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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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다크 라이더. 제로원 Others 가면라이더 멸망신뢰 에서는 주역 라이더 이기도 하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어로 없음을 뜻하는 なき으로 멸망신뢰.net의 '''亡'''(망)에 해당하는 라이더다.
37화에서 수리를 마친 나키[1]가 아크로부터 받은 재패니즈 울프 제츠메라이즈 키로 변신한다.
2. 재패니즈 울프
타입은 ZETSUMETSU.'''꿈을 찾아다니는 푸른 눈의 늑대발톱'''
나키가 멸망신뢰 포스라이저로 재패니즈 울프 제츠메라이즈 키의 힘을 강제로 끌어내 변신한 모습. 해킹에 의한 전자전이나 침입, 착란이 특기로, 단독작전행동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전투에서는 일본늑대의 민첩성을 살린 연속공격을 날리는 한편, 팔에는 "니혼오오카미노츠메"[2]
이라 불리는 4장의 클로가 장비되었다. 대상의 색적 센서를 무력화하고 숨어들어가 클로의 일격으로 소리 없이 처치할 수 있다.- 공식 사이트 설명
재패니즈 울프 제츠메라이즈 키를 포스라이저에 장착하여 변신한다. 변신시 왼손으로 제츠메라이즈 키를 가동시키고 떨어트려서 오른손으로 받아 장착[3]하는데 팔과 제츠메라이즈 키의 궤도가 亡자를 그리게 된다.
여타 포스라이저 라이더와 슈트의 장갑이 다른데, 이는 나키의 공식 성별이 무성이며, 배우 또한 여성 쪽에 쏠린 안드로진인 점에서 슈트 디자인을 변형한 것으로 보인다. 두 이미지를 보면 알겠지만 니혼오오카미노츠메는 필요할 때 전개해 사용한다. 변신 시 이카즈치처럼 로스트 모델 없이 눈보라가 휘몰아치며 슈트가 장착된다. 아머를 억지로 붙들어 고정하는 다른 셋과 달리 001처럼 매끄럽게 끌려오는 것이 특징.
여담으로 슈트와 설정화 사진을 비교해보면 허벅지쪽의 디테일이 다르다는걸 알수 있다.
- 기동음
- 변신음
- 필살기
- 제츠메츠 디스토피아[5][6] : 포스 이그제큐터를 한 번 밀었다 당겨 발동하며, 고속으로 연속 라이더 킥을 시전한다. 시전시 나오는 한자는 '연옥??(煉獄??)'.
- 제츠메츠 유토피아 : 포스 이그제큐터를 두 번 밀었다 당겨 발동하는 필살기. 니혼오오카미노츠메에 에너지를 휘감아 참격을 날린다. 시전시 나오는 한자는 '진개??(塵芥??)'.
- 제츠메츠 유토피아 : 포스 이그제큐터를 두 번 밀었다 당겨 발동하는 필살기. 니혼오오카미노츠메에 에너지를 휘감아 참격을 날린다. 시전시 나오는 한자는 '진개??(塵芥??)'.
3. 신체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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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니혼오오카미 헤드 : 가면라이더 나키의 두부.
- 02. 메인 블록커 : 흉부 장갑. 오버 로드 상태인 절멸종의 데이터 이미지 「로스트 모델」을 강제로 장착시킨 것. 관측하기 어려운 구조에 더해 일본늑대의 로스트 모델이 가진 높은 민첩성을 장착자에게 준다. 이것에 의해 거점 침입이나 파괴공작을 시작으로 한 은밀행동을 가능케 한다.
- 03. 포스 암 : 팔 부분. 멸망신뢰 포스라이저가 만들어낸 에너지를 공급받아 변신자의 약 4.8배의 완력을 낸다.
- 04. 라자로텍 슈트[7] : 베이스 슈트. 통기성이나 침투성이 한없이 낮은 특수소재 「텍스터 울」에 의해 부식성 액체 등을 막는 한편, 높은 기밀성을 살려 내부 압력을 외기압보다 높게 유지시켜 유해물질과의 접촉을 차단한다. 또한 절연 성능이 뛰어나 전격에 의한 오작동을 막는 역할을 한다.
- 05. 프로그라이즈 홀더 : 프로그라이즈 키를 수납하는 홀더. 좌우에 각각 1개씩 배치돼 있다.
- 06. 멸망신뢰 포스라이저 : 가면라이더 나키의 변신벨트.
- 07. 레그 스트렌저 : 다리 장갑. 오버 로드 상태인 절멸종의 데이터 이미지 「로스트 모델」을 강제로 장착시킨 것. 다리를 보호해 주력이나 킥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장갑재의 강도를 살려 인간이 발을 들일 수 없는 극한환경에서의 활동을 가능케 한다.
- 08. 하울링 에코 : 복합통신장치. 강력한 전자기구 덩어리로, 다수의 레이더나 통신장치, 센서류의 동시운용을 행해 온갖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다양한 외부기구에 무선접속, 해킹에 의한 조작도 가능케 한다. 또한 특수한 전자파 제어능력을 살려 대상이 이용하는 전자파의 종류를 해석, 레이더파나 통신 착란, 센서를 속여 표적 오인시키기 등의 전자공격이 특기이다.
- 09. 리스트런트 케이블 : 기능성 전달 케이블. 전신각부에 퍼져 멸망신뢰 포스라이저가 만들어낸 에너지를 공급하고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높은 인성이나 자유롭게 신축하는 특성을 살려 분리된 로스트 모델을 구속, 장착자와 강하게 결속시키는 역할도 한다. 또한 등에서 뻗어나오는 엑스트라 케이블을 통해 다양한 외부기구와 유선접속도 한다.
- 10. 암 스트렌저 : 팔 장갑. 오버 로드 상태인 절멸종의 데이터 이미지 「로스트 모델」을 강제로 장착시킨 것. 팔을 보호하며 펀치력과 완력을 상승시킨다.
- 11. 포스 글러브 : 글러브. 베이스 슈트 「라자로텍 슈트」의 일부로, 멸망신뢰 포스라이저가 만들어낸 에너지를 공급받아 악력을 올림과 동시에 촉각 센서의 감도를 약 3배까지 올릴 수 있다. 또한 손가락 끝은 예리한 장갑으로 보호받고 있다.
- 12. 포스 레그 : 다리 부분. 멸망신뢰 포스라이저가 만들어낸 에너지를 공급받아 변신자의 약 6.4배의 각력을 낸다.
3.1. 니혼오오카미 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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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 니혼오오카미 이어 : 청각 확장 센서. 음문 탐지에 의한 추적에 뛰어나 반경 7km 이내에 있으면 최대 16가지 목표를 동시에 포착할 수 있다.
- 02. 니혼오오카미 고글 : 안면 장갑. 안면을 보호하는 장갑에는 시각장치와 청각장치가 장비되어 고속 격투 능력을 증강시킨다.
- 03. 니혼오오카미 시그널 : 제어장치. 전신 시스템 운용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에너지 배분 등을 제어한다. 또한 상정된 데미지 레벨을 크게 뛰어넘는 충격이 오거나, 데미지 축적량이 한계를 넘었을 경우 변신을 해제해서 흡수, 변신자를 보호한다.
- 04. 크레스트 서버 : 기억장치. 데이터를 정리해 보존・관리하는 역할을 한다. 내장 데이터는 특수한 암호화 기술에 의해 변환되며, 물리적으로 분리하려 하면 보존 데이터를 파괴하는 기구가 작동한다. 이것에 의해 만에 하나 적에게 격파당했을 경우에도 비밀은 보존된다.[8]
- 05. 니혼오오카미 스코프 : 시각장치. 서광이나 암시 등의 모드 전환에 의해 어떤 상황에서도 시야를 확보한다. 이것에 더해 전자적 움직임을 시각화하는 기능도 있어 전파처럼 본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움직임이나 흐름 등을 파악해 함정 등의 위치도 밝힌다.
- 06. 히어링 백 : 청각장치. 리스트런트 케이블을 통해 청각 정보를 변신자에게 전한다.
4. 기타
- 나키의 변신을 마지막으로 하여 멸망신뢰.net의 간부진 전원이 라이더가 되었다.
- 36화 이후 밝혀진 1차 잡지샷에서는 나키가 수수께끼의 제츠메라이즈 키만 받는다 되어 있었지 무슨 키인지는 나오지 않아 추측이 많았는데 그 중에선 후와와의 관계성을 고려해 늑대 계열일 것이라는 추측이 대세였고, 실제로 멸종된 늑대인 일본늑대의 제츠메라이즈 키로 나왔다. 변신 데이터에 사용할 절멸종으로 늑대류를 선정한 것은 인공지능만 남은 채 본인이 기생했었던 후와 이사무(가면라이더 발칸)의 오마주로 보인다.[9]
- 나키 또한 이카즈치, 001과 마찬가지로 가면라이더 빌드의 트랜스팀 슈트의 재탕이다. 다만 머리와 가슴 장갑은 신규 조형인 듯.
- 배우 나카야마 사츠키는 자신이 가면라이더로 변신하게 될 줄을 정확히는 알진 못했던 모양이며, 지금은 엄청 놀라면서도 기뻐하고 있다. 간바라이징에서도 목소리를 맡을 예정.
- 후반부에 등장했기 때문인지 스펙이 상당히 높다. 발칸의 1차 강화 폼인 어썰트 울프와 거의 맞먹는 수치가 나왔는데 이는 포스라이저의 시스템 특성[10]도 있고 특히 재패니즈 울프 키를 누가 만들었는지 생각해본다면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
5. 틀 둘러보기
[1] 아크가 현실화 되었을때 호로비에게 기생하기 위해 발생한 충격에 의해 헤드기어가 파손되었었다.[2] 日本狼の爪. 말 그대로 일본늑대의 손톱이다.[3] 이때 적에게 시선을 떼지 않는단 의미로 시선은 정면에 고정된다. 실제로 해 보면 떨어트리고 받는 것 자체는 제법 쉬워도 한 번에 장전할 수 있는 정위치에 손의 감각만으로 떨어트리는 건 상당히 어려우며 배우인 나카야마 본인도 성공률이 불안하다고.[4] 똑같이 제츠메라이즈 키를 쓰는 이카즈치와 달리 키의 이름을 제대로 말한다. 재패니즈 울프 키가 마기어용 키가 아니기 때문인 듯.[5] 37화에서는 오류 때문인지 스팅 디스토피아가 나왔다.[6] 필살기 연출의 경우 한자가 유일하게 나오지 않았다. 마지막의 일본어의 경우 포스라이저의 연출에 돌풍이 휘몰아치고 있다.[7] 이카즈치의 이너 슈트와 명칭이 같다. 호로비와 진의 이너 슈트 명칭이 '에그먼트 슈트'이고, 둘 다 라이더 모델을 기반으로 변신한 것을 고려해보면 로스트 모델의 이너 슈트 명칭은 라자로텍으로 구분되는 모양.[8] 어떻게 보면 스파이에게 유용한 장치이기도 하다. 특히 국경을 넘어서 적의 정보를 빼돌릴 때는 스파이 본인 입장에서는 목숨이 걸린 경우도 크고 잘못하면 역으로 자신을 통해 정보가 들통날 수도 있기 때문. 물론 현대 기술로 드론을 쓸 수는 있지만 이조차 발각되거나 해체 당하고 누구 소행인지는 알 수 있어서 차라리 저렇게 사전에 정보를 지우거나 잠궈버리는 쪽이 덜 골치가 아프다.[9] 후와 쪽도 꿈, 늑대 등의 키워드로 이누이 타쿠미를 연상시키는 부분이 많아서 이 부분을 연관짓는 팬들이 꽤 있는 편인데, 나키 역시 같은 키워드들을 공유하고 있고 변신체가 흰색 계열의 늑대라는 점 등 묘하게 이누이 타쿠미를 연상짓기 좋은 요소가 꽤 많다.[10] 라이더 모델 또는 로스트 모델(포스라이저에서 사출되는 무채색의 동물형 메카나 장갑)의 필요한 부속과 기능만 묶어두고 나머지는 과감히 폐기해 버린다. 그렇기에 다른 라이더 시스템보다 출력이 더더욱 높았던 것. 대표적으로 같은 키를 쓰는 001과 제로원의 스펙을 보면 이를 잘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