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주 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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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면라이더 고스트 21화부터 등장하는 안마. 성우는 코우다 나오코[1] /장미.
안마 어설트와 서양풍의 장검이 융합하여 탄생한 괴인.
백은의 검 「슈라이버」를 장비하여 능숙한 검술과 움직임을 이용해 싸운다. 또한 검에서 방출되는 특수한 파동은 주위 사람을 푸른 불길로 감싸 그 영혼을 빼앗을 수 있다.
기사도 정신을 가지고 있는 안마로 '여성과 아이는 싸움에 휘말리게 하지 않는다.'를 신념으로 삼고 있다.
2. 작중 행적
21화에서 첫 등장하여 이고르의 명령으로 고스트와 스펙터의 아이콘을 회수하라는 명을 받았다.
이후 길거리에서 여성들을 괴롭히는 남성 불량배들에게서 영혼을 빼앗고 정정당당하게 텐쿠지 타케루와 아이콘을 걸고 싸우게 된다. 그러다 뒤늦게 온 스펙터의 공격으로 카논이 숨어있던 곳으로 날아가지만 자신의 신념으로 카논에겐 아무짓도 안하고 다음에 다시 승부하자며 순순히 되돌아간다. 그러나 이 행위를 본 이고르에게 세뇌당해 무차별적으로 사람들에게서 영혼을 뺏는다.[2] 이 광경을 본 타케루가 변신하려하자 변신을 하면 영혼들을 전부 없애버리겠다고 협박을 하고 가지고 있는 아이콘을 전부 내놓으라고 한다. 결국 타케루가 영웅 아이콘을 전부 넘기지만 이고르가 나타나 약속을 깨버리고 갑주 안마에게 타케루를 없애라는 명령을 내린다. 그렇게 싸우다 타케루의 공격으로 세뇌가 풀리게 되고 타케루의 말을 듣고 자신이 빼앗았던 영혼들을 전부 되돌려주고 다음엔 정정당당히 싸우자며 물러난다.
22화에선 이고르에게 벌을 받고 큐비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이후 이고르가 있는 건물 근처를 조사하는 오나리 일행을 습격한다. 그리고 큐비에게 왜 자신들을 배신했는지 묻는데 큐비는 인간세상에서 그림 그리는걸 알게돼서 그림 그리는게 좋다는 말을 듣고 쓸데없다고 하며 칼로 내리친다. 하지만 너무 하찮아 벨 가치도 없다면서 큐비는 냅두고 안마세상으로 간 타케루가 반드시 돌아온다는 아카리의 말을 듣고 타케루가 올때까지 기다린다.
이후 타케루가 정말로 돌아오자 약속대로 타케루와 일기토를 벌이고 마지막에 타케루의 공격을 맞고 "만족했다."라는 말을 남기고 소멸.
3. 기타
모티브는 잔 다르크이며, 정의로운 행동을 보여주어 타케루에게 큐비처럼 안마에겐 올바른 마음이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게 했으나, 타케루가 안마 세상에서 충격적인 진실을 목격해 이런 믿음이 흔들리게 되어버려 결국 쓰러트리게 돼버려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3] 다만 칼 안마, 비행기 안마, 음표 안마 등 다시 재등장한 안마가 있어 갑주 안마가 다시 나올 가능성은 있었지만 나오지 않았다.
또한 인섹트 안마에 이은 2번째로 등장한 여성괴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