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닉
Omnic
1. 개요
오버워치 세계관에서 초고성능의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들을 부르는 명칭.
2. 상세
평범한 인간과 비슷한 크기와 체형을 갖춘 옴닉들이 주를 이루지만, 바스티온처럼 순수한 전투 목적으로 설계된 군용부터 군함을 넘어서는 크기를 가진 옴닉 '타이탄'까지 그 종류는 다양하며 타이탄보다 훨씬 큰 공중전함 혹은 수송선도 포함된다. 이들이 한때 옴닉 사태라는 기계의 반란을 일으켜 오버워치가 창설되게 한 원인이 되었다.
옴닉 사태 종결 이후 인간과 옴닉은 화해하긴 했지만, 은연 중에 반목이 심해졌다.[1] 그러나 이런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음에도 인류와 공존하고 평화롭게 사는 인간과 옴닉들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각종 시네마틱 트레일러에서 인간과 연애를 하는 옴닉, 아이를 돌보는 가사 옴닉[* 해당 옴닉의 오른 팔의 가타가나로 "하나"라는 애칭이 적혀있고 그 옆에 아이들은 울고 있는 걸 미뤄보아 '''가족과도 다름없이 지내던 옴닉이었던 걸로 추정된다.''' 전쟁의 참상은 인간에게 직접적으로 피해가 오는게 다가 아니라는 점을 나타내는 그림.], 시마다 가문의 조직원으로 일하다 다른 조직원들과 함께 한조에게 제압당하는 옴닉, 솜브라와 함께 로스 무에르토스 활동을 하는 옴닉, 베네치아와 오아시스 등의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는 옴닉, 파리에서 경찰로 활동하는 옴닉 등, 인간 사회에 녹아들어 아예 하나의 인격체로서 인정받고 있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국가별로 옴닉에 대한 신뢰와 차별이 통합되지 않고 극과 극이라는 뜻은 옴닉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상대적으로 더 강하게 자리잡혀 있음을 알 수 있다.[2] 실제로 현실에서도 인종차별은 소수임에도 심각한 암적인 존재로 취급을 받는데 거기에 더해 '''국가 단위로''' 차별과 탄압, 말살을 부르짖고 있으며 반대로 평화를 추구하려는 목소리가 나오는, 혹은 영향력이 큰 장소에서도 부정적인 의견이 두텁게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 캐릭터, 맵 등에서 묘사된다. 그리고 아예 대한민국 및 러시아[3] 는 2차 옴닉 사태가 진행되고 있는 전시 상황이니 옴닉에 대한 평판은 작중 현재까지 아주 좋지 않다.
작중 옴닉에게 적대적인 반응을 보이는 캐릭터들은 토르비욘(마지막 남은 바스티온 1기는 예외), 자리야[4] , 정크랫 등이 있다. 이들이 옴닉에게 적대적인 데에는 각자의 사연이 있다. 토르비욘의 경우에는 애당초 그 자신부터가 전쟁을 일으킨 옴닉들과 싸우기 위해 조직된 오버워치의 초창기 멤버인데다가 본인이 바스티온 모델을 설계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옴닉에 대한 감정이 좋을리가 없다. 자리야는 자신의 조국인 러시아가 옴닉의 침공으로 특히 큰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옴닉에 대한 적대감이 강하다. 정크랫은 옴닉과의 전쟁 때문에 핵폭발에 휘말려 쑥대밭이 되어버린 호주의 쓰레기촌에 태어나 자란만큼, 삶의 터전을 망쳐놓은 옴닉들을 증오한다.[5]
일부 옴닉들이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에 기술 지원을 하고 있음이 드러나면서 온건파가 상층부와 교류하고 있거나, 강경파가 벌인 단순한 인간에 대한 반란이 아닐 수도 있음이 예상된다.
옴닉은 기계이기 때문에 생물학적인 성별은 없지만 영어판 대사들을 들어보면 테카르타 몬다타를 him이라는 남성 인칭대명사로 부르고 젠야타가 네팔에서 다른 수도승들을 "형제자매"라고 칭하는 등 옴닉도 인간처럼 성 정체성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눔바니에서 옴닉들을 위한 오일 광고를 볼 수 있는데 2030년 산 오일을 광고하고 있다. 와인같은 고급 주류와 비슷한 취급을 하는 셈. 오일 드립은 공각기동대에서 타치코마(시로 마사무네 원작에서는 후치코마)가 인간에 대한 반란을 모의하는 장난을 치다 쿠사나기 모토코에게 발각되며 그 원인으로 바토가 특별히 아끼던 타치코마에 자연산 오일을 주입했던 것이 기능 이상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어 타치코마가 전량 사용중지 처분을 받게 된 에피소드에서 모티브를 얻은 것으로 보인다. 마침 공각기동대의 작품 배경 시대도 딱 2030년 즈음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서 아예 대놓고 바토의 천연오일 사건을 부각시키려는 듯 하다. 오버워치 제작진의 공각기동대 사랑은 대단한지라 이 외에도 쿠사나기 모토코에게서 외형나 연출 등에 많은 영향을 받은 듯한 솜브라, 공각기동대 첫 극장판의 포스터를 그대로 오마주한 에코의 스프레이 '유령' 등 끝이 없다. 사이버펑크, 인간과 기계의 공존이라는 주제 등 오버워치는 공각기동대나 블레이드 러너 같은 작품의 영향에서 벗어날래야 벗어날 수가 없는 작품이고 팬들도 딱히 그걸 원하지도 않기 때문에 앞으로도 오버워치 제작진의 기존 사이버펑크 명작에 대한 패러디와 오마주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게임의 전장 오아시스에선 오브젝트 취급이지만 정장을 입은 옴닉들과 유물을 연구하는 옴닉을 볼 수 있다. 또한 바텐더 옴닉[6] 도 등장하여 주문 요구를 물어보는 등 다른 옴닉들을 직접적으로 볼 수 있는 유일한 맵이었으나... 리알토 맵이 패치되면서 뱃사공 옴닉도 볼 수 있게 되었다.[7]
오버워치의 이벤트인 "옴닉의 반란"에서는 게임 본편으로부터 7년 전에 활동한 옴닉 극단주의 단체 "널 섹터(Null Sector)"가 등장했다. 가브리엘 레예스가 이들을 설명할 때 사용한 '과격주의자'라는 명칭을 아나 아마리가 "테러리스트"라고 정정해 줄 정도로 과격한 집단이며, 인간 뿐 아니라 같은 옴닉인 테카르타 몬다타까지 납치하는 등, 현대의 각종 과격 단체를 연상시키는 행동 양상을 보였다. 영국에서의 옴닉 생존권이 제대로 보장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를 지원하는 과격파 옴닉도 적지 않은 상황으로, 여태까지 옴닉 사태 관련 묘사를 제외한 민간 옴닉의 경우 대부분 피해자로 묘사되었던 것과는 달리 옴닉 사회의 어두운 면을 보여줬다.[8]
널섹터 반란군으로 등장하는 옴닉의 경우 절단로봇이나 폭탄로봇의 경우는 자기보호 본능조차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돌진 일변도의 단순한 행동방식을 가지고 있거나 아예 외형부터 자폭공격을 하는 것 이외의 용도를 상상하기 힘들다던가 해서 지성이라고 할만한 것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개체들이 존재한다. 따라서 널섹터 옴닉이라고 해도 어디까지가 옴닉 사회의 구성원이고 어떤 것들이 단순한 도구 취급인지도 불분명한 구석이 있다.
코믹스에서 언급된 바에 따르면 이들은 왕의 길을 점령하고 런던 시장인 난다와 옴닉의 종교 지도자 테카르타 몬다타를 포함한 100여명 가량을 억류해 발전소에 가둬 놓았으며, 옴닉의 반란 이벤트 난투의 목적은 이들을 소탕하는 것.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하나무라가 업데이트되면서 히오스에서도 옴닉이 등장하였으며, 총 4종류가 등장한다. 아우리엘의 새 스킨인 벚꽃 아우리엘도 옴닉이라는 설정. 또한 엄밀히는 옴닉이 아니지만, 로봇 영웅인 프로비우스도 자리야와 겐지에게 옴닉 취급을 받는다.
애니메이션 등지에서 적으로 등장할 경우 굉장히 무섭게 묘사된다. 특히 기계음이 변질된 듯한 그 특유의 울음소리. 이 울음소리는 ‘명예와 영광’에서 OR14가 여성 크루세이더를 죽이기 직전 그리고 ‘슈팅스타’에서 귀신 옴닉이 송하나의 로봇을 포박하여 모든 무기를 부수고는 송하나를 노려보면서 (조롱하듯이) 내지른 바가 있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몰라도 젠야타나 몬다타, 오리사나 에코처럼 평화적인 성격의 옴닉이나 그냥 지나가는 엑스트라 민간인 옴닉 같은 경우는 평범한 인간처럼 언어로 의사소통을 하지만 옴닉 사태 옴닉군이나 널 섹터, 귀신과 같이 적으로 등장하는 옴닉 세력들은 괴성만 낼 뿐 '''정상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모습이 단 한 번도 묘사된 적이 없다.'''[9] 옴닉 사태의 병기 중 하나로 인류를 공격했었다가 훗날 갱생한 바스티온이 현재도 웅웅거리는 기계음만 내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어쩌면 병기로써 설계된 옴닉들은 처음부터 언어 구사 기능이 배제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설정상 EMP에 무척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상 왕의 길에서 운반하는 화물의 정체도 옴닉들을 말살시키기 위한 EMP 폭탄이며, 인게임에서도 옴닉 캐릭터들(오리사, 바스티온, 젠야타, 에코)는 솜브라의 EMP에 카운터당한다.[10]
플레이어블 캐릭터들 전부 화력이 준수하다는 특징이 있다.[11]
3. 작중에서 등장한 옴닉들
3.1. 플레이어블 캐릭터
3.2. NPC
- 테카르타 몬다타(Tekharta Mondatta)
- 할프레드 글리치봇(Hal-Fred Glitchbot)
성우는 트래비스 윌링햄/엄상현. 할리우드 맵에서 공격 팀이 운송하는 리무진에 타고 있는 옴닉이다. 유명한 영화 감독으로, 대표작은 "달에서 온 그대"[12] 이다. 리무진에 가까이 있으면 안에서 떠들어대는 걸 들을 수 있는데, 대표적인 대사로 "제시 맥크리? 카우보이 이름이 뭐 그 따위야!"가 있다. 성격은 자아도취적이고 매우 까칠하다. 이름의 유래는 HAL 9000과 알프레드 히치콕으로 추정.
훈련장에서 만날 수 있는 로봇. 항목 참조.
- 막시밀리앙 (Maximilien)
탈론의 수장 중 한 명이자, 공개된 순서로 따지면 최초인 비전투원 악역 옴닉이다.
- 링크스 세븐틴 (Lynx Seventeen)
- 설구
[image]
메이가 데리고 다니는 기후 조절 드론. 원래는 일반 기후 조절용 드론이었으나 개조를 거치면서 다른 옴닉처럼 지능 비스무리한 것도 생기고 스스로 날아다닐 수도 있게 되었다. 평소에는 냉각수 탄창 윗부분에 수납되어 있다. 스프레이와 감정표현에서 나타나는 모습들을 보면 영락없이 날아다니는 반려견 그 자체다(...). 다만 시네마틱 "일어나요!"에서는 반려견보다는 메이의 진실한 친구로 묘사된다. 메이를 위해 자신의 전원을 내어 주어 메이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인간으로서도 이해하거나 실행하기 힘든 희생의 개념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행동력까지 갖추고 있다. 게임 내에서의 역할은 메이의 궁극기 투사체이기 때문에 전투용도로 작동하면 귀여운 외형과는 대조되는 흉악한 성능을 보여준다.
메이가 데리고 다니는 기후 조절 드론. 원래는 일반 기후 조절용 드론이었으나 개조를 거치면서 다른 옴닉처럼 지능 비스무리한 것도 생기고 스스로 날아다닐 수도 있게 되었다. 평소에는 냉각수 탄창 윗부분에 수납되어 있다. 스프레이와 감정표현에서 나타나는 모습들을 보면 영락없이 날아다니는 반려견 그 자체다(...). 다만 시네마틱 "일어나요!"에서는 반려견보다는 메이의 진실한 친구로 묘사된다. 메이를 위해 자신의 전원을 내어 주어 메이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등, 인간으로서도 이해하거나 실행하기 힘든 희생의 개념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행동력까지 갖추고 있다. 게임 내에서의 역할은 메이의 궁극기 투사체이기 때문에 전투용도로 작동하면 귀여운 외형과는 대조되는 흉악한 성능을 보여준다.
- B.O.B.
[image]
애쉬가 데리고 다니는 옴닉 집사. 어릴 때부터 애쉬를 돌봐 왔으며, 애쉬가 갱단 리더가 된 이후 전투에 걸맞게 개조되어 애쉬를 도와 싸운다. 게임 내에서는 애쉬가 궁극기를 사용하면 등장해 지원사격을 가한다. 대사는 한 마디도 없지만 덩치와 다르게 맹하게 생긴 외모와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땀처럼 기름 한 방울을 흘리는 모습 등 귀여운 모습을 여럿 보인다. 오버워치의 수석 작가 마이클 추가 밝히기를, 이름은 'Big Omnic Butler(덩치 큰 옴닉 집사)'의 준말이다.# 말을 안 하는 게 단순히 과묵한 성격인 건지 아니면 바스티온처럼 진짜 언어 구사 능력이 없는 건지는 불명. 게임 내에서는 영웅 속성을 가진 포탑으로 일반 포탑 속성의 토르비욘이나 시메트라의 포탑과 달리 치료나 각종 군중제어기와 기타 각종 버프 및 디버프 등 영웅에게 가할 수 있는 모든 효과가 다 들어간다.
애쉬가 데리고 다니는 옴닉 집사. 어릴 때부터 애쉬를 돌봐 왔으며, 애쉬가 갱단 리더가 된 이후 전투에 걸맞게 개조되어 애쉬를 도와 싸운다. 게임 내에서는 애쉬가 궁극기를 사용하면 등장해 지원사격을 가한다. 대사는 한 마디도 없지만 덩치와 다르게 맹하게 생긴 외모와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땀처럼 기름 한 방울을 흘리는 모습 등 귀여운 모습을 여럿 보인다. 오버워치의 수석 작가 마이클 추가 밝히기를, 이름은 'Big Omnic Butler(덩치 큰 옴닉 집사)'의 준말이다.# 말을 안 하는 게 단순히 과묵한 성격인 건지 아니면 바스티온처럼 진짜 언어 구사 능력이 없는 건지는 불명. 게임 내에서는 영웅 속성을 가진 포탑으로 일반 포탑 속성의 토르비욘이나 시메트라의 포탑과 달리 치료나 각종 군중제어기와 기타 각종 버프 및 디버프 등 영웅에게 가할 수 있는 모든 효과가 다 들어간다.
- 인간과 연애를 하는 옴닉
[image]
공식작에서 은근히 자주 얼굴을 비추는 옴닉. I I 모양으로 묘하게 이모티콘 같이 앙증맞은 인상을 주는 눈구멍과 역삼각형 모양으로 배치된 이마의 발광원이 특징이며, 언제나 연인으로 추정되는 짧은 금발의 여성과 함께 등장한다. 단편 애니메이션 "심장"에서 테카르타 몬다타의 연설을 듣다가 몬다타가 저격당하는 광경을 목격하고, "우리는 오버워치" 동영상에서 오른팔이 떨어진 채 옴닉 차별주의자가 던진 것으로 추정되는 화염병을 맞을 뻔하다가 라인하르트에게 보호받는 모습이 나온다. 오버워치 세계관에서 인간과 옴닉의 화합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왕의 길: 옴닉의 반란 이야기 동영상 33초에 이 사람으로 추정되는 옴닉이 등장한다. 외모가 일치하며 뒤에 있는 여성도 금발에 눈썹이 두꺼운 것으로 보아 같은 사람들이 맞는 듯. 과격파 옴닉 테러리스트인 널 섹터에게서 사람들을 감싸주고 있는 모습으로, 역시 작중의 옴닉 혐오 정서와 인간에 대한 역차별에 반대하여 인간과 옴닉의 화합을 드러내는 역할을 맡고 있다. 팬들은 두 사람이 이 일을 계기로 사귀게 되었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공식작에서 은근히 자주 얼굴을 비추는 옴닉. I I 모양으로 묘하게 이모티콘 같이 앙증맞은 인상을 주는 눈구멍과 역삼각형 모양으로 배치된 이마의 발광원이 특징이며, 언제나 연인으로 추정되는 짧은 금발의 여성과 함께 등장한다. 단편 애니메이션 "심장"에서 테카르타 몬다타의 연설을 듣다가 몬다타가 저격당하는 광경을 목격하고, "우리는 오버워치" 동영상에서 오른팔이 떨어진 채 옴닉 차별주의자가 던진 것으로 추정되는 화염병을 맞을 뻔하다가 라인하르트에게 보호받는 모습이 나온다. 오버워치 세계관에서 인간과 옴닉의 화합을 보여주는 인물이다. 왕의 길: 옴닉의 반란 이야기 동영상 33초에 이 사람으로 추정되는 옴닉이 등장한다. 외모가 일치하며 뒤에 있는 여성도 금발에 눈썹이 두꺼운 것으로 보아 같은 사람들이 맞는 듯. 과격파 옴닉 테러리스트인 널 섹터에게서 사람들을 감싸주고 있는 모습으로, 역시 작중의 옴닉 혐오 정서와 인간에 대한 역차별에 반대하여 인간과 옴닉의 화합을 드러내는 역할을 맡고 있다. 팬들은 두 사람이 이 일을 계기로 사귀게 되었을 거라고 추측하고 있다.
- 카티야와 거래한 옴닉
[image]
솜브라의 협박 사진으로만 등장한 옴닉.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의 로봇을 제조하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솜브라는 이 사진을 보여 주고 볼스카야의 대 옴닉 병기들이 사실은 옴닉의 기술로 만들었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해 보라고 한다.
솜브라의 협박 사진으로만 등장한 옴닉.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의 로봇을 제조하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솜브라는 이 사진을 보여 주고 볼스카야의 대 옴닉 병기들이 사실은 옴닉의 기술로 만들었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면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해 보라고 한다.
- 도라도의 옴닉
단편 애니메이션 영웅에서 로스 무에르토스 갱단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옴닉. 갱단에게 맞아서 그런지 머리는 움푹 들어가 찌그러져 있고 신체 여러곳에 손상된 부분이 보인다.
- 시마다 가문의 옴닉
시마다 가문의 조직원으로 일하는 옴닉. 오니와 비슷하게 생긴 얼굴을 하고 있다. 단편 애니메이션 《용》에서 시마다 가문의 성을 지키다가 한조의 화살을 맞고 쓰러지는 모습으로 나온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하나무라 사원에서 나오는 4종류의 옴닉중 하나이며, 같은 기종의 개체가 셋이나 나온다.
- Thespion 4.0
옴닉 배우, ≪Hero of My Storm≫과 ≪Some Like It Bot≫에 주연으로 출현했다. ≪They Came From The Moon≫의 배우 Thespion 2.0와의 관계는 게임 내에서 밝혀지지 않았다. 할리우드 맵에 그의 이름을 담은 사인 초상화와 명예의 거리 명패가 있다. 이름은 그리스의 시인이자 배우인 테스피스에서 따 왔다. 게임 내 젠야타의 대사에 따르면 젠야타는 이 테스피온들 중 하나를 아주 좋아한다.
- A.I. Schylus
옴닉 배우. ≪Some Like It Bot≫에 출현했다. 이름은 그리스의 극작가 아이스킬로스에서 따 왔다.
- 애쉬의 부하 옴닉
단편 애니매이션 재회에서 B.O.B 이외에 애쉬의 부하로 등장하는 옴닉이다. 초록색 후드를 쓰고 저격총을 들고 있다.
- 루나
- 현상수배자 옴닉들
파리 경찰서의 현상수배지에 등장하는 옴닉들로 정장을 입은 옴닉, 검은 단발머리 옴닉, 힙합 스타일 옴닉, 모히칸 헤어스타일 옴닉, 머리에 문신을 세긴 옴닉 총 다섯이 등장한다. 얼굴 이외에 이름이나 소속, 죄목 등의 소개는 나오지 않는다.
- 웨이터 옴닉
- 뱃사공 옴닉
리알토에서 등장
- 폭풍의 서막에 등장하는 옴닉
[image]
>"관심이 가는군."
폭풍의 서막 마지막에 둠피스트와 대화를 하고 있는 옴닉이 등장한다. 둠피스트는 이 옴닉에게 자신들과 함께라면 이상과 목적을 이룰 수 있다며 손을 잡는 것을 제의를 하고, 이에 이 옴닉은 "관심이 가는군."이라고 반응한다. 현재까지 이름 및 정체가 밝혀지지 않고 있는지라 유저들 사이에선 그의 유일한 대사에서 따온 "관심이 가는 군", "관심 옴닉", "관심이", "관심맨", "관종" 등의 여러 가칭들로 불리는 중.[14][15] 대화의 내용으로 보아 탈론에 들어가거나 협력할 것으로 보인다. 턱부분의 색이 널 섹터와 비슷한 보라색이라는 이유로 널 섹터의 수장이라는 루머가 있다.[16][17][18] 성우는 강구한[19] .
>"관심이 가는군."
폭풍의 서막 마지막에 둠피스트와 대화를 하고 있는 옴닉이 등장한다. 둠피스트는 이 옴닉에게 자신들과 함께라면 이상과 목적을 이룰 수 있다며 손을 잡는 것을 제의를 하고, 이에 이 옴닉은 "관심이 가는군."이라고 반응한다. 현재까지 이름 및 정체가 밝혀지지 않고 있는지라 유저들 사이에선 그의 유일한 대사에서 따온 "관심이 가는 군", "관심 옴닉", "관심이", "관심맨", "관종" 등의 여러 가칭들로 불리는 중.[14][15] 대화의 내용으로 보아 탈론에 들어가거나 협력할 것으로 보인다. 턱부분의 색이 널 섹터와 비슷한 보라색이라는 이유로 널 섹터의 수장이라는 루머가 있다.[16][17][18] 성우는 강구한[19] .
- 프랑스 기자 옴닉
오버워치2 시네마틱에서 대피 하지 못한 여성 경관과 한 여자 아이와 같이 널 섹터 병력들로 부터 도망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20] 작중 내내 여자 아이를 보호 하려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대사는 단 한번 뿐인데 갑작스렇게 나온 윈스턴을 보고 벙쪄서 프랑스 어로 '저거 원숭이 맞죠?'라고 말한다.
- 미는 로봇
오버워치2의 새로운 밀기 전장에 등장하는 로봇이다. 오버워치 로고가 박혀져 있는걸로 보아 오버워치 측에서 만들어진 로봇인듯 하다.
- 오로라
단편 소설 '한 돌 한 돌'에서 언급된 옴닉. 지각력을 얻은 최초의 옴닉으로, 자신 외의 모든 옴닉에게 지각력을 주기 위하여 자신을 희생했다. 아직까지는 이 희생이란 것이 뭘 어떻게 희생해서 다른 옴닉들에게 자각력을 부여했다는 것인지 자세히 언급되지 않아 불명이다. 또한 이 지각력을 얻었다는 의미가 일종의 종교적인 깨달음을 얻었다는 뜻인지, 인간과 같은 자아 혹은 인격을 얻었다는 뜻인지도 애매한데, 만약 후자일 경우 옴닉 사태를 일으킨 당시 옴닉들은 인간같은 자아와 감정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상태로 알 수 없는 이유로 인류를 공격했고, 옴닉 사태 이후에 자각력을 얻은 오로라의 희생으로 다른 옴닉들이 현재와 같이 인간과 비슷한 자아와 감정을 지니게 되었다고도 볼 수 있다.
3.3. 병기형 옴닉
- SST 연구소 공성 자동화 로봇
통칭 '바스티온'. 토르비욘의 설계로 제작된 역관절 휴머노이드형 전투 로봇으로, 2족 보행형 이동 모드인 설정: 수색, 개틀링 기관포가 설치된 고정 포탑인 설정: 경계 상태로 변형이 가능하며, 소형 무인 전차인 설정: 전차 상태도 있다.[21] 옴닉 사태 당시 옴닉군 측 주력 병기로 사용되었으며, 시네마틱 연출상 묘사된 전술로는 압도적인 수로 밀어붙이다 적군이 최후까지 농성할 경우 설정: 경계로 전환하여 무자비하게 갈아버리며, 공성전에서는 설정: 전차 상태로 진격하는 것이다. 종전 후 모두 폐기처분되거나 파괴되었으나, 아이헨발데 근처 숲에 버려져 있던 E54번 바스티온이 재가동되어 활동 중이다. 옴닉 사태 당시에는 B73번 기종이 사용되었으며, 왕의 길에서 일어난 옴닉의 반란에서는 널 섹터 측에서 동일한 기종을 개조해 사용했다.
- 타이탄(Titan)
고층 건물을 건설하기 위해 토르비욘이 설계한 탑승형 대형 로봇을 옴닉군이 개조해 만든 병기. 작중에서는 최초로 공개된 시네마틱 영상에서 군함, 전투기들과 호주에서 교전을 벌이는 장면에서 잠시 등장하였으며 요원 호출에도 출현, 토르비욘 단편 만화에서 제대로 등장하였다. 타이탄이라는 이름은 오버워치가 개발 중이었던 시절의 코드네임이다. 비슷한 형태의 로봇을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에서도 제작하고 있으며, 히오스에서도 카티야 볼스카야가 시공의 폭풍 병력에 대항하여 트리글라브 수호자(Triglav protecter)라는 거대 로봇을 만들었다. 오버워치 2 트레일러에서는 널 섹터 병력도 이러한 거대 옴닉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image]- 옴닉 큐터(Omnic Cuter)
작중 옴닉 사태 때 나오던 옴닉의 공중 수송전함이다. 시네마틱에서도 도시를 공습할 때 2대가 나왔다. 시네마틱 영상 "마지막 바스티온" 에서는 무려 시야에 나타난 것만 10대였으며 모든 함선에서 바스티온을 끝도 없이 떨어뜨리고 있었다. "명예와 영광"에서는 OR14를 엄청나게 많이 투하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 4족 보행형 옴닉(명칭 불명)
공식 사이트의 일러스트나 아이헨발데의 잔해들 중에서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옴닉 병기. 옴닉 사태 당시 바스티온, OR14와 같이 옴닉군이 사용하였던 병기로 추정되나, 다른 옴닉 병기들과 달리 이 병기에 대해 딱히 알려진 정보는 없다. 오버워치 초기 컨셉아트에도 있었던 옴닉.
[image]- 널 섹터 대공 포탑
옴닉의 반란 사건 당시 널 섹터가 왕의 길의 각각 차고, 공터, 성당에 대공 방어를 위해 설치했던 포탑. 이 포탑들 때문에 오버워치 측의 수송기들이 런던 영공에 진입하지 못했었으나, 곧이어 투입된 트레이서, 라인하르트, 메르시, 토르비욘에 의해 무력화된다.
- 널 섹터 돌격병
왕의 길에서 테러를 일으켰던 옴닉 단체 "널 섹터"의 기본 잡졸. 한쪽 팔이 총으로 되어 있으며, 약한 사격을 가할 수 있다. 옴닉의 반란 때는 어두운 색을 띄던 반면 오버워치 2에서는 밝은 색을 띄고 있는데, 오버워치 2 시점의 돌격병은 함선 내부에서 대량생산되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자아가 없는 단순 로봇 병기로 추정된다.
- 섬멸 로봇
- 절단 로봇
널 섹터의 화물 파괴용 옴닉. 머리가 레이저 절단기로 되어 있고 발 2개만 달린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옴닉의 반란 때는 토르비욘이 발전소 정문을 뚫으려고 특수 제작한 화물을 파괴하려고 들었다. 오버워치 2 게임플레이 트레일러에서도 자세히 보면 옴닉의 반란 때와 디자인이 달라진 절단 로봇 몇 기를 확인할 수 있다.
- 폭탄 로봇
널 섹터의 화물 파괴용 옴닉. 거대한 크기에 지뢰 찾기의 지뢰와 유사한 모습을 지녔으며, 이름 그대로 화물에 접근한 후 자폭하여 막대한 피해를 입힌다. 이 널 섹터라는 단체는 옴닉의 권리를 원한다면서 테러를 일으킨 것인데, 그러면서 자기 동족을 적군에게 냅다 던져서 자폭시키는 언행불일치를 보고 황당함을 표하는 유저들도 좀 있다. 다만 이건 널 섹터가 극단주의자라서 그럴 가능성도 있고, 테러리즘을 행하는 전술을 고려했을때 딱히 언행불일치는 아닌것으로 보인다. 혹은 작동 원리를 보면 자아를 가진 옴닉이 아닌 그냥 로봇 병기일 수도 있다. 특이하게 딱히 헤드를 노리지 않아도 위쪽을 어느정도 노리면 라인하르트의 망치나 화염강타같이 원래 헤드판정이 없는 공격도 헤드 판정이 나며 피해가 두배로 들어간다.
- OR14 '이디나'
토르비욘이 설계에 참여한 켄타우로스 형상의 중무장 4족보행 전투 로봇으로, 다양한 버전이 존재한다. 설정상 나이지리아의 옴니움에서 생산된 형식이다. 단편 애니메이션 '명예와 영광'에서는 두가지 타입이 등장하는데 하나는 근접전용 에너지 대검과 기관포로 무장한 타입,[23] 다른 하나는 양팔을 기관포로 무장한 타입이다.[24] 옴닉 큐터가 상공에서 강하시켰는지 강하 포드가 낙하하면서 나타났고, 추진기를 켜고 돌진하는 크루세이더 보병을 제압하기 위한 목적으로 스페이드를 지면에 고정시켜 밀리지 않기 위한 용도의 '방어 강화' 모드가 존재한다. 작중에서 바스티온보다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기관포만으로 바스티온 여러 대의 탄환도 뚫지 못한 방벽 방패를 부수고 크루세이더 갑주까지 에너지 블레이드로 손상을 입혔는데다 순식간에 여성 크루세이더 한명을 제압해버렸다. 이러한 모습으로 옴닉들이 크루세이더에 대항할 목적으로 내놨다는 설이 있었는데, 이후에 감독의 해석으로 옴닉들의 대크루세이더 모델임이 확인됐다. 널 섹터 소속의 모델도 있는데, 이쪽의 경우 방어 강화 모드와 접이식 에너지 대검이 삭제된 대신에 보호 방벽 생성기와 초강력 증폭기를 내장했다.
[image]- OR15
OR14의 후속 기체이자 오리사의 베이스 기체. 옴닉 사태로부터 20년 후, 눔바니는 도시 보호 목적으로 OR14 프로그램을 부활시켜 OR15 모델을 만들었다. OR15는 짧은 시간 동안 도시를 지켰지만 둠피스트가 건틀릿을 탈취하는 것을 저지하는 데에 실패하여 OR15는 폐기되었다. 그 후 눔바니에서 남은 OR15의 재고를 판매하였는데, 그중 에피가 이 재고를 사서 개조하고 직접 설계한 인격 코어를 설치해 제작한 것이 오리사다.
- 귀신
몇 달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대한민국의 도시들을 침공하는 병기형 옴닉 세력. 영어 명칭은 번역명을 사용하지 않고 한국어 '귀신'을 그대로 음차한 명칭이다. 이 옴닉의 습격을 방어하기 위해 MEKA가 창설되었다. 초거대 사족보행 로봇에서 부터 모 영화의 촉수로봇을 떠올리게 하는 듯한 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을 가졌으며, 도시를 침공할 때마다 적응하고 진화하여 무장과 외형, 행동 패턴이 매번 달라지는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일정 거리까지 접근해야만 레이더에 감지되는 것으로 보아 스텔스 기능도 달린 것으로 보인다. 위 사진에 나온 귀신은 송하나의 메카를 제압해 기동 불능으로 만들었으며, 결국 송하나는 메카를 자폭시켜 귀신을 처치하고 부산 앞바다에 떨어져 죽을 뻔했다. 그녀는 이 때문에 PTSD가 생겨 플래시백 현상을 겪는다. 오버워치 폭풍의 서막 이벤트에서 귀신 테마의 바스티온 스킨이 공개되었는데, 바다 밑에서 생산되어 침공해오는 옴닉세력인데 수중에서 활동할 수 없는 이족보행 바스티온은 도움이 될 가능성은 적기 때문에 쓰레기촌과 관련은 없는 디바의 쓰레기촌 테마 스킨처럼 그냥 외형만 게임적 허용으로 꾸며본 스킨이라는 주장도 있으나, 다른 비행선을 통해 공중으로 날아와 부산시내로 투하되는 방식일 가능성도 없지는 않으며, 스킨 소개 문구에 "거대" 귀신 옴닉이라고 명명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남해안을 걸어와 부산을 침공했던 가지각색의 보행형 거대 귀신들 중 거대한 바스티온 형태를 한 개체가 있었을 수도 있다.
[image]- 거대 2종 보행형 옴닉
오버워치 2의 시네마틱에 등장한 널 섹터 개체. 돌격병들을 이끌고 파리를 침공했으며 이를 저지하러 나선 윈스턴과 트레이서, 메이를 공격하나, 뒤이어 등장한 라인하르트와 브리기테, 겐지와 에코에게 저지당하며, 뒤이어 메이의 냉각수 탱크와 펄스 폭탄을 합친 공격에 폭파된다. 타이탄과 같은 기종인지는 불명. 디자인이 굉장히 멋있고, 오버워치 영웅 여럿을 상대로 압도적인 전투력을 보여준지라 사람들은 1회용만으로 사용하기는 아쉽고 게임에서 보스로 나와주기를 바라고 있다.
[image]- 공중 사령선
브라질의 리우 데 자네이루를 침공한 널 섹터 병력의 기함. 상술한 옴닉 큐터와 비슷하게 지상에 옴닉들을 떨구어대는데, 그 크기는 옴닉 큐터보다 훨씬 거대하며 내부에 옴닉 병력 생산라인을 갖추고 있다. 내부로 침투한 트레이서, 라인하르트, 루시우, 메이에게 파괴되는 것으로 보인다.
4. 수명
옴닉의 수명에 대한 것도 소소한 논쟁거리 중 하나다. 쇳덩어리이니 영원히 살 거라는 의견에서 컴퓨터 같은 복잡한 기계는 기본적으로 수명이 짧은데 고도로 복잡한 옴닉이니 수명이 인간보다도 짧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일례로 젠야타의 경우 20세라는 인게임 캐릭터 중에서도 하위권에 속하는 나이인데, 초기에는 "굉장히 젊네" 에서 그쳤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컴퓨터가 20년이나 지났으니 오래된 게 맞다"는 의견까지 다양하다. 물론 기계 특성상 데이터를 옮겨심거나 백업을 하는 등 영원히 사는 방법도 없지는 않겠지만 이러면 그렇게 옮겨진 옴닉과 원래 옴닉이 같은 존재인가 하는 괴리도 발생하는 등, 옴닉의 수명은 진지한 2차 창작에서 꽤 많이 사용되는 소재이다.
의외로 효율 높이겠다고 뜯어고치지 않는 한, 이미 정보화되었다는 사실을 보면 항상 죽어가면서 사는 것과 마찬가지이니 본체를 옮겨도 존재의 해리라는 면에서는 별 상관 없을지도 모른다.
다만 이후 공식 스토리상에서의 묘사를 보면 아무래도 한 번 기능이 정지된 옴닉은 두번 다시 못 되돌리는 것으로 보인다. 런던의 부름 3편에서 2명의 옴닉이 "죽었다"라고 표현이 나왔고, 아무래도 백업이나 데이터 이동같은 것은 일반적인 옴닉들은 못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5. 비유적 의미
오버워치가 유행한 이후 각종 게임에서 오토나 핵, 봇같은 자동 플레이나 그에 버금가는 천상계급 판단력과 에임, 혹은 짱코레류 게임에서 블루스택, 녹스 앱플레이어같은 에뮬레이터 매크로 혹은 많은 시간을 들어 손수 엄청난 노가다를 보여주는 플레이어를 옴닉이라 칭하는 사례가 늘었다. 비슷한 시기에 화제가 되었던 알파고와 유사한 용례이다. 이 뒤엔 자리야의 "옴닉을 믿다니 여기 사람들은 바봅니다" 같은 대사를 인용하는 것이 주 패턴이다. 또한 이후 더 확장되어 장르 불문하고 그냥 로봇이면 죄다 옴닉으로 부르는 경향도 생겼다.
6. 관련 문서
[1] 가령 왕의 길 맵에는 옴닉과 인간의 화해를 위해 노력하다 암살당한 데카르타 몬다타를 기리는 동상이 있는 한편, 맵 곳곳을 잘 보면 옴닉을 욕하는 내용의 낙서가 있기도 하다. 또한 왕의 길에서 게임 내 공격팀이 운송하는 화물은 왕의 길 지하에 거주하는 옴닉들을 몰살시킬 EMP 폭탄이다.[2] 이는 당연한 일이다. 옴닉이 아무 이유도 없이 이해할 수 없는 전쟁을 일으킨 지 한 세대도 지나지 않은 시점이다. 전쟁까지 했던 사이가 그리 단기간에 쉽게 호전될 리는 없다.[3] 대한민국에서는 송하나 등의 전직 프로게이머들이 자신들의 로봇 조종 실력을 적극 활용하여 MEKA라는 특수 부대에 소속되어 대한민국의 영토를 침략자 옴닉들로부터 수호하고 있다. 러시아에서도 자리야 등의 월등한 수준의 군인들이 활동하며 스베타고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거대 로봇으로 적군 옴닉을 상대하는 등, 러시아가 지닌 국방력 또한 작중에서 묘사된다.[4] 코믹스에서 표현된 걸보면 옴닉과 같이 세계 각지를 다니다 보니 어느정도 감정이 누그러진 편이다.[5] 이는 정크랫 뿐 아니라 호주 쓰레기촌 대부분의 사람들도 마찬가지이다.[6] 응징의 날에서는 웨이트론이란 이름을 갖고 있다. 다만 이게 모든 바텐더 옴닉을 일컫는 이름인지는 불명.[7] 보호막으로 보호된 오아시스의 옴닉들과는 달리 리알토의 옴닉들은 일정 데미지 이상을 받으면 사망(?)한다.[8] 널 섹터의 공격에서 인간 민간인을 지키려고 하는 옴닉도 묘사된다.[9] 오리사의 조상격 되는 개체인 OR14도 명예와 영광 시네마틱이나 옴닉의 반란 아케이드에서 적으로 등장하였을 때 오리사의 음성과 전혀 다른 괴성만 냈었다.[10] EMP에 맞으면 6초간 모든 스킬들이 봉쇄되고 모든 방벽과 보호막 판정 체력이 삭제되는데, 오리사는 설치한 방벽이 철거되고 방벽 추가설치가 불가능해져 탱커 기능을 상실하고, 바스티온은 핵심 기술인 경계모드를 쓸 수 없게 되며, 에코는 자주 사용하는 공격기 2개는 물론 기동력의 대부분을 상실하여 포커싱에 매우 취약해지고, 젠야타는 모든 스킬 봉쇄는 물론 체력 200 중 보호막인 150이 없어져 빈사상태가 된다. 좀 더 넓게 보면 인게임에서 등장하는 NPC 옴닉들(애쉬의 B.O.B., 메이의 설구 등)도 EMP로 카운터가 가능하다. 애쉬의 밥은 해킹이나 EMP를 맞으면 6초동안 무력화되며, 메이의 설구(눈보라)도 "똥주"라는 대사가 나오는 타이밍에 맞EMP를 날리면 캔슬당한다. 옴닉의 반란 난투에서 등장하는 옴닉 적군들도 해킹과 EMP로 무력화가 가능하다. 다만 게임상에서 등장은 하지만 전투에 영향이 없는 옴닉들(할프레드 글리치봇 등)은 해당사항이 없다.[11] 바스티온은 두말할 필요가 없고, 오리사 역시 증폭기를 설치하지 않아도 준수한 데미지가 나온다. 최근 나온 에코 역시 탱커의 체력을 손쉽게 녹일 수 있는 상당한 DPS를 소유했고, 젠야타는 지원가라 한들 딜러에 맞먹는 데미지를 줄 수 있다.[12] 부산맵 도심에서 볼 수 있는 번역판 제목.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패러디이다.[13] 응징의 날이나 파리쪽과 달리, 이 옴닉들은 보호막으로 보호받아서 파괴가 불가능하다.[14] 과거 먼 동네의 어느 소녀가 이름이 공개되기 이전까지 "침묵만이 날 자유롭게 할 거야."라는 대사 한마디 때문에 유저들에게 "침묵 소녀", "침묵걸" 등으로 불렸던 사례와 비슷하다.[15] 등장 당시 두건을 쓰고 있던 것에서 착안하여 "두건 옴닉"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16] 실제로 널 섹터의 사상과 이 옴닉의 사상은 옴닉의 권리를 주장하는 것으로 똑같으며, 오버워치 2 시연회에서 공개된 바에 의하면 널 섹터는 전 세계에 갈등을 일으키고자 하는 탈론의 의도와 비슷하게 전 세계에 2차 옴닉 사태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만약 이 옴닉이 널 섹터의 수장이 맞다면, 해당 장면은 탈론의 수장인 둠피스트와 세계에 전쟁을 일으키는 거래를 하는 장면으로 설명이 된다.[17] 또한 오버워치 2의 널 섹터 설정화를 보면 저 옴닉과 흡사한 모습을 하고 있는 옴닉이 하나 보인다.[18] 최근 공개된 단편 만화의 1편에서 이 옴닉을 칭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케이스"라는 옴닉 지도자가 언급되기도 했으나, 곧이어 2편에서 관심 옴닉과 전혀 다른 케이스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관심옴닉 = 케이스 설은 부정되었다.[19] 근데 대사가 한마디 뿐이다(..)[20] 방탄복을 입고 있어서 경관이나 형사로 의식 되었지만 PRESS라는 마크가 달려 있는 방탄복을 입고 있는거 뿐이며 총기 사태가 벌어지는 현장을 취재하려고 방탄복을 입은것으로 보인다.[21] 실제 설정상으론 경계 바스티온과 전차 바스티온은 별개의 모델이고, 게임에서 바스티온이 둘 다로 변신하는 건 게임적 허용일 수도 있다. 설정: 수색에서 설정: 경계로 바뀌는 것은 물리적으로 가능하지만 설정: 전차는 추가 부품 없이 설정: 수색에서 바로 변신이 불가능한 형태이기 때문이다. 게임 내 이벤트 옴닉의 반란에서도 수색/경계형 바스티온과 전차형 바스티온은 따로 등장하는데, 옴닉의 반란 난투가 포함된 기록보관소는 인게임에서 오버워치 세계관 설정의 정사를 보여주는 유일한 콘텐츠라는 점에서 이 추측에 힘을 싣는다.[22] 다만 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기절하거나 제압당하는 등의 상태이상을 받으면 방벽을 못 쓴다.[23] 라인하르트가 눈에 부상을 입은 직접적 원인이자 발데리히 폰 아들러의 사망의 간접적 원인이 된 옴닉이기도 하다.[24] 단편에서는 보여주지 않았지만 이쪽도 방어 강화 모드가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