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 퓨처
1. 스펙
2. 상세
울트라맨 티가 - 울트라맨 다이나 - 울트라맨 가이아의 울트라 메달을 사용하여 울트라 퓨전한 '''초월''' 속성의 초능력 및 광선 특화 형태.
희망을 그리는 새로운 빛의 힘을 바탕으로, 신비한 힘을 구사해 싸우는 초능력 타입. 광선 기술도 다채롭다. 마법사와 같이 트리키하게 싸우는 방법을 자랑으로 여긴다.
변신 구호인 "변환자재" 처럼 세 울트라맨 모두 타입 체인지 기능이 있다.[2] 또한 알파 엣지가 사제 조합, 베타 스매시가 울트라 형제 조합이라면 감마 퓨처는 침체되어있던 울트라 시리즈를 부활시키는데 큰 공헌을 한 헤이세이의 초대, 2대, 3대 히어로의 조합이다.
또한 기존의 울트라 퓨전인 알파 엣지, 베타 스매시의 변신 뱅크씬의 경우 해당 울트라 퓨전을 구성하는 각 울트라맨의 변신 뱅크씬이 순차적으로 나타났지만 감마 퓨처는 변신 뱅크씬의 배경이 기존의 울트라 퓨전하고는 다르게 각 울트라맨의 오프닝에서 타이틀이 나올 때의 배경을 사용하고 있다.
능력상으로는 티가 스카이 타입, 다이나 미라클 타입 등으로 대표되는 스피드 타입의 주요 능력이라 보여지던 초능력을 밸런스 타입에 가까운 움직임으로 보여주는 특이한 형태이며,[3][4] 다른 형태에 비해 제트의 모션이 상당히 쿨해진다. 변신 직전에 하루키가 말하는 "변환자재, 신비의 빛"이라는 구호도 다른 형태의 변신 시와 다르게 굉장히 쿨하게 말한다. 형태마다 기합소리가 판이하게 다른 제트의 울트라 퓨전 형태 중 가장 기합소리가 특이하기도 한데, 변조가 크고 기계음이 강조되어 있어 사이버계가 아님에도 기합에 사이버틱한 감각이 있다.
8화에 첫 출연. 초합체괴수 파이브킹을 상대로 알파 엣지 - 베타 스매시로 고전하던 와중에 헤비쿠라 쇼타가 던져준 메달로 변신하면서 등장. 온갖 초능력 기술을 구사하며 파이브킹을 압도한 끝에 제스티움 광선으로 마무리지었다. 재밌게도 첫 상대인 파이브킹은 감마 퓨처를 구성하는 티가 - 다이나 - 가이아 각각의 작품에서 등장한 괴수들이 합체해 만들어진 괴수이며, 울트라맨 긴가S 결전! 울트라 10용사!에서도 티가-다이나-가이아 3인조와 직접 대결하였다.
모든 Z의 울트라 퓨전 형태 중 처음으로 Z 라이저를 무기로 사용했다.
3. 전용 기술
3.1. 제스티움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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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마 퓨처의 필살기, 포톤 엣지의 포즈로 에너지를 모아 제스티움 에너지를 채찍의 형태로 만들어 적에게 내려친다.
3.2. 감마 일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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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 스냅으로 티가/다이나/가이아의 환영을 소환하여 세 울트라맨의 필살광선으로 적을 삼면에서 포위해 공격한다. 각각 울트라맨의 환영은 자유자재로 폼 체인지가 가능하다.[5]
3.3. 감마 프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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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가 스카이 타입의 티가 프리저를 본뜬 기술.[6] 란발트 광탄의 포즈로 에너지를 모아 티가 프리저처럼 적의 머리 위에 냉동광선을 발사한다.
3.4. 감마 미라클 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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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 미라클 타입의 울트라 사이킥을 본뜬 기술. 상대방 주변에 금빛 입자를 뿌리고 그것으로 빛의 로프를 만들어 속박한다.
3.5. 크기를 변환하는 기술
몸의 크기를 조절하는 기술. 이 기술로 몸을 작게 만들어 파이브킹의 내부로 들어가 제스티움 광선을 난사하고 다시 나와 원래대로 돌아왔다.[7]
3.6. 감마 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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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원진을 소환, 이를 경유해서 물리적 장애물을 무시하고 내부로 출입할 수 있는 기술. 원진에는 티가, 다이나, 가이아의 라이프 게이지가 그려져 있다. 굉장히 범용성이 높은 기술로 한번 포탈을 만들면 거리를 단축하면서 전천후로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트릭키한 감마 퓨처 특유의 전법을 극대화할 수 있다.
3.7. 제스티움 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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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의 주 광선기. 알파 엣지, 베타 스매시와 마찬가지로 감마 퓨처도 사용 가능하다.
3.8. 에너지 활용 기술
3.8.1. 에너지 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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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 V2의 리퀴데이터[8] 를 본뜬 기술. 에너지 구체를 만들어 상대를 매혹시킨 다음, 사라지게 만들었다가 적이 당황한 사이에 다시 구체를 출현시켜 공격한다.
3.8.2. 에너지 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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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 미라클 타입의 핸드 슬라이서를 본뜬 기술. 양 손이 빛나면서 촙으로 적을 타격한다.
3.8.3. 에너지 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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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를 실어 킥을 날린다. 그러나 불톤은 텔레포트로 간단히 회피했다.
3.8.4. 에너지 투사체 & 염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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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트럼프 카드 같은 수리검 광선부터 시작해서 바늘형, 소형 광탄이나 황금 구체형 광선 등 다채로운 광선을 난사하여 공격한다. 불톤의 진동파 섬모에서 나오는 무수한 광선에 맞서서 대결을 펼쳤다. 광선을 조종하는 한편 염동력으로 무너진 건물을 원래 자리로 복구하기도 했다.
3.9. 배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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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색 사각형 배리어를 친다. 망토 형태로 둘러서 적을 공격할 수도 있다.
[1] 다른 폼들과 달리 가라앉고 차분한 투로 말한다.[2] 티가-다이나는 상황에 맞게 체인지하는 특화 타입 형태, 가이아는 이전의 타입보다 강력한 파워를 얻는 파워업 형태.[3] 해당 작품에서 스피드 타입을 맡고 있는 형태는 알파 엣지이다.[4] 여담으로 첫 등장 시에 요코가 감마 퓨처의 활약을 보고 "새로운 Z님은 초능력 전사..!"라고 말하는데, 이는 울트라맨 다이나에서 미라클 타입이 처음 등장했을 때 그 활약을 지켜본 유미무라 료 대원이 "새로운 다이나는, 초능력 전사..!"라고 말한 것의 오마쥬이다.[5] 최초로 사용했을 때는 소환한 가이아가 SV로 변신했고, 두 번째는 멀티 타입/플래시 타입/V2, 세 번째는 다이나 스트롱 타입/티가 파워 타입을 소환했다.[6] 하지만 가이아도 가이아 블리자드라는 기술이 있기 때문에 이 기술도 포함했을 수도 있다.[7] 감마 퓨처 변신에 사용되는 티가-다이나-가이아는 몸의 크기를 인간 사이즈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렇게 사이즈를 줄이게 되면 에너지 소비가 매우 적어지면서 큰 데미지를 입지 않으면 라이프 게이지가 점멸하지 않는데, 이는 감마 퓨처도 동일하다.[8] 본래 울트라맨 아굴의 기술이나 가이아 V2로 파워업하면서 아굴이 가진 바다의 힘도 추가되면서 가이아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