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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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또 차'''
'또, 또한'이라는 뜻을 가진 한자이다. 다만 '우선', '장차' '구차하다'라는 뜻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공경스러울 '''저''',[1] 도마[2] '''조'''라는 명칭도 있으나 비교적 잘 사용되지 않는다.
2. 상세
고기를 수북히 담아 신에게 바친 찬합(그릇)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따라서 본래는 '도마 조'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가차#s-2되어 '또'라는 뜻으로 사용되었으며, 현재의 '도마 조'는 俎로 전주된 상태이다.
3. 용례
- 구차(苟且)
- 차설(且說)
3.1. 지명
3.2. 고사성어
- 사차불후(死且不朽): 죽더라도 썩지 않는다는 뜻으로 몸은 죽어도 명성은 남는다는 뜻이다. 한국 속담의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고 범은 죽으면 가죽을 남긴다'와 비슷한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