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류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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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등장인물.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부터 등장한다. 대사가 없기 때문에 성우는 없다. 루테시아 알피노의 소환수이며 오로지 루테시아의 명령에 따라서만 움직이는 충성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사람처럼 직립보행을 하지만 전반적으로 곤충에 가까운 외모를 하고 있다. 4개의 눈이 특징. 목에는 보라색 머플러를 두르고 있다.
루테시아가 가장 전폭적인 신뢰를 보내는 소환수. 공식 사이트의 설명에 따르면 거의 사역마에 가깝다고 한다. 자율적인 의사에 의해 루테시아를 지키려고 하기 때문. 루테시아가 제스트 그란가이츠, 아기토와 따로 행동할 때 우노가 "그럼 지금은 혼자인가요?"라고 묻자 루테시아가 '''"혼자가 아냐. 나한테는 가류가 있어"'''라고 대꾸한 적도 있을 정도다.
무기 없이 자신의 신체를 사용해서 싸우며, 주로 사용하는 것은 손목에서 나오는 손톱.

2. 작중 행적



2.1.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첫 등장은 StrikerS 7화로, 가제트 드론들이 기동 6과와 싸우는 사이 목표물인 밀수품을 몰래 빼돌린다. 이때는 실루엣만 나와 전체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모습을 직접 드러낸 것은 11화. 루테시아를 보조하며 압도적인 신체능력으로 6과 신인 포워드진을 상대한다.
18화 롱아치 습격 때에는 루테시아를 추격하는 에리오를 상대했다. 이때부터 에리오와 라이벌 플래그가 성립. 오프닝에서도 대결 구도로 나오더니 최종결전에서도 에리오 앞을 막아선다. 끈질긴 대결 끝에 결국 에리오에게 패배한다.
이후 콰트로에 의해 소환수들이 폭주할 때 혼자서만 제정신을 유지한 채[1] 루테시아를 보호, 에리오와 협력하여 다른 소환수들을 막아낸다.
사건이 끝난 후에는 루테시아와 함께 무인세계에서 살아가는 중. 루테시아가 소환능력이 봉인된 상태에서도 계속 남아있다. 사실 평소에도 루테시아의 디바이스 아스클레피오스 안에 머물러있는 등 다른 소환수들과는 근본부터 다른 모양이다.[2]

2.2.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ViVid


9화부터 루테시아의 거주지에서 합숙이 시작되면서 등장. 첫 등장시 무섭게 생긴 외모 때문에 아인하르트 스트라토스를 긴장시켰다. 하지만 예의바른 성격 덕분에 곧 오해가 풀렸다.
11화에선 온천에 나타나서 여성진들에게 음료수를 서비스한다.

[1] 육체는 폭주의 영향을 받아서 팔에 칼날이 튀어나오는 등 변이가 일어났다.[2] 자율적으로 루테시아를 지키고 보조하며 소환능력이 봉인됐는데도 현계하는 걸 보면 뭔가 조치를 따로 받거나, 자력으로 현계유지를 할 만한 힘이 또 있는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