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
1. 개요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에 위치한 영상미디어 특성화 고등학교. 학교 이름만 들으면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학교라고 착각하기 쉬운데, 강화도 남쪽에 위치한 학교라서 강남고등학교 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다. 실제로 처음 방문시에 학교 이름만 듣고 서울로 가다가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방문한 손님들에게도 이렇게 설명하기도 한다.
'''학교 이름대로 영상 미디어과가 있는 고등학교이다.''' 수업은 교과과목과 전문과목이 존재한다. 교과 과목은 특성화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것과 같지만 교육과정이 수능교육과정까지 마련되어있지 않다. 전문과목은 실제 촬영 현장에서 사용되는 장비나 기술등을 공부할수 있는 이론 책이다. 수업도 '''전문 과목이 더욱 많고 실습 위주의 수업이 마련되어있기에 학생의 자질이나 끼를 살릴 수 있는 학교로는 정말 안성맞춤인 학교이다.'''
하지만 년도가 올라갈수록 중학생 벗지 못한 학생들이 많이 들어온다. 또는 전혀 관심이 없거나 가까워서, 그냥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이 늘고있는 추세이기에 실습 분위기를 잡기에 힘이드는 부분이 많다. 다만 특성화라는 점 때문에 양아치 날라리나 가는 학교처럼 인식이 되기도 하지만 좀 노는 분위기일 뿐 그정도는 아니다. 게다가 열심히 하는 학생은 또 열심히 독학하기에 미디어 쪽에 마음이 확고하다면 나름 괜찮은 학교.
2. 역사
- 1974년 1월 5일 강남고등학교 설립 인가(6학급)
- 1974년 3월 5일 제1회 입학식(2학급 120명)
- 1977년 12월 2일 강남종합고등학교로 개칭
- 2004년 3월 1일 강남고등학교로 명칭 환원
- 2009년 11월 2일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로 개칭
3. 입학
2016년 기준으로 영상미디어과 3학급(총75명)을 모집하고 있다. 2013년까지 전국단위 모집을 실시했으나, 2014년부터 인천광역시 학생들만 지원이 가능하다. 크게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으로 나뉘며 특별전형은 취업희망자 전형과 동일지역 전형으로 나뉜다.
일반전형은 단순히 중학교 내신성적순으로 선발한다. 취업희망자 전형은 취업희망서,출석점수,교과성적,면접 점수를 합산하여 선발하며 자격증 소지 개수에 따라 가산점이 붙는다. 단 국가공인 자격증만 인정된다. 동일지역 전형은 강화군내 소재 중학교 졸업예정자만 지원가능하다. 그렇다고 강화도에서 학교 나왔다고 무조건 되는건 아니고 석차 백분율 상위 75% 이내만 선발한다.
면접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 모두 면접과 신체검사를 한다. 특별전형은 면접의 중요성이 높지만 일반전형 면접의 경우는 그냥 손가락 제스쳐와 목소리만 나와도 괜찮다. 성적순으로 점수가 들어간 상황이기 때문이다. 신체검사 역시 손발이 잘 펴지기만 해도 문제 없으니 괜히 걱정할 것 없다. 문제는 '''흡연검사'''인데, 흡연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다면 가차없이 불합격이다. 흡연검사는 흡연테스트기를 통해 지원자 모두를 검사한뒤, 여기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 소변검사를 통해 정확히 가려낸다. 그러니 강남고를 지원하는 학생들중 흡연자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금연을 시작하자.
3.1. 풍경
본교를 들어서면 바로 앞에 있는 벚꽃나무들이 학교의 최고 볼거리를 제공해준다. 봄이 되면 벚꽃이 만개해 외부 손님들이 자주 사진을 찍으러 찾아온다. 가끔은 교내 학생에게 사진을 찍어달라는 부탁도하고, '''2017년부터 공식적으로 벚꽃 사진을 찍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주말에 행사를 진행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고, 교내 학생중 청(사진동아리)이 중장비를 사용하여 찍어주고 보정까지 해주기에 퀄리티 또한 뛰어나다. 아직 본교에 입학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학생에게 눈도장 찍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2017년에 방영했던 KBS드라마 쌈 마이웨이 1화에 로케이션 장소로 사용되기도 했다. 1화 미리보기 유튜브링크 페이스북(이하 페북)에서는 벚꽃으로 유명한 학교로 손꼽히기도 했다.
3.2. 학교생활과 분위기
학기 초, 선후배 또는 친구들과 생활하다보면 아름다운 벚꽃과 여유롭고 자유로운 학교 분위기에 취해 자연스레 썸을 타기 일수다. 이 상황이 지속되다보면 사귀는 커플들이 급속도로 많아지는데, 벚꽃이 지는 타이밍에 절반 이상이 헤어진다. 우리는 이것을 '''벚꽃엔딩''' 이라고한다. 헤어지고는 더욱 가관이다. 학교 인원수가 매우 적어 부딪치는 일이 많다. 동아리 내에서 일어난 일이면 활동참여에 눈치도 보게된다. 결국 동아리 단장 (선배 또는 친구)에게 욕을 먹기 쉽다. 또 학교 생활에 있어 선생님부터 친구들까지 놀림거리로 남게되고, 족보가 꼬이게 된다. 애초에 학교에서 교내연애를 강하게 반대한다. 교내 사람과는 되도록이면 연애를 시작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학교 행사가 다양하면서도 많다. 그리고 재미도 있다. 행사의 모든 준비는 학생이 한다. 행사 기획, 관리 담당은 전문교육부(강남영상미디어센터에 위치해있음)선생님들이 하신다. 그리고는 평소 실력이 있는 학생들을 불러모아 행사의 필요한 영상들, 소품, 상영 시스템 구축 등 여러가지 일을 '''학생이 한다''' 학생들 대부분이 이런 행사의 스태프로 참여하기에 학년(학년당 약75명)의 절반이 수업을 빠지거나 얼굴을 제대로 볼수없다. 이런 상황으로 교실 분위기는 점점 놀자판으로 가고 행사를 준비하는 학생은 현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 그래도 '''이런 행사는 학교생활의 중요한 일부분이고 학생에게도 중요한 행사이기도 하다.''' 학생들이 평소에 만든 작품들이나 수업 시간에 제작 되었던 뮤직비디오, 광고, UCC, 단편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미디어를 큰 시사 환경에서 관람하고 GV시간도 제공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7학년도 1학기 3학년 강남 다큐영화제를 마지막으로 행사를 기획하시던 박상윤 선생님이 미국으로 가시면서 앞으로의 행사들은 전만큼의 퀄리티가 나올지 아직 미지수이다.
학교 생활에 취해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다 고등학교 3학년(이하 고3)이 되면, '''시간은 금이된다.''' 자신이 고3이라는게 믿겨지지 않는다는 모습과 고3을 자각하고 '뭐든 빨리 준비해야겠다.' 라고 허둥지둥하는 모습으로 분류된다. 하루하루가 즐겁고 모든것이 재미있고, 선생님과 친구 먹듯 친해진 상황에서 잡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물론 한다면 하겠지만, 교실의 재미있는 분위기를 무시할수는 없다. 이런 날이 반복되다 정신을 차려보면 마지막 벚꽃은 이미 냄새까지 없어진 상황이며 진학과 취업 고민으로 스트레스가 끝까지 차오른 상황 일 것이다. 3학년 1학기까지 반영되는 시험을 끝내면 학교의 고3은 백수나 다름없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다른 장소로 이동해 취업에 관한 수업을 듣고 그렇지 않은 학생들은 교실에 남아 선생님과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내야한다. 그렇다고 남은 학생이 많은 것도 아니다. 많게는 8명정도 되는 아이들이 수업에 따라 실습실을 이동하고 시간을 보내다 보면 선생님도 귀찮아서 수업에 가지도 않는다. 학생도 교실에 있지 않는다. 서로 배려하는것 이라고 이해하면 좋을것 같다. 여름방학이 오면 '''순식간에 끝난다.''' 이때부터 본교 취업부와 진학부는 고3학생들로 미어 터진다. 발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 되니, 아니 용암이 떨어진거나 마친가지인 상황이라 학생들은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기 바쁘다. 이런식으로 시간이 지나면 하나둘씩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된다. 취업에 나간 학생들은 출석 인정 처리가 되며 직장에서 일하게 된다.
3.3. 입학생 특전
- 입학성적이 우수한 신입생에게 장학금 지급
- 재학생 및 신입생에게 특성화고 장학금 지급
- 산업체 연계 교육 체결 대학을 통한 다양한 진로 선택
- 현장체험학습을 통한 전문 실무 능력 향상
- 동일계 특별전형, 취업/재직자 특별전형, 농산어촌 특별전형 등의 다양한 대학진학 기회
- 학생의 학력향상을 위한 방과후 활동을 수요자 중심을 운영함
- 중식비 1식을 50% 이내에서 지원함
- 학교 통학버스 4대 운영
3.4. 교통편
'''매우 안좋다.'''
위치가 강화도 인지라 버스를 주로 이용하게 되는데, 기다리는 시간만 최소 30분(700-1번 기준)이다. 면접을 보러 가는데 초행길이라면 지각할 확률이 80프로다. 기숙사 비 희망자였던 사람도 면접을 보러 대중교통 타고 학교 한번 와보면 그 즉시 기숙사를 희망하게 되는 마법이 일어난다.
인천 거주자라면 검암역에서 70번, 700-1번을 타고 온수리에 내려서 택시를 타거나 KT온수분국에 내려 도보 10~15분이면 학교에 도착한다. 초심자에겐 이 거리가 험난할 수 있으니 왠만해선 택시를 추천한다. 기본요금 3천원이면 학교까지 간다. 서울에서는 김포공항에서 60-5번을 탄뒤 마찬가지로 온수리에서 내리면 된다. 물론 이 버스들의 배차 간격은 심히 막장이다. 강남고를 1년만 다녀도 버스 도착 예정 시간 30분이 짧아보이게 된다. 인천종합터미널에서 출발한다면 800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이 중 800번은 빠르게 강화로 달려가지만 온수리 근처 정류장이 없어 구래역이나 강화터미널에서 다시 온수리로 가는 버스를 잡아 타야한다. 다 됐고 700-1번만 잘 이용한다면 학교 오는것에 대해 금방 익숙해 질거다.[1]
교내 스쿨버스가 존재한다. 스쿨버스는 크게 기숙사 학생 스쿨버스(월,금만 운행)과 통학 학생 스쿨버스(월~금운행)로 나뉘며 총 4개 노선이 존재한다. 노선은 매년 학생들의 거주지 현황에 따라 조절된다. 2015년 기준으로, 주안역 광장을 출발해 신현동, 청라,서구청,검암역,검단을 경유하는 1호차. 부평역, 작전역, 계산역, 박촌역, 원당, 불로동, 완정,검단을 경유하는 2호차가 있으며 기숙사 스쿨버스는 송도,청학사거리,선학역,인천터미널, 주안역, 도원역, 동인천역을 경유하는 3호차, 부평역, 부평구청역, 작전역, 경인교대역, 서구청 정문을 경유하는 4호차가 운행중이다. 노선은 계속해서 변경이 되니 학교 홈페이지를 참고하는 것이 빠르다.
하교 스쿨버스는 1차 방과후가 끝나는 6시 30분에 있다. 통학버스(1,2호차)만 운행한다.
3.5. 학교주변
학교 주변 산이 둘러 싸여있어 맑은 공기를 흡수하며 학교생활이 가능하다. 심지어 모기도 맑은 공기를 먹고 자라서인지 크기가 상상할수 없다. 건강해지는 느낌은 좋지만 학교주변에 그야말로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수업을 몰래 나가거나 정규 수업 외 시간에 나가도 할게 없다.
'''그래서 여유를 즐기는 자세를 배워야 한다.''' 밤이되면 주변 불빛이 하나도 없어 어두컴컴한 장면을 연출한다. 최근 과학실에서 업무를 보시는 이두영 선생님이 직접 태양 발전 전등을 주문하셔서 길가 오르막에 배치해두었다. 덕분에 안전하게 길을 따라 기숙사로 올라갈수 있게 되었다. 겨울은 6시만 되어도 불빛하나 안보인다. 아까 말했듯이 기숙사 뒤로도 산이 위치하고 있어서 봄과 여름에는 벌레들과 전쟁을 해야한다. 심지어 뱀이나 부엉이 같은게 목격되기도 한다. 사실 학교에서 기르던 부엉이였으나 학생들의 괴롭힘으로 인해 도망쳤다는 소문이 있다. 화단에서 스르륵 소리가 들린다면 재빨리 길쪽으로 빠져 나와야 한다. 실제로 뱀을 목격한 경우가 많아 물리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한때 큰 날개를 가지고 기숙사와 본교를 나들던 부엉이는 학생들의 부주의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인것으로 추정된다. 2016년 봄까지 목격됐는데 부엉이의 알이 깨지고 난 후부터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렇다고 할 것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학교를 나와길을 건너면 '이조시대' 라는 식당이 있다. 주로 두부를 이용한 요리를 제공한다. 하지만 가격대와 메뉴가 학생이 누리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운 면이 있다.
이조시대를 뒤로 하고 오른쪽으로 내려가다보면 강남중학교가 나오게된다. 중학교 앞에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운영하시는 조그만한 매점이 있다. 여러종류의 빵과 과자류, 아이스크림, 컵라면, 음료수등을 학생에게 판매하고 있다. 정규 수업때는 방문할 수 없지만, 방과후 직전이나 석식이후, 기숙사 개방시간(8:30~9:00)사이에 방문할 수 있다.
또 청송국수라는 국수집도 있다. 학교에서 거리가 멀지만 든든한 식사를 원한다면 조금 걸어갈만한 거리이다. 학교에서 나와 좌측으로 쭉 내려다가 보면(자칫 잘못하면 담배를 태우러 가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다.) 청송국수집 간판을 발견할 수 있다. 주인분들이 굉장히 착하시고 학생은 조금 더 국수를 달라고하면 더 준다. 가격도 잔치국수4000원정도로 저렴하고 떡만둣국과 같은 메뉴도 주문할 수 있다.
일탈을 원한다면 오른쪽으로 쭉 올라가면 된다. 가다보면 버스 정류장과 온수리가 나오게 되는데 15분정도 걸어야 한다. 도착하면 피자집과 치킨집을 볼 수 있고, 더 나아가면 당구장도 갈 수 있다.
4. 학교 구조 및 시설
홈페이지 참고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 홈페이지
4.1. 본관
일반교과 수업및 전문교과 이론수업이 이루어지는 본관이다. 교실과 교무실,행정실등 학교라면 있어야 할 기본요소들이 모조리 여기에 있다. 참고로 학교내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로써, 내부 시설이 많이 노후되었다. 특히 화장실은 못 봐줄 수준이였으나 2015년 여름 대대적인 공사를 진행하여 타일을 깔고 양변기가 설치되는등 최신식으로 변했다.
본관 옆에 특수학급 교실이 있다. 학교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뽑기에 그런 학생들을 교육시키고 관리하는 곳이다.
4.2. 강남영상미디어센터
이하 '''센터'''. '강남영상미디어고등학교'로 이름을 바꾼뒤 약 40만원을 들여 2009년 완공되었다. 영상편집실1, 영상편집실2, 시사실, 기자재실, 컴퓨터그래픽실, 스튜디오, 음향녹음실, 종합편집실1, 종합편집실2, 다목적강당 등이 위치해 있으며 대부분의 전공 수업이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영상편집 2실과 컴퓨터그래픽실에는 iMac이 깔려 있는데 처음 보는 사람들은 애플로고가 박힌 컴퓨터가 수십대 놓여져 있는 광경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하기도 한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2009년형 모델이다. 당시에는 최신형이였겠지만 지금은 그저 평타치는 컴퓨터일 뿐이다. 실제로 편집작업이나 그래픽 작업을 하다보면 수십번 컴퓨터가 프리징 되어 아이맥에게 주먹을 뻗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2017년 기준 영상편집실2(이하 영편2실)은 램을 추가로 부착하여 자리마다 다르지만 8G로 구동되는 맥이 있다. 예전보다 많이 빨라져서 애프터 이펙트, Final Cut Pro외 애플, 어도비, 아비드 제품군을 돌리기에는 무리가 없다. 하지만 큰 작업이 필요하면 개인 노트북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영상편집1실과 종합편집실1, 종합편집실2 에는 윈도우 PC가 설치되어 있다. 영상편집실1 컴퓨터는 약 2년 마다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여 상태가 그나마 나은 편이다. i7 4세대에 램 8G, SSD가 장착되어 있다. 종합편집실1,2는 2016년 후반에 새롭게 컴퓨터를 한성컴퓨터에서 주문하여 엄청난 실습실을 구축했다. i7 5세대, 8G 램, GTX 780Ti 외장 그래픽카드를 마련했다.
1층에 내려가면 스튜디오가 있다. 실제 방송 스튜디오 구조로 되어있으며 어디 내놔도 꿀리지 않는 규모의 스튜디오이다. 이곳에 블루스크린이 있어 크로마키 작업도 가능하다. 시사실은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의견을 나누는 목적으로 존재하지만, 현실은 강남 영화관이다.
3학년 학생들이 위에 써놨던 상황에 놓이게 되면 여기서 다같이 현타를 맞고 여기서 시간을 보낸다. 시사실에 있는 빔 프로젝터는 교내의 빔 장비중에 가장 좋은 장비이다.
4.3. 꿈채움관(기숙사)
2013년 완공된 기숙사다.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 고등학교 기숙사 답지 않게 좋은 시설을 가추고 있다. 4인 1실 구조에 각각 싱글배드가 놓여져 있으며 방안에 화장실이 두개가 있어서 화장실 문제로 다툴일은 없다. 원거리 통학생을 우선 선발하며 흡연자는 입사가 제한된다. 또한 기숙사에 들어왔더라도 정기적으로 흡연테스트를 진행하여 양성반응이 나오면 가차없이 퇴소조치된다. 월 기숙사비는 25만원 내외.
기숙사는 월요일에 입소하여 금요일에 퇴소하는 식으로 운영이 된다. 즉 주말에는 운영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월요일과 금요일만 운행하는 기숙사 스쿨버스가 운행중이다.
4.4. 카페통
전공과 학생들이 만든 빵과 음료를 판매하며 가격은 500원~1000원 선으로 저렴한 편이다. 원래는 커피를 학생에게 판매하지 않았지만, 2017년도부터 커피를 학생에게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하루에 1인 1잔정도로밖에 허용되지 않았다. 그나마 단비같은 소식이다.
2018년에 학생부 선생님들이 대거 바뀌면서 커피 판매가 금지되었다.
빵은 전공과 학생들이 만드는데 의외로 다른 곳에서 사먹는 것보다 맛있을 때도 있다. 평소에는 그냥 맛있는 빵이지만 전공과 분들이 골라주시는 빵을 받으면 무조건 받자. 그게 좀 더 맛있는 것이다. 가격은 500원에서 올라 2017년 기준 1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5.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5.1. 버스
6. 그 외
- 학교에 졸업한 졸업생이 방문을 한다면 급식실에 가서 급식을 받아 먹어도 괜찮다. 그냥 영양사 선생님이 얼굴을 보고 알아본다면 반가운 얼굴로 식판을 들이밀면 가능하다.
- 매년 12월에 강남영상제라는 축제를 한다. 정확하게는 불타는 영화제와 불쏘시게 영화제. 2014년까지만 해도 형식적인 장기자랑 축제였으나 2015년 최인범 선생님 덕분에 점점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현재는 학교에 안계시지만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점점 더 나은 퀄리티를 향해 노력하고 있다.
- 1학기와 2학기에 한번씩 교내 공모전을 진행한다. 생활기록부 수상실적란에 올릴 수 있는 유일한 공모전이다. 단편영화 부문에 시나리오와 여러 준비 서류를 제출한다면 제작 지원 비용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