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오베르탕
1. 개요
프랑스 국적의 축구 선수이다.
현재는 불가리아의 PFC 레프스키 소피아에서 뛰고 있다.
박지성의 포지션 경쟁자로 국내에 널리 알려져 있는 인물이다.
2. 클럽 경력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영입될 당시에 박지성의 경쟁자로 한국팬들에게 알라졌다.
호날두의 이적 이후로 생긴 득점력의 저하를 해결해줄 선수로 알렉스 퍼거슨이 기대 하에 영입되었다.
실제로 영입 이후의 활약을 보면 오베르탕의 영입은 성공적으로 보였다. 나니를 밀어내고 대세 윙어로 자리잡는 듯 보였고, 박지성은 호날두와 공존할 때처럼 수비적인 역할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크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채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했고, 이후 러시아 리그 팀인 안지 마하치칼라 소속이였다가, 2017년 현재 위건 애슬레틱 FC와 계약했다.
17-18시즌을 앞두고 불가리아 파르바리가에 속한 PFC 레프스키 소피아와 계약을 맺었다. 계약 기간은 2년.
3. 국가대표 경력
프랑스 21세 이하 축구 대표팀까지 연령별 청소년 대표팀을 착실하게 밟아온 유망주였으나 성인 무대에서의 부진으로 당연히 성인 대표팀에는 발탁되지 못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