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이체자
(없음)
간체자
𬮘[1]

'''몸을 숨겼다가'''
'''갑자기 나와서'''
'''사람을 놀라게'''
'''하는 소리'''
소리
혹, 획
門부 2획
총획수 10획
유니코드
9584
급수
(범위 밖)
(교육용 범위 밖)
(인명용 한자 아님)
중국어 병음
huò, shǎn
주음부호
ㄏㄨㄛˋ, ㄕㄢˇ
창힐수입법
XXANO(難難日弓人)
일본어 음독
コク, ワク
훈독
없음
(상용 한자 범위 밖)
1. 개요
2. 사전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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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몸을 숨겼다가 갑자기 나와서 사람을 놀라게 하는 소리 혹/획'''. 훈이 매우 긴 글자로 유명하다. 문(門) 뒤에 사람(人)이 숨어 있다는 뜻의 회의자며 '혹/획'이라는 음은 의성어다.
한국에서는 2005년 6월 4일 방영된 스펀지 83회 방송분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네이버 한자사전에서 검색하면 "놀라게 하는 소리"로 줄여나온다. 이걸 현대에 맞게 더 줄이자면 '갑툭튀할 혹/획'이 된다. 그냥 이렇게 외워도 된다.
참고로 한글 프로그램의 한자 변환에선 혹으로 쳐야 찾을 수가 있다.

2. 사전 수록


송나라 조여시(趙與時)라는 사람이 쓴 빈퇴록(賓退錄,간체로는 宾退录) 5권에 처음 등장했으며 대한화사전에서는 41216번으로 수록되어 있다.
<자휘보(字彙補)>와 이를 인용한 <강희자전>에서는 뜻은 '隱身忽出驚人之聲也'라 하고 음은 획(和馘切) 또는 혹(或)이라 했다.[2] <한어대사전>에 따르면 이 발음 외에 광동 방언으로 섬(閃[3])이라는 독음도 수록했다.

[1] ⿰门人이다. 유니코드 U+2CB98.[2] 이를 보건대 문뒤에 숨어있다 사람을 놀래키는 짓은 이때 당시에도 많이 한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장난보다는 무언가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을 때 문뒤에 숨어서 보고있다가 그 자리에서 잡을 때 하던 것으로 생각된다.[3] 번쩍일 섬이란 한자로, 대표적인 용례로 섬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