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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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載는 ''''실을 재''''라는 한자이다. 한자능력검정시험에서는 준3급에 배정되어 있다.
縡(일 재)와 동자(同字)이다. 뜻을 나타내는 車와 소리를 나타내는 𢦏(才와 戈의 합자인 𢦒의 간략형)이 결합한 형성자이며, 물건을 싣는다는 뜻으로 사용한다. 또한, 십진수 중 하나로도 쓰이는데, 1044을 뜻한다. 그리고 '해'라는 뜻도 있는데, 이아에 '載는 해를 뜻한다. 하나라에선 세(歲), 상나라에선 사(祀), 주나라에선 년(年), 당우는 재라 했다.'라고 나오니 상당히 오래된 용례다. 당현종 때 해를 뜻하는 공식 용어를 잠깐 아예 년 대신 재를 쓰기도 했다. 일설에는 해라는 훈은 玆의 동음가차자에서 기인한다고 한다.
2. 용례
2.1. 단어
- 揭載(게재)
- 記載(기재)
- 登載(등재)
- 連載(연재)
- 連載物(연재물)
- 載積(재적)
- 摘載(적재)
- 積載(적재)
- 積載量(적재량)
- 搭載(탑재)
- 休載(휴재)
2.2. 고사성어/숙어
2.3. 인명
3. 모양이 비슷한 한자
[1] 천 년에 한 번 오는 매우 희귀한 기회라는 뜻이다. 재(載)가 1044이니 천재(千載)는 1048이다. 1048 중 하나의 꼴로 찾아오는 기회라는 뜻으로 해석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