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맨 가이아(울트라맨)

 


1. 개요
1.1. 가이아의 기술
2. 가이아 V2
2.1. 가이아 V2의 기술
3. 가이아 SV
3.1. 가이아 SV의 기술


1. 개요


[image]
울트라맨 가이아에 등장하는 히어로.
'''
울트라맨 가이아
'''
[image]
'''신장'''
'''50m'''
'''체중'''
'''42,000t'''
'''활동 시간'''
'''무제한'''[1]
'''비행 속도'''
'''마하 20'''
'''주행 속도'''
'''마하 5'''
'''수중 속도'''
'''마하 1'''
'''지중 속도'''
'''마하 1.2'''
'''점프력'''
'''1,200m'''
'''악력'''
'''50,000t'''[2]

라이프 게이지 점멸음
'''울트라 시리즈 최초이자 최후의 지구 태생의 울트라맨'''[3][4]
타카야마 가무가 변신한 대지의 붉은 빛의 거인. 대학에서 양자물리학 실험 도중 우연히 지구의 의지와 접촉하고 그 힘을 받았다.
지구의 힘으로 태어났기 때문에 기존의 울트라맨들과 달리 활동제한 시간이 없으며 한번 변신하면 변신을 풀 때까지 계속해서 활동할 수 있으나 가슴에 기존의 울트라맨들의 칼라 타이머에 해당하는 '''라이프 게이지'''가 있어서 에너지가 떨어지거나 큰 데미지를 입으면 점멸한다. 극중에서는[5] 광선기 난사로 떼로 몰려오는 소형 괴수들을 순삭한 후, 괴수들의 잔해가 하나로 합쳐져 거대화해 덤벼오자 서로 크로스카운터[6]를 먹여 괴수가 사망하고 난 뒤에야 점멸하는 장면도 있다.
그러나 가무가 체력이 약해서인지 원래 약한 것인지 작중 초반의 대우는 그야말로 '''동네북''' 그 자체로 괴수에게 얻어 터지다가 XIG의 도움으로 겨우 이기는 경우가 많으며, 기괴생명 마더딘츠의 공격으로 발이 녹거나 기수 간Q에게 흡수당하는 등 온갖 굴욕이란 굴욕은 다 당할뿐만 아니라 아굴보다 더 털리고 구르는 안습함을 보인다. 하지만 이 작품은 성장물이기 때문에 초반만 이런 것이며 26화에서 아굴의 빛을 받아들여서 V2로 버전업하고 체력단련을 하면서 극복한다. 가이아 SV쯤 가면 울트라맨 중에서도 강한 편에 들어가는 대기만성형.
[image]
같이 등장한 울트라맨 아굴과 더불어서 등장시 갑자기 나타나거나 하늘에서부터 사뿐히 착륙하는 여타 울트라맨들과 달리 '''땅이 흔들리면서 흙먼지가 사방팔방으로 튀며 착륙하는 강렬한 연출'''로 등장한다. 이는 울트라맨 다이나 38화 -괴수희곡-[7]에서 짓소지 아키오 감독이 시도한 연출이 좋은 반응을 얻어 기본 연출로 채용된 것이다. 이후의 다른 울트라맨들도 흙먼지가 튀는 정도의 연출은 있지만 가이아의 경우엔 땅이 움푹 파일 정도로 정도로 흙먼지가 크게 튀며 다른 작품에서 가이아가 나올 때도 이는 다른 울트라맨들과 차별화된다. 이것을 찍는 법은 나무판을 깔아두고 그 위에 흙을 뿌린 다음에 나무판 아래에서 '''폭약을 폭파시키는''' 방식으로 촬영했는데 위험성이 커서 울트라맨 긴가 극장판부터는 스탭이 밑에서 수동으로 흙을 뿌려주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8] 그런데 박력은 역시 폭약을 이길 수는 없는 것 같다.
더불어 티가-다이나처럼 폼 체인지를 하는데, 가이아의 경우는 조금 다르게 상황에 맞춰서 변신하는 폼 체인지가 아니라 이전 폼보다 강해지는 파워업 형태의 폼 체인지를 한다. V2가 되기 이전의 붉은색 베이스의 기본형은 이름이 없어서 V2와 구분하기 위해 팬들이 편의상 V1이라고 불렀는데 훗날 공식에서도 V1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1.1. 가이아의 기술


'''포톤 엣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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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의 필살기. 에너지를 모은 다음 머리에서 채찍처럼 뻗어나가는 광선을 쏜다. 명칭도 그렇고 극중에서도 '빛의 칼날'이라고 언급하지만 실제 연출상으로 보면 아무리 봐도 칼날이라기 보단 채찍에 더 가깝다.[9][10] 극중 가짜 가이아로 변한 금속생명체 미모스가 사용한 적이 있었지만 진짜 가이아가 쓴 아굴의 포톤 크래셔에 밀렸다. 뿐만 아니라 시전 횟수는 포톤 크래셔보다 훨씬 더 많지만 중반부로 갈수록 유효타가 저조해지고 신기술들의 활약으로 인해서 '''얼굴마담 광선'''으로 전락해버렸다.

'''퀀텀 스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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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의 또다른 필살기. 전형적인 울트라맨들의 스페시움 광선 계통의 기술이지만 에너지를 충전하는 포즈가 있으며[11] 포즈 완성시에도 주먹감자 제스쳐처럼 팔이 ㅗ형태로 된다. 단, 파멸마인 블리츠브롯츠를 상대할 때 와이드 샷 계열의 L자 형으로 충전 없이 바로 사용한 적이 있긴 하다. 그리고 이 기술은 중반부로 가면서 안습해진 포톤 엣지에 비하면 그나마 활약이 나빠진 편은 아니다.

'''울트라 배리어'''
양팔에서 회전식의 원형 배리어를 발생시킨다. 아굴도 쓸 수 있다.

'''가이아 슬래시'''
양손에서 발사하는 초승달 모양의 광탄.

'''가이아 블리자드'''
양손에서 발사하는 냉동광선.

'''가이아 돌격전법'''
몸을 회전시켜 드릴처럼 적에게 돌진해 꿰뚫는 기술. 울트라 배리어와 마찬가지로 아굴도 이 기술을 쓸 수 있다.[12]

2. 가이아 V2


'''
가이아 V2
'''
[image]
'''비행 속도'''
'''마하 20'''
'''주행 속도'''
'''마하 5.5'''
'''수중 속도'''
'''마하 1.2'''
'''지중 속도'''
'''마하 1.5'''
'''점프력'''
'''1,200m'''
'''완력'''
'''100,000t'''
'''악력'''
'''70,000t'''[13]

싸우는 긍지에 금이 가고 전의를 상실한 후지미야 히로야에게서 울트라맨 아굴의 푸른 빛을 받아 파워업한 형태. 지구의 힘을 전부 얻어 가이아의 기술과 아굴의 기술을 전부 쓸 수 있으며 모든 기술들이 파워업 했다. 겉모습은 기존의 가이아와 같으나 가슴의 프로텍터인 가이아 브레스터의 라인이 아굴의 것 처럼 검은색으로 변경되었다. 참고로''' V2'''는 '''Version 2'''의 약칭이다. 그리고 변신시에 빛이 붉게 빛났던 V1 때와는 달리, 에스플랜더에서 붉은 빛과 푸른 빛이 교차하여 빛나는 연출을 보인다. 또한 이때부터 변신할때 '''"가이아!!!"''' 라고 힘차게 외친다.
파워업 상태여서 그런지 동네북 신세였던 파워업 전과는 달리 제법 잘 싸우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변신자인 가무가 체력단련을 한 덕분이기도 하며 2기 OP에서 무려 연속 공중제비(!!!)를 도는 장면이 추가 되면서 '''이전 저질체력 같으면 상상도 할 수 없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2.1. 가이아 V2의 기술


'''포톤 크러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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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굴의 기술과 동일한 것이며, 가짜 가이아가 쓴 포톤 엣지와 맞붙어 가짜 가이아에게 데미지를 주며 처음으로 시전하였다.[14] 그리고 두번째로 시전 하였을 때는 후지미야 히로야가 재등장하여 웜홀을 다시 열려고 가무를 유인하여 위성과 광선을 맞추었을 때다.[15]

'''리퀴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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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굴의 것과...(이하생략) 금속생명체 미모스를 상대해서 처음썼을 때는 아굴처럼 파란색이었지만 초시공간파동괴수 퀸 메자드를 상대해서 두번째로 썼을 땐 빨간색이었다.

'''아굴 블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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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굴의 것과 동일한 기술. 유효타가 전혀 없었던 아굴과 달리 가이아가 썼을땐 꽤 활약을 했다. 오히려 가이아가 더 유용하게 잘 쓴것 같다(...). 단순히 적을 베는것 외에 풍차처럼 돌려서 적의 공격을 막거나 오히려 반사시키는 것도 가능.

'''버전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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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 V2가 자신과 아굴의 빛의 힘을 최대한 개방하여 가이아 SV로 변신하는 기술.

'''터치 앤드 샷'''
아굴과 한쪽 손바닥을 마주 대어 두사람의 정신을 통일하고 비어있는 손에서 쏘는 광선. 가이아 슬래시와 아굴 슬래시의 위력을 수십배로 증폭시킨 기술이다.

3. 가이아 SV


'''
가이아 SV
'''
[image]
'''비행 속도'''
'''마하 25'''
'''주행 속도'''
'''마하 7'''
'''수중 속도'''
'''마하 1.5'''
'''지중 속도'''
'''마하 2'''
'''점프력'''
'''1,500m'''
'''악력'''
'''120,000t'''[16]


전용 테마송 'Photon stream'
가이아 V2가 자신과 아굴의 빛의 힘을 최대한 개방하여 변신한 최강의 형태. 컬러링이 기존과는 크게 달라지며 아굴을 상징하는 푸른색도 들어가게 되고, 아굴 V1와 비슷하게 가이아 브레스터의 라인이 팔꿈치 밑부분까지 이어져 있다.[17] 게다가 체격도 근육질이 되어 한눈에 파워업 했다는걸 알 수 있다.[18] 참고로 SV는 슈프림 버전(Supreme Version)의 약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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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 가이아 SV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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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세븐 일러스트
여담으로 에피소드가 시작되기 전에 나오는 일러스트는 울트라 세븐의 일러스트를 오마쥬 한 것이다. 이는 슈프림 버전이 초대 울트라맨과 울트라 세븐을 동시에 모티브로 했기 때문.
이 모습으로 있을 수 있는 시간은 1분이라는 설정도 있었지만 반영된 적은 한번도 없다. 폐기된 건가?
극중에서의 활약상은 거의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의 킹 폼과 맞먹는 최강의 타입. 아무리 밀려도 이것만 뜨면 무조건 이긴다(...).
압도적인 강력함을 묘사하기 위해서인지 적을 짐짝 다루듯 이리저리 던져버리는 공격이 많은데 이 때문에 일본에선 '''"메치기의 달인(원문은 投げの鬼)"'''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대표적 희생자는 '''한 편에 9번 메치기를 당한 금속생명체 미모스'''
항상 V2로 먼저 변신한 후에 이 형태로 타입 체인지 했지만, 예외적으로 51화에서는 처음부터 슈프림 버전으로 변신해서 근원파멸천사 조그에 맞섰다.

3.1. 가이아 SV의 기술


  • 포톤 스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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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아의 최강광선. 양손을 합장한 뒤 오른손을 아래로 미끄러지듯 내리면서 발사한다. 이 특유의 포즈 때문에 일본에선 잘 먹겠습니다(いただきます) 광선, 죄송합니다(ごめんなさい) 광선이란 별명으로 통한다(...). 그리고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명실상부 작품 내 최강기이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가이아 SV가 등장하는 모든 매체에서 포톤 스트림, 또는 포톤 스트림이 포함된 합동 광선기를 맞고 살아나간 적은 단 하나도 없다. 심지어 최종 보스까지도. 긴가 S 극장판에선 티가 파워 타입의 데라시움 광류+다이나 미라클 타입의 레보리움 웨이브와 합체기로 사용해 초합체괴수 파이브킹을 격파하기도 했다.
  • 샤이닝 블레이드
양손에서 발사하는 빛의 부메랑. 아굴의 포톤 스크류와 동등한 위력을 가진다.
  • 슈프림 크로스 카운터
버전업 한상태에서 사용하는 크로스 카운터. 극중 42화에서 정신기생수 비좀을 쓰러뜨릴때 사용했다.
  • 슈프림 킥
오른발을 적열화 시켜 사용하는 급강하 킥. 아굴 V2 킥과 동등한 위력을 가진다.
  • 버스트 스트림
가이아의 포톤 스트림과 아굴의 아굴 스트림을 합쳐서 발사하는 최강의 필살기.
이 외에도 가이아 V2의 기술들 역시 모두 그대로 쓸 수 있다. 당연히 위력은 V2 시절보다 더 파워업.

[1] 기본적으로 무제한이나 라이프 게이지 상태에 따라 다름. 평균 4~5분.[2] 지구인이면 50kg[3] 이전의 쇼와 울트라맨들과 티가 이전의 울트라맨은 전원 M78 성운 또는 그 인근의 행성(레오아스트라의 고향이었던 사자자리 L-77 행성) 출신들이며, 가이아 이전에 방영된 티가는 순수한 지구 태생이 아닌 초고대문명을 수호하던 다른 성운 출신의 전사이며 다이나는 한때 출신지부터 시작해 모든 것이 베일에 싸인 정체불명의 울트라맨이긴 했지만...[4] 가이아와 아굴 이후에도 순수 지구 출신의 울트라맨은 '''사실상 없다.''' 쇼와 울트라맨들처럼 M78 성운 출신인 맥스, 뫼비우스, 제로, 타이가, Z는 두 말할 필요도 없고, 넥서스의 경우에는 신급 존재의 화신이니 출생지라고 할 만한 곳이 없으며, 그 외에 오브루브는 O-50 행성 출신, 코스모스, 긴가, 빅토리, 엑스는 아예 출신지 불명이다. 그나마 지드가 출생 자체는 다른 곳에서 이루어졌지만 지구에서 성장했으니 애매하긴 해도 지구 출신이라고 할 수는 있다.[5] 작중 42화 가무VS가무 편에서 거대이형수 사탄비조와 겨룰 때의 이야기 이다.[6] 이때 가이아는 SV 상태였고, 당시 가이아가 사용한 기술은 '스프림 크로스 카운터'[7] 바로크 괴수 분다가 등장하는 에피소드. 정신이 아득해지는 기괴하고 난해한 연출로도 유명한 에피소드이다.[8] 타구치 키요타카 감독이 고안했다고 한다.[9] 한국에선 이러한 포즈때문에 사물놀이 빔(...)으로 불린다.[10] 워낙 사용할 때의 포즈가 인상깊었는지 가무는 변신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기술의 사용포즈를 따라하다가 다른 사람들에게 들켜 망신을 당한 적이 있다(...).[11] 왼손을 주먹쥐고 에너지를 모아 오른손에 교차한 뒤 왼팔을 끌어당기듯 움직여 L자로 만든다[12] 사실 다이나도 스트롱 타입인 채로 비슷한 기술을 쓴 적이 있긴하다.[13] 지구인이면 70kg[14] 이때 급하게 잡은 포즈 때문에 뒷목 잡고 쓰러질 것 같은 모습을 보였다.[15] 후지미야가 출력을 피닉스의 출력을 올리자 가이아가 주먹을 쥔 양손을 앞으로 쎄게 뻗으며 포톤 크래셔의 위력을 같이 올렸다.[16] 지구인이면 120kg[17] 아굴 V1은 이어진 부분의 끝이 네모나고 팔뚝까지만 이어져 있다. 반면, 가이아 SV는 그것의 끝부분이 뾰족하고 아굴 V1 보다 길게 이어져 있다.[18] 덕분에 일본에서의 별명은 '''마초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