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털 로망스

 


'''가슴털 로망스'''
'''장르'''
개그, 배틀, 판타지
'''작가'''
갸오오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9. 06. 20.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전체 이용가
'''관련 사이트'''
작가 팬카페
1. 개요
2. 줄거리
3. 특징
4. 연재 현황
6. 명대사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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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웹툰. 작가는 갸오오.[1]


2. 줄거리


최고의 상남자가 되기 위한 여행을 떠나는 장호풍과 친구들. 명언범벅 눈물범벅 의리범벅 감동만화!

최고의 상남자가 되기 위해 여행을 하는 장호풍의 이야기를 다룬다. 가슴털과 근육이 숨막히게 많은 마초들과 콧구멍맨의 협력을 받은듯한 명언이 넘치는 감동만화. 사나이의 도시 잠실로 향하면서부터는 능력자 배틀물로 변질(...)되었다.[2]

3. 특징


마초, 상남자로 연상되는 인물이 다수 등장한다. 애초에 이름이 '가슴털 로망스'이므로 어찌보면 당연하다. 브로맨스적인 연출이 정말, 아주아주 많이 나오므로 마초적인 내용을 싫어하는 사람이 보기에는 거북할 수도 있다. [3] 변태즈 같이 게이바 남성들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이는 캐릭터도 나오나 '''등장인물들이 게이라고 밝혀진 것은 아니다.'''[4]
악역 중 이 녀석도 사실은 불쌍한 녀석이었어인 케이스가 상당히 많다.[5] 변태같이 생겼거나 평범한 엑스트라처럼 생겼더라도 정말 숙연해지는 사연을 지닌 경우도 있고 100% 쓰레기인 경우도 있다.

4. 연재 현황


네이버 웹툰에서 2019년 6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연재된다.

5. 등장인물


가슴털 로망스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설명한 문서이다. 항목 참조

6. 명대사


명언을 좋아하는 작가와 주변인들[6]의 특성상 작중엔 수없이 많은 명언들이 담겨있다. 그 중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울린 것들을 모은 것이다.
  • 1화
>장호풍: 남자는 거친 야수성 뒤에 여린 마음이 있지. 그것에 반했을 뿐이다.
  • 2화
>장호풍: 닥쳐라! 남자는 직진이다!
>군인: 정지! 손들어! 움직이면 쏜다! 화랑!
>장호풍: 사나이.
>장호풍: 크게 웃는 사람은 오래 울었던 사람이래. 그리고 남자는 눈물 속에서 성장하지... 너도 사나이다!
>조새벽: 키가 작아도... 사나이를 할 수 있나? 못생겨도? 가슴털이 없어도! 할 수 있나!!
>호풍: 뜨거운 심장만 있으면 된다!
  • 3화
>임구탁: 죄송하지만 용기는 따로 팔지 않습니다. 용기는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있는 거니까요.
>장호풍: 너는 장미꽃이구나. 가시가 많으니까. 가시가 많아서 아팠지? 괜찮아, 예쁘게 피려고 하는 거야.
>임구탁: 하하, 혹시 연필의 꽃말 아세요? 연필의 꽃말은...... 나는 당신에게 흑심을 품고 있습니다!
  • 4화
>장호풍: 어이 정훈이.
>손정훈: 응?
>호풍: 밟아.[7]
  • 5화
>임구탁: 제법... 이었지만... 순간 지면 안 되는 이유가 떠올랐다.
>장호풍: 남자는 등으로 말한다!
  • 6화
>악몽: 바보같아, 바보같아!!!!!! 그런 걸 개죽음.....
>장호풍: ...아니... 나는 그런 걸 의리라고 부른다.
>장호풍: 사나이는 마음은 가슴으로 받고 위기는 등으로 받는 법! 그리고 기억해라! 하찮은 의리는 없어!!!
>반달가슴털: 어머니는! 이름만 들어도 눈물나는 존재니까!
  • 7화
>손정훈: 걱정했다구! 대장은 바보야! 의리의... 바보!
  • 8화
>장호풍: 그만! 더 이상 남자의 결심을 욕보이지 마라. 때론 논리나 이유보단 응원이 필요할 때가 있는 거니까.
>손정훈: 내 꿈은 나와 내 주변사람들의 행복이다. 이건 결코 작지 않아!
>무언가를 꽉 쥐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를 악무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나온다고 한다. 지금 그의 주먹에는 꿈이 쥐어져 있다!
  • 9화
>임구탁: 뭐야, 안주 줄 수 있었어? 그럼 상남자들의 안주인 콜라로 부탁해.
>황씨아저씨: ...언제부터 상남자들이 안주로 콜라를 마셨지?
>구탁: 토할 때 맛있거든.
  • 10화
>황씨아저씨: 제일 센 거? 원한다면 꺼내주지. 자네, 아까 술에 물탔냐고 물어봤지? 맞아. 아빠들의 술잔엔 원래 눈물이 반이야. 받아봐.[8]
  • 11화
>임구탁: '음주의 시련'? '백'이든 '천'이든 마신다고 죽진 않잖아? 나를 죽이지 못한 시련은 날 더욱 강하게 만들 뿐이야!
>황씨아저씨: 옷은 자꾸 왜...
>임구탁: 그리고 그게 나라는 남자가 선택한! 인생방향이다!
>죠니: 넌 뭐냐? 황씨와 아는 사이인가?
>장호풍: ...아니. 흑기사.
  • 12화
>장호풍: ...한가지만 말해두지. 첫번째, 한계는 스스로 만들어 놓은 마음의 벽이다. 두번째, 이 세상에 100%는 없어!
  • 13화
>장호풍: 생각이 바뀌었다. 잠실로 들어가야겠어. 잠실의 그런 점이 좋아졌거든.
>죠니: ...무슨 점?
>장호풍: 정점.
  • 14화
>황씨아저씨: 자네는 이런 종말이 다가오고 있는데도 살아야 하는 이유라도 있나?
>장호풍: 사랑과 청춘!
>황씨아저씨: ....자네가 말한 청춘과 사랑이라는거.. 50대 아저씨도 할 수 있나?
>장호풍: ...물론이다.
>황씨아저씨: 50대 아저씨라도! 자네들과 동료가 될 수 있을까!
>장호풍: 소주 한 잔 나눠 마셨으면 우린 이미 친구다! 잔은 높게! 우정은 깊게!
  • 16화
>반달가슴털: 대장! 제발 그만해!! 그러다 정말 죽으면 어떡해!!
>장호풍: ...내가...죽으면? 그러면 그땐 밤하늘이나 보라구. 별이 되어있을 테니까.
  • 17화
>장호풍: 궁지에 몰렸지만 도망가지 않아!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으니까!
  • 18화
>한홍석: 사나이는 눈물이라는 계단을 딛고 올라서야만이 정상에 도달하는 법이죠.
>장호풍: 나에게 행운이란 다시 한 번 도전할 기회가 생겼다는 거다! 다음번엔 절대 지지 않겠어!
  • 19화
>정훈의 체육관 관장: 연습은 정직하다! 연습과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 우리는 밑도 빽도 없다! 거기에 세상은 재능있는 녀석들로 넘쳐나지! 그렇다면 자신 스스로를 믿지 말고, 스스로 노력한 자신을 믿어라! '노력한 나'를 믿는거다!
  • 21화
>장호풍: 남자의 눈물은 슬픔에서 나오지 않아! 괴로움에서 나오는 거다!
>장호풍: 친구, 나는 지킬때 강한 남자가 되고 싶다. 지킬 게 있어야 강해지는 때도 있는 법이야. 세상의 수많은 가장들처럼. 그게 진짜... 사나이다!
>장호풍: 남자중의 남자? 내가 겨우 그정도로 만족할 것 같아? 난 남자들의 남자가 될 거다!
>장호풍: 변화는 새벽과 같이 다가오는 법이지.
  • 22화
>로즈마리 탁: 내 여자에게 함부로 지껄이지 마라...
  • 24화
>잠실 대통령: 다소 급박한 부탁에도 마다않고 나와준 그대들에게 감사를 표한다. 본래 부산과의 전쟁은 일주일 후의 일이었다. 우리에게도 피해를 최소화 할 기밀작전이 있었지. 하지만 지금! 적이 우리 눈 앞에 와있다! 걸어온 싸움을 피하는 겁쟁이는 잠실에 없겠지! 시작 전 부터 겁먹은 겁쟁이는 잠실에 없겠지! 여러분들이 사나이고! 여러분들이 상남자다! 우리는 오늘! 새로운 역사를 쓸 것이다!!!
>서민혁: 한 대 맞아주고 터프하게 시작한다! 남자 아이가!
>서민혁: 남아일언중천금! 했던말은 죽더라도 지킨다! 그게... 나라는 남자가 살아가는 방법이다!
  • 26화
>임구탁: 넌 혼자가 아니야. 내가 끝까지 곁에 있어주마. 그리고 그 자식, 면상에 주먹 한 대 꽂아주겠어.
  • 27화
>서민혁: 사내라면 그저 묵직하게! 정면으로 맞서면 된다카이! 내는 피하는 방법 따윈 모른다! 꺾이고 부러져도 다시 정면돌파 할 뿐! 그게 나! 부산 사나이 서민혁이다!!!
>서민혁: 남자의 진심은! 훨씬 뜨겁다 멍청이들아!!! ...물론 남자의 진심은 뜨겁지만... 전우와 동료들을 생각하는 마음은...더욱 뜨겁지!
  • 28화
>임구탁: 꼬마야... 삶이라는 건 언제나 무리한 판단과 결정을 요구할 때가 온단다. 그리고 그게 때론 미련한 판단일지라도, 알면서도 하는게 남자라는 거다. 꼬마야, 만나서 반가웠다. 만난지 얼마 안됐지만, 넌 사랑스러운 아이라는 걸 잊지 않으마.
>로즈마리 탁: (무릎을 꿇으며)믿어! 줘라!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어! 나... 진지하게 표현 하는건 서툴지만! 이거면! 내 진심이 너에게 닿을까!
  • 29화
>돼지 히어로: 이 바보야! 죽여달라는 말 함부로 하지마! 살아있다는 건 매일 매일 기적인거라구!
  • 30화
>반달가슴털: 안전...장치? 나에 대한 믿음! 그것만한 안전장치가 또 있겠어?!
>반달가슴털: 엄마...화 안났어?
>슴털이 엄마: 크뤙웡뤙뤙!커르르뤙! (널 찾았는데 어떻게 화가 나니, 속상하게 했다면 미안해!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 32화
>장호풍: 우리는 그에게 볼 일이 있다. 직접 찾아가서 전달해야해.메기 영감과의 약속이다. 약속의 가치는 지켜졌을 때 빛나는 법! 그도 사나이라면 이해해 줄 것이다.
  • 34화
>황씨아저씨: ...!! 많이 아플텐데...
>장호풍: ...아니! 누군가를 잃은 사람보다 아프겠나! 누군가를 잃는다는 건 가시투성이의 공을 끌어안고 평생 살아가는 거야! 엄청 아프고 괴로운데 놓지 못하고 사는 거라고! 그런것도 모르는게 뭐가 사나이고 뭐가 대장이냐!
>장호풍: 정훈, 나는 내일 세상이 멸망하더라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9] 심겠어!
  • 35화
>무술즈 대장: ...힘들어봤자 할애비 혼자 손녀딸 키우는 것 보다 힘들겠나.
  • 36화
>장호풍: 아무것도 모르는 네가 보기엔 위선으로 보일지도 모르지. 사나이의 의협심을.. 위선으로 치부하지 마라!
>장호풍: 『사나이를 구성하는 2가지 요소』, 불의에 꺾이지 않는 정신! 신념과 로망에 움직이는 가슴! 그리고 정의를 관철하는 마음이다!
  • 37화
>동물즈 대장: 2가지라면서 3개 말했잖냐!!!
>장호풍: 시끄러워! 신념의 무게 앞에 숫자따윈 무의미다!
>동물즈 대장: 진심으로 사과한다면 용서 받을수 있나? 가령 너라면 지금 같은 상처를 입힌 날 용서 할 수 있냔 말이다!
>장호풍: 상처는! 남자의 훈장이다! 조금 거친 모험을 한 남자의...자랑스러운 훈장이지. 상처 없는 남자는 야수가 될 수 없어.
>장호풍: 내 손을 잡아. 좀 더 진심으로 사과하는 방법, 알려주지. 이번엔 정말 3가지로, 신념을 담아서 말이야.
  • 38화
>안동욱 부장판사: 법에는 조금 인도주의적인 것과 융통이 필요해요.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잖아요?
>로즈마리 탁: 후우... 시끄러! 등신들아!! 나는... 내가 한 선택에 후회 없다! 나 로즈마리 탁! 사내로 태어나 부끄럼 한 점 없이 살아왔다! 그러는 너희들은 뭐냐! 승패에 연연하는 잡배들이나 다릅없지 않냐! 뭐가 '사나이'냐! 뭐가 '상남자'야! 잠실은! 썩었다!!
>랭글러 오딧세이: 너... 뚤린 입이라고 함부로 말하는군. 죄명을 추가한다. 국가 모독죄, 사회 분란죄, 내란죄, 그리고 명예 훼손죄다.
>로즈마리 탁: 아니! 나에게 죄가 있다면 「너무나 많이 사랑한 죄」다!
  • 39화
>랭글러 오딧세이: 그 마지막 소원! 대통령님을 위해 쓰는거다 로즈마리탁!!!
>로즈마리 탁: 싫어! 멍청아!
>랭글러 오딧세이: 멍청하긴! 그랬다간 너도, 그 여자도 죄다 사형이다!
>로즈마리 탁: 해 봐! 아무리 대통령이 강해봐야! 아무리 법 따위가 강해봐야! 사랑이 더 강하다!
  • 40화
>정훈: 대장 미안해 난이제 팀에서 빼줘 꿈을 쥐지도 못하는 주먹 따위.... 쓸모 없을테니까...
>장호풍: 이 바보야! 함부로 말 하지마! 너에겐 아직 꿈을 쥘 수 있는 손이 남아 있잖아? 현실이라는 벽 앞에서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결정해야 할 때! 경로를 바꾼다고 부끄러워 할 필요 없어! 네가 뭘 하든! 결국 너는 널 응원 할테니까! 사람은 스스로 응원하고 행복한 일을 할 때! 그게 비로소 진짜 '꿈'으로 바뀌어 가니까! 못이룬 꿈은 '목표'였을 뿐이야! 너는 아직 꿈을 쥘 수 있어! 비록 다른 꿈을 쥐게 되더라도 스스로를 사랑해주란 말이야 멍청아!!
>정훈: ...결심 했어 나 원숭이띠 손정훈. 이까짓 시련에 굴복하지 않아! 날 넘어뜨린다면 악착같이 일어나주겠어! 주먹을 쥘 수 없다면! 핸들이라도 쥐어보겠어! 그게! 그게 '사나이'다!
  • 41화
>장호풍: 배...배는.. 배는... 항구에 있을 때가 가장 안전하지만 그것이 배가 존재하는 이유는 아니다!
  • 42화
>장호풍: 내가 아무리 게이트볼 룰을 몰라도 하나 분명하게 아는건 있지 스틱이 좋아야 이기는 것도 아니고 체격이 좋아야 이기는 것도 아니야, 결국 승부를 결정짓는 건 집념! ...과 약간의 운이다!
  • 48화
>백호열:물론 자네들 식으로 말하자면 불가능은 불꽃가능의 줄임말일 뿐이지만.
>백호열:어이 총각! 관성을 이기는 근성... 조금 마음에 들었네.
  • 52화
>장호풍: 거절한다. 남자가 가슴에 품어야 할 것은 야망이 아니라 「로망」이다!
  • 54화
>람쥐썬더: 네 메테오는 수많은 도시들을 지도에서 없앴겠지 하지만 네가 없앤건 도시가 아니라 누군가의 삶이다! 일상, 행복, 만남, 사랑, 청춘, 가족, 기적, 탄생, 믿음, 유대, 희상, 기억까지 이 모든게 한사람 한사람의 삶에 담겨있어! 그렇기에 삶이라는건 훨씬 더 묵직한거다! 가볍게 생각하지 마!
  • 55화
>장호풍: 네 아픔을! 잊게 하는 방법은 몰라도! 함께 아플줄은 안다! 네 슬픔을 헤아릴 순 없지만! 함께 울어줄 순 있다! 그게! 남자의 의리라는거다!
  • 56화
>장호풍: 남자의 안녕에 눈물이라니 추대로군 미안하다. ....하지만 눈물이! 꼭 나쁜것만은 아냐! 인생이 요리라면 간은 눈물로 하는거니까! 그래서 지금 우는거다!! 짜지 않을 정도로만 우는거야!
>람쥐썬더: '이자식 울지마라 사과하는 방법 알려준다면서 말도 제대로 못하고 있잖냐 500년만의 사과라고 좀 더 알려줘봐'
>장호풍: 네...친구가! 사나이라면! 너와의 의리를 잊지 않았다면! 미안하다는 한마디로 충분할거야! 너무 늦게 사과해서 미안하다고 해!
>람쥐썬더: '뭐야 이자식 진짜 들렸나.... 내 마음 그래... 500년... 늦다면 늦었군....
  • 69화
>백호열:"남자에게 첫사랑을 잊으라 하는데 40년은 너무 짧소"
>
>
>"만년으로 합시다."
  • 70화
>장호풍 : 반달가슴![10] 남자의 피에는 뭐가 흐른다고 했지?
>반달가슴털 : 로망...!
>장호풍 : 그럼! 남자의 땀에는?
>반달가슴털 : 낭만...!
>장호품 : 남자의 눈물에는! 뭐가 흐르고 있지?!!
>반달가슴털 : '마음'...!
>장호풍 : 반달!!! 난 말이야! 지금 그냥 모른척하고 가야 한다면!
>손녀의 마지막 인사를! 할아범에게 전해주지 못한다면!
>'내 마음이! 내 심장이!! 멈춰버리고 말꺼야!!'
  • 71화
>백호열: "누군가 그러더랍디다 인생은 뒤로 걷는 꽃길 같다고 지나온 다음에야 아름다웠다고 느끼는
>이제야 그말이 이해되는것 같구려"
  • 79화

장호풍: 여러분. 여러분들의 성원과 지지에는 감사찬다. 하지만 이번 싸움으로 알았어... 잠실의 보스가 되기에는 나는 아직 약하다.

봉황: 너한테 보스가 되라는게 아니야. 리더가 되라는 거다. 그리고 네 힘? '''네 힘이라면 여기있잖아? 네 사람들. 그게 네 힘이다.'''

부하: 어? 행님 어디 가십니꺼?

서민혁: 이이이 문디 자슥. 이래 모린다 이래 몰라. 다음 대통령은 누구일지! 분위기는 또 어떤지! 정보가 있어야 할 거 아이가 정보가! 잠실 분위기 살피러 간다! 인마!

부하: 아...그런건 저희가 살피러 가도 되는데예.

서민혁: 됐다! 집어치아라! '''원래 힘든 일... 더 높은 사람이 하는 기다!'''

  • 80화
>봉황:미안하게 됐군.. 그냥 내가 누구랑 누구를 좀 이어주고 싶어서.. 운명에 변덕을 부려봤다. 가혹한 시련일거다. 조금 힘든 운명이 될지도 모르겠어 하지만 운명이라는건 변수가 존재하지 그 변수들은 우연과 인연이 합쳐진 것들이거든 어찌 풀릴지....
>
>장호풍: ...다들! 들어라! 지금부터 우리가 하려는 일은 다소 무모하고 말도 안되는 일이다! 다치고! 힘들고! 고난과 역경의 연속이겠지! 포기하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기적을 바라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걸 기억해라! 인간은 모두 기적을 쓸 수 있어! 마법을 쓸 수 있어! 그 마법의 이름은 용기야! 그리고...그리고...! 다치지마라!! 약속이다!
>
>장호풍: 잠시지만... 이별이군. 남자가 보고 우는 별은 이별뿐이다.

7. 기타


  • 베댓들은 주로 사나이의 가슴을 울리 는 명언들 위주로 올라가는 댓글이 많다. 이에 갸오오는 작가의 말을 통해 소재에 도움이 된다며 적극적으로 명언다는 것을 권장했다.
  • 작품인만큼 사나이가 되간다. 이미 사나이다라고 말하는 이들이 많은데, 더 재미난 건 남자든 여자든 간에 만화의 팬들은 대부분이 사나이라고 자칭한다.
  • 작중 나오는 명언들의 출처에 대해 대다수의 독자들은 갸오오와 사랑꾼들에서 나온 갸오오의 친구인 콧구멍맨으로 확신하고 있다.
  • 2027년을 배경으로 하고있다.

[1] 갸오오와 사랑꾼들의 작가[2] 잠실편은 소년만화 패러디로 점철되어있기 때문인데 원피스, 나루토 등등 소년만화에서 볼 수 있을 법한 모든 클리셰를 코믹하게 집어 넣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근데 이게 이상하게 잘 녹아들어가 어떨 때에는 꽤 감동적이라 진짜 가슴이 뜨거워질 지경이다.(...)[3] bl물이라는 말도 있지만 브로맨스 문서에도 나와있듯 bl과 브로맨스는 다르다. bl이 사랑쪽이라면 브로맨스는 우정과 비슷한 쪽. 애초에 여성들을 주로 한 bl과 다르게 남성 독자가 많이 보고 작가도 남자다.[4] 주인공인 장호풍도 1화에서 대놓고 여자한테 고백하거나 황씨아저씨도 한 가정의 가장, 짝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로즈마리 탁 등의 인물이 다수 등장하는 걸로 보아 이성애(사랑)+브로맨스(남자들끼리의 우정)에 가깝다.[5] 애초에 소년만화의 클리셰들을 패러디 했기 때문[6] 특히 콧구멍맨[7] 죽을뻔한 반달가슴털을 구하며. [8] 이 대사로 인해 일단은 악역인 황씨 아저씨임에도 불구하고 황씨를 응원한다는 댓글이 많았다.[9] 스피노자의 명언으로 한국에만 흔히 알려져 있지만 근거는 없다.[10] 백호열이 대통령과 결전을 치루고, 장호풍과 일행이 도망치던 중 백설이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게 해달라고 하자, 반달가슴털이 말리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