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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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扇은 ''''부채 선''''이라는 한자이다. '부채', '부채질하다' 등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2. 상세
戶(지게 호)와 羽(깃 우)의 합자이다.
회의자로, 날개 깃털(羽)들을 문짝(戶)처럼 넓게 펼쳐 만든 것이 부채(扇)이다. 그런데 扇은 부채들 중에서도 접부채만을 의미한다.
유니코드는 U+6247에 배정되어있고, 한자검정시험에서는 1급으로 분류된다.
3. 용례
3.1. 단어, 고사성어
단어
'''고사성어'''
- 하로동선(夏爐冬扇)
3.2. 인명, 지명, 창작물
지명
-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선동남산길(全羅北道 高敞郡 孔音面 扇洞南山길)
-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선동리(全羅北道 高敞郡 孔音面 扇洞里)
- 전라북도 고창군 공음면 원선동길(全羅北道 高敞郡 孔音面 元扇洞길)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대동선동길(全羅北道 高敞郡 雅山面 大東扇洞길)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반암선동길(全羅北道 高敞郡 雅山面 盤巖扇洞길)
'''창작물'''
- 오시노 오기(忍野扇)
4. 모양이 비슷한 한자
5. 扇과 煽의 차이?
扇은 '부채 선', 煽은 '부채질할 선'이라는 한자이다. 이뭐병 소리가 나올 법한데, 扇은 물건이고 煽은 행동이라고 구분하면 된다(사실 한자는 한 글자로 물건과 행동을 모두 뜻하는 경우가 많지만...). 두 한자 모두 잘 쓰이는 용례가 많지 않으므로 조금만 외우면 된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魚(물고기 어)와 漁(고기잡을 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