バベル
1. 개요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의 오리지널 악곡이다. 게임 버전과 다르게 풀버전은 8부터 카운트한다.
상위가 시키, 하위가 아스카로 예고되어서 큐트 타입으로 예상되기도 했지만, 쿨 타입으로 나왔다. 따라서 상위 보상 아이돌이 곡의 타입과 일치하지 않는 최초의 케이스가 되었다.
작곡가는 해당 곡을 제작함에 앞서 '첫째, Dimension-3의 매력을 끌어낼 수 있을 것', '둘째, Dimension-3로 부르는 의미가 있을 것'을 원칙으로 삼았으며, 이치노세 시키와 니노미야 아스카의 유닛이라면 분명 팽팽한 긴장감이 존재하는 것이 낫다는 방침 하에 가사와 사운드를 좁혀갔다고 밝혔다.#
라이브 최초 공연은 2019년 11월 9일 7thLIVE TOUR Special 3chord♪ Funky Dancing! 1일차에 나고야 돔에서 이뤄졌는데, 이때 무대 안무가 MV는 우스울 정도로 굉장히 진한 연출[2] 을 보여줘서 담당P들 사이에서 일약 화제가 되었다. 시키를 맡은 아이하라 코토미 말하길, 대기실에서까지 절규와 함께 '너네 둘 그냥 사귀어라'라는 말을 들었다고. 2일차에도 같은 안무로 공연이 이뤄졌으며, 분위기도 크게 다르지 않아서 대기실에서 무대를 본 이이다 유우코와 모리노 마코가 이 안무를 따라하던 와중에 공연을 마치고 내려온 본인들과 마주치는 일도 있었다.
그 영향 때문인지 아이튠즈 '''아니메 장르 랭킹 1위''', 전체 4위까지 올라가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아스카 役 아오키 시키 코멘트 시키 役 아이하라 코토미 코멘트 이외에도 구글 뮤직에서는 '''아니메 장르 1위, 전체 2위''', mora에서는 '''전체 1위'''를 차지하는 역대급 역주행을 보여주었다.
2020년 7월 15일 정식 음원이 마지막 번호인 40번을 달고 출시함과 동시에 STARLIGHT MASTER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하게 되었다.
- CD 매상
- 디지털 매상
2.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MV (클릭해서 보기)
2D rich MV}}}
2019년 7월 22일에 시작한 7월 하순 재화수집 이벤트곡이다. 상위 보상은 이치노세 시키, 하위 보상은 니노미야 아스카. 이벤트 종료 후 결과 발표 때 2D 리치 뮤비가 추가되었다.
유닛 구성원이 '''이치노세 시키, 니노미야 아스카'''라서 죽음의 난이도를 가진 이벤트로 예상되었고[4] 결국 마스터 최고존엄들의 유닛에 걸맞게 끝장 난이도인 WIDE 모드 MASTER+ 31레벨이 1년만에 하나 더 추가되면서 데코보코 스피드스타가 가지고 있었던 MASTER+ 난이도 최다 노트수를 '''1141'''개로 갱신하게 되었다. 심지어 마스터와 마플의 노트수 차이도 열혈소녀A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더 많다. ('''440개''')
이와는 별개로 Hotel Moonside의 뒤를 잇는 신데렐라걸즈 출신 EDM 장르의 곡이 탄생했다. 도입부의 전자음은 클럽에서 틀어도 일본 아이돌물 노래라고 오해받지 않을 수준. 게다가 보상 SR 카드의 일러스트와 MV 역시 중2병 천사 컨셉으로 잡았으며 2년 전 쌍익의 아리아 때보다 훨씬 더 걸출한 퀄리티를 자랑하며 세계의 중2병 프로듀서들에게 간지폭풍을 선사하는 중이다.
한편 아스카가 2019년 들어서 세번이나 이벤트[5] 에 참여하게 되어서 공식의 푸쉬라는 의견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다. 다만 앞의 두 이벤트는 이벤트가 시작하기도 전에 곡이 나와버려서 어쩔 수 없었다. 또한 시키도 2019년에 최소 3개의 이벤트[6] 에 참여하게 되는데, 큥 큥 맥스도 이벤트가 시작하기 전에 곡이 이미 나왔던 상태였고 8차 총선곡 꿈을 들여다보니는 시키의 인기로 쟁취해 낸 것이기 때문에 딱히 비난의 여지는 없다.
이벤트 기간 중이던 2019년 7월 25일 저녁, 데레스테의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업데이트(5.0.5)가 있었는데, 이 업데이트 이후 일부 기기가 인트로 화면에서 넘어가지 못하는 에러가 발생했다.# 때문에 이벤트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여 같은 날 밤 10시 30분 즈음부터 다음날 오후 3시까지 라이브, 영업, 라이브 파티 등 이벤트 포인트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기능이 중지되었고, 5.0.7로의 강제 업데이트와 함께 이벤트 기간이 29일까지로 하루 연장되었다.## 일본의 한 트위터리안이 문제의 어플리케이션을 뜯어본 바로는 코드에 오타가 있는 것이 문제 같다고.## 일본 트위터 등지에서는 "시키냥이 실종돼서 그런 거 아니냐"라는 농담도 나왔다.
PRO는 노트 구성 자체는 무난한데 초반과 중반에 나오는 엇박 노트가 콤보를 끊어먹기 쉽다.
MASTER 풀콤보 영상
초반에는 난해한 박자의 탭노트 중심의 패턴이 나오고, 종반부에서 앞의 롱노트와 같은 자리에서 짧은 간격으로 나오는 롱노트 패턴이 있다. MASTER+에 나오는 슬라이드 생각하고 꾹 누르고 있다간 틀리니 주의할 것. 롱노트 시작점과 끝점 사이 미세한 틈이 있어 제자리 따닥을 해줘야 한다. 그 외에도 PRO처럼 엇박 노트가 나오므로 초견시 콤보 끊어먹기 딱 좋다. 해당 부분들을 제외하면 27 난이도 치고는 쉬운 편이다.
도입부에서 4,3,2,1에 맞춰 플릭 조각수가 맞춰진 것도 특징.
레거시 MASTER+ 채보 영상
WIDE LIVE에서 2번째로 31레벨&1000+ 물량을 달성하면서 WIDE LIVE 최초로 1100 물량을 넘은 채보다. 초반에는 동시치기 중심의 패턴으로 시작하고, 인트로 EDM 구간이 끝나가려 할 때 3번노트 일직선 레이저 재봉틀 14연타가 나온다.[7] 보컬이 시작할 때 한손 슬라이드+반대손 촘촘한 단노트가 나온다. 이후 한손 지그재그 슬라이드 중심의 패턴과 그 다음에는 16비트 단타+쌍타가 번갈아 나오는 패턴에 24비트 단타 러시,[8] 12 또는 45 지그재그 플릭, 한쪽 방향 슬라이드+반대방향 플릭조각 하나에 슬라이드 양손 번갈아 하며 슬라이드 끝마다 플릭조각 하나로 달린 패턴, 끝에 아무것도 없는 슬라이드 양손 번갈아 하기 연속+3번 레인의 탭노트 또는 짧은 롱노트로 끝난다.
WIDE LIVE에서 두번째로 등장한 31레벨인 만큼 데코보코 스피드스타와의 비교는 불가피한데, 높은 bpm를 바탕으로 찍어누르는 데코보코 스피드스타에 비하면 bpm은 낮지만 실수를 유발하는 패턴이 반복되는 형태라 얼마나 익숙해지느냐에 따라 클리어/풀콤보 난이도 체감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이 곡이 나온지 두 달 만에 WIDE LIVE 세 번째 31레벨 곡인 Gossip Club이 나와 3대 속성에 모두 31레벨이 생기게 됐다.
MASTER+ 채보 영상
노트수에 컨셉을 넣어놓은 데코보코 스피드스타와는 다르게 노트수에 변동이 약간 생겼다. 이후 Gossip Club 역시 노트수가 유지되어 해금되었고, 바벨 혼자 31레벨에서 노트수에 변동이 생겼다. 'ならばそこでキミは何を見せてくれるの?' 부분에서 깨알같이 탭노트 3개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변동이 생긴 것과 다르게 WIDE모드 31레벨 중에서는 가장 쉬운 편.
2.1. 이벤트 커뮤
2.2. 관련 문서
3. 가사
3.1. GAME VERSION
3.2. M@STER VERSION
[1] 이치노세 시키, 니노미야 아스카 [2] 어느 정도였느냐 하면, 아오키 시키와 아이하라 코토미가 깍지를 끼고 얼굴을 교차하여 맞대는 수준. 정작 데레스테 인게임 MV는 깍지는 고사하고 아스카와 시키의 신체가 맞닿는 장면조차 없다.[3] 2020.9.22 기준[4] 이 둘의 솔로곡은 MASTER 난이도에서 거의 최종 보스 투 탑이자 체감 난이도가 29레벨까지 올라가는 못된 똥채보를 가진 녀석들이다.[5] 3월에 열린 未完成の歴史, 5월에 열린 Max Beat, 그리고 7월에 열린 '''バベル'''. 셋 다 재화 수집 이벤트로 등장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6] きゅん・きゅん・まっくす, '''バベル''', 꿈을 들여다보니 [7] 두근두근 에스컬레이트에 비하면 BPM이 낮아 느리다.[8] 16비트로 환산시 레그네 마플 폭타랑 동일속도.(189BPM)[9] anima: 영혼, 정신[11] entropy: 불확실성[13] cistron: 유전자의 기능 단위[9] Caligula: 로마의 황제. 즉위 초에는 국민들의 많은 환영을 받았지만 점차 방탕한 생활을 하여 결국에는 암살을 당했다. 여기서는 그 황제의 이름을 딴 용어인 칼리굴라 효과를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말라고 하면 더 하고싶어지는, 금기를 범하고 싶어하는 심리를 의미한다.[10] ressentiment: 직역하면 원한, 마음 정도이지만 철학쪽에서는 보통 약자가 강자에 대해 품는 분노라는 뜻으로 쓰인다.[11] fantasia: 환상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