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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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못 연. 淵[1] 의 이체자로, 한국과 중국에서는 이체자 사전에나 나올 법한 글자이기에 거의 쓰이지 않는다고 봐도 무방하다. 일본에서도 일반적인 단어로서의 사용은 없고 주로 인명에 쓰이며 일부 지명에 사용되기도 한다.
渕는 구체자도 신체자도 아닌 그냥 이체자이기 때문에 신체자를 구체자로 적는 한국 매체의 관습에는 해당하지 않는 한자이다. 단 渕을 완성형 코드에서 입력할 수가 없어서 신문에 渕이 나오면 대개 정자인 淵으로 쓴다.
일본 철도역인 후치가키역과 후치노베역은 해당 글자가 아닌 정체자 淵을 쓰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2. 용례
2.1. 낱말, 고사성어
- 渕(ふち): 연못. 일본에서도 인명 및 지명 외에는 사용례가 없기 때문에 일본 국어사전에도 정자 淵이 병기된다.
2.2. 인명, 지명, 캐릭터명, 작품명 등
- 나가부치 쯔요시(長渕剛)
- 류몬부치 토오카(龍門渕 透華)
- 마루부치역(丸渕駅)
- 메오토부치온천(女夫渕温泉)
- 미부치 레오(実渕 玲央)
- 오부치 게이조(小渕恵三)
- 오부치 미나미(小渕みなみ)
- 카미마루부치역(上丸渕駅)
- 후치가미 마이(성우)(渕上舞)
- 후치가미 마이(1996)(渕上舞)
- 후치다카역(渕高駅)
- 후치자키 유리코(渕崎ゆり子)
- 후카부치노미즈야레하나노카미(深渕之水夜礼花神)
3. 유의자
- 淵(못 연)
[1] 이따금 肅의 밑부분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것 때문에 淵은 渊이고 肅는 肃인 것을 이해하지 못하기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