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털 로망스/등장인물

 





1. 개요
2. 로망스
2.1. 장호풍
2.2. 손정훈
2.3. 임구탁
2.4. 반달가슴털
2.5. 황씨아저씨
2.6. 가브리엘
4. 부산
4.1. 부산군 참모총장 서민혁(24)
4.2. 부산군 국방부장관 <쓰리스타> 장대혁(22)


1. 개요


가슴털 로망스의 등장인물들을 정리한 문서

2. 로망스


.(내용정정, 22화부터 등장한 백설이 이후 로망스에 들어온다.) 장호풍이 진정한 사나이로 인정한 사람을 동료로 받고 있으며 나이 제한도 없이 다 받는 것이 특징. 74화에서 팀명을 정하는 내용이 나온다. 잠실 주민들이 무술즈, 전문직스처럼 즈나 스를 붙인다는 손정훈의 말에 장호풍이 로망스라는 이름을 선택한다.

2.1. 장호풍


본작의 주인공이자 로망스의 대장. 20세. 2년 전, 자신이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다며 좋아하는 여자에게 차인 이후 상남자가 되기 위해 노력한 끝에 예쁜 미소년에 가까웠던 고교시절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역변했다. 무력도 상당한데, 사기적인 능력을 선보이는 빌런 악몽의 공격을 막아내고 카운터를 치고 반달가슴털과 함께 물리치는 모습에서 잘 드러난다. 이후 상남자가 되기 위한 여행을 하는 중이다. 말하지 않아도 그 사람의 고민을 알아주는 사나이. 상당히 멋진 대사를 남기는 명언제조기다.
썸네일과는 다르게 작중에서는 상반신은 거의 입지 않다시피한 패션이다. 1화에서 멜빵으로 나온다.
잠실 대통령이 사망한 현재 봉황의 부탁 아래 잠실 세력의 작명법인 '~스'나 '~즈'를 붙여 '로망스'라는 팀을 만들었으며 다섯 세력을 통합해[1] 새로운 잠실의 리더가 되기 위해 변태즈와 대치 중이다.
얼굴에 수염을 수북히 기른 모습이 모 FPS게임의 모 대위를 닮았다.

2.2. 손정훈


호풍의 첫번째 동료. 헌혈을 중시하는 남자.[2] 첫 등장시엔 동네 양아치인척 행동했지만 사실 살고있는 동네에서 정기적으로 헌혈을 하고 노인분들을 대신해 마을 청소를 하는 등, 알고보면 착한 속마음을 갖추고 있는 이. 주인공의 도움을 받게 된 계기로 진짜 남자가 되겠단 다짐을 가지고 일행이 된다. 동료들 중에서 전투력이 약해 운전담당을 맡고 있지만, 잠실에서 펀치력 테스트를 할때 불꽃 주먹을 날리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 얼떨결에 호풍에게 인정받고 전선에 나가게 된다. 본인은 원치 않은 눈치지만...
노소장과의 싸움에서 손목이 부러지는 고통을 참아내면서 시간을 벌고, 이후 노소장을 밟아서 떨어트리며 확인사살한다.

2.3. 임구탁


호풍의 두번째 동료로, 불꽃 가슴털을 소유한 강력한 남자. 편의점에서 주인공 일행을 처음 대면하고 호풍의 격려[3]에 반해 일행이 된다. 불꽃가슴털의 능력으로 주먹을 휘두르면 강력한 화염이 나간다. 불의 능력을 확인한 잠실의 JMJ에게 패배하고 감옥에 수감되며 부산의 핵에서 기술직스의 대장인 노소장의 딸[4]과 함께 폭파시킬 재물이었으나 스스로 희생하여 그녀를 지킨다. 다만 29화 마지막에 심장박동 소리가 나면서 가슴털이 붉게 변하는 묘사가 나오는 것을 보면 생존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79화 막바지에 정보를 캐내겠다며 잠실에 가겠다는 서민혁에게 자신도 동행시켜달라고 대답하는 것으로 생존이 확인됐다.

2.4. 반달가슴털


호풍의 세번째 동료. 잠실 주민으로 동물즈로 추정된다. 잠실 칠대천왕에 새로 들어온 악몽을 개패듯이 패다 자신의 아픈 과거[5][스포일러]가 드러나고 농락당하며 잠실 밖으로 날아가지만 장호풍에게 공주님 안기로 받아지고 함께 악몽을 물리치며 동료가 된다. 그가 쓰고있는 곰가죽은 반달가슴곰 일가의 가보인 웅녀의 가죽이다.
잠실 3개의 다리 중 하나인 랭글러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등 숨은 강자.
심지어 부모님보다 먼저 죽는 것이 최대의 불효라 하며 부모님이 죽기 전까지는 절대 죽지 않는 무적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2.5. 황씨아저씨


호풍의 네번째 동료. 잠실의 7대천왕, 음주의 신이라는 이명을 가지고있다. 음주의 신답게 술을 이용한 공격으로 적을 취하게 하거나 그냥 술의 무게로 적을 누르는 공격을 사용한다. 임구탁을 강하게 몰아세우지만 각성한 임구탁에게 패배할 위기에 처한다. 하지만 그는 사실 한 가정의 아버지로 열심히 일하고 잘 마시지도 못하는 술을 토할 때까지 마시며 사회생활에 충실했지만 결국 명예퇴직을 당한다. 놀이터에 혼자 앉아 우는 황씨에게 죠니가 접근하여 돈을 대가로 가족의 신변을 인질삼아 죽어서라도 끝까지 싸우라는 불합리한 계약을 한다. 단순한 술주정뱅이가 아니라 피치못할 사정이 있는 사연있는 사람이었던 것. 결국 마시면 100% 사망하는 가장 도수가 높은 술을 마시려하나 이에 감동한 장호풍이 흑기사를 자처하며 술을 억지로라도 황씨에게 마시게 하려는 죠니에게 구하며 자신이 이기면 황씨를 데려가겠다고 선언한다. 50대 아저씨라도 술잔을 주고받은 사이라는 장호풍의 말에 감동하여 동료가 된다.

2.6. 가브리엘


호풍의 다섯 번째 동료로 98세의 노인. 잠실 5대세력의 은퇴한 대장들만 온다는 '디아블로 노인정'의 전문직스 대장 출신 트롤러다. 그의 사위이자 전문직스의 부대장인 노소장에게 배신당하고 전문직스의 신뢰마저 잃어 대장직을 은퇴하고 불명예스럽게 노인정에 온 것. 그렇기에 정말 나이가 들어서 은퇴한 다른 대장 출신 노인들에게 왕따를 당했다. 장호풍이 차가 필요하다는 명분으로 노인정에 침입해 그의 편으로 2 : 18 게이트볼을 진행한다. 무시를 당하지만 집념으로 게이트볼을 이겼으며 승리의 대가로 장로의 허가아래 차를 제작해준다. 기술직스의 대장 출신답게 여러 대의 차를 초고속으로 만들어온다. 현재 탑에 들어와 장호풍의 동료들과 함께 잠실 3대 다리로 승진한 노소장에게 복수를 성공했다.

3. 잠실


가슴털 로망스/등장인물/잠실 문서 참조.

4. 부산



4.1. 부산군 참모총장 서민혁(24)


테스토스테론의 수치가 무려 2094140ng/dl인 남자이다. 동료들을 지키기위해 맨몸으로 메테오를 받아내고 명대사를 남긴다.

4.2. 부산군 국방부장관 <쓰리스타> 장대혁(22)


JMJ의 메테오를 포격으로 요격한다.
[1] 무술즈와 기술직스는 백설, 가브리엘이 무릎을 꿇어 사실상 대장으로 인정받은 상황이다.[2] 8화에서 헌혈에 집착하는 이유가 나오는데, 어머니께서 교통사고를 당했을 때 수혈을 해줄 이가 없자 자신의 돈을 털어 피를 구해 어머니를 살려낸 경험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3] "가시밭길이라...그럼 너는 장미구나. 가시가 많으니까. 가시가 많아서 많이 힘들었지?" [4] 불에 닿으면 폭발하는 능력을 가졌다.[5] 부모한테 버려지고 곰한테 길러졌다. 게다가 곰 부모님이 사냥꾼에게 총을 맞았다.[스포일러] 마치 엄마가 죽은듯한 묘사였지만 죽지않았다. 오열한 이유는 '''어머니라는 이름은 듣기만 해도 눈물이 나는 존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