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W/의뢰인(3부)

 

가면라이더 W
2부 의뢰인

'''3부 의뢰인'''
1. 37~38화 - 야마시로 사토루
2. 39~40화 - 니지무라 아이
3. 41~42화 - 진노 미키오
4. 43~44화 - 고토 요시에
5. 45~46화 - 토도로키 쿄코
6. 47~48화 - 필립


가면라이더 W에 등장하는, 37화부터의 의뢰인 목록.
하나하나 주석달면 보기에 상당히 껄끄러워질 듯하니 해당부분에 괄호를 넣어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1. 37~38화 - 야마시로 사토루


배우는 나카니시 료타. 국내판 성우는 이동훈. 더빙판명은 정수현.
'10년 전에 헤어진 가족을 찾아달라'면서 다짜고짜 의뢰를 해 온 의문의 중년 남자.
그러나 그는 10년 전에 뮤지엄에 끌려가 협박에 의해 연구를 계속해 온 뇌의학자였다. 가족을 만나고픈 마음에 뮤지엄에서 탈주했지만, 배신자의 처형을 담당하는 메뚜기녀의 타겟이 되어 목숨을 위협받고 있는 상황.
필립이 가족에 대해 어떤 기억도 남아있지 않은 것에도 연관되어 있는 인물로, 그가 바로 가족에 대한 기억을 지워버린 장본인이었다.
그리고 쇼타로 일행은 이 인물과의 만남에서 뮤지엄의 존재와, 소노자키 가의 인물들이 가이아메모리의 유통을 맡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실은 뮤지엄의 연구를 계속해 온 것은, 소노자키 류우베가 그의 연구에 필요한 자금과 시설을 지원해줬기 때문이였다. 아들이 7살 생일이던 때 끌려갔는데, 소노자키 가의 막대한 지원에 처음엔 돌아갈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가족이 너무 보고싶어 액셀과 호퍼 도펀트의 교전을 틈타 가족이 살던 집 앞까지 오지만, 그토록 그리워하던 가족을 눈 앞에 두고 망설이다가 처형인에게 발각된다.
결국 처형인의 손에 살해당하지만, 죽기 직전 필립에게 그의 진짜 이름 '''소노자키 라이토'''와 함께, 그가 소노자키 류우베의 아들이라는 것을 가르쳐준다.
어째 슈라우드와 더불어 복장에서 의 냄새가 풀풀 풍기지만, 신경쓰지 말자.

2. 39~40화 - 니지무라 아이


국내판 성우는 조경이. 더빙판명은 김규리.
극장에서, "자신이 찍은 기억이 없는, 자신을 주연으로 한 영화"가 상영되고 있다고 하면서 의뢰를 해왔다.
이 일은 진 도펀트가 뒤에서 암약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이렇게 의뢰는 해결되는 줄 알았지만, 진 도펀트의 능력을 와카나가 노리고 있었고, 사에코까지도 얽혀들어가 복잡한 상황이 되었다.
여담으로, 이 때 나온 영화는 7시간이나 되는 러닝 타임 주제에 '''미완'''이다. 어느 일에 대한 자아비판인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아키코 일행의 암약과 카와이 토오루의 변화 덕분에 90분 정도의 히로익 판타지를 완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건이 해결된 이후로 토오루와 아이는 영화관 직원들과 함께 영화를 찍는다.
그리고 이때 은근히 더블 극장판이 3D임을 광고했다.
담당 배우인 야자와 에리카는 당시 아이돌링!!! 7호로 활동 중이었다.(2011년 12월 23일자로 졸업)

3. 41~42화 - 진노 미키오



4. 43~44화 - 고토 요시에


국내판 성우는 조경이.
하룻 밤 사이에 노파가 된 딸 미유(더빙판명은 유나)를 데리고 어머니 요시에가 원래대로 해 달라고 의뢰를 해온다.
이 사건의 배후에는 "늙게하는 점집" = 올드 도펀트가 있었다. 올드를 메모리 브레이크시키면 사건 해결인가 싶었는데, 도펀트의 공격에 당해 쇼타로가 노인이 되고 말았다.
게다가 미유를 늙게 만든 의뢰인이 미유가 자신의 딸인 세키네 쿠미를 대신하여 주역이 된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던 세키네 미츠코란 것이 밝혀지면서 요시에까지 올드 도펀트에게 '''미유가 당했던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쿠미에게 복수를 의뢰'''하게 된다. 그 바람에 괜히 사이좋게 지내던 아이들에게 불똥이 튄다.
하지만 이렇게 서로 증오하고 복수를 할 수밖에 없었던 근본적인 동기는 아이들을 사랑하기 때문이라는 아동극단 단장의 설득과 슈라우드가 그토록 복수에 집착하던 이유를 알게 된 테루이 덕분에, 경찰에 잡혀들어가는 일 없이 서로 용서하고 합의를 보았다.
참고로, 요시에 역의 배우인 유이 료코는 가면라이더 키바 17, 18화에 출연한 적이 있다.

5. 45~46화 - 토도로키 쿄코


배우는 히라타 유카[1]. 국내판 성우는 김나율. 더빙판명은 독고경은.
후토 박물관의 큐레이터로 박물관의 관장이 잃어버린 '''이빌 테일'''을 찾기 위해 쇼타로에게 의뢰한다.
그러나 소노자키 류우베의 진정한 모습과 그의 의도를 알게 된 후, 가이아 임팩트에 핵심적인 아이템이라는 '이빌 테일'을 훔쳐내는 것에 성공한다. 하지만 이 '이빌 테일'은 사실….
이 에피소드의 쇼타로와는 정 반대로, '''공포의 제왕 '테러 도펀트\''''를 앞에 두고도 과감하게 물건을 훔쳐낼 수 있을 정도의 용기와 행동력을 갖춘 사람. 그녀를 본 쇼타로는 필립의 말을 기억해내고 테러 도펀트의 공포를 극복한다.
후토탐정에서도 등장. 이 때 아키코와 쇼타로의 말로는 '미지의 유적', '환상의 생물' 같은 것에 약하고 한 번 불이 붙으면 멈추지 않는다고 한다. 덕분에 쇼타로는 짐승이 마음 속에 깃들어있다고 할 정도이며 탐정 사무소에 올 때는 항상 짐승같은 상태라고 한다. 과거 회상에서는 후우린 호수속 환상의 거대생물인 훗시를 찾는다며 인디아나 존스가 연상되는 복장을 하고 찾아와서 후우린 호수는 수심이 5m도 안 되기 때문에 그런거 없다는 쇼타로를 채찍으로 묶어서 끌고 다니기도 했고[2] 시가지에 출연한다는 설남, 키리후키산의 오지에 수수께끼의 황금유적이 있다는 말에 절대로 거짓이라거나 이런건 탐정의 일이 아니라는 쇼타로의 의견을 듣지도 않고 데리고 가는 바람에 쇼타로가 말그대로 개고생했다. 덕분에 쇼타로는 쿄코의 의뢰가 들어오면 겁을 먹고 과거 회상만 했는데도 근육통이 온다고 한다. 85화에서 의뢰를 하러 오는데[3] 정상적인 모습에 심각한 얼굴로 의뢰를 하러 와서 본의 아니게 쇼타로와 아키코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6. 47~48화 - 필립



7. 최종화 - 아오야마 아키라



[1]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메레 역으로 유명하다. 게키레인저 종영 이후에도 슈퍼 전대 관련 영상에서 가끔씩 모습을 드러내고 메레에 대한 이야기를 할 정도로 배역에 대한 애착이 강하다. 또 요츠바랑!의 히로인 아야세 후카의 컨셉 모델로도 알려져 있다.[2] 필립도 데리고 갈려고 했지만 전혀 관심없다고 일축하며 (당시 필립의 머리 위에 있던 쿄코의 가슴이) 무거우니까 치워달라는 말을 해서 쇼타로가 자신이 희생할테니 이상한 태클걸지 말라고 한 덕분에 필립은 빠졌다.[3] 참고로 아키코는 쿄코의 의뢰를 받았다는 사실을 쿄코가 만나기로 한 당일까지 쇼타로에게 안 가르쳐줬다. 쿄코가 껄끄러워서 의뢰가 들어오면 도망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