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에우 바르보자

 

[image]
'''CR 플라멩구 No.9'''
'''가브리에우 바르보자 아우메이다[1][2]
(Gabriel Barbosa Almeida)'''

'''국적'''
브라질
'''생년월일'''
1996년 8월 30일
'''출생'''
상파울루 주 상베르나르두두캄푸
'''신장'''
176cm
'''포지션'''
스트라이커, 윙어
'''주발'''
왼발
'''유스팀'''
산투스 FC (2004~2014)
'''소속팀'''
'''산투스 FC (2013~2016)'''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16~2020)
SL 벤피카 (2017,임대)
산투스 FC (2018,임대)
CR 플라멩구 (2019,임대)
CR 플라멩구 (2020~ )
'''국가대표'''
5경기 / 2골
'''소셜 미디어'''

1. 소개
2. 클럽 경력
3. 국가대표 경력
4. 플레이스타일
5. WAGs
6. 여담
6.1. 우선협상권 논란
6.2. 여담


1. 소개


브라질의 축구 선수, 현 CR 플라멩구 소속. 한때 브라질의 스트라이커 계보를 이어갈 선수로 주목받았으나, 유럽 무대에서의 실패 이후 브라질로 복귀하며 그대로 잊혀지는 듯 했다. 그렇지만 브라질 리그에서 부활에 성공하며 다시금 각광 받고 있으며, 가비골(Gabigol)이란 애칭으로 더 많이 불린다.

2. 클럽 경력



2.1. 산투스 FC


상베르나르두두캄푸 태생인 가브리엘 바르보사는 어린 시절부터 공을 좋아했고, 풋살에도 재능을 보였다. 이를 발견한 산투스 FC의 관계자는 2004년에 불과 8살이었던 바르보사를 산투스 유소년 팀에 입단시켰다. 바르보사는 2012년 9월 25일에 프로 선수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때부터 50m 유로의 바이아웃 조항이 계약에 삽입되는 등 브라질 내에서 굉장한 기대를 받았다. 당시 Globo를 비롯한 현지 언론에서 '''"간수의 왼발과, 네이마르의 기술, 그리고 루카스 모우라의 스피드를 한 몸에 모두 갖춘 선수'''라고 평가할 정도였다. #
한편 바르보사가 프로 데뷔를 한 것은 2013년, 16살의 나이에 1군팀으로 월반하여 5월 26일 CR 플라멩구를 상대한 경기에서 리그 데뷔를 치뤘고 8월 22일 그레미우 전에서 프로 데뷔 골을, 이듬해인 2014년 4월 20일에 첫 리그 골을 각각 기록하였다. [3]
그리고 곧 빅 클럽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는데 FC 바르셀로나가 2013년 네이마르 협상 당시 가비골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같이 얻는데 성공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가비골은 이후 2014년 9월 23일 5년 재계약에 서명하였고, 시즌을 21골로 마무리하였다.
여기에 2015년에는 중국으로 이적한 호비뉴의 빈 자리를 맡아 '주포' 히카르두 올리베이라, '에이스' 루카스 리마 등과 함께 좋은 활약을 펼치며 '''브라질컵인 코파 두 브라질 득점왕'''까지 수상했고[4], 2016 시즌에도 상 파울루 지역 리그 우승을 달성하며 기세를 이어갔으나 라이벌 가브리엘 제수스가 선보인 엄청난 활약에 다소 묻히는 감을 보였다.
참고로 가비골과 가브리엘 제수스는 '''2015시즌 브라질 리그 시상식에서 가비골이 언론 선정 올해의 유망주, 제수스가 협회 선정 올해의 유망주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러한 와중 2016시즌 전국 리그 개막 후 가비골이 먼저 성인 대표팀에 차출. 코파 아메리카까지 참가하는 등 라이벌에게 앞서나가는 듯 싶었는데, 브라질의 2016 코파 아메리카는.....반면 이 시기 대표팀에 차출되지 않은 가브리엘 제수스는 리그에서 매경기 득점을 기록하는 등 '''문자 그대로 미친 활약'''을 펼쳤다. 덕분에 현지 전문가들도 이때부터 브라질 리그 내 최고의 가치를 지닌 선수 1위가 가브리엘 제수스, 2위가 가비골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참고로 시즌 초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가비골이 1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격수 기근에 시달리는 2010년대 중반 가장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공격수 유망주들 중 한 사람 답게 2016년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 특히 공격수 영입이 필요하다고 여겨지던 아스날 FC와의 루머가 꽤 진했다. 또한 알바로 모라타를 내보내고 시모네 자자도 내보낼 생각을 하고 있던 유벤투스 FC, 우선협상권을 갖고 있으며 MSN의 후보 선수를 물색하던 FC 바르셀로나, 2016년 여름을 가장 뜨겁게 보낸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난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기적을 이룬 레스터 시티 FC 등과도 연결되며 이적 시장을 가장 뜨겁게 달군 이름 중 한 사람으로 부각되었다.
  • 가비골 산토스 커리어
    • 팀 커리어
      • 2015, 16 브라질 상 파울루 지역 리그 우승
    • 개인 커리어
      • 2014, 15 브라질 전국컵 득점왕
      • 언론 선정 2015 브라질 전국 리그 신인왕[5]
      • 2016 브라질 상 파울루 지역 리그 베스트 11

2.2.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2.1. 2016-17 시즌


[image]
이러한 와중에 다른 가브리엘인 가브리엘 제수스 영입 경쟁에서 맨체스터 시티 FC에게 패배한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가 관심을 가비골에게 선회하여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쳤는데, 유벤투스의 공식 오퍼인 20m 유로를 상회하는 25m 유로를 제안했다는 기사가 연이어 쏟아졌다. 산투스 회장은 이에 대해 '지금까지 공식 제안이 들어온 곳은 인테르와 유베뿐인데, 내 생각에 가비골은 인테르로 이적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선수 본인은 2016 리우 올림픽 이후 행선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히며 잠시 이적 루머가 잠잠해졌는데....... 2016년 8월 26일 밀라노 말펜사 공항을 통해 이탈리아에 입국하고, 이 사실을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공식 트위터가 발표함에 따라 인테르 행이 결정되었다. 이후 마지막 한 경기를 산토스 소속으로 더 뛰었지만, 이 시합에서는 아쉽게 0-1로 패배했다.
그러나 인테르 이적 후 '''못 나오고 있다.''' 프랑크 데 부르 감독은 가비골을 인터뷰에서 '아직 준비가 안된 선수'로 규정할 정도로 선호하지 않았으며 결과 거의 출전기회를 부여하지 않았는데, 데 부르 체제에서 고작 1경기 16분을 뛴 것이 전부였다. 데 부르 경질 이후 스테파노 피올리가 오면서 교체로 2경기에 출장했지만 결국 전반기 동안 총 출전시간은 '''24분''', 최종적으로 알려진 이적료가 29.5m 유로로 주앙 마리우 다음으로 가장 많은 돈을 퍼부은 선수를 고작 '''24분''' 출장시켰다. 덕분에 에이전트는 극도의 분노에 찬 발언들을 11월 말부터 연일 언론에 쏟아부었고 리버풀, 라스 팔마스, 제노아, 엠폴리 등 여러 구단으로의 임대설이 쏟아져 나왔는데, 선수 본인은 '''잔류를 천명했다!''' 본인 왈 인테르에 남을 것이고, 인테르에서 폭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대단한 인내심 을 보이고 있는 것.
그 결과 드디어 2017년 1월 코파 이탈리아 16강, 볼로냐 전에서 선발 출장하여 70여분 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온더볼 장면에서 제법 기민한 움직임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였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16-17시즌 그의 행보를 짧게 요약하자면 거의 생성선수급 취급. 농담이 아니고 아스날 시절의 박주영이나 16-17시즌의 박주호보다도 출전시간이 적다. 부상을 당한 것도 아니고 이적료가 싼 것도 아닌데 그를 교체로도 거의 투입을 하지 않았다. 그 대신 자주 들어간 에데르가 경기 양상을 바꾼 적도 없으니 팬들도 가비골도 복장이 터질 노릇. 그런 상황에서 1골, 그것도 결승골을 넣었다는 사실이 용할 정도. 현지 팬들도 그가 출장한 몇 안되는 경기에서 항상 환호해 줄 정도로 지지도도 확고하고 적은 시간 내에서 많은 활동량을 보여주었음에도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로 기회가 돌아가지 않았다. 결국 그의 인내심이 한계까지 자극된 결과 주앙 마리우와 함께 먼저 경기장을 떠나는 일까지 있었다. 그 일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는 둘이 함께 자체징계로 출전 정지를 당했다. 같은 시즌 이적해서 순식간에 에이스로 등극한 가브리엘 제수스와는 그야말로 천국과 지옥의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그의 페이스북에서도 인테르 팬들이 미안해하는 댓글을 심심찮게 볼 수 있을 정도.
2017년 6월 현재 라스팔마스에서 적극적으로 임대를 요청 했으며, 니스 역시 임대를 요청한 상황이다. 그 중에서 라스팔마스가 아주 적극적인데, 가비골 선수 본인은 불안해 하는 상황. 라스팔마스 감독이 직접와서 가비골을 설득할 계획인 듯 하다. 7월 10일 기준으로 가비골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 중에 '쉽지는 않지만 옳은 길을 택할 것이다'라고 쓰거나 꾸준히 훈련하고 있는 사진을 올리는 걸 보면 선수 자신은 인테르에서 계속 도전해볼 생각이 있어보이지만 첫 예비 소집 명단에도 소집되지 못한다거나 베라르디와 스왑딜 루머까지 나오는 것을 보면 인테르에서의 그의 앞길은 굉장히 암담해 보인다.
프리시즌 기간동안 본인이 가진 재능이 많다는 것은 증명해 보였지만 어느 전체적으로 우수할 뿐 딱 이거다! 싶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다. 굉장히 센스있는 플레이를 몇번 보여주었고, 스팔레티 감독 역시 지속적으로 기용해 보았으나 가비골이 딱히 뚜렷한 생산성을 보여주지 못한 탓에, 아직은 이르다는 결론에 도달한 듯 하다.
결국 SL 벤피카로 2017-18시즌 임대이적을 하게 되었다. 완전이적 옵션이 있다고 한다.

2.3. SL 벤피카



2.3.1. 2017-18 시즌


벤피카에서는 등번호 11번을 부여받았다. 그런데 여기서도 경기에 주전으로 나오지 못하고 평범한 후보선수로 취급받았다.
재능 하나는 확실한 이 선수가 이토록 몰락한 것에 대해서, 유럽 언론에서는 선수의 환경 적응 문제를 들고 있다.
더 늦기전에 선수의 미래를 위해서, 브라질로 돌아가는게 좋지 않겠냐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결국, 벤피카에서는 1경기 출장에 그쳤다.

2.4. 산투스 FC



2.4.1. 2018 시즌


벤피카에서도 출전기회를 얻지 못하고 겨울 이적기간에 친정팀인 산투스로 1년 임대 이적을 하게 되었다. 등번호는 과거 산투스 시절 등번호인 10번을 부여 받았다. 가비골이 유럽으로 떠난 후, 산투스의 에이스는 신성 호드리구 고에스였는데, 가비골은 라이트 윙 포지션으로 뛰게 되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팀 성적이 크게 부진했고, 그 결과 감독인 벤투라가 경질되었다.
벤투라의 경질 후 새로 부임한 쿠카는 파우메이라스 시절, 가브리엘 제수스를 지도한 경험이 있는 감독이다. 쿠카가 파우메이라스에서 "두두-제수스-게데스" 의 3톱으로 브라질 리그 및 남미 무대를 평정했을 떄와 같이, 산투스에서는 "브루노-가비골-호드리구"를 3톱으로 꾸렸다. 다만, 예상과는 달리 이 3톱은 순조롭게 돌아가지 않았다. 호드리구나 브루노가 기회를 만들어도, 가비골이 그 기회를 자주 놓치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가비골의 플레이를 평가하자면, 오프 더 볼 움직임은 훌륭하나, 마무리를 위한 킥, 박스 내에서의 파괴력이 부족해 보인다. 그러면서도 꼬박꼬박 골을 넣기는 하지만, 과거 인테르 이적 전의 명성에 비하면 한참은 부족한 상황이다.
2018년 시즌 막바지에 들어서면서, 브라질리그 득점왕 선두권을 질주하고 있다. 라이벌이 떠난 브라질 리그에서 독보적으로 활약 중이라고 봐도 좋다. 역시 브라질 리그에서 썩히기엔 아까운 인재인 것 같으며, 원 소속팀인 인테르하피냐가 이탈, 챔스와 리그를 병행해야 하는 상황에서, 가비골의 갱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가비골 본인도 유럽무대, 특히 소속팀인 인테르로의 복귀를 갈망하고 있어, 다시금 유럽에서 볼 수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인테르는 가비골을 부르지 않았고, 가비골의 2018년 모든 시즌을 산투스에서 마무리하게 된다.
35경기 출장 18골을 기록했다.

2.5. CR 플라멩구



2.5.1. 2019 시즌


2019년 1월, 산투스가 어떠한 계약 연장 제시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산투스와의 임대계약을 해지한다고 인터뷰를 했다.
이후, CR 플라멩구로 재임대를 가게 되었다. 플라멩구에서의 등번호는 9번.
조르제 제주스가 이끄는 플라멩구에서 4-2-3-1 포메이션 중 원톱으로 뛰었다. 본인의 커리어하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펼쳤는데 기록은 리그와 각종 컵대회 경기를 합쳐 59경기 출장 43골.
움직임이 상당히 기민하고 골 결정력이 물이 올랐다. 수비진 뒷공간을 털어먹는 스피드와 당당한 체격 조건으로 브라질 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되기도 했다. 본인 개인의 기량 뿐 아니라 소속팀 성적도 정말 좋았다. 2019시즌 플라멩구는 브라질 세리에A 우승, 남미 챔스라고 불리는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더블로 시즌을 마쳤다. 일등공신은 단연 가비골.
인테르와의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기에, 행선지가 주목된다. 가비골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리버풀이 자신의 드림클럽이고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상당히 존경한다고 말했다
2020년 1월 이적시장에서 웨스트햄이 노리고 있다는 보도기 나왔으나, 2020년 1월 6일, 첼시가 가비골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이 들어왔다. 하지만 결국 로마노 컨펌으로 플라멩구 완전 이적이 결정되면서 2020년에도 플라멩구에서 뛰게 되었다.

2.5.2. 2020 시즌



3. 국가대표 경력


2011년 U-15팀에 발탁된 이래로 각 레벨의 유스팀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보장받았다.

3.1. 2016 리우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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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사상 첫 축구 금메달리스트'''
처음에는 네이마르, 가브리엘 제수스과 삼각편대를 형성. 조별예선 3경기부터 루안도 포함된 공격 사각 편대를 편성했다.
활약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설명하면...
- 조별예선에서는 공격진 중 최고의 활약
- 토너먼트에서는 공격진 중 최악의 활약
으로 정리할 수 있겠다. 이를 통합한 '''가비골의 전체 종합 평균 평점은 출장 선수들 중 중하위권인 8위.''' 8위인데 중하위권인 이유는, 이 순위가 1~2경기 교체 출장 선수들 제외했기 때문이다. 즉, 평점을 측정할 수 있을 만큼의 경기를 소화한 14명 중 8위라는 이야기. 링크

3.2. A대표팀


2016년 3월 26일 처음으로 국가 대표 1군으로 뽑혔고 2019년 10월 기준 5경기 2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 친선경기 파나마전 1득점(데뷔골)
  • 코파 아메리카 조별예선 에콰도르전 출장
  • 코파 아메리카 조별예선 아이티전 1득점
  • 코파 아메리카 조별예선 페루전 출장[6]
  • 2019년 10월 친선경기 나이지리아전 교체 출장

4. 플레이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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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013시즌 네이마르와 2016시즌 가비골의 팀 내 역할'''.[7]
포스트 네이마르라는 수식어와는 달리 네이마르와는 스타일이 판이하게 다르다. 네이마르는 현란한 기교를 이용해 공간을 찢는 플레이나 수비수를 달고 다니는 플레이를 주로 하지만 가비골의 경우는 공간침투와 속공 드리블, 마무리, 위치 선정 등에 강점을 보이는 선수이며 공격수로서의 연계와 움직임이 아주 좋다. 네이마르보다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에 가까운 선수.
이렇게 네이마르와는 스타일 차이가 확연함에도 포스트 네이마르라고 칭해지는 이유는 가비골이 네이마르의 소속팀 후배라는 점 때문이다. 실제로 네이마르가 브라질 최고 스타로 떠오른 후 산토스 유망주 공격수들은 모두 '제2의 네이마르'라고 불리고 있다. 게다가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는 네이마르와 손발이 착착 맞는 찰떡궁합을 보여줘서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스타플레이어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가비골이 망한 이유는 놀리토와 비슷하다. 기본적으로 하이라이트만 봐도 어느정도 감을 잡을 수 있지만, 중앙에서 버티면서 골을 넣거나 침투하는 식으로 득점을 하는 것이 아닌, 놀리토처럼 사이드에서 상대방진영을 무너뜨리는 움직임을 통해서 득점을 주로 하는 선수이다. 이 선수가 왜 N0.9으로 소개되었는지 알 수 없는 일. 허나 많은 스카우터들과 클럽들은 No.9으로 평가를 하는 우를 범하였고, 역시나 인테르에 가서 거하게 망해버렸다.

5. WAGs


2017년 5월 네이마르의 여동생인 하파엘라와 열애설이 났고 열애를 인정했다. 2020년 1월에는 하파엘라가 아기를 낳을 계획까지 있다고 말했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헤어졌다.

6. 여담



6.1. 우선협상권 논란


인테르로 이적 후 우선협상권을 갖고 있었던 바르셀로나 측이 산투스에게 통보 기일이 늦어져 협상 시도 시기를 제대로 주지 않았다며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산투스 측은 절차대로 처리했는데 무슨 소리하고 있냐는 입장. # 사실 이 건은 이전부터 있었던 바르셀로나 - 산투스 양팀 간 불화의 연장선에 있는 문제다.
바르셀로나는 2016년 1월 산토스에게 '네이마르가 피파발롱도르 TOP 3가 될 경우 2m 유로를 지급할 것'을 9개월이 지난 시점까지 미지급하고 있었다. 바르셀로나 같은 초대형 클럽 입장에서야 푼돈이겠지만, 브라질 리그는 2m이 없어 팀 핵심선수를 파는 곳이고, 산투스 같은 명문 구단도 8월 언론이 보도한 바에 의하면 몇개월간 선수들 월급을 주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다. 여기에 바르셀로나는 7, 8월 2차례 가비골을 관찰하러 구단 관계자를 파견했지만 큰 관심을 나타내지 않았고, 대신 파코 알카세르 등 다른 선수를 영입했다. 산투스가 인테르에 가비골을 보낸 것은 이러한 상황이 깔려 있었다.
바르셀로나는 산투스를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사실 바르셀로나 측도 계약사항을 이행하지 않고 있던 처지인 덕분에 흐지부지 끝날 가능성이 높다. 아니, 사실 고소할지도 의문인 상황이다. 산투스 역시 1월 옵션 금액 미지급으로 바르셀로나를 고소하겠다고 했었지만, 이에 대한 후속 보도는 없었고 , 이후 사건은 흐지부지 되고 있다. 산투스는 9월 현재까지 2m 유로를 받지 못한 상태다.

6.2. 여담


  • FM에서는 문자 그대로 본좌. 브라질 리그에 있어서 일찌감치 사놓으면 대충 키워도 리그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커준다. FM 2017부터는 인테르에서 뛰게 되어 일찌감치 사놓는 건 약간 난이도가 있다.
[1] 포르투갈어 표기법 제5항(l)의 2. 다만, 브라질 포르투갈어에서 자음 앞이나 어말에 오는 경우에는 ‘우’로 적되, 어말에 -ul이 오는 경우에는 ‘울’로 적는다.[2] 포르투갈어 표기법 제9항(s)의 1. 어두나 모음 앞에서는 ‘ㅅ’으로 적고, 모음 사이에서는 ‘ㅈ’으로 적는다.[3] 그와는 별개로 1군 팀과 함께 뛴 첫 번째 경기는 2013년 1월 17일 친선경기였다.[4] 해당 시즌 전국 리그 득점왕은 히카르두 올리베이라가 수상, 루카스 리마는 팬들이 선정하는 올해의 리그 MVP 최종 TOP 3 후보까지 이름을 올렸다.[5] 협회 선정 2015 브라질 전국 리그 신인왕은 가브리엘 제수스[6] 코파 아메리카에서 막장 브라질의 일원으로 주춤하고 있는 사이 라이벌 가브리엘 제수스는 이 기간 동안 리그에서 미친 활약을 펼쳐 본래 가비골>=제수스였던 평가를 제수스>가비골로 역전시켰다.[7] 참고로 윗사진은 2013시즌 상 파울루 지역 리그 결승전 때 산토스 전술을 간단하게 설명한 그림. 저 경기에서 정말 저랬다. 당시 상대팀은 현 브라질 대표팀 감독이자 2010년대 이후 꾸준히 브라질 감독 no.1으로 인정받던 티테의 코린치안스. 이때 티테는 현란한 전술로 네이마르의 산토스를 짓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