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니메데스(오버워치)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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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닉 바스티온과 함께 다니는 노란 새이며, 원래 독일 아이헨발데 근처 숲에 살고 있었다.
성별은 수컷으로,[1] 종에 대해서는 카나리아나 왕관앵무[2] , 홍관조[3] 등 여러새들이 추측되어졌지만 완벽하게 대응되는 새가 없어서 여러 새들의 특성을 섞은 오버워치 세계관 내의 가상의 새로 생각하는 팬들이 많다.
2. 스토리
2.1. 단편 애니메이션 '마지막 바스티온'
마지막 바스티온에서는 오래동안 기능이 정지되어 있는 바스티온의 오른쪽 어깨에 둥지를 짓다가 우연히 바스티온이 가동하게 만든다.[4]
결말 부분에서 바스티온이 전투 시스템에서 빠져나오도록 도와주었다. 바스티온 혼자 사람들이 있는 도시인 슈투트가르트를 향해 걸어가고 있었는데 만약 바스티온이 그대로 도시로 직행해서 사람들에게 발견되기라도 했다면 결과는 뻔하다. 단편 만화인 바이너리에서는 그나마 사람들에게 발견 되었을 때도 바스티온이 전투를 지속할 의지에서 벗어났기에 토르비욘에게 구원받은 것이다. 호기심을 보이며 바스티온의 곁을 따르는걸 보면 지능이 높은 듯 하다.
마지막 바스티온에서 모델링 애니메이션은 모델러가 키우던 앵무새 티카를 기반으로 했다고 한다.
3. 기타
동물이라 스스로 이름을 지을 리가 없는, 가니메데스의 이름을 누가 지었느냐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정황상 바스티온 혹은 토르비욘, 브리기테 중 하나가 이름을 지어 주었을지도 모른다.
바스티온 영웅 갤러리에 가보면 스킨에 따라 종까지 바뀌는 경우도 있다.[5]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선 2.0 업데이트로 추가될 스프레이로 등장하면서 바스티온보다 먼저 시공의 폭풍에 나타났다. 하스스톤의 루나라 일러스트에도 찬조출연한다.
팀 포트리스 2 게임에서 병과 메딕이 키우는 비둘기 아르키메데스라는 이름을 가진 새가 존재하는데, 공통점이 이름을 가진 유일한 새인 점과 그리스어 이름이다. 그러나 그것 외에는, 별 다른 공통점이 없어 표절 논란은 없는 편.
4. 2차 창작
귀요미이면서도 영리한 성격이라 NPC 캐 중에서는 인기가 좋다.
2차 창작에서는 '''바스티온을 조종하는 옴닉 사태의 흑막'''으로 묘사된다. '''루리웹, [단편] [오버워치] 바스티온의 본체'''.
아예 바스티온과 위치를 바꿔버리는 경우도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