어지며 특정 딜러 조합에 대한 스타일이 또 다른 조합에 혼란을 일으킬 수도 있다.[28] 이런 주장이 나올만 한게 다른건 몰라도 지고 있을 때 마저 팀합만은 최고라 평가받는 루나틱하이가 오히려 팀합에서 밀리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었다. 이전 두 시즌에서는 강팀 중 최약체 딜러진이라 평가받음에도 자신들만의 특징을 극한으로 살려내 우승한 반면, 정작 딜러진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된 이번 시즌에서는 이도저도 아닌 모습을 보여주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부산을 상대로 완패하면서 위기감이 들었으나, 플레타 먼치킨 제퍼를 영입하고 분위기가 전환되었다. 먼치킨 플레타가 참전한 콩두와의 대결에서 3:1로 압승하였고 "다시 부산과 싸우면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라는 사람들의 반응이 튀어나올 정도.
4. 팬덤
네이버 공식 팬카페 루나틱하이 마이너 갤러리
공식 팬카페, 마이너갤러리 모두 오버워치팀을 위한 팬사이트다. 다만, 두 팬사이트에 차이점이 있다면 팬카페엔 많은 팬들이 활동 하고 선수들의 사진(직찍), 팬아트,영상(공유) 등이 활발히 올라오는 편이나 활동인원이 많은만큼 사건사고, 논란등이 일어나는 편이고 대회 분석, 경기력에 대한 토론 등의 글은 적은편이다. 반대로 마이너 갤러리같은 경우엔 전문적이진 않지만 선수들의 실력 평가, 대회 예측, 대회 분석, 경기력 분석등의 분석, 토론글이 많이 올라오는 편이나 디씨 특유의 반말문화, 공격적인 어조, 어그로등이 있는편이고 대회 전후를 제외하곤 활동량이 거의 없어 꾸준히 활동하기는 힘든 편이지만 활동량이 적어 반대로 사건사고가 없는 편이라는 장점도 있다. 두 팬사이트 둘다 장단이 있으니 활동할 생각이 있다면 선택해서 활동하거나, 두 곳 모두 활동하는것을 추천한다.
한때 나무위키에서 볼드체로 강조했을정도로 대한민국 오버워치 프로팀 중에서 가장 막강한 팬덤을 자랑하는데, 이게 어느 정도냐면 실제로 흥행이 망했다고 평가받는 IEM Season XI - Gyeonggi에서도 많은 팬들이 루나틱하이를 응원하러 오는 장면들이 잡혔을 정도다. 주최측인 ESL에서도 감탄했는지 SNS로 글을 남길 정도였다. 여담으로 이번 IEM Season XI - Gyeonggi 관련 사진이나 영상 중에 사람이 많이 나온 사진은 이 사진밖에 없다. 나무위키에서도 그 막강한 팬덤을 보여주듯 오버워치 프로팀 문서 중 긴 편에 속하며, 선수들도 개별 문서가 생성되었다.
루나틱하이 선수들의 트위치 방송을 봐도 이 팬덤의 규모를 대충 짐작해볼 수 있다. 트위치와 루나틱하이가 구독계약을 한 이후로 루나틱하이의 모든 선수들이 트위치에서 방송을 하는데, 시청자가 가장 많은 류제홍의 경우는 기본 3000명 이상이 보며, 다른 루나틱하이 선수들이 방송을 켜지 않은 경우에는 1만명 이상의 시청자들이 보는 경우도 종종 있다. 류제홍뿐만이 아니라 에스카, 토비, 준바, 후아유, 미로 모두 방송을 켜면 각각 기본 800명에서 1000명 정도의 시청자들이 시청을 하는데, 이로 인해 '''트위치의 오버워치 방송은 루나틱하이가 90%를, 학살과 콩두 팀과 새별비가 9%를, 기타 스트리머들이 1%를 차지한다.'''는 말도 나오는 중. 또 트위치에서 상주하는 트수들 사이에선 '''낮에는 콩두와 학살의 방송을 보고, 밤에는[29] 루나틱하이의 방송을 본다'''는 말도 나오는 중이다.
심지어, 이태준과 딘의 논란으로 인해 팀 이미지가 나빠진 상황에서도 오버워치 APEX 시즌 2 직관을 온 여성팬들이 상당히 많았으며, 어김없이 루나틱하이를 향한 응원과 환호가 크게 들렸다. 물론, 이는 해당 선수의 문제이고 팀 차원에서 따로 잘못을 저지른 일은 아니며, 문제를 일으킨 선수들에게 강력하게 징계를 함으로써 팀에게까지 나쁜 영향이 퍼지는 것을 조기에 차단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비슷한 시기에 팀 전력 보호를 위한 것으로 보이게끔 미적지근한 대처를 한 Team LW (플라워와 파인의 과거 일베 용어 사용 논란)와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단호하게 쳐낸 루나틱하이 쪽이 지지를 받는 중.
루나틱하이의 팬덤에서 볼 수 있는 특이점은 대회에서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 포지션인 서포터를 맡는 토비 역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보통 포지션이 나누어져 있는 게임의 경우 독보적인 실력이 아닌 이상 딜러 포지션을 제외하고는 인지도가 바닥을 기기 마련인데, 루나틱하이의 경우는 딜러, 탱커, 올라운더, 서포터를 가리지 않고 모든 선수들이 고루고루 팬층이 두텁다는 것이 타 팀의 팬덤과 구분되는 특징이다. 당장 국내에서 루나틱하이와 맞먹는 인지도를 자랑하는 LW의 경우 파인과 플라워를 제외하고 나머지 포지션의 팀원들의 경우는 인지도가 그다지 높지 않다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물론 토비 역시 '딜러토비'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서포터 역할임에도 공격에 일조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는 타입의 선수이긴 하다.
4.1. 악성빠
루나틱하이는 국내 오버워치 프로팀 중에서 독보적으로 팬덤 규모가 큰 것으로 유명하지만, 동시에 극성팬 수도 가장 많고 '''극성팬들의 민폐스러운 행동'''로 인해 안티 팬들 역시 늘어나는 중이다. [30]위 항목은 루나틱하이의 모든 팬덤을 지칭하는 항목'''은''' 아님을 밝힙니다.
롤판에서 SKT T1의 악성 팬덤이 슼갈 혹은 슼충이라고 불리는 것 처럼, 루나틱하이의 악성 팬덤도 일부 등지에서 '루갈' 혹은 '루빡이' 라고 부르기도 한다.[31] 하지만 루갈이라는 명칭은 악용되는 경우가 많았고[32] 악성빠들이 모두 메갈인것도 아니기에 적절치 않은 명칭이라는 의견이 있다.
이 극성팬들이 저지른 일이 악명높을 정도로 심각한데, 루나틱하이가 출전하는 경기의 티켓팅을 연습한답시고 루나틱하이가 출전하지 않는 타 팀 경기의 티켓조차도 대량구매를 한 뒤 일괄적으로 취소해버리는 형식으로 타 팀 팬들을 전혀 신경쓰지 않는 행동을 하는가 하면,[33] 타 팀 선수와 루나틱하이 선수의 비교 발언이나[34] 인벤 등의커뮤니티에 루나틱하이 관련 글로 도배를 하고 루나틱하이와 관련된 떡밥을 일부러 투척해 안티팬과 중립적인 팬들, 극성팬 사이에 개싸움이 나도록 유도하는 점 등으로 타 팀 팬들에게 미움을 사고 있다.
이런 극성팬들의 민폐짓으로 인해 루나틱하이의 이미지는 마냥 좋은 편만은 아닌데, 여러 오버워치 커뮤니티에서 '팬들 때문에라도 루나틱하이가 패배했으면 좋겠다'는 등의 발언들이 나오고, 루나틱하이 선수들이 방송에서 조금만 트집잡힐 일만 하면 꼬투리를 잡아 인벤으로 끌고가서 대법관짓을 하려는 성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또 중립적인 팬들과 극성팬들 사이에서 개싸움이 일어나게 되는데 중립적인 팬들은 이태준을 그렇게 보내놓고 또 대법관질이냐며 비판하느라, 극성팬들은 죄가 없다고 실드치느라 개싸움이 일어난다.
아직까지 국내에서 프로게이머 팬덤의 규모가 연예인의 팬덤에 비해서 크지 않기에 사회적으로 부각되지는 않았지만 오버워치 팬덤 사이에서 의도했든 의도치 않았든 루나틱하이 극성팬들의 민폐짓은 이미 유명하며, 이로 이로 인해 인벤에서 루나틱하이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면 무조건적으로 루나틱하이를 까는 안티팬들과 '무조건 빨아대는 극성팬이나 무조건 까대는 안티팬이나 다를게 뭐냐.'며 모두까기를 시전하는 중립적인 팬, '우리 루나틱하이 까지 말라'며 달려드는 극성팬까지 달려드는 혼파망의 사태가 적잖게 보인다. 분명히 팀 차원의 잘못이 절대 아니며, 루나틱하이 선수들이 저지른 잘못이 아니기에 팀을 욕해서는 안될 일이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팀만 생각하고 규모가 크다는 이유만으로 타 프로팀의 팬덤을 안하무인으로 보는 태도를 취하는 극성팬들의 태도 역시 문제다. 이러한 극성팬들은 팬질을 하기에 앞서 자기가 하는 팬질이 자기가 좋아하는 팀의 이미지와도 직결될 수 있으며, 팀 자체와는 상관없이 민폐짓만으로도 안티팬이 생성될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할 것이다.
공식 팬카페 내부에서도 루나틱하이의 팬덤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 않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팬카페의 가입조건이 예전보다 까다로워졌다. 워낙 팬덤이 광범위하다보니 트위터에서 루나틱 팬이라는 이름을 달고 어그로를 끌어대는 악질들이 많다는 점을 의식한 듯. 실제로 루나틱하이 팬카페는 세간의 예상과는 달리 꽤나 클린한 편이며, 선수를 부를 때 '~선수' 또는 '~님' 이라는 호칭을 써야 한다는 규정이 있을 정도로 예의에 민감하다. 그로 인해 원래 소극적이었던 정상 팬덤이 악성 팬덤으로 인해 더욱 위축되었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35]
2017년 4월 24일엔 세븐맨으로 영입이 확정됐던 클라리스 선수가 극성팬들의 압박에 못 이겨 자진해서 입단을 포기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사실 먼치킨의 영입건에서 생긴 논란으로 인해 클라리스에 대한 여론은 별로 없었지만, 트위터를 포함한 일부 극성팬들은 클라리스에게 대체 뭘 해명하라는 것인지는 모르지만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으며, 심지어는 '먼치킨이나 클라리스나 다를 바가 없다' 는 등 클라리스가 잘못을 저지른 것이 사실인 마냥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진정한 팬이라면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게끔 심리적인 부담감과 압박감을 주지 않아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비판하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36] 한편 루나틱하이는 세븐맨 테스트에서 3위를 했던 문기도 선수를 급하게 영입했지만, 깔끔하지 못했던 리빌딩 과정으로 인해 팀원들과의 연습 시간이 부족했던 기도는 후아유의 근신이 아니었으면 APEX 시즌 3에 나오지 않을 예정이었다.
이 사건 이후로 트위터, 인벤, 팬카페의 여론몰이와 무조건적인 에스카 감싸주기에 지친 일부 팬들이 디씨의 루나틱하이 마이너 갤러리로 이주하는 현상이 일어났다. 원래 글리젠도 거의 안 되는 조용한 갤러리였으나 이 사건 이후 유저가 급속도로 늘어났다. 이 갤러리는 세븐맨 사건에 대해서 선수들을 영입해놓고 사후 케어를 거의 안하다시피 했던 루나틱하이 구단주에 대해 굉장히 부정적이다. 선수들의 논란이 생겨도 자기가 대신 사과하고 비난을 대신 맞아주었던 러너웨이의 구단주인 러너, LW의 감독 지드셋과 비교하며 통렬히 비판하는 중이다. 최근의 에스카의 부진에 의한 전력 공백을 세븐맨으로 매꿀 것을 기대했던 팬들의 입장에서는 날벼락을 맞은 꼴이기 때문이다. 또 에스카에 대한 무조건적인 실드만을 쳐주는 일명 '숙가맘'을 비판하고 악질 아이돌 팬덤과 다를 바가 없는 기존 루나틱하이 일부 악질 팬덤에 대해 거세게 비판하고 있다. 에스카 선수에 대해선 짱카형이라는 친근한 애칭으로 부르면서도 실력에 대해선 회의적이거나 비판적인 여론이 대부분이다.
이태준 복귀와 관련해서 이태준은 물론 다른 선수들에게 까지 도네나 채팅에서 어그로를 끄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어, 안 그래도 이미지가 좋지 않던 일부 악성팬덤의 이미지는 더더욱 악화되고 있다. 팬덤 내에서도 악성 팬은 정상인 팬들에게 비판을 받는 중이며, 팬덤 내 자정작용이 현재진행형으로 일어나고 있다. 이태준 복귀를 통해 악성 팬들이 대거 '탈덕'을 하는 일명 물갈이 현상이 일어나면서 정상적인 팬들은 그러한 현상을 환영하고 있다.
또한 무조건 루나틱하이를 찬양하면서 다른팀들은 까내리는 극성팬 코스프레를 하며 루나틱하이의 이미지를 깎아먹는 지능안티들 또한 상당히 많은 것도 사실이다.[37]
'''루나틱하이는 오버워치 프로게이밍 팀이다.''' 선수들 개개인의 인성도 중요하지만 어디까지나 인격적 요소에 준할 뿐이고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실력과 팀워크이다. 다른 선수들에게까지 비난이 번지도록 하면 안되며 이번 논란에서도 구단과 선수들의 결정을 존중하고 경과를 지켜본 다음 추가적인 목소리를 내야한다.
또한 악성 팬의 행동이 비판 받아 마땅하나 그들을 비판할 때 다른 팬층에도 번지도록 하면 안 된다. 토비 선수가 이태준 선수 복귀 논란에서 스트리밍 중 언급했듯 악성 팬덤 대부분이 트위터리안이라고 해서 트위터리안 팬층 전체를 욕하면 안 된다. 몇몇 트위터리안 팬들은 결정을 존중하고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으며 무분별한 비난 행위를 비판하는 데에 동의하고 있다. 팬이라는 이유로 악성 팬에게 가하는 무분별한 비난은 결국 방향성만 다를 뿐 본질은 큰 차이 없다. 무분별하게 모든 루나틱하이 팬덤을 비난하는 것은 지양하여야 하지만 팀을 걱정하는 정상적인 팬이라면 악성팬이나 지능안티 어그로들이 설칠 때 정상적인 팬들까지 휩쓸리지 않도록 자정의 노력은 해야 한다.
오버워치 APEX가 폐지되고 오버워치 컨텐더스로 전환된 데다, 팀이 해체된 이후로는 오버워치 리그의 서울 다이너스티로 대부분의 구 루나틱하이 출신 선수가 이적했는데 일부 악질 팬들도 그대로 옮겨와 서갈, 제홍맘이라는 멸칭이 새로 생겨날 정도로 행패를 벌였다. 그러나 2020년 경에는 오버워치 리그의 구 루나틱하이, 서울 다이너스티의 선수들이 일부를 제외하면 거의 다 은퇴하고 스트리머로 전환하거나, 다른 팀으로 이적하고, 오버워치 자체의 인기도 다소 시들해져 사실상 구 루갈 팬덤 자체는 일부 선수의 악질 개인 팬을 제외하면 거의 와해되었다.
5. 대회기록
5.1. 2016년
'''Lunatic-Rolster''' [38]
5.1.1. 인텔 오버워치 APEX 시즌 1
OGN이 출범시킨 첫 번째 오버워치 프리미어 대회에서 별다른 위기 없이 예선을 통과하고 반면 또 다른 강력한 우승한 후보인 LW Red가 예선에서 떨어져 루나틱하이에 대한 평가가 상대적으로 더 높아졌다.
중국의 APAC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결승전을 빼고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대한민국 오버워치팀 중 제일 기대를 받고 있었고 동시에 APEX에서 여러 대한민국 팀들이 해외 팀 상대로 연패를 기록하면서 루나틱하이가 유일한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39] 하지만 APEX에서 처음으로 치르는 경기 상대는 바로 세계 1위 팀 EnVyUs라 매우 힘든 경기가 예상되었고 심지어 중국의 해외 일정으로 인해 특히 EscA가 컨디션 난조를 겪었는데 과연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가 루나틱하이의 최대 숙제였다.[40]
첫 경기 상대는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C조에서 이미 2승을 거둔 EnVyUs이고 단 한 번도 같이 스크림을 한 적이 없었지만 예상과 달리 첫 번째 세트를 루나틱하이가 가져가면서 강렬한 인상을 남겨주는 데 성공했다. 특히 시즌 2 대회에서는 아나 밖에 플레이하지 않았던 류제홍[41] 이 자리야를 기용하며 탱커 라인 훨씬 두터워졌고 Dean 역시 인상 깊은 아나 플레이를 보여주어 루나틱하이의 올라운더 장점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다만 이어지는 눔바니에서는 좋은 수비를 보여줬지만, 공격에서 너무 무리한 판단(후술하겠지만 2층을 너무 고집하는 플레이)을 하며 A 구역을 점령하지 못해 패배로 이어졌고, 3세트에서는 EscA의 치명적인 궁 실수가 있었지만, 다행히도 Miro의 환상적인 윈스턴 수비로 팀을 위기에서 구해냈고 결국 3번째 세트를 다시 루나틱하이가 가져오는 데 성공했으며. 위기에 몰린 EnVyUs도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이 결국 1힐이라는 도박성 수비 픽을 보여줬지만[42]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한 채 4세트에서도 다시 루나틱하이에게 패배하면서 결국 루나틱하이가 3:1로 승리했으며 첫 번째 APEX 경기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또한 세계 1위 EnVyUs를 꺾은 첫 번째 대한민국 오버워치 팀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여러 대한민국 팀들이 해외 팀들에게 무너지는 반면[43] 루나틱하이가 대한민국 오버워치 팀의 자존심을 지키면서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넘어서서 아시아 1위 오버워치 팀으로 인정받았다. 물론 프로 경기에선 핑계지만 해설들이 팀 엔비어스의 멤버들이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도 이야기하긴 했다
두 번째 경기 상대는 현재는 같은팀인 zunba가 있는 Conbox T6 였으며 루나틱하이는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다음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8강 진출, T6는 이 경기에서 이겨야만 8강 가능성이 있는 벼랑 끝에 몰려있었기 때문에 경기 시작 전부터 기대감이 고조되었으며, 결과적으로 세트 무승부가 2번이나 나와 두 번의 연장전을 모두 루나틱하이가 승리했고 루나틱하이가 강세라고 생각되던 쟁탈전 맵에서는 Conbox T6의 승리, 화물맵에선 루나틱하이가 완승으로 끝나 3:1로 치열한 사투 끝에 경기에서 승리했다. 따라서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세 번째 경기 상대는 Mighty Storm이었고 이미 8강에 진출한 상태라 엔비어스나, T6전에 비해 중요성이 떨어지는 경기였고 1세트를 제외하고 2, 3세트에서는 실험적인 픽들을 보여주며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이날 새벽에 진행됐던 솜브라 출시 및 대규모 밸런스 패치가 적용된 클라이언트 버전으로 게임을 진행했으며 패치 전까지 깜짝 픽으로만 나오던 솔져 디바 파라 메르시같은 픽들이 자주 나왔으며, 특히 루나틱하이 같은 경우 2세트 왕의길에서 수비 시 엔비어스가 보여줬던 아나 1힐 3탱 2딜이라는 조합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 해석해 A에서 완벽히 수비하였고 공격시에는 한조 픽을 하고 뚫어냈으며 3경기 아누비스 신전 2세트 공격에서 솜브라와 위도우 메이커 그리고 메르시를 꺼내 들며 단점으로 지목되는 챔프 폭 측면을 보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으며[44] 이 경기에서 승리함에 따라 조1위로 8강에 진출했고 조 지명식에서 에스카가 KongDoo UnCia를 선택했다.
8강에 힘겹게 올라온 KongDoo UnCia를 4강의 제물로 선택한 루나틱하이는 경기 시작 전 여유로운 모습이었다.[45] 그러나 대규모 밸런스 패치에 따른 메타 변화에 약간의 포지션 변경과 더불어 스크림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던 KongDoo UnCia팀은 국내 최고라고 평가받는 루나틱하이팀을 상대로 역습하며 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겨주었다. 잘 죽지 않으면서 메인 오더를 하던 tobi 선수는 평소와 다르게 많이 죽는 모습을 보였고,[46]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주던 Dean선수도 라인하르트와 자리야를 바꿔가면서까지 플레이 하였지만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다.
반면에 KongDoo UnCia팀의 DNCE 선수는 다양한 영웅을 다루며 압박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고, Fatal 선수는 상향된 D.Va로 딜러 마킹과 함께 강력해진 MEKA의 성능을 몸소 입증하였다. 로드호그를 주로 플레이한 birdring 선수는 형제팀에 로드호그 그 자체라고 하는 EVERMORE 선수 이상의 로드호그를 보여주며 캐리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결국, 아쉬움을 남기며 KongDoo UnCia 팀에게 0:3으로 패배하고 8강에서 탈락하였다.
5.1.2. IEM Season XI - Gyeonggi
본인들의 강점인 메타 이해도와 정석플레이를 기반으로 루나틱하이의 최대 단점이라 꼽히던 좁은 영웅폭을 개선하며 유럽의 강호 Misfits, Apex 준우승 팀 Afreeca blue를 꺾으며 결승까지 진출하였으나 정석 파훼법을 들고온 LW Red에게 3:1로 패배하여 준우승에 그친 대회.
5.2. 2017년
5.2.1.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2
LW Blue, Misfits, Afreeca Freecs Red와 같은 B조에 속하게 되었으며 지난시즌에 이어 또 다시 죽음의 조에 속하게 되었다.
OGN 영어 해설을 맡는 몬테의 반응은 대회 조편성을 맡은 사람이 Misfits 안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고 농담삼아 이야기했고, 팬들은 주최측이 부커질을 하더라도 대진을 나눠놓지 왜 이렇게 조가 짜였느냐 하는 반응도 있을정도로 우승후보들이 몰린 조에 편성되었다.[48] 특히 IEM에서 본인들의 주특기인 정석 플레이를 무참하게 파괴시킨 LW Blue와의 리벤지 매치가 기대된다는 반응도 많다.
2017년 1월 24일 조별예선 첫경기를 Afreeca Red와 치루었고 이 경기에서 팬들은 후아유의 무대경험 때문에 Afreeca Red전에 후아유가 데뷔전을 치루지 않을까 하는 예상이 많았는데 예상대로 준바와 후아유가 데뷔전을 치루고 에스카와 딘이 빠지게되었다. 이날 류제홍은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젠야타를 선보였고 이태준의 트레이서와 후아유의 겐지의 호흡이 돋보였으며 준바의 자리야는 3세트에서 빈 공간으로 중력자탄을 날리는 등 아쉬웠다는 평가[49] 를 받았지만 D.Va를 선택할때엔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여줌으로써 후아유와 준바의 영입이 성공적인 영입[50] 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3:0으로 승리했다. 메인딜러이자 리더인 에스카가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으며 또한 영입 이후의 많은 연습으로 해설들에게는 팀웍이 뛰어나다는 평가도 받으며 팬들의 기대를 높혔다.
그런데 LW Blue와의 매치를 앞두고 이태준과 딘이 여성팬 관련하여 구설수에 오른 바람에 팀내 자체징계로 APEX 시즌2 잔여경기 출전금지 처분을 받은 뒤 아예 둘 다 프로게이머 은퇴선언을 해버려서 졸지에 에스카-후아유-미로-준바-토비-류제홍 6명 만으로 남은 일정을 치루게 된다. 필연적으로 영웅폭이 다소 좁아졌기 때문에 딜러들이 넓은 영웅폭을 가진 LW Blue를 상대로는 큰 악재인 셈. [51] 심지어 로드호그가 대세로 떠오르는 메타에서 로드호그가 주 영웅인 이태준이 빠지게 되면서 큰 어려움을 겪게 됐다.
경기를 치루기전 위와 같은 악재속에 캐스터들마저 비관했던 LW 블루와의 경기는 세븐맨으로 영입했던 Whoru의 겐지가 '''지난번 경기에서 자신의 모습을 10퍼센트밖에 못 보여줬다는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엄청난 대활약을 하였고'''[52] 류제홍의 아나의 대활약[53] , 동시에 단점으로 평가받던 미로의 라인이 일취월장한 모습[54][55] , 준바의 지난번 경기에서의 부진을 만회[56] , 토비 역시도 임팩트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고[57]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한 에스카 조차도 초반엔 컨디션이 좋지 않아 보였으나 오랜 프로생활을 한 선수답게 경기중 자신의 컨디션을 찾아와 3:1로 승리했다.[58] 첫 경기인 오아시스에서는 다소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으나[59] , 2경기 부터 반격을 시작하며 역전승을 기록하였고 3경기에서는 상대팀의 빈틈을 놓치지않는 플레이들을 보여주며 승기를 잡았고 4경기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3:1로 승리했다 이로써 IEM 결승에서의 패배에 대한 복수를 성공하고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B조 2승으로 8강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먼저 선점하였다. 또한, 승리한 상대가 루나틱하이를 콩나틱하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가지게 하고 번번이 막판에 우승을 뺏어가는 LW였기에 LW와의 경기에서 승리함으로써 오랜 징크스를 깼다는 점에서 더욱 그 의미가 큰 경기였다고 할 수 있다.
이 경기 승리 이후 팬들의 평가는 Whoru가 로테이션 멤버가 아닌 고정멤버가 되어 가용 할 수 있는 영웅 폭이 줄어든 것은 아쉽지만[60] , Whoru가 이태준의 공백을 완벽히 매꾸는것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는 긍정적 평가와 동시에 1경기에서 보여준 아쉬운 모습[61] 에스카의 단점으로 계속 거론되는 컨디션 기복문제를 해결을 해야만 한다는 부정적 평가가 동시에 나왔다.[62][63]
이후 미스핏츠가 아프리카 레드를 3:0으로 꺾었고 LW의 결과에 따라 2월 20일 현재 2승으로 조 1위를 달리고 있는 루나틱하이지만 탈락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생겨[64] 예선 3차전 미스핏츠전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게 된 상태이다. 그리고 실제로 LW가 아프리카 레드를 3:0으로 잡아버린 바람에 미스핏츠와의 경기에선 지금까지 보여준 좋은 모습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부담감을 안게 되었다.[65]
2월 24일 미스핏츠와의 경기에서 후아유(파라)와 준바(호그)가 다양한 픽을보여주며 팬들의 기대치에 걸맞은 3: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이렇게 루나틱하이는 조 1위가 되어 LW Blue와 함께 8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조 추첨식에서 류제홍이 조 추첨 순서 1번을 뽑아 시즌 1때처럼 첫번째로 상대팀을 지명하게 됐다. A조에 지정되었으며 8강의 첫 상대는 Envyus. 시즌 1때 겨뤄본 전적이 있어서 그 경험을 잘 살려야겠지만 예상과 다르게 경쟁전 시즌이 새롭게 오픈함과 동시에 3월 1일에 오버워치 본 서버에 패치가 대대적으로 이루어졌을 뿐더러 경기도 당장 코 앞인 상황이라[66] 패치된 서버에 적응이 하루빨리 이루어져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67]
APEX 시즌1과는 다르게 유독 탄탄한 힐 러진들의 활약이 돋보인다.[68] 그렇다고 힐러들을 포커싱 하러 가면 뒤에서 류제홍의 케어를 받고 있는 후아유가 은근슬쩍 나타나서 잡아버리니 상대방 입장에서는 답답할 노릇.[69] 하지만 그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대로 힐러진들이 먼저 포커싱 당하게 되면 이건 어느 경기에서나 해당되지만 힐러의 케어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팀이 무너지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그만큼 루나틱하이의 개개인 피지컬이 뛰어나기 때문에...
Envyus와의 경기에서 시종일관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3:0의 스코어로 8강 토너먼트 승자전에 진출했으며[70] 같은 A조였던 Runaway가 콩두 운시아를 상대로 3:1의 스코어를 따내며 승자조에 진출해 후아유와 학살의 급식겐지 대결이 성사됐다.
APEX 시즌2 8강 토너먼트 승자전에서 Runaway와의 경기에서는 준바의 포지셔닝이 조별예선에서와는 다르게 상당히 공격적으로 변했고, 그로인해 힐러진의 케어가 평소보다 소홀해져 상대팀의 겐지, 트레이서에 힐러들이 자주 잘리는 모습이 보였고, 영웅폭에서도 밀리면서 [71] 3:2로 결국 패배하였고 루나틱하이는 최종전의 결과에따라 4강에 진출여부가 달라지게 되었다. 8강 최종전의 상대는 작년 APEX 시즌1에서 8강에서 루나틱하이를 잡은적있던 Kongdoo Uncia로 확정되었다.
APEX 시즌2 8강 토너먼트 최종전에서 Kongdoo Uncia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지난시즌 패배에 대한 되돌려주며 4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21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로얄로더 결승을 꿈꾸던 Meta Athena와의 경기에서 Esca의 부진과 이전에서 보여줬던 팀원들의 멘탈 관리에 힘든 보습을 보여 루나틱하이가 불리할 꺼라는 예상도 많았지만 예상을 깨고 결승에 진줄하는데 성공한다. 특히 후아유가 1,2경기 연속 하드캐리를 보여줬다면 나머지 3경기에서는 겐지의 활약이 다소 미비했지만 Esca가 트레이서를 뽑고 겐지 몫까지 킬을 계속 따내면서 루나틱하이 메인 딜러의 자존심을 지켰다.[72] 결국 8강에서 만나서 아쉽게 패배를 당했던 Runaway를 결승에서 만나면서 급식 겐지 대결의 리매치가 성사되었다.
그리고 결승에서는 러너웨이에게 1:3까지 밀리면서 다시한번 결승전의 울렁증이 오나 싶었지만 이후 팀원 전체가 각성을 한듯 엄청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결국 4:3으로 역전승을 성공하면서 오버워치 APEX 시즌2의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16강 도중에 터진 이태준과 딘의 은퇴라는 불미스러운 사건, 에스카의 부진에 대한 커뮤니티의 악플 등으로 인해 팀원들 모두가 상당히 부담감이 심했던지, 모두들 눈물을 흘리며 우승소감을 밝혔다. 준바와 후아유의 경우는 처음으로 팀에 들어오자마자 첫 대회에서 우승을 한 것으로 인해 더욱 기쁘다며 우승소감을 밝혔고, 토비의 경우 부스에서부터 이상하게 눈물이 났다며,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부터 내내 눈물을 흘렸다. 에스카의 경우 눈물을 보이지는 않았으나, '에스카하다' 라는 조롱이 나올 정도로 자신의 부진에 대한 커뮤니티의 악플[73][74] 에 부담감이 있었던지 자신의 유행어가 된 '방심하지 말라.' 를 사용하며, 대회 기간 내내 쌓였던 부담감을 털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5.2.2. Nexus Cup 2017 Spring
2월 25일에 치러진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X6-Gaming에 2:1으로 패하여 예선 탈락하였다
5.2.3.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3
KONGDOO PANTHERA, Mighty AOD, Rogue와 A그룹으로 조편성이 되었다. 죽음의 조 가운데에 가장 죽음의 조라는 평가가 있다. 세계 최강 로그, 리빌딩을 통해 한층 더 강력해진 판테라, 초창기의 강자 마이티 AOD라는 팀들을 적으로 두고 있는 상황이다. 4월 28일(금)에 콩두 판테라와 개막전을 치루게 된다. 시즌 3을 앞두고 Claris, Munchkin 선수를 영입하여 세븐맨으로 출전하게 될 예정이였으나, Munchkin이 오버워치 경쟁전에서 비매너와 욕설을 일삼던 유저와 동일인이였다는 점 등등이 맞물려 여러 논란이 일어났고, 4월 24일부로 Claris선수가 루나틱하이에서 나간다는 이야기를 인벤에 올렸다 Claris선수의 글 이후 Munchkin 선수 역시 루나틱하이에서 나가게 되어 결국 3순위 후보였던 문기도를 영입하게 되었다.
여담이지만 루나틱하이와 Rogue의 APAC대회 결승전 이후 리벤지매치가 성사되었다. 또 현재 루나틱하이는 '''극성팬들의 지나친 리빌딩 개입으로 인해''' 리빌딩에 실패했다고 평가되는데, 그 상황에서 죽음의 조로부터 살아남을 수 있을지의 여부에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본래 리빌딩이라는 게 새로운 조합을 쓸 수 있다는 점과 이미 파헤쳐진 전략, 부족한 전력 등을 보충하는 것인데 모두 실패했기 때문에 더 주목을 받는 것이다.
지금 현 상황은 루나틱하이가 어떻게 난관을 해쳐나가는지가 주목이 되는데, A조에 속해있는 팀들이 하나같이 다 8강, 넘어서 4강은 갈수 있다고 평가받는 팀들이라 더욱 그런 점이 부각되고 있다. 국내 최정상급 실력의 딜러진들을 갖추게 된 콩두 판테라와, 마냥 우습게 볼수만은 없는 오버워치 초창기때부터의 강팀 MIghty AOD, 그리고 독기 어린 칼날을 갈고 한국팀들과의 대결을 학수고대하고있는 ROGUE가 어우러져 A조의 운명은 영영 알수 없게 돼버렸다.[76]
4월 28일 펼쳐진 APEX 시즌 3 개막전에서 상대팀 콩두 판테라에게 0:2로 밀리며 '''디펜딩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게 무너질 뻔 하였으나, 3경기의 승리를 발판으로 후아유, 미로의 고삐풀린 피지컬을 앞세워 3:2로 역스윕에 성공하며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시즌2와 다르게 겐지와 트레이서를 앞세운 돌진조합, 즉 포커싱조합으로 빠르게 상대를 몰아붙이는 전술보다는 겐지, 트레이서에 솔져까지 합쳐서 3딜을 쓰는 전술을 많이 택하거나 상황에 따라 3힐까지 쓰는 다양한 전술을 쓰고 있다. 이번 Mighty AOD와의 경기에서 볼 수 있듯이 기도가 영입된 이후로 준바대신 들어가 서브탱과 딜러, 힐러까지 겸하게 되면서 영웅폭이 늘어나게 되었다. 하지만 힐러 케어에 뛰어난 준바가 경기에서 빠지게 되면 전선 유지와 안정성이 살짝 위태로워 진다. 실제로도 Mighty AOD와의 경기에서도 3딜 1탱일 때, 힐러들 보호가 적어지면서 앞라인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77] 가면 갈수록 그런 현상이 심해질텐데 그런 점들을 어떻게 극복해내느냐에 따라서 경기 결과들이 달라질 것이다.
5월 26일, Rogue를 상대로 무난하게 승리를 거두면서 APAC의 설욕을 갚아주었고, 3승 0패로 8강 진출이 확정되었다. 비시즌 기간동안 가장 실패적인 리빌딩이라는 평이 많았으나, 그것을 가볍게 극복하고 여전히 국내 최강의 팀으로서 그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8강 조 추첨식에서 토비가 4번을 뽑아버렸고, 그 결과 조 2위 중 최강으로 꼽히던 콩두 판테라와 다시 맞붙게 되었다. 이후 열린 6월 13일 경기에서 콩두 판테라에게 1:3으로 패배했다.[78] 후아유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출전하지 않은 상황에서 대신 출전한 기도는 후아유의 하위호환일 뿐이었고, 에스카는 기복이 안 좋은 쪽으로 터지는 등 팀 전체가 무기력했다.
하지만 이후의 8강 잔여 경기에서는 보란듯이 각성하여 3:1(VS CONBOX Spirit), 3:0(VS LW Blue), 4:0(VS AF Blue)라는 압도적인 스코어로 결승에 안착하는데 성공했다. 이는 기도를 단순히 후아유의 대체제로 보지 않고, 기도를 이용한 전략을 올바르게 사용해냈기 때문이다. 기존 루나틱하이의 강점인 압도적인 포커싱 능력을 살리면서도 포커싱의 대상을 뒷라인에서 앞라인으로 바꾸어 무리하는 플레이가 줄어들어 팀이 다시 안정적인 모습을 되찾았다. 솜브라를 기용한 에스카의 해킹을 통해 오히려 탱커라인을 교란하고 빠르게 터뜨려버리며 상대팀의 디바 플레이어를 무기력하게 만들어버렸다.
7월 29일, KONGDOO PANTHERA를 상대로 에스카, 기도조합을 유지하여 경기가 진행되었다. 이 경기에서 두 팀은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세부적으로 경기를 분석하자면 쟁탈전장에서는 콩두판테라가 우세를 화물 호위 전장에서는 루나틱하이가 우세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거점 점령 전장의 경우 두 팀이 거의 막상막하의 실력을 보여주어 지속되는 연장전 끝에 쟁탈전으로 승부가 결정되었으며 모두 판테라의 승리로 돌아갔다. 경기스코어는 4:3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차이가 없다고 보아도 무방할 수준의 명경기 중의 명경기였다.
5.2.4.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4
시즌 도중 오버워치 리그의 서울팀과 계약한 루나틱하이 선수들에게 있어서, 이번 시즌은 마지막 APEX가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이번 시즌에 유종의 미를 아름답게 거두고 떠나야 할 목표가 생겼다.
지난 시즌 대부분의 경기를 출전하지 못했던 WHORU, 한 사건으로 인해 은퇴했던 이태준의 복귀로 이번 시즌의 루나틱하이는 리빌딩을 따로 거치지 않고도 매우 막강한 전력을 보유하게 되었다. 8월 3일 펼쳐질 APEX 시즌4의 조 지명식에서는 우승 팀을 상징하는 1번 시드의 권한을 행사할 예정이다.
조 지명식에서는 MVP Space, Meta Athena, RunAway[79] 와 함께 A조에 편성되어 또다시 죽음의 조를 만들었다. 즉, APEX 시즌 2의 4강 진출팀 중 세 팀이 모두 한 조에 속한 것이다.[80]
시즌 4 첫경기인 MVP 스페이스 전에서 에스카 이태준 딜러 조합으로 출전하여 2 : 3으로 패배하였다. 패배의 주 이유로는 딜러진의 경직된 영웅폭과 기량으로 인해 MVP의 파라, 둠피스트, 리퍼 등의 다양한 픽을 통한 변수창출을 막아내지 못했다는 것이 꼽힌다. 이전 시즌에서 계속해 사용해오던 솔트/솜트 돌진조합만 계속적으로 사용하며 둠피스트는 비빌때만 잠깐 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 경기에서 루나틱은 경직된 픽 대처, 메타 부적응[81] 등으로 8강 진출에 적신호가 켜져버렸다.
하지만, 고작 한 경기로 섣부른 판단이 금물인 것이, APEX 시즌 2, 3의 MVP를 받았던 Whoru와 Gido 선수는 이번 시즌에서 아직 출전하지 않았으므로, 당분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2017년 8월 29일 이승준, 이태준 DPS 조합으로 조 2위였던 RunAway를 3 : 0으로 완파하고 조 2위자리를 탈환, 8강 진출의 교두보를 놓는 데 성공했다.
2017년 9월 12일 메타 아테나와의 경기에서 개인 사정으로 출전하지 못한 류제홍을 대신하여 문기도가 서브힐러로 출전하였으며 김인재, 이승준 DPS 듀오로 3:1 승리,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그리고 경기 직후 이루어진 8강 조 추첨에서 3차 지명권을 확보, B조 2경기/GC Busan 을 지명했다.
2017년 9월 19일 GC Busan와의 8강 첫 경기에서 0 : 3 완패를 당하면서, MVP 스페이스 전에 이어 또 한번의 충격적 업셋의 피해자가 되었다. 그나마 딜러진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힐탱캐리로 풀세트까지 어거지로 버텨냈던 MVP전과는 달리, 단 1점도 따내지 못하고 '''압도적으로''' 패배했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적인 패배. 여태껏 루나틱하이의 APEX에서의 여정이 순탄한 것은 절대로 아니었지만, 이번 시즌에서의 고난은 이전까지와는 가히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다. 사실 결과만 보면 압도적인 3 : 0 셧아웃이지만, 2, 3세트를 보면 알겠지만 연장에 연장까지 간 치열한 대접전이었다. 모두 져서 문제지만.
2017년 9월 26일 X6-Gaming과의 패자전에서 세트 스코어 3 : 1로 승리하여 최종전에 진출, GC Busan과의 리매치를 가지게 되었다. 한 편, 이 날 inven과 승리 인터뷰를 가진 GIDO를 통해 이번 시즌 4가 루나틱하이의 마지막 APEX라는 것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2017년 10월 6일 GC Busan과의 리매치에서 또다시 3:0으로 완패하며 8강 탈락이 확정, 이 경기가 APEX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심지어 첫 대면과는 달리 루나틱하이의 정예 조합인 후아유-기도 DPS로 출전했으나 오히려 경기 내용은 첫 대결때보다도 더 처참했다. [82] 전 시즌 우승 팀이란 타이틀이 무색하게 GC Busan에게 총합 0대6이란 스코어를 기록하면서 무너졌다. 8강에서부터 지적되던 미로의 매우 불안정한 생존력과 류제홍의 부진, 그리고 보험과도 같았던 캐리머신 후아유마저 개인의 부진과 더불어 부산의 전략과 대비에 완파당했다. APEX가 끝나면서 GC Busan은 콩두와 합쳐서 런던 스핏파이어가 되었고, 루나틱은 서울 다이너스티가 되었다. 그리고 이 둘의 상대 전적은 런던 스핏파이어가 4대 0으로 압살하여 APEX시절 부터 이어져온 상성관계는 2년이 지난 2019 OWL에 들어서야 깨졌다.
5.2.5. 서울컵 OGN 슈퍼매치
먼치킨, 제퍼, 플레타의 영입이 이날 공개되었으며, 이들이 얼마나 잘 활약할 수 있는지를 볼 수 있는 기회였다. 초반 합을 맞춘지 얼마 안 된 만큼 4강 첫 경기 중국의 MY를 만나 순식간에 2세트까지 내주면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3세트 호라이즌 달 기지 2거점 방어 성공부터 팀원 전체가 각성한 듯 뛰어난 활약을 해주면서 역스윕을 만들어낸다. 이후 다시 재회한 콩두 전에서는 여세를 몰아 바로 오늘 합류가 발표된 것이 믿기지 않을만큼 뛰어난 적응력과 캐리력을 보여준 플레타와 먼치킨의 활약에 힘입어 초대 서울컵 슈퍼매치 우승 타이틀을 획득하는 데 성공한다.
이 날 경기 초반 고전했던 부분을 제외하고는 기존에 공격력보다는 뛰어난 탱힐진을 기반으로 방어력이 부각됐었던 루나틱하이의 모습에서 벗어나 보강된 딜러진에 힘입어 공격력과 안정성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루나틱하이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83] [84] 아직 합류한 지 얼마 안됐기에 합이 완전하지 못하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뛰어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서울 다이너스티'로서의 대회 기록은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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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2017 오버워치 넥서스컵 Annual Finals
루나틱하이는 2팀을 기반으로 넨네,야그,IDK,쏘왓을 새 멤버로 영입을 한 후 대회에 참가를 하게 되었고 예선전에서 후아유의 부진 속에 넨네,야그의 캐리로 전승을 달성한다.
그리고 승자전 8강에서 루나틱하이는 러너웨이를 만나는데 2대1로 승리를 거머쥔다.
그러나 승자전 4강에서 루나틱의 후아유-넨네 조합이 X6의 아키텍트-갓스비 조합에 밀리며 패배하게 된다. 이 경기로 인해 후아유의 입지는 더욱 더 좁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메타 아테나를 꺽고 예선전에서 만났던 엘리먼트 미스틱과의 승부를 하게되는데.... 루나틱하이의 공식 경기는 결국 여기서 끝나게 된다. 4위라는 성적과 야그,넨네,쏘왓,IDK가 좋은 영입이라 평가를 받으며 기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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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해체
2018년 1월 17일, Dohyeon이 본인의 육체적/정신적인 피로, 악성 대리팀들의 SNS 상의 비난과 몰이행위, 그리고 인게임 저격 등으로 팀에서 나왔음을 방송에서 발표하였다.[85] 또한 이 방송에서 도현의 "나만 나왔냐?"라는 발언으로 Lunatic-Hai 해체설이 강하게 돌았다. 또한 iDK도 거기에 "이거 반칙이잖아?"라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보아 팀의 앞날이 밝지 못해 보인다.
결국 팬카페에서 공식적으로 해체를 알리며 루나틱 하이 오버워치 팀은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해체된 루나틱하이의 시드권은 Element Mystic이 인수하여 컨텐더스에 참가하게 되었다.
선수들 개개인의 피지컬은 하나하나가 OWL 팀에서도 탐낼 수준이라 더욱 아쉬운 해체였다. 어찌보면 서울 다이너스티의 아카데미 팀이 늦게 만들어진 탓으로 간접적인 피해를 봤다고도 볼 수 있다.
7. 로스터
7.1. 해단 당시 로스터
7.2. 로스터 연혁
8. 논란
8.1. 스크림 내용 공개 논란
2017년 5월 11일, Laser Kittenz의 Kyb 선수가 트위터에 Lunatic-Hai와의 스크림을 한 후 킬로그 일부를 트위터에 업로드했다. # Kyb가 겐지로 루나틱하이 5인 처치를 달성한 킬로그였는데, 이에 일부 팬들은 루나틱하이의 전력을 노출했다는 비난을 보냈다. 결국 채호정 코치가 직접 인벤에 나서 글을 올렸고, Kyb는 사과의 트윗을 올리고 사진을 내렸다.
8.2. 이승준 선수 근신 논란
APEX 시즌3 8강 첫 상대였던 콩두 판테라전에 후아유가 출전하지 않았고, 결국 그 경기에서 루나틱하이가 예전같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패했다. 후아유가 아예 출전하지 않은 것에 대해 많은 의문을 남겼고, 이후 패자전 팬미팅에서 루나틱하이의 관계자가 후아유는 근신 중이라고 밝혔다. 팀 내부의 규율을 어겨서 내린 결정이라고 하는데, 어떤 규율을 어겼는지에 대한 대답을 회피했고 근신 기간 역시 '본인이 반성할 때까지'라는 모호한 답변을 했다. 이로 인해 위의 세븐맨 사건을 기억하는 팬들은 구단의 일처리에 대해 불만이 더 늘었다.
그러나 기도를 채용한 조합으로 연장전과 풀세트를 가는 접전 끝에 APEX 시즌 3의 우승을 차지하고 차기 시즌에서 후아유의 복귀가 확실시된 지금은 후아유 선수의 근신 이유를 밝히지 않는 구단의 선택을 지지하자는 의견이 대두되고 있다. 이태준, 금동근, 변상범, 이건호 등 팬들의 과격한 여론에 로스터 간섭을 받은 적이 많기에 성적이 아닌 다른 가십거리가 앞서는 것을 우려한 구단의 결정에 동의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8.3. 김관우(yArG) 대리 및 계정판매 의혹
야그가 오버워치 유명 대리팀인 P 팀 소속 대리기사라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의혹의 근거로 몇몇 증거가 확보되었다. 증거를 요약하자면 한 사람이 P 팀 팀장에게 계정을 하나 구입했는데, 주변에서 야그냐고 귓속말로 물어보고, 계정 정보를 확인하니 야그의 집주소(경상남도 김해시)라는 것. 현재는 야그가 대리기사가 맞다는 의견이 우위를 점했고 결국 2018년 1월 10일, 오버워치 계정 판매 및 리그 오브 레전드 대리 사실이 확인되어 팀에서 방출되었다.
이후 이 사건은 루나틱하이 해체에 직간접적인 원인을 제공하게 된 것으로 평가된다. 당시 APEX가 공식적으로 폐지됨이 알려지고 블리자드로부터 이후 국내 리그인 컨텐더스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이 제시되지 않아 운영을 포기하는 팀들이 하나둘 생기던 시기였기 때문에 분위기가 뒤숭숭했다. 그때 사라진 APEX 시절 팀들이 Afreeca Freecs, CONBOX, Flash Lux로 3팀이나 되는데 그런 상황에서 야그가 쐐기를 박았다는 것이 중론이다.[86]
대리 적발 / 팀 해체 이후 조용히 살다가 2018년 3월 29일 자신의 트위치 채널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삭제됨) 간단히 요약하자면 대리 적발 이후[87] 대리행위를 한 적이 없는데 자신을 사칭하는 대리기사가 있다고(...) 해명하는 글이었다.
9. 관련 문서
[1] 김인재 이태준 류제홍은 스포2 프로리그 마지막시즌 우승 팀 맴버였다. 특히 이태준은 팀을 우승시키며 MVP를 받았고 류제홍도 최고 저격수상을 수상했다.[2] 류제홍 본인말로는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루나틱하이 클랜에 10년말쯤 입단했으며, 군입대의 공백으로 인해 블랙스쿼드를 하지 못했다고 밝혔다[3] 예전엔 아프리카 TV에서 방송했었다.[4] 이 징크스는 APEX 시즌 4 조별 리그에서 MVP 스페이스에게 패함으로 깨졌다.[5] 오버워치 출시 초창기에는 국내 커뮤니티에서 한국은 서양 팀들을 이길 수 없다는 의견이 대다수였으며 서양인은 한국인보다 반응속도가 좋다던지 하는 근거없는 이야기가 돌아다니기도 했었다. 물론 FPS에서는 한국보다 서양이 우위다 라는 의견은 한국 내에서 오버워치 출시전 FPS게임의 인지도 때문이라는 설이 지배적이다.[6] 이때는 CONBOX T6소속이었다.[7] 한화 약 34,155,000원[8] 한화 약 22,770,000원[9] 한화 약 68,310,000원[10] 2017년 7월 29일까지 참가한 공식 경기의 통계. 가장 최근 참가중인 대회가 하나 끝날 때마다 갱신 요망[11] 특히 거점을 거의 뚫었을때나 뚫릴경우 류제홍이 솔져나 메이 등 딜러 선택을 많이한다.[12] 어느정도였냐면 겹치면 사실상 의미가 없는 루시우의 소리방벽과 젠야타의 초월을 동시에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을 정도. 상위권에서 보이스를 하면 거의 하지않는 실수이다.[13] 물론 이런 평가를 받았던 시기에도 준우승 2회였으며, 다른 상위권 팀에 비해서 그렇다는 것이니 참고 바람[14] 당시 아나가 상당한 오버밸런스였었고 이전부터 아나를 잘 다루지만 자리야를 맡던 류제홍이 포지션 변경을 하여 아나를 사용했다.[15] 영웅폭도 넓히고 선수들이 포지션에 구애받지않고 여러 포지션에 기용되었다.[16] 노네임을 제외한 LW BLUE 5명과 LW RED의 나노하나. 이후 나노하나가 LW BLUE로 이적하며 지금의 LW BLUE가 되었다. 출전 당시에는 LW RED로 출전[17] 올라운더이나 아나 원톱이므로 다른 영웅을 하면 당시 필수인 아나를 할 선수가 없었으므로 힐러로 분류[18] 겐지에 후아유, 트레이서에 에스카, 윈스턴에 미로, 자리야에 준바[19] 후아유는 겐지는 정말 미친듯이 잘하지만 다른 영웅은 미친듯이 잘하는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항상 들어가야 해서 생기는 상황인 듯 하다.[20] 팀 내 선수들이 구설수에 오르기 전[21] 채호정 코치도 이때의 루나틱하이는 인기에 비해 실력에 거품이 있는 팀이었다고 시인했다.[22] 실제 APEX 시즌2에서 결승전을 제외하고 내내 부진해서 엄청난 비난을 들었고 실제 어느 트위터리안의 통계에서도 4강팀 딜러선수중 가장 낮은 K/D수치를 가지고 있어 상당한 비난을 받았다.[23] 류제홍같은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솔져, 리퍼, 메이 등 여러 유동적인 픽을 잘 한다. 이경우는 원래 류제홍은 딘이 있던시절에는 탱,딜을 맡았지만 워낙 그의 아나가 독보적이기 때문에 서브힐러를 맡은 것.[24] 준바같은 경우에도 비밀부계정에서 딜러만 사용하여 100위안에 드는 등 자리야 이외에도 뛰어난 딜러플레이를 보여준다. 특히 솔져, 맥크리 등은 현재 루나틱의 딜러진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을정도.[25] 전 선수 이태준이 하던 역할[26] 기도의 경우 힐러진도 무난하게 잘 다뤄내지만, 이건 류제홍 토비 어느 한쪽에 문제가 생겼을 때 써먹는 보험에 가깝기 때문에 중요한 순간에 보이기에는 애매하다.[27] 시즌2 결승전에서 라이벌 기믹인 러너웨이도 루나틱의 탱커 포커싱 때문에 무너졌다. 다만 그쪽은 원체 장기전이 힘든 이들이였고, 힐딜들의 재능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보니 고생을 거듭해 '''4FLEX'''라는 새로운 방식을 찾아내서 오히려 공격하는 상대가 더 당황하는 헤프닝을 만들수 있었다. 하지만 유동적이지 못한 영웅폭과 딜러진의 피지컬 부진이 약점으로 계속 남아있는 루나틱은 시즌2의 결점을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채 포커싱으로만 승부한 결과 탈락까지 이르게 되었다.[28] 단순히 딜러 영웅이 같다고 괜찮은 문제가 아닌게, 같은 영웅이라 할 지라도 선수 개개인마다 플레이 스타일은 중요한 차이점이 있기 마련이다. 이러한 세세한 버릇들과 특징들이 중요한 한 순간의 차이를 결정지을 수 있다.[29] 루나틱하이 선수들은 팀 시간표 상 3시에 취침하게 되어 있어 새벽 3시가 되면 일괄적으로 방송을 끈다. 보통 선수들이 방송을 켜는 시간은 12시에서 1시 사이, 늦을 경우에는 1시 30분쯤 방송을 켜는 경우도 있다.[30] 다만 팬덤이 클 수록 극성 팬들도 그많큼 많을 수 밖에 없음을 이해 해야 한다. 일정 수준 큰 스포츠 팀 팬덤에서 이런 문제에 자유로운 팬덤은 존재하지 않는다.[31] 사실 루갈이 원조다. 옵치판에서 이미 유명했던 루갈이란 말이 뱅의 인성 논란이 일어난 즈음에 롤 쪽으로 넘어가면서 슼갈로 변형된 것.[32] 악성빠에게만 쓰는게 아니라 단지 마음에 들지 않는 팬을 모두 루갈로 싸잡아 이미지화 시키는데 쓰이는 경우가 많았다. [33] 참고로 이 만행은 이전의 아이돌 문화가 생겨날 쯤에도 저지른 바가 있으며, 당시에도 매우 크게 비판받은 행동이기도 하다. 이는 루나틱하이 악성 팬들의 언행이 아이돌 악질 팬들의 언행과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34] 심지어 루나틱하이와 라이벌 위치에 있는 LW 팀원들을 향해 'LW가 망해버렸으면 좋겠다'는 식의 카톡을 보내기도 했다.[35] 정상적인 팬덤이라면 굳이 상대팀에 대해 도발적인 언사를 내뱉거나 어그로를 끌고 다니지 않는다. 팬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팀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점과, 이러한 영향들이 선수들의 경기력과 적지 않은 연관이 있다는 점을 잘 알기 때문.[36] 먼치킨의 경우는 부계정 인성질로 인해 어느정도 자업자득인 면도 있지만, 클라리스의 경우는 카더라 통신으로 인해 피해를 본 케이스이다. 제대로 된 증거를 내놓지도 않은 채 '내가 들었는데' 라는 카더라 통신을 바탕으로 클라리스가 과거 서든어택에서 핵을 사용했다, 어디 대리팀 소속이었다 등의 여론몰이가 되어버린 것. 트위터를 제외한 팬카페, 기타 커뮤니티에서는 먼치킨이 광역 어그로를 끌었기 때문에 클라리스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었다. 오히려 팬카페에선 먼치킨도 '실망이지만 한 번만 믿어보자' 등의 의견이 대다수였다.[37] 유튜브 등의 다른 팀들 경기영상에 출몰하여 어차피 우승은 루나틱 같은 댓글을 쓰거나 어느 선수의 특정 영웅 플레이를 칭찬하는 댓글에 그 선수보다 해당 영웅을 플레이하는 루나틱하이의 선수가 최고라며 비교질로 어그로를 끄는데, 팬들은 이런 도발이 다른 팀 팬덤이나 특정 팀을 응원하지 않는 오버워치 팬들에게 얼마나 밉상으로 보일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극성팬이라도 저렇게 공개된 공간이나 남의 팀 영상까지 가서 어그로가 끌릴 짓은 안한다. 한마디로 극성팬 코스프레로 컨셉을 잡은 컨셉충 어그로. [38] 애초에 기복왕 이태준이 있었고 에스카 또한 기복이 있던편이다. 류제홍과 토비, 딘, 미로도 기복이 없지않아 있는 편이었다.[39] 특히 기대를 모으던 몇몇 프로팀들이 부진을 면치 못하고 탈락하거나 탈락위기에 몰리고, 루나틱하이가 엔비어스보다 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승리하자( 엔비어스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는 해설자들이 언급했다.) 이러한 경향이 더욱더 두드러졌다.[40] 인터뷰에서 EscA의 중국 부진은 중국 음식에 대한 적응이 되지 않아서라고 밝혔다[41] 사실 다른 대회에서는 자리야를 굉장히 잘 운용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다.[42] 1힐 조합은 루시우의 부재로 인해 흔들기나 진입에 상당히 불리한데다가 아나의 힐량에 모든 것을 맡기는 조합이기 때문에 아나의 특성상 매 한타때마다 팀원들이 버텨주지 못하면 한명씩 차례로 썰려나가서 무너지게 되는 리스크가 있다. 엔비어스도 이 점을 인지하고 있었기에 수비에서 1힐 조합을 선택했겠지만, 루시우의 부재는 조금씩 닳아가는 짤짤이 공격에 대한 대비가 전혀 안된다는 것, 한타 때 궁 카운터를 칠 궁이 없다는 점 등으로 인해 루나틱하이에게 밀리게 되었다. 물론, 당일 엔비어스 선수들의 컨디션이 좋지 않기도 했고.[43] 모든 팀이 무너진 건 아니다.[44] 물론 승패 상관없이 8강에 진출하는 경기였고, 상대적으로 약체로 평가받던 팀 상대로 이런 이야기는 무의미할 수도 있다.[45] 평소 표정이 ~_~로 똑같은 Dean선수도 살짝 웃으며 자신 있다는 듯한 모습을 보여줬다.[46] 감기몸살로 컨디션이 안 좋았다고 한다.[47] 16강 AF Red 전 이후 은퇴[48] 시즌 1 때도 Mighty storm을 제외한 EnVyUs, Conbox Spirit(당시엔 T6)이 포함된 죽음의 조에 편성받았다.[49] 평가하는 사람마다 다르긴하나, 세계 최고의 자리야 플레이어라고 평가받는 준바 치곤 아쉬웠다는 것이 중평.[50] 후아유는 자신의 경기력이 10퍼센트밖에 나오지 않았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51] LW의 경우 플라워가 과거 팀 포트리스 2에서 일베 관련 드립과 패드립을 사용한 정황이 포착되었고, 카스 글옵에서 핵을 사용하다 VAC밴에 걸렸던 경력이 드러나서 곤혹을 치렀다. 그러나, LW의 경우는 사과문과 사회봉사, 벌금 정도로 징계를 결정했기에 선수의 대회 출전 자체에는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물론, 그런 팀을 바라보는 팬들의 여론은 루나틱하이의 징계와는 비교된다는 평.하지만 LW의 경우에는 과거 팀포 당시에 오버워치 프로 데뷔 이전이기에 징계처분이 더 약할 수밖에 없다.프로팀이 된 시기에 자신의 여성팬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준것은 크나큰 문제이기에 처벌수위가 더 높아진 것이다.[52] 특히 이번 LW와의 경기에서 후아유는 탱커들이 빈사상태로 만들어놓은 상대방을 서너명 이상 짤라주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후아유의 겐지가 또다른 스타일 중 하나일 뿐, 국내 탑 겐지들에 비해 전혀 밀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실제로 경기가 끝난 후, 루나틱하이의 감독이 부스 안에 들어와서는 제일먼저 후아유를 끌어안을 정도로 후아유의 활약은 대단했다. 다만, 궁각을 재는 실력은 부족한 건지 이상하게 용검만 뽑으면 킬을 쓸어담지 못하고 칼을 집어넣거나 죽어버리는 점은 후이유가 겐지 실력을 늘려가면서 해결해야할 문제. 만일 이 용검 문제만 해결된다면 후아유의 겐지는 용검이 없을 때나 있을 때나 상황을 만들어내면서 상대팀을 흔들어놓을 수 있는 그야말로 미친 겐지로 각성하게 될 듯 하다.[53] 왕의 길 마지막 거점에서 빙벽에 가려진 플라워 맥크리의 석양을 차단하기 위해 미리 왼쪽 샛길로 우회한 후 빙벽과 엄폐물 사이의 그 좁디좁은 공간을 향해 정확하게 수면총을 발사, 뽕까지 받은 플라워의 석양을 재워버리는 데 성공했으며 이로인해 한타싸움에서 결정적인 궁이 2개나 허무하게 빠져버린 LW는 결국 마지막 거점을 내 줄 수 밖에 없었다. 또한, 팀원들의 케어가 있었다고 하나, 탱커인 미로가 죽어버린 상황에서 자신을 잡기 위해 '''동시에 오는 로드호그와 자리야를 오히려 역으로 죽여버리며, 끝까지 생존하는 플레이'''를 보이면서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어버렸다. 그 중 수면총 플레이는 움짤이 되어 커뮤니티 등지에서 돌아다니고 있으며, 진정한 킹갓은 류제홍이었다는 드립 역시 나오고 있는 중. [54] 비록 왕의 길 두 번째 거점의 한타에서 야누스의 라인하르트와의 심리전에서 패배하여 야누스의 궁을 막지 못해 넘어져버리는 등의 미숙한 면은 있었으나, 윈스턴이나 디바처럼 운용하던 기존의 플레이와는 다르게 상당히 안정적으로 라인하르트를 플레이했으며, 한타싸움에서도 준바의 방벽과 류제홍의 케어로 기존에 비해 더욱 든든하게 버텨주었고, 이는 후아유 겐지와 함께, LW가 한타에서 이기고도 후퇴해야 하는 상황을 낳게 되었다. 물론 그와중에도 류제홍의 아나는 자신을 포커싱하고 잡으러 오는 로드호그(!!!)와 자리야(!!!)를 오히려 킬해버리며 끈질기게 살아남아 팀을 케어해주었다. [55] 왕의 길 두 번째 거점의 한타에서 야누스의 궁을 맞고 넘어진 것은 버그이다. 방송 화면을 통해 미로가 방벽을 들고 있었고, 방벽 게이지로 1700대로 높았음을 확인할 수 있다. EHOME 팀의 라인하르트 선수 Akaros는 개인방송에서 오버워치 초기부터 있었던 버그이나 수정이 되지 않고 있다고 언급했다. 04:37:50 왜 APEX 해설들이 짚어주지 않았나 의아한 부분.[56] 사실 지난 번 경기에서의 부진은 준바 실력의 문제라기 보다는 아프리카 프릭스 팀의 포커싱이 류제홍과 준바에 우선적으로 맞춰지다보니 집중공격으로 인해 먼저 잘려버리게 되었던 것이다. 실제로 실력이 비등비등한 라이벌로 평가받는 LW는 자신들의 실력에 자신이 있었는지 아프리카 프릭스의 그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준바에 대한 포커싱이 약했고 이로인해 준바의 자리야가 활약할 수 있었다.[57] 오아시스 대학 맵에서 거점을 탈환한 후, 고지대를 먹으려고 하는 상대 라인하르트와 맥크리를 밀어서 낙사시켜버리면서 스노우볼을 굴리기 시작했고, 결국 그 매치는 루나틱하이의 승리로 이어졌다. 또, 아누비스 공격 시 LW팀이 후아유를 포함한 루나틱하이를 잡기 위해 거점 밖으로 나가 있었을 때 조용히 거점을 밟으며 백도어를 시전, 아무런 방해 없이 B거점의 3분의 1을 혼자서 먹었고 덕분에 이후 한타에서 편하게 궁을 퍼부을 수 있었던 루나틱하이는 2대 1로 아누비스에서 승리하게 된다.[58] 초반 오아시스에서는 이상하리만치 트레이서를 고집하고, 그마저도 새별비의 트레이서에 밀려 고전을 했으나, 이후 파라를 자르기 위해 맥크리와 솔저로 픽 체인지를 한 이후에는 파르시를 괴롭혀주어 결국 플라워가 파라를 내리고 솔저와 맥크리를 픽하게 했다. 또한, 왕의 길 추가경기에서 얼마 밀지 못한 화물로 인해 수비에서 거점을 먹혀버리면 상황이 상당히 불리하게 돌아갔을 가능성이 있었지만, 류제홍이 팀원들의 케어를 받으며, 자리야와 로드호그를 짤라버린 사이, 리스폰 후에 달려오는 LW 선수들을 고지대에서 지속적으로 잘라주고, 최종적으로 솔저 궁을 통해 LW가 거점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음으로써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59] 굳이 변명을 해 보자면, 논란 이후로 이태준과 딘이 갑작스럽게 출전이 불가하게 되면서 급작스럽게 합을 맞추게 되었고, 이로인해 LW에 비해 상대적으로 팀의 합이 안 맞는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었다. 다만, 준바와 후아유도 루나틱하이와 자주 경쟁전을 돌리던 사이였고, 팀원간 자주 합을 맞춰오던 사이여서 그런지 금세 회복했다. 반면 LW는 초반에는 플라워의 탑급 파라를 바탕으로 하는 파르시로 승리를 이끌어갔으나, 맥크리와 아나로 인해 플라워가 파라를 내리게 되면서 플라워가 팀원들과 따로노는 상황이 자주 보였다.[60] 다만 후아유가 겐지만 고집하지 않고 겐지가 안 먹히는 경우에는 파라나 솔저와 같은 영웅들까지도 준수하게 다루어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겐지 원챔 논란은 이제 많이 사라진 상태다. 그리고, 후아유가 겐지 일변도로 가는 이유가 겐지만 잘해서가 아닌 '''팀원들이 후아유의 겐지를 믿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번 경기를 통해 증명되었기도 하다. 다만, 이태준의 은퇴로 인해 로드호그를 픽할 수 없게 되면서 새롭게 로드호그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될 것이다 [61] 전체적으로 한타에서 LW블루에게 손도 못써보고 지는 경우가 많았다. 다만, 후아유의 문제라기보다는 팀 차원의 좁은 영웅폭과 전술의 획일화 쪽이 문제라고 보는 것이 옳다. 플라워의 파라는 대한민국 최고의 파라라고 알려진지 오래고, 이미 LW에서도 파인조차 '파라는 나노하나가 하면 되니 나는 파라를 하지 않는다.' 라고 할 정도로 독보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 파르시를 상대로 트레이서와 겐지, 윈스턴만을 고집한 것은 명백한 루나틱하이의 좁은 영웅폭 문제지 단순히 후아유만의 문제라고 할 수는 없다. 실제로 중간의 몇몇 판을 제외하고 후아유는 일관되게 겐지를 사용했으나, 단지 에스카가 트레이서에서 맥크리, 솔저로 바꿔주고 미로가 윈스턴에서 라인하르트로 픽을 바꾼 것만으로도 파르시 대처는 충분해졌고, 플라워는 파라를 내리고 솔저를 들고 올 수밖에 없어졌다. 심지어 파라가 활약하기 좋은 맵인 '왕의 길' 에서조차도. 즉, 루나틱하이는 각 맵 별로 이상하리만큼 특정 픽과 전략을 고집하는 성향이 있는데, 이것은 루나틱하이가 앞으로 해결해야 할 유동성 문제다.[62] 이외에 에스카에게 지속적으로 지적되던 문제점은 히트스캔 영웅을 제외하고는 다룰 줄 아는 영웅이 없다는 것이다. 물론, 과거 밀리터리 FPS 선수 출신으로서 에임실력은 독보적으로 뛰어나고 그러기에 솔저나 맥크리를 픽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이지만, 그렇다보니 픽이 획일화되는 문제점이 생기게 된다. 이번 LW Blue 와의 경기에서도 LW 측은 로드호그, 파라, 겐지, 한조 등 솔저나 맥크리 없이도 다양하고 변칙적인 전술을 상황상황에 따라 구사했지만 루나틱하이의 경우는 이태준이 은퇴했기 때문인지 왕의 길 연장전 때 후아유의 픽을 제외하면 로드호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물론 후아유의 특이한 겐지 스타일 때문에 LW가 이에 대한 대처가 미숙하고, 에스카의 에임실력이 워낙 뛰어나다보니 솔맥만으로도 플라워의 파라 카드를 내려놓게 할 수 있었지만, 에스카의 좁은 영웅 폭 문제는 빨리 해결하는 것이 루나틱하이가 직면한 문제라고 할 수 있겠다.[63] 미로는 탱커군을 전부 다룰 줄 알지만, 현 메타에서 가장 중요한 탱커이자, 한타의 승패를 결정짓는 탱커인 라인하르트는 라이벌 팀들의 탱커들에 비해서 밀린다는 평이 많다. 특히, 서로 궁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의 심리전에서 궁각을 재는 것에 실패하여, 상대방 라인하르트의 궁에 넘어져버리거나, 급하게 쓴 궁이 상대방 라인하르트의 방벽에 막혀 뻘궁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자주 보인다. 또, 가뜩이나 루나틱하이에서는 서브탱커나 디바를 다룰 수 있는 준바가 있긴 하지만, 준바 역시 라인하르트를 다루는 모습을 보여준 적은 없기에, 실질적으로 미로를 제외하고는 루나틱하이 내에서 라인하르트를 다룰 줄 아는 선수는 없다고 보는 편이 많다. 다만, 이번 LW와의 경기에서 에스카의 기복 문제와 이태준, 딘의 논란으로 인한 은퇴로 인해 팀의 합을 맞출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던 것에 비해 뛰어난 라인하르트 실력을 보여주었고, 국내 최강의 라인하르트라고 평가받는 야누스의 그것에 비등비등하개 맞서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64] LW가 아프리카 레드를 3:0으로 잡고 미스핏츠가 본인들을 3:0으로 잡아버리면 루나틱하이는 조 3위가 되고 만다![65] 미스핏츠가 루나틱하이를 3:1로 이기면 재경기도 가능하다! 자세한 것은 이 글과 이 글을 참조하길 바란다.[66] 해설진들도 본서버 패치는 일주일 뒤에나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측했기 때문에 어떻게 될 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상태.[67] 다만, 패치로 인해 디바가 상향을 먹게 되면 디바 장인인 미키의 존재로 인해 엔비어스의 전력이 강해지게 되고, 로드호그의 너프가 사실상 로드호그의 KDA에 별다른 영향이 없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3월 1일의 패치가 대회 서버에 적용되기 전에 엔비어스를 택한 루나틱하이의 선택은 올바른 선택이었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엔비어스의 기량 저하도 있었지만, 미키의 디바는 수비적인 운용이 필요한 상황에도 연신 저돌적인 플레이를 하여 메카를 쉽게 내주고 말았고, 이로 인해 에스카의 솔저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카드가 없어지고 말았다.[68] 개인방송으로 2월 24일 경기를 보던 이태준도 자신이 팀에 있을때는 잘하는 건 알았지만 이렇게까지 뛰어날 줄은 몰랐다고.[69] 게다가 류제홍의 곁에는 에스카나 준바가 항상 붙어있는데다가 혹여라도 류제홍을 지켜주는 한 명이 잘려서 류제홍이 무방비 상태가 되면 상대편 후방에서 날뛰던 후아유가 귀신같이 돌아와서 류제홍을 마크해준다. 게다가 류제홍 본인도 생존력이 뛰어난 데다가 상당히 공격적인 스타일의 아나다보니 류제홍 한 명 자르러 가다가 오히려 암살자 본인이 역으로 죽는 경우가 자주 발생했다. 8강 승자조 경기에서 러너웨이가 류제홍을 무력화시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카이저와 미로의 라인하르트 승부에서 미로가 밀리게 되면서 힘싸움면에서 밀리자, 평소 약간 후방에 위치하던 준바가 힘싸움을 돕기 위해 전방에 위치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류제홍을 보호하는 방어선이 약해지게 된 것이 컸다.[70] 사실 예전의 엔비어스였다면 상당히 막상막하의 경기가 되었을 것이나, 테일스핀의 탈퇴와 아직 상향되지 않은 디바에 어울리지 않는 미키의 저돌적인 플레이로 인해 돌진조합과 암살자 영웅을 대처하는 데 익숙하지 않고, 과거 시즌 1 때의 루나틱하이 이상으로 좁은 영웅폭이라는 문제점이 터지게 되면서 엔비어스가 너무나도 무력하게 깨져버렸다. 그리고 이 경기 이후로 타이무가 본격적으로 트레이서를 연습하고, 대회에서 트레이서를 꺼내기 시작하게 되었다.[71] 딜러진의 서브 탱커영웅 가능 여부가 승패를 갈랐다고 보는 시선이 많다. 실제로도 후아유의 호그는 해설들도 조차도 겐지를 선택 했을때와 호그 선택 했을때의 실력격차가 눈에 보이는 정도라고 혹평했다. 장지수 선수는 암살자 영웅이나 파라 같은 투사체 영웅을 잘 다루지 못하는 에스카가 호그를 픽하고, 딜러 영웅 폭이 더 넓은 후아유가 파라나 솔저를 했다면, 차라리 더 나은 결과가 나왔을지도 모른다고 평가했다.[72] 그리고 이 경기에서 2대 0에서 2대 2까지 따라잡혔음에도 리버스 스윕을 막아내고 결승에 진출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루나틱하이의 또다른 단점이었던 약한 멘탈 문제가 상당부분 해결되었다고 평가받았다. 과거 러너웨이와의 경기에서 2승을 먼저 챙기고도 멘탈 관리가 안 되어서 역전패를 당했던 뼈아픈 경험을 바탕으로 멘탈이 한층 더 성숙하게 된 듯.[73] 사실 통계상으로 보면 상당히 부진해서 마냥 허언이라고만 말 할수는 없는 처지였다. 실제 결승전 전력분석실에서 분석한 통계에 따르면 같은 포지션을 맡고있는 스티치와 K/D통계를 비교했을때 꽤 유의미한 차이가 있기도 했고, 아카로스 선수가 궁게이지는 채우는 시간 통계를 가지고 쉴드쳐주긴 했지만 쉴드쳐주기에도 민망한 수치였다.. 이때 궁게이지 빨리채운다는 속도는 단 1초였다. 그 마저도 3개의 영웅 비교했는데 솔져는 같았고 트레이서와 맥크리만 빨랐던 것이라... 다만 이러한 통계자료들을 바탕으로 '은퇴해라.', '군대나 가라.' 등등 선수의 아킬레스 건을 사정없이 후벼파며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한 것을 보면 엄연한 악플이다.[74] 실제 본인도 결승전 우승하고 난뒤에 울어야 할사람은 저 인데 저는 눈물이 안나네요.. 라며 본인이 시즌 내내 부진해 부담감이 있었다고 직접적으로 인정했다[75] 16강 이후 비활성[76] A조 상황이 애매하게 되어버린 것이, Rogue가 Mighty AOD를 잡고 그런 Rogue를 콩두 판테라가 3:1로 잡아버리면서 진짜로 A조는 앞으로 루나틱하이 대 로그 및 마이티오드의 경기 결과에 따라 8강 진출이 달려있을 것으로 보인다. 루나틱하이도 안심할 수 없는 것이, 동점자가 발생할 경우 세트 득실점을 따져서 올라가기 때문에... [77] 시즌2때 유독 아나로 미친 피지컬을 보여주었던 류제홍이 날뛰는 것을 막고자 시즌3때 상대팀들에게 집중 포커싱을 받는 경향이 심해지면서 류제홍이 짤리는 순간 전세가 상대팀에게 넘어가는 장면이 종종 보여진다. 그러나 그런점을 누구보다도 루나틱하이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포커싱을 당할 수 밖에 없는 류제홍을 팀원들이 미친 케어력으로 보호해준다. [78] 이로써 루나틱하이는 APEX에서 항상 조별 리그는 무패로 통과하지만 8강 첫 경기에서는 패배한다는 징크스를 갖게 되었다. (시즌1 VS KongDoo Uncia, 시즌2 VS RunAway, 시즌3 VS KONGDOO PANTHERA)[79] 분명 APEX 시즌 3에서의 RunAway 실적을 보면 죽음의 조라는 것을 이해할 수 없겠지만, APEX 시즌 3 당시에 북미에서 활동했던 KAISER가 돌아와 시즌2의 결승 멤버 라인업이 다시 구축되었다. 시즌2의 RunAway는 결승전에서 한때 3:1로 루나틱하이를 압박했던 적이 있는, 엄연한 강팀이다. 이는 Meta Athena를 셧아웃으로 격파하면서 다시 증명되었다.[80] 조 편성에 웃픈 일화가 있는데, 코치가 MVP를 뽑지 말라고 했는데 미로가 못 듣고, 메타 벨리움 등의 챌린저스 출신 팀들이 이름이 무섭다고(...) MVP를 뽑았다고 한다...[81] 돌진 메타를 선두했던 루나틱이었으나 둠피스트 출시 이후로 되려 발목을 잡는 요인이 되고 있다.[82] 그렇게 두번만나는 상대한테 지지 않는다는 공식은 깨져버리고 말았다...[83] 상대 중국 팀인 MY는중국에서 22연승을 거둔 거물 팀인데, 돌진 메타가 한창인 한국에서 '''라인-자리야-리퍼-정크랫'''이라는 유지력 대치 조합을 파격적으로 선보여 루나틱을 2 : 0으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짜 한국의 대회에서까지 그 카드를 써먹을 줄을 몰랐을 것이다.[84] 채호정 코치도 루나틱 1팀은 탱힐캐리팀이라고 직접 밝힌 적이 있듯이, 루나틱 1팀의 DPS진은 상당히 기복이 심하고 1인분은 충분히 해주지만 캐리력이 다른 팀 DPS들에 비해 떨어진다는 평가를 많이 받아왔다.[85] 이후 도현은 일체의 프로활동을 중단했다.[BS] A B C 블랙스쿼드[PUBG] A B 배틀그라운드 전향[SF] 스페셜 포스 2[86] 특히 도현의 경우 당시 대리팀과 그 관계자들에게 SNS 상에서의 조리돌림과 경쟁전 저격 등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는데, 한솥밥을 먹던 야그가 그들과 같은 부류였다는 게 밝혀져 큰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87] 이전에도 오버워치 대리는 한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