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치가미 마이(성우)

 

'''프로필'''
<colbgcolor=#B2CCFF> '''이름'''
'''후치가미 마이'''
渕上舞 (ふちがみ まい)
'''직업'''
성우, 가수
'''출신지'''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
'''생년월일'''
1987년 5월 28일 (36세)
'''신장'''
158cm
'''혈액형'''
A형
'''애칭'''
마이마이
'''소속사'''
시그마 세븐 (2009~2012)
m&i
'''음반 레이블'''
란티스
'''성우 활동 시기'''
2009년 ~ 현재
'''가수 활동 시기'''
2018년 ~ 현재
'''소개링크'''
소속사 프로필
공식 블로그
트위터
공식 팬클럽 Chelsea Friends
인스타그램
1. 소개
2. 성우 활동
3. 이야깃거리
5. 출연작
5.1. 애니메이션
5.2. 게임
6. 성우 유닛
7. 음악CD 프로젝트
8.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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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일본의 성우. 성우가 된 계기는 성우 미즈키 나나를 좋아하는 친구의 영향으로 성우라는 직업에 대해서 인식하게 되었다고 한다.[1]
본래는 배우지망생이었지만, 위의 친구의 영향 덕분에 성우지망생으로 변경했다고 한다. 아르바이트로 처음 해 본 일은 케이크 가게 점원.
요요기 애니메이션 학원 성우 탈렌트과 졸업 후 2007년에 시그마 세븐 오디션에 합격하여 프로 성우가 되었는데, 당시 오디션에 같이 합격한 동기로는 오오가메 아스카, 타마루 아츠시, 니시 아스카가 있다. 합격 후 2009년에 데뷔하여 주로 단역을 맡아서 하다가 2010년에 오오카미카쿠시아사기리 카나메로 비중있는 역에 처음으로 캐스팅 되었다. 이듬해 전파녀와 청춘남마에카와 역할을 맡게 되나 이 시점까지 큰 주목을 끌지는 못했다.

2. 성우 활동


그렇게 시간은 흘러 2012년 말, 시그마 세븐에서 이적한 뒤 GIRLS und PANZER의 주연 '''니시즈미 미호''' 역을 맡게 되는데 이게 초대박을 치면서 단번에 업계내 인지도가 오르게 된다.[2] 게다가 여성성우들이 가장 꿈꾸는 배역인 심쿵! 프리큐어 시리즈에서 주역인 요츠바 아리스 역을 따냈고, 동시에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의 주역인 이오나 역 등 2013년 한해에만 3개 애니메이션의 주연에 캐스팅되는 쾌거를 이룬다. 이제 스트라이크 위치스에서 배역을 맡으면 육해공을 정복한다 카더라는 썰도 나왔었는데, 하필이면 요츠바 아리스가 41화에 '''전투기'''를 모는 장면이 나와서 졸지에 한해만에 육해공을 정복하게 되었다... 다만 스트라이크 위치스의 후속작인 브레이브 위치스에서 캐스팅 되지 않아 팬들 입장에서는 다소 아쉬운 감을 남겼다.
연기폭이 상당히 넓은 광역계 성우다. 니시즈미 미호를 연기할 때는 말 그대로 귀여운 소녀를, 요츠바 아리스를 연기할 때는 아가씨를, 시오타 나기사를 연기할 때는 또 사뭇다른 소년 연기를, 호죠 카렌을 연기할 때는 미호와 아리스보다는 조금 강한 성격의 소녀까지 커버했다. 가창력 또한 괜찮은 편으로 Trident,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등 각종 컨텐츠의 OST에 참여 중이다. 각 곡마다 노래의 목소리 톤이 천차만별이라 여기서도 광역계라는 걸 보여주고 있다.[3][4]
사실 첫 레귤러였던 아사기리 카나메와 두번째 레귤러인 마에카와가 완전히 천차 만별의 목소리였기 때문에 초기 팬들은 근래의 넓은 목소리 변조폭에 딱히 놀라지는 않는다. 특히 두가지의 확 다른 톤을 보통 확보해두고 거기서부터 기반하여 연기영역을 넓혀가는 성우들이 근래에는 제법 보이는 편[5]인데, 그중에서도 후치가미 마이는 특히나 다양한 편. 당장 마에카와 - 요츠바 아리스 - 호죠 카렌 - 시오타 나기사 넷이 다 다른 느낌의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니시즈미 미호 역을 맡기 전까지 성우로써 그다지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지 못했기에 성우를 그만두고 고향인 후쿠오카로 돌아갈 생각도 했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출세작인 GIRLS und PANZER니시즈미 미호에 대한 애정이 정말 대단한 걸로 유명한데, 2013년부터 배역을 많이 따내어 바쁜 와중에도 걸판 관련 오프라인 이벤트엔 꼬박꼬박 참여한 것도 모자라 오아라이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에도 얼굴을 비추고 있다.

3. 이야깃거리


HKT48이라는 아이돌 그룹의 후치가미 마이와 이름 한자는 물론 출신지까지 똑같은 동명이인이다보니 이에 관련된 황당한 일을 겪기도 했다. 2015년 총선거 속보에서 아이돌 후치가미 마이가 15위를 달성하자 팬들이 축하를 한답시고 찾아 온 트위터가 바로 아이돌이 아닌 성우 후치가미 마이의 트위터였기에 자기 트위터에 자기는 그 아이돌 후치가미 마이와 다른 사람이라고 써놓기도 하였다.[6] 현재는 트위터에 자기 이름 뒤에 (성우)라고 적어놓은 상태. 그리고 2021년 1월 31일자로 HKT48의 후치가미 마이가 성우인 후치가미 마이의 트위터를 팔로우했고 서로 인사를 나누는 훈훈한 트윗을 작성했다.
크레용 신짱을 상당히 좋아한다. 1년에 한번씩은 무조건 극장에 혼자서라도 가서 본다고 한다. 거기다 직접 출연할 때까진 성우 일을 그만둘 생각이 없다고...
성우 마츠이 에리코와는 요요기 애니메이션 학원 성우탈렌트과 선후배 사이[7]로서 기수 차이는 얼마 나지 않아서인지 학원 시절에 한 어린이 관련 행사에서 같이 공연을 했었다고 한다. 당시에는 상당히 고고한 오라를 풍겨 함부로 접근하지 못했다고 마츠이가 회상하자 본인도 그때 당시에는 접근했어도 차갑게 대했을 것이라면서 부정하지 않았다. 때문에 마츠이는 이후 신데렐라걸즈에서 몇 년만에 재회했을때는 너무나 밝고 상냥한 태도에 그 몇 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상당히 놀랐다 한다.[8]여담으로 이때 공연은 갑작스러운 태풍에 도중 취소가 되었다고 한다.
나나시스 라이브 이벤트에서 본인을 소개할 때 항상 하는 특유의 인사법이 있다. 본인을 소개할 때 본인이 담당한 캐릭터와의 성격[9]과는 정반대로 굉장히 상큼한 톤으로 "후치가미 마이다요~"라고 한다. 워낙 특이한 터라 3rd 라이브 때는 나나시스에서 같은 유닛에 속해있는 다른 성우들이 라이브 이벤트 대기실에서 재미삼아 후치가미 마이 특유의 인사법을 따라했다는 일화가 있다. 또한 무대에서 세븐스 시스터즈의 다른 성우들이 본인 앞에서 해당 인사법을 따라했다고 한다. 사실 나나시스 말고도 데레마스나 다른 곳에서도 하는 인사법이다.
남매로 남동생이 한 명 있는 듯. Trident 활동 즈음 남동생으로부터 라인 메시지를 받았는데 춤 좀 잘 춰보라는 이야기였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 때 남동생의 비교대상은 미모리 스즈코. 남동생과는 그런대로 사이가 좋은 편이라고.
2018년 1월에 솔로 아티스트 데뷔를 하게 되었다. 발매처는 란티스.
카야노 아이에 따르면 비를 부르는 여자(...)라는 듯하다. 예를 들면 오카야마 현에서 이벤트가 있었을때, 현의 캐치프라이즈인 '맑음의 도시, 오카야마'가 비행기에서 멘트로 나오고 있었지만, 그 날은 매우 큰 비가 내렸다고 한다.
를 아주 좋아한다. '''첼시'''라는 수컷 앵무새[10]를 기르기도 했는데, 안타깝게도 2015년 5월 9일에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한다. 그로부터 2달이 지난 후 '''히마와리'''라고 이름붙인 암컷 앵무새를 입양해서 지금도 기르고 있다.
그 떠나보낸 애조 첼시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후치가미 마이의 팬클럽 이름이 '''첼시의 친구들'''이다.

4. 아이돌 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에서


병약한 면도 있지만 장난끼도 있는 인기 아이돌 호죠 카렌 성우로 배정받았다. 오디션 당시엔 호리 유코 역을 지원했다고 한다.
신데렐라 걸즈 성우진 중에서도 중고참 정도의 경력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많은 후배 성우들의 도움을 주기도 했다.
오디션 당시엔 몇 가지 후보 아이돌군 중 가장 자신이 있었던 캐릭터로 호리 유코를 선택해 도전했다. 다만 본 오디션에서 보인 유코의 연기에서 천연덕스럽고 자연스러운 바보가 아닌 '위장된 무언가'가 느껴진다는 지적을 받고 호조 카렌도 한 번 해보자는 제안과 함께 배역을 전환, 최종발탁되었다. 나름 오디션 준비에 공을 들였던 모양인지 각 배역별로 지정된 오디션 과제곡들을 모두 연습해 외우고 있었던지라, 갑작스럽게 다른 배역 오디션으로 전환될 땐 보통 생략되는 해당 배역의 과제곡도 문제없이 불러낼 수 있었다고. 돌이켜보면 이런 철저한 대비가 호조 카렌역으로 발탁될 수 있었던 데 일정부분 기여하지 않았나 생각한다는 모양. 후치가미 본인부터 딱히 땀흘려 노력하는 열정적인 인간상은 아닌지라[11] 호조 카렌을 연기해나가는 시간이 길어지며 그녀의 대사에서 자신과 닮은 점들을 다수 발견할 수 있엇던 덕분에, 당시 호리 유코가 아니라 호조 카렌으로 낙점된 것은 더할나위 없는 정답이자 행운이었다고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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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조 카렌역으로 처음 무대에 오른 것은 2014년 11월 치러진 2ndLIVE. 이후 여러 번 공연에 오르는 와중에도 가장 또렷하게 기억에 남는 공연 중 하나로 꼽는 것이 바로 이 무대로, 센터 무대에 올라 전방위의 시선을 느끼며 피로한 솔로곡 박하는 각별한 추억으로 남아있다는 모양. 2015년 애니메이션의 종영 직후 치러진 3rdLIVE의 출연은 불발되어 큰 아쉬움을 샀으며, 2016년 10월 4thLIVE SSA 공연부터 다시 출연을 재개. 2017년 5thLIVE 후쿠오카, 2018년 6thLIVE 나고야 돔, 2019년 7thLIVE는 해를 넘긴 2월의 오사카 돔 공연까지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사실 후치가미 본인은 자기 입으로 인정할만큼 사교성이 있는 둥근 타입이 아닌지라, 신데렐라 걸즈의 일원으로 녹아들어 활동하는데까진 다소간의 고충이 있었다. 애초에 드라이하고 현실적인 성향에서 허황된 희망이나 기대를 품고 열정적으로 벽과 부딪히는 기질도 아니였던 만큼, 라이브 무대에 오르기 위한 각종 레슨들도 그녀에겐 견디기 힘든 시간들일 뿐. 그나마 자신있는 분야로 꼽는 노래와는 별개로 몸을 움직이는 안무는 적성에 맞질 않아 늘 도피하고 싶었지만, 무대에 올라 눈 앞에 펼쳐진 풍경과 들려오는 환성은 어떤 것과도 대체할 수 없는 즐거움을 선사했기 때문에 그것만을 위해 꾸역꾸역 견뎌나갔다. 긴 시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안무엔 자신이 없어하는 편이지만, 피로하는 퍼포먼스 자체는 다른 이들에 비해 떨어진다는 인상을 느끼기 어려울만큼 궤도에 도달한 상태.
한편 양성소 시절부터 고슴도치마냥 모난 면모를 지녀 제 3자로 하여금 감히 접근하기 힘들게 만드는 까탈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지라, 시리즈 내 최대 인원수를 자랑하는 신데렐라 팀 내에서도 고고하게 지낸 시간이 길었다. 본인 입장에선 단순히 생면부지의 남에게 먼저 말을 거는 소통능력이나 용기가 없을 뿐이였다 토로하지만, 대기실 한 켠에서 홀로 무언가에 몰두한 듯 아우라를 풍기는 그녀에게 선뜻 말을 건넬 배짱을 갖춘 이들은 그리 많지 않았던 것이 현실. 실제 동료들의 증언을 종합해보면 후치가미는 단순히 다가가기 어려운 것을 넘어 어설프게 접근했다간 본전도 못찾을 것이란 공포를 안겨줄만큼 두려운 존재인 것으로 보인다.[12] 간혹 면식이 있거나 스토리나 노래 등으로 한 데 묶여본 이들과는 비교적 가까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뿐이고, 여전히 레슨이나 공연에 임하는 태반의 시간들을 홀로 보내는 상태. 그나마 이것도 많이 진전된 편으로 2ndLIVE로 데뷔해 활동해 온 고참인 것을 고려하면, 동료들과의 벽이 표면적으로 드러날만큼 부각되진 않는다는 것이 오히려 가슴을 쓸어내릴 수 있는 부분이다. 2020년 7thLIVE 시점에 접어들어 비로소 후치가미가 솔선해 농담도 건네고 먼저 장난도 치는 등 이전과는 한꺼풀 달라진 모습을 보이기 시작해 그녀를 잘 아는 오랜 동료들은 대단히 긍정적인 경향이라 평하기도 했다.[13]
흥미롭게도 그녀의 이런 변화는 카렌의 신데렐라 걸 총선거 순위와도 맥을 함께하는데, 꾸준히 공연에 참가하며 활약하는 모습에 보답이라도 하듯 카렌의 총선 순위가 상승곡선을 그려주었기 때문. 5차 16위에서 활동을 재개한 후 2017년 6차 8위, 18년엔 3위까지 껑충 뛰어올랐으며, 19년엔 거기서 한 단계 더 상승한 2위까지 치고 올라 신데걸을 목전에 두게 된다. 후치가미 본인도 이러한 카렌의 호성적들이 꽤나 고무적이였는지 17년 8위에서 '앞으로 조금만 더.. 손이 닿는 거리까지 왔네', 18년 3위에서 '이 아이는 정말.. 점점 계단을 올라가는구나', 19년 2위에서 '한 발짝씩 계단을 올라가네. 정말 카렌다워.', 20년 9회 총선거의 투표가 끝나기 전날 그녀로선 드물게 기대를 숨기지 않는 트윗을 올리고 대망의 1위라는 결과를 받아들자 '신데렐라 걸이야. 에헤헷'라는 코멘트들을 남기며 기뻐했다.[14]

5. 출연작


굵은 글씨는 주, 조연.

5.1. 애니메이션


  • 2020년
    •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 2기 - 메이
    • 게게게의 키타로 6기 - 마 쨩[15]
    • 마술사 오펜 뜻밖의 여행 - 도틴
    • 사랑하는 소행성 - 코노하타 미사
    • 라디앙 - 오코호
  • 2021년
    • 마술사 오펜 뜻밖의 여행 킴라크편 - 도틴
    • 유루캠△ 2 - 이이다의 딸[16]

5.2. 게임


  • 2008년
    • Daemon Bride - 이브, 아스타로스


6. 성우 유닛


  • 완전 지하 프린세스
  • Trident

7. 음악CD 프로젝트




8. 관련 문서




[1] 훗날 크로스 앙쥬 천사와 용의 윤무, 프리큐어 올스타즈를 통해 그 미즈키 나나와 함께 연기하게 된다.[2] 당초에는 성공을 보장하기 어려운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었던데다, 주역인 본인의 인지도도 그다지 높지 않은 상황이었기에 불안감이 많았다고 한다.[3] 마츠이 에리코의 증언에 의하면 전문학교 시절 후치가미 등과 같이 무대를 하고 난 다음 뒷풀이로 노래방을 갔을 때 미즈키 나나의 노래를 부르는 후치가미를 보고 노래를 잘 부른다고 감탄을 했었다고 한다.[4] 암살교실의 오프닝을 부른 때는 소년 톤으로 낮게 불렀으며, 카렌의 노래를 부를 때는 비교적 높은 톤으로 부드러운 곡들을 다수 소화해냈다.[5] 우치다 아야/카쿠마 아이/야마오카 유리 등.[6] 비슷한 사례로 고토 마이가 있다. 우연인지 둘 다 이름 발음이 같다.[7] 그래서 마츠이가 후치가미를 보고 같은 소속사 선배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이 선배라는 명칭으로 부르는 이유.[8] 마츠에리 마츠자키의 아니잡담 47화 마츠이 에리코 생일 특집 참조.[9] 성격이 상당히 쿨하고 과묵한 편이다. 별명 또한 '웃지 않는 얼음 공주'.[10] 우리나라에서는 사랑앵무로 알려져 있는 종.[11] 표면적인 의미에서 막연히 게으르다는 것은 아니고 명백한 인과가 보장되지 않는 의미없는 노력에 시간과 기력을 소진하지 않겠다는 삶의 자세. 물론 말 그대로 철저하게 계산하고 설계된 무언가를 선보이기 보단 충분히 감정적이고 즉흥적인 퍼포먼스를 선호한다는 것도 사실.[12] 신데렐라 걸즈 1기 CV이자 마당발로 잘 알려진 죠가사키 리카야마모토 노조미마저도 후치가미에겐 어찌할 바를 몰랐을 정도인데, 우연한 기회에 그녀와 나란히 자리에 앉아 말 한마디를 섞었던 일이 너무나 인상깊었던 나머지 몇 년이 흘러도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는다며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였다.[13] 그 중 높은 소통 능력을 지닌 오오츠키 유이야마시타 나나미는 좋은 것은 좋고 싫은 것은 싫다고 대놓고 드러내버리는 후치가미의 솔직한 모습이 오히려 인상적이라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교류해달라는 요청을 면전에서 전한 뒤 실제로 이행 중.[14] 내심 자존심도 강하고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격인 후치가미 입장에서 자신이 담당한 카렌이 16위부터 1위까지 치고올라간 드라마같은 기록들은 커다란 피드백으로 기능하기에 충분했을 터.[15] 87화에 주역으로 등장하는 보브컷의 여성. 친구 밋키와 리카코의 손에 이끌려 요괴와 사랑을 할 수 있다는 비비비 하우스에 간다.[16] 애니메이션 2기 6화에서 치아키네를 도와준 캠퍼로 집은 주류상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