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트로(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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ナンバーズ No.4 クアットロ
제일 스칼리에티가 만든 전투기인 넘버즈의 일원. 성우는 사이토 치와.[1]
첫 등장: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제11화
능력·역할:정보 조작·작전 지휘·전자전·환혹
고유 장비:"은빛의 외투" 실버 케이프
비행·공중전:비행 가능·공중전은 회피만 가능.

2. 상세


환술 등을 사용하여 자매들을 서포트하며, 정보수집을 특기로 한다. 실무는 10여년. 처음은 우노와 같은 정보처리 담당이었지만, 후방 지휘 능력을 체득. 현재는 단독 비행과 고성능 스텔스성을 가진 후방 지휘관으로서 활동하고 있다. 자매 중에서도 자율 행동 가능 범위가 제일 넓고, 루테시아의 처리는 모두 그녀에게 맡기고 있다.
사실 태어난 순서는 5번째로, 5번인 칭크보다 늦게 태어났다. 이 때문에 칭크에게서 동생 취급을 받고 있지만 콰트로 본인은 이를 싫어하고 있다.
그녀의 교육 담당이 두에였기 때문에, 두에를 이어서 스칼리에티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있다.
상대를 놀리는 듯한 말버릇이 특징. 아주 개념을 말아먹은 듯한 작중 행동으로 인해 가장 욕을 심하게 먹은 악녀 중의 악녀. 스칼리에티가 단순히 부패한 매드 사이언티스트라면, 콰트로는 도덕 관념을 완전히 말아먹은 인간 쓰레기.
작중에서 디에치를 한심하게 여기는 모습이나 드라마 CD에서 칭크를 싫어하는 모습 등으로 인해 자매들에 대해 아무런 애정도 느끼지 않는다고 여겨지는 경우가 많지만, 본편이나 코믹스 등에서 우노나 두에 등에게는 존경의 빛을 보이기도 하는 것을 보면 자신이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자매들에게만 무심한 것일 수도 있다.
그리고 작중에서 스칼리에티에 대한 찬양을 끝없이 늘어놓으며, 쓰러지기 마지막 순간에 "닥터와 나의 꿈이..."라고 신음한 것을 보면 최소한 '''스칼리에티에 대한 존경심만은 진심이다.''' 스칼리에티가 패배하자 아지트를 자폭시켜 죽이려고 한 것 때문에 스칼리에티에게도 무심하다고 여겨질 수 있지만, 이 때는 콰트로 본인의 태내에 스칼리에티의 복제가 존재하기 때문에 원본이 죽어도 상관하지 않은 것뿐이다.

2.1. 무장/스킬


IS
"환혹의 은막" 실버 커튼(Silver Curtain)
환영을 만드거나, 스스로의 흔적을 감추는 일도 가능. 티아나가 사용하는 페이크 실루엣이나 미라지 하이드 등의 마술 및 마법을 한층 더 강력·대규모로 만들어서 적용시킨 것으로 보인다.
"은빛의 외투" 실버 케이프(Silver Cape)
콰트로가 걸치고 있는 케이프. 높은 스텔스 성능과 마법 공격에 대한 내성을 가지고 있다.

3. 작중 행적



3.1.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StrikerS


넘버즈 중 디에치와 함께 최초로 출격하여, IS 실버 커튼으로 가제트들의 환영을 만들고, 디에치에게 지시를 내리면서 기동 6과를 농락했지만, 타카마치 나노하, 페이트 테스타로사, 야가미 하야테 3인방이 몸소 리미터까지 해제하고 쫓는 바람에 목숨만 부지해서 트레에게 구조된다.
지상 본부 습격 때에는 후방에서 지휘 및 정보 조작에 힘썼기에 크게 눈에 띄지 않았다.
그러나 그 다음부터 본격적으로 출연이 늘어나며, 막장 짓을 이어가기 시작한다.
제일 스칼리에티의 계획을 우노와 함께 가장 가까이에서 돕고, 마지막에는 성왕의 요람에 디에치와 함께 들어가 구동시킨다. 그 안에서 비비오가 괴로워하든 말든 신나게 실험을 진행하고, 그 모습을 보며 죄책감을 느끼는 디에치와의 대화 및 그 후의 독백에서 '생명 같은 건 어차피 다시 태어나니까 아무리 없애버려도 상관없다'는 식의 정신나간 사고방식이 드러난다.
그리고 주인공 타카마치 나노하가 요람으로 돌입하면서, 다름 아닌 나노하의 최종상대로서 비중이 높아진다. 이 때부터, 이전까지의 겉으로는 상쾌했던 인상을 버리고 완전히 악녀의 표정으로 돌변, 나노하를 환술로 놀려먹고, 비비오를 강제로 '성왕'으로 만들고 세뇌하여 나노하와 싸우게 했다. 그리고 자신은 요람의 최심부로 숨어서 모든 상황을 관찰하면서 즐기고 있었다.
그 와중에 스칼리에티의 아지트에서 페이트 테스타로사에게 스칼리에티가 체포되고 나머지 넘버즈들도 전부 제압당하자, 무신경하게 아지트를 자폭시켜 버린다. 콰트로의 몸에는 스칼리에티의 복제가 들어있었기 때문에 본체는 죽든 말든 아무 관심이 없던 것.
이후 세뇌된 비비오를 부추기며 혼자서 신나게 기분을 냈지만. 결국 나노하의 'WAS(Wide Area Search)'에 발각되어, 벽을 때려부수는 디바인 버스터에 의해 치명타를 맞아 KO. 참고로 이 장면이 좀 무서운 게, 당시 콰트로는 요람 중심부에 있었으며 거기까지 가는 길은 여러 겹의 거대한 장벽으로 가로막혀 있어서, 콰트로조차 '찾아내서 어쩌겠다고. 여기까지 올 수 있는 인간이 있을리가..' 라고 자신만만하게 단언할 정도였다. 하지만 제자리에서 나노하의 마력반응이 강해지는 걸 보고 애초에 여기까지 올 생각이 없단 걸 눈치채고, 뒤늦게서야 본인도 나노하의 포격이 벽을 어렵지 않게 관통하는 위력임을 떠올렸다. 그제서야 콰트로는 도망치려고 했지만 나노하는 블래스터 3 + 카트리지 1탄창[2] 전부 투입으로 만든 특대형 디바인 버스터 한 발로 '''그냥 겹겹이 장벽을 원샷에 뚫어버리고 저격으로 끝내버렸다.'''
이후 돌입한 하야테가 내려가서 들고 나왔다. 그리고 사건 종료 후, 사건 조사 협조를 거부하여 궤도구치소에 수용된다.

3.2. StrikerS 사운드 스테이지 X


긴가 나카지마칭크마리아주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서 스칼리에티를 조회하러 왔을 때 등장.
가이드북에 따르면 다수의 비밀이나 정보를 숨기고, 아직도 복귀를 노리는 중요 위험 인물로서 엄중한 감시하에 있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본인은 태연하게 구치소에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긴가를 '서틴'이라고 번호로 부르고 있으며, 긴가가 트레디아의 정보를 듣던 중에 다급히 상세한 정보를 캐묻자 "서틴, 정보부족이네~ 질문이 엉망진창이야."라면서 놀려먹기도 한다. 트레디아나 마리아주에 대해서도 온갖 악평을 내리는 등 여전히 남을 깔보는 태도를 보이며, 게다가 대화재 현장을 영상으로 보고는 멋지다고 말하는 등 여전히 인성이 글러먹은 모습을 보인다.

4. 기타


StrikerS 24화에서 안경을 벗고 머리를 풀어헤쳤지만 당연히 열광하는 사람 따위는 없었고 대부분 비난이 많았다. 이후 25화에서 시그넘이 머리를 풀고 등장하자 이것과 비교당하기도 한다.
사실 다른 넘버즈들은 물론이고, 상관인 스칼리에티까지 당한 시점에서도 마지막까지 끈질기게 남아서 세상을 위기로 몰아넣고 있던 진 최종보스라고 할 수 있다. 그 때문에 가관에 가까울 정도로 제일 비참하게 당했지만.[3]
'''그리고.. 아래의 인물은 위의 인물과 전혀 다른 인물이다.'''[4]

5.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INNO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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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리에티가 사녀인 시나 스칼리에티(四菜・スカリエッティ)라는 이름으로 등장. 중학교 3학년생.
이름만 교체되었을뿐, 하는 행동은 원작의 콰트로와 다를바가 없다. 물론 나카지마가의 숙제도 봐주는등의 의외의 일면이 있지만, 이점을 빼면 아빠와 마찬가지로 광적인 악역을 자칭하는 로켓단 스러운 개그케릭터이자 악역 오타쿠.
코믹스에서도 매번 등장하지만, 아빠와 자매들과 사이좋게 로켓단처럼 패배하고 날아간다.

[1] 스바루 나카지마도 맡았다.[2] 1탄창 블래스터가 7발 들어 있으므로 총 10발!!![3] 따지고 보자면 3기에서 가장 험한 꼴을 본 게 콰트로다. 12화에서 삼대장에게 쫓겨다니는 장면이나, 24화에서 디바인 버스터에 저격당하는 장면을 보면 안쓰럽기 그지없다. 그나마 디에치는 블래스터1으로 봐주기라도 했지, 이 쪽은....하지만 어차피 하는 행동이 막장이었으니 자업자득이었다. [4] 애초에 INNOCENT 세계관이 본가 세계관과 무난한 패러럴 월드에, 행복하게 살아가는 IF 세계관이라, 이미 콰트로를 포함한 모든 악역 포지션의 인물들이 일반인인 별개의 인물 그 자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