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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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전국군웅전 라이의 등장 인물. 가이라 3형제의 막내로 형들과는 다르게 두뇌를 쓰는 지략가형.
삼형제의 막내로 리쵸도사의 제자. 동문수학한 제자로 겐이 진영의 카코쿠가 있다. 삼형제 중에서 유일하게 군사로서의 재능을 지니고 있으며 모략에도 능하여 류우가 라이의 위험성을 일찌감치 파악하여 암살을 시도하기도 하지만 다이가쿠야 시신에 의하여 저지당했다. 이때 묘사가 가이엔이 암살자를 보내면 시신이 그걸 막는데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암살을 시도했으나 모두 저지당했다.
이후 시신이 역으로 가이엔을 모함하는 계획을 꾸며 라이의 친구인 타스케를 오장국의 관리의 하인으로 보내 가이엔이 반역을 꾀하려 한다는 헛소문을 퍼지게 만들고, 이 소문에 관리들이 가이엔을 반역죄로 고발하여 가이라 앞에 끌려 나오게 된다. 가이엔은 전혀 반역을 꾸밀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고문을 당해도 입을 열 수가 없었고 가이라의 명으로 가이엔이 보는 앞에서 아내와 아직 갓난 아기인 아들을 죽게 만들었다. 감옥에 갇히게 된 가이엔이 아내의 머리카락을 물고 그녀의 잘린 목을 들고 가는 모습은 비참 그 자체.
이후 로하마저 라이에게 패해 전사하고 그에게 점점 밀리자 남은 대신들이 최후의 수단으로 가이엔이 반역을 꾀한적이 없었다는 진실을 밝혀내고 오장국의 희망은 가이엔 밖에 없다며 승상의 자리로 복권이 되지만 감옥에서 아내의 백골을 바라보며 헛소리를 떠들어대는 미치광이가 되어버린지 오래였다.
그 후 제왕도가 전화에 휩싸이자 그 때 발생한 충격으로 제정신을 차리는 것에는 성공하지만 이미 기세가 기울어 패배하고 포박당하게 된다. 라이는 그 재능을 높이 사 등용할려고 하지만 이미 시신을 옆에 둔 라이에게는 자신의 자리가 없다는 것을 알고 거부. 참살당한다.
초한쟁패기의 범증이나 삼국지연의에서 동탁의 모사 이유, 여포의 모사 진궁과 같은 스타일의 모사.
비록 스토리상 초반부에 퇴장하긴 하였으나 그의 사후에도 뛰어난 지략가에 대해 언급을 할 때 절대로 안빠지고 언급되는 등 본편 세계관 내에서도 손가락 안에 꼽히는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였다. 라이 암살 작전 과정에서 시신에게 모든 시도가 저지당하고 일일이 엿을 먹긴 했지만(...) 시신과 라이의 홈그라운드에서 모략을 꾸며야 했음을 감안한다면 그렇게까지 굴욕은 아니다. 당장 암살 작전을 압도적으로 쳐바른 시신부터가 가이라의 오장에 단 둘뿐인 영걸 가운데 하나로 바로 이 가이엔을 뽑았을 정도다.[1] 가이엔이 뜻대로 오장국의 남은 자원과 병력을 움직일 수 있었다면 시신을 보유한 라이 군이 승리하더라도 보다 많은 유혈을 강요당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단 이 모든 것이 주인 잘못 만나서 빛바랜 인물인데, 그 주인이 다름아닌 자기 형이라는 점에서 정말 답이 없었던 인물.
1. 개요
은하전국군웅전 라이의 등장 인물. 가이라 3형제의 막내로 형들과는 다르게 두뇌를 쓰는 지략가형.
2. 작중 행적
삼형제의 막내로 리쵸도사의 제자. 동문수학한 제자로 겐이 진영의 카코쿠가 있다. 삼형제 중에서 유일하게 군사로서의 재능을 지니고 있으며 모략에도 능하여 류우가 라이의 위험성을 일찌감치 파악하여 암살을 시도하기도 하지만 다이가쿠야 시신에 의하여 저지당했다. 이때 묘사가 가이엔이 암살자를 보내면 시신이 그걸 막는데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암살을 시도했으나 모두 저지당했다.
이후 시신이 역으로 가이엔을 모함하는 계획을 꾸며 라이의 친구인 타스케를 오장국의 관리의 하인으로 보내 가이엔이 반역을 꾀하려 한다는 헛소문을 퍼지게 만들고, 이 소문에 관리들이 가이엔을 반역죄로 고발하여 가이라 앞에 끌려 나오게 된다. 가이엔은 전혀 반역을 꾸밀 생각이 없었기 때문에 고문을 당해도 입을 열 수가 없었고 가이라의 명으로 가이엔이 보는 앞에서 아내와 아직 갓난 아기인 아들을 죽게 만들었다. 감옥에 갇히게 된 가이엔이 아내의 머리카락을 물고 그녀의 잘린 목을 들고 가는 모습은 비참 그 자체.
이후 로하마저 라이에게 패해 전사하고 그에게 점점 밀리자 남은 대신들이 최후의 수단으로 가이엔이 반역을 꾀한적이 없었다는 진실을 밝혀내고 오장국의 희망은 가이엔 밖에 없다며 승상의 자리로 복권이 되지만 감옥에서 아내의 백골을 바라보며 헛소리를 떠들어대는 미치광이가 되어버린지 오래였다.
그 후 제왕도가 전화에 휩싸이자 그 때 발생한 충격으로 제정신을 차리는 것에는 성공하지만 이미 기세가 기울어 패배하고 포박당하게 된다. 라이는 그 재능을 높이 사 등용할려고 하지만 이미 시신을 옆에 둔 라이에게는 자신의 자리가 없다는 것을 알고 거부. 참살당한다.
3. 평가
초한쟁패기의 범증이나 삼국지연의에서 동탁의 모사 이유, 여포의 모사 진궁과 같은 스타일의 모사.
비록 스토리상 초반부에 퇴장하긴 하였으나 그의 사후에도 뛰어난 지략가에 대해 언급을 할 때 절대로 안빠지고 언급되는 등 본편 세계관 내에서도 손가락 안에 꼽히는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였다. 라이 암살 작전 과정에서 시신에게 모든 시도가 저지당하고 일일이 엿을 먹긴 했지만(...) 시신과 라이의 홈그라운드에서 모략을 꾸며야 했음을 감안한다면 그렇게까지 굴욕은 아니다. 당장 암살 작전을 압도적으로 쳐바른 시신부터가 가이라의 오장에 단 둘뿐인 영걸 가운데 하나로 바로 이 가이엔을 뽑았을 정도다.[1] 가이엔이 뜻대로 오장국의 남은 자원과 병력을 움직일 수 있었다면 시신을 보유한 라이 군이 승리하더라도 보다 많은 유혈을 강요당했을 가능성이 충분하다.
단 이 모든 것이 주인 잘못 만나서 빛바랜 인물인데, 그 주인이 다름아닌 자기 형이라는 점에서 정말 답이 없었던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