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암역

 

'''검암역'''

서울역 방면
계 양
← 5.5 ㎞
공항철도
(A07)

(일부열차 시종착)
인천공항2터미널 방면]]청라국제도시
4.8 ㎞ →
검단오류 방면
독 정
← 1.8 ㎞
인천 2호선
(I207)

운연 방면
검바위
0.9 ㎞ →

'''다국어 표기'''
영어
Geomam
한자
黔岩
중국어
일본어
黔岩(コマム
'''주소'''
공항철도
인천광역시 서구 검바위로 26 (검암동)
인천 2호선
인천광역시 서구 검바위로 4 (검암동)
'''관리역 등급'''
그룹관리역[1]
공항철도(주) 영업본부
'''운영 기관'''
공항철도

인천 2호선

'''개업일'''
공항철도
2007년 3월 23일
인천국제공항선
2014년 6월 30일
인천 2호선
2016년 7월 30일
'''역사 구조'''
지상 2층 (공항철도)
지상 4층 (인천 2호선)
'''승강장 구조'''
복선 쌍섬식 승강장 (공항철도)
복선 상대식 승강장 (인천 2호선)
'''노선거리표'''
서울역 방면
계 양
← 5.5 ㎞
'''인천국제공항선'''
검 암
인천공항2터미널 방면
청라국제도시
4.8 ㎞ →
黔岩驛 / Geomam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4.1. 수도권 전철
4.2. 고속철도
5. 승강장
6. 미래 예측
7. 사건·사고
8. 검암 주박기지

[clearfix]

1. 개요


[image]
공항철도 검암역사
  • 인천국제공항철도 A07번. 인천광역시 서구 검바위로 26 (검암동)[2] 소재.
  • 인천 도시철도 2호선 I207번. 인천광역시 서구 검바위로 4 (검암동)[3] 소재.

2. 역 정보


[image]
인천 도시철도 2호선 검암역 역명판
[image]
인천 도시철도 2호선인천국제공항철도가 연결된 검암역 환승통로
원래 개통 이전에 예정된 역명은 경서역이었다. 그러나 2003년부터 검암지구 개발이 이루어지고 검암역 주변에 본격적으로 시가지가 형성되면서, 검암동 주민들과 인천광역시 서구의 요구로 개통 직전에 역 이름을 검암역으로 확정하였다. 2014년 6월 30일부터 2018년 3월까지 인천공항 착발의 모든 KTX가 검암역에 정차함에 따라 KTX 중간 정차역이 되었으며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KTX 정차역이 없던 인천광역시 또한 이러한 오명(?)을 벗게 되었다.[4] 또 검암역 덕분에 인천 서북부 지역에서의 KTX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그러나 접근성이 불편하고 배차 시간이 길다 보니 이용 승객이 저조하여 인천공항행 KTX는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기점으로 운행이 중단되었다. 운행 당시에는 인천지하철 2호선 안내방송에 KTX환승방송도 나왔었다. 그러나 2018년 9월 1일 공식적으로 인천공항착발 KTX 노선이 폐지되며 다시 인천은 KTX 없는 도시가 됐다. 물론 인천발 KTX 사업이 확정되어 2025년부터는 다시 인천에 KTX가 들어오나, 송도역을 출발해 수인선을 경유하여 경부고속선에 입선할 예정이라 검암역에 KTX가 들어올 일은 더이상 없을 듯하다.
인천광역시 서구에 들어선 최초의 전철역으로, 개통식 당시 이곳 주민들은 아주 좋아했다고 한다. 하지만 2단계 개통 전까지 현실은 시궁창. 어느 시기, 어떤 시간에도 한 칸에 사람이 5명 이상 차는 일이 드물 정도로 공기수송에 충실한 노선이었다. 그러나 2단계 개통이 되고나서는 수도권 통합 요금이 적용되면서 상당히 사람이 늘어났다. 출퇴근 시간에는 상당히 붐빈다. 아니, 사실은 서울역에 이어 인천국제공항철도 '''승하차량 2위'''였다. 그리고 서울역 환승통로가 개통된 이후, 검암역이 '''1위'''로 올라섰다. 서구에 존재하는 유일한 전철역이었고, 간선도로(서곶로)를 끼고 있는만큼 경인 아라뱃길 남북에서 버스로 몰려드는 서구 주민들의 수요가 대단하다.
1단계 개통 때는 막차에만 검암행이 있었으나, 2단계 구간이 개통(2010년 12월 29일)되고 나서는 평시에도 검암역까지만 다니는 열차가 생겼다. 평일과 토요일의 밤 10시 이후를 제외하고는 계속 인천공항2터미널행과 검암행이 번갈아 운행했다. 현재도 그렇긴 하지만, 청라국제도시역 개통 이후로는 인천공항2터미널행과 검암행을 3:1 비율로 운행중이다.
공항철도 출구는 1번 출구, 2호선 역 남쪽으로 2번 출구와 3번 출구가 있다. 검암역의 모습을 살펴보면 ㄱ자형으로 마치 이수역을 상하로 뒤집은 것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는데, 이는 경인아라뱃길[5]의 영향으로 검암동 주변 2호선 구간을 높은 고가철교로 건설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검암역은 수도권 전철에서 보기 드문 선하역과 고가역의 환승역이 되었다. 그래도 제법 환승 동선에 신경을 써서 막장환승만은 면했다.
청라국제도시역영종역이 개통되기 전에 운서역에서 검암역까지의 역간 거리는 무려 18.6㎞에 달했다. 서울 지하철 8호선 전체 영업구간(17.7㎞)보다도 길다! 또 평택역~성환역 구간 9.4㎞의 두 배나 된다. 하지만 이 엄청난 역간 거리도 2014년 6월 이후에는 대폭(10.3㎞) 짧아졌다. 2014년 6월 21일부로 청라국제도시역이 영업을 시작했고, 2016년 3월에 영종역이 추가로 개통되었기 때문.
공항철도, 인천 도시철도 2호선 두 역 모두 역번호가 07번이다. 약수역, 오금역, 삼각지역, 상봉역, 회룡역, 서면역, 반월당역, 청라언덕역과 같은 케이스. 그리고 검암역이 환승역이 되면서 공항철도 서울-검암 편성은 경유하는 철도역 모두 환승역이 된 편성이 되었다.
공항철도 검암역 로비에 뚜레쥬르네이처 리퍼블릭 등이 입점해 있으며 환승통로 내에는 GS25[6], 던킨도너츠 등이 입점해 있다. 또한 구내에 국민은행 ATM 기기가 있는데, 달러 출금이 가능하다.

3. 역 주변 정보


경서동 국립생물자원관까지 운행하는 셔틀버스가 1번 출구에서 출발한다. 2016년부터는 평일에만 운행한다.
인천국제공항철도를 운영하는 공항철도주식회사 본사가 있다.
2단계 구간이 개통된 이후 평소에도 서울로 출퇴근하려는 승객이 많지만, 특히 서구 북부지역 일대에 큰 행사가 열리면 외부에서 유입되는 승객들로 미어터지는 곳이다. 2010~2012년 3년 간 드림파크와 정서진에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열리면서 축제기간에 일시적으로 검암역이 미어터진 적이 있으며,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기간에도 주경기장이 근처인 서구 연희동에 있어 상당수의 외국인들이 검암역을 찾았다.
버스 환승은 다양한 루트로 하는데, 검암역 1번 출구 앞에는 주로 연희 · 심곡 · 가정 · 신현 · 석남 · 원창동 방면과, 청라국제도시로 향하는 버스들이 검암역을 기점으로 삼아 운행한다. 1번 출구 밖으로 나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고가도로(시천교) 위에 있는 정류장에서 다양한 시내버스를 탈 수 있다.[7] 서곶로가 통과하는 특성상 시내 또는 검단 · 김포 · 강화 방면으로 가는 버스를 이용하려면 검암역앞에 있는 정류장이 아니라 인근에 있는 시천교로 가서 엘리베이터로 올라간 후 고가도로 위에 있는 정류장을 이용해야 한다. 검암역앞 정류장은 대부분 검암역을 종점으로 하는 인천광역시 시내버스 노선만이 운행된다. 2호선이 공사중인 시점에서 해당 엘리베이터는 복합역사의 성격을 띠게 되어 해당 버스 정류장(고가도로 3층, 인천 서구쪽 방향 승강장)과 2호선 3번 출구(2층, 현 시점에는 엘리베이터 미정차), 지상 출구가 연계되는 복합적인 구조를 가지게 된다. 2번 출구는 평범한 지상역의 출구로 구성되어 있다.
2단계 구간이 개통된 이후 공항철도 역사 중 승하차량 2위를 자랑하는 역으로 탈바꿈했지만, 역 주변은 매우 한산한 편이다. 법적으로 3종 주거지역(아파트촌)으로 지정되어 있는 검암 1, 2지구 아파트단지와 빌라촌을 제외하면 주변 지역이 죄다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기 때문. 때문에 최근 검암동의 인구 유입이 상당히 진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검암역 주변을 보면 약간의 노점상들이 이용객들을 상대로 장사를 벌이고 있을 뿐 큰 상권이 형성되지 못했다.
서구 주민들의 서울 접근성을 급격히 끌어올린 일등 공신으로 꼽힌다. 1단계 구간 개통 당시 평균 12분대의 배차간격이 2단계 개통 이후 6분대까지 줄면서 검암역의 몸값은 더욱 올라갔다. 광역버스를 포함하더라도 현재 인천에서 검암동 일대는 서울 접근성이 좋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인천국제공항철도가 직접 연결해주는 마포구, 서대문구, 중구 등 서울 도심은 25~30분에 접근이 가능하며, 수도권 전철 5호선, 9호선과 연계되는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지역도 25~30분 이내, 심지어 김포공항역에서 서울 지하철 9호선 급행열차로 환승하면 서초구, 강남구까지도 40~5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덕분에 최근 검암동 주민들 사이에서는 '서울특별시 강서구 검암동'이라는 웃지 못할 별명도 생겼으며, 검암동 일대에서는 빌라 신축이 크게 늘어 인구 유입이 상당수 진행되고 있다. 서울 지역의 빌라 전셋값에서 약간 더 보태면 신축 빌라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 이에 따라 서울 서북부나 도심에 직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대거 검암동 일대로 몰려오고 있다.
거기에다 서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인천 도시철도 2호선까지 개통해 환승역이 돼서 명실상부 서구 철도교통의 중심역으로 등극하였다.
검암역세권 사업이 진행중이다. 검암역 남쪽에 복합환승센터, 첨단산업단지, 공동주택, 상업·교육시설 등을 건설할 예정이며, 2018년 4월 통과되었다.

4. 일평균 이용객



4.1. 수도권 전철


다음은 검암역을 이용하는 도시·광역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며, 도시철도 간의 직접 환승객 수는 나타내지 않는다.
'''인천국제공항철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4,451명
6,008명
6,480명
6,043명
18,007명
29,180명
34,937명
34,104명
31,803명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27,051명
17,859명
17,317명
16,093명
'''11,769명'''
'''인천 도시철도 2호선'''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4,580명
5,050명
5,499명
5,638명
'''4,300명'''
2007년 → 2013년까지 6년 사이에 승차량이 '''8배'''가 늘어난 역이다. 수도권 통합 요금에 참여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이용객이 매우 가파르게 증가하였고, 이후로도 수요 안정화에 성공하면서 2010년대 초중반에는 공항철도 전체 승하차량 3위권에 들어갔다. 그러나 인천 2호선 개통 이후 버스-공항철도 환승객이 인천 2호선으로 이동하여 승차량으로 집계되지 않으면서 눈으로 보이는 검암역 이용객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관측되었고, 실제로도 절반에 가까운 승객이 환승객으로 이탈하였다. 이것은 버스를 통해 검암역으로 찾아오던 사람들이 인천2호선을 통해 검암역을 찾아오는 것으로 바뀐 것이다. 남쪽으로만 열차가 연결된 계양역과는 달리, 검암역은 위아래 모두 2호선이 연결된 데다 공항철도가 먼저 운영했던 탓에 승하차 인원 감소 폭이 상당했다.
인천 2호선의 승하차 인원은 계양역의 인천 1호선과 마찬가지로 그 수가 굉장히 적다. 사실상 계양역처럼 인천 시민들이 서울로 나가기 위해 잠깐 환승 용도로 들르는 정도의 역할을 한다. 검암역에 인천공항행 KTX가 서기는 했었지만 편수가 많지 않기 때문인지, 2016년 기준으로 검암역에서 KTX를 이용한 사람은 하루 평균 678명에 불과했다. 따라서 공항철도나 인천 2호선 모두 검암역 KTX 이용객 비중은 거의 영향이 없는 수준이었고, 2018년 3월 평창 올림픽이 끝나자마자 공항철도의 KTX 운영이 중단되어 더이상 KTX 수요를 끌어오지 않고 있다. KTX 폐지이후로도 임시로 국제행사를 위해 인천공항경유 KTX가 부활할 때가 있지만 그때도 검암역은 경유하지 않는다.

4.2. 고속철도


검암역을 이용하는 고속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513명
544명
678명
894명
'''517명'''
  • 2014년 자료는 개통일인 6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185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2018년 자료는 1월 1일부터 영업 마지막일인 3월 22일까지 81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 출처: 철도통계연보 #

5. 승강장


[image]
인천국제공항철도 승강장
[image]
인천 도시철도 2호선 승강장
[image]
역 안내도
검암역은 공항철도의 2면 4선의 쌍섬식 승강장, 인천2호선의 2면 2선의 상대식 승강장으로 운영하고 있다. 두 노선 역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5.1. 인천국제공항철도


계양

4
3


2
1

청라국제도시
1
사용하지 않는 승강장
2
[image] 인천국제공항철도
당역종착[8]/청라국제도시·공항화물청사·인천공항1터미널·인천공항2터미널 방면
3
계양·김포공항·서울 방면
4
사용하지 않는 승강장
검암역은 공항철도의 다른 역들과 달리 2면 4선으로 건설되어 공항철도의 허브역 역할을 한다. 공항철도(주)의 본사가 검암역 주변에 소재할 정도. 인천공항행 KTX 운행이 개시되기 전에는 기존 쌍섬식 승강장이였으며, 직통열차와 인천공항행 열차는 바깥쪽 승강장을(가끔 뒤따라오는 직통열차를 먼저 보내기 위해 안쪽선로로 들어온다), 검암행열차나 검암출발열차는 안쪽선로를 이용했다. 이제 KTX와 직통열차는 바깥쪽 선로, 일반열차는 안쪽 선로를 이용한다. 그 때문에 KTX 운행이 시작되기 전에 비해 검암역에서 서울역인천공항2터미널역 방면으로 운행하는 일반열차의 표정속도가 약간 감소하였다. KTX와 직통열차의 표정속도를 보전하기 위해 일반열차가 검암역을 출발하면서 안쪽 선로에서 바깥쪽 선로로 접속하는 형태를 취하기 때문.
바깥쪽 선로에 위치한 KTX 승강장의 경우 기존의 고상홈을 저상홈으로 낮추고, 플랫폼의 길이를 KTX 규격에 맞게 20량 규모로 늘리는 개량공사를 진행하였다. 덕분에 검암역 KTX 승강장은 KTX 개통 이전에 비해 상하행선 방향으로 길쭉해진 모양이 되었다. 공항철도 직통 열차는 고상홈 전용이지만 검암역에 정차하지 않기 때문에 외선을 통과해도 큰 문제는 없다. 그러나 지금은 KTX가 폐지되어 그냥 빈 승강장이 되었다.
공항철도의 일부 일반열차는 이 역에서 1분 이상 정차하고, 후행하는 직통열차를 먼저 보내기도 한다.
2018년 4월에 당 역의 열차도착 LED안내기가 LCD로 교체되었다.[9]
2018년 11월 게이트 재조정으로, 어느 쪽으로 내려와도 환승에 문제는 없으나, 내리는 쪽에 따라 좀 더 걸어야 할 수도 있다.
이 역은 청라국제도시 방면으로 3퍼밀 하구배가, 계양 방면으로 23퍼밀 상구배가 있다.[10]

5.2. 인천 도시철도 2호선


[image]
역 안내도
독정




검바위

[image] 인천 도시철도 2호선
독정·완정·마전·검단사거리·검단오류 방면

서구청·석남·주안·인천시청·운연 방면
운연 방면에 있는 엘리베이터는 환승통로와 연결되어 있다.

6. 미래 예측


2015년에 공항철도와 서울 지하철 9호선의 직결운행 계획이 확정되었다. 정확한 시기는 미정이나, 이르면 2023년[11] 이후 직결운행이 개시되어 9호선 급행운행을 실시하는 것으로 계획되어 있다. 이 계획에 따라 검암역에서도 김포공항역에서 환승하지 않고 중앙보훈병원급행 열차를 타고 9호선 구간으로 접속해 강남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게 됨을 계획으로 한다.
공항철도의 9호선 간의 직결운행이 개시되면 검암역의 강남 접근성은 현재보다 더욱 향상된다. 직결운행이 개시되기 전 공항철도와 9호선 양사가 공동으로 다이어를 작성하고 시운전을 실시해야 정확한 소요시간이 나오겠지만, 검암역에서 출발한 승객이 김포공항역에서 9호선 중앙보훈병원역행 급행열차로 환승하는 데에는 평균적으로 5분 가량의 대기시간이 소요된다.[12] 그러나 공항철도와 9호선의 직결운행이 개시되면 이 5분의 대기시간이 생략되는 것이므로, 현재 약 45~47분 정도가 소요되는 검암역~신논현역 간의 거리는 최대 42분[13]까지도 단축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검암역 외에 이만한 강남 접근성을 자랑하는 곳은 수도권에서도 몇 되지 않는다.[14] 대다수 지역에서는 빠른 강남 접근을 위해 광역버스가 주로 애용되는데, 광역버스는 도로 상황에 따라 소요시간이 널뛰는 점을 감안해보자. 따라서 배차간격 6분, 소요시간 평균 40분대에 강남으로 이동가능한 교통수단은 수도권 전철광역버스를 통틀어도 별로 없다.
2017년 6월 13일에 서울시와 국토부에 따르면 선발주 후정산 방식으로 우선 열차를 발주하고 추후에 정산하기로 하였다고 전해졌으나 링크 이후에도 계속된 서울시와 국토부의 비용 분담 갈등으로 인해 이 계획마저 흐지부지되었다. 그러나 2019년 2월에 결국 서울시와 정부가 60:40 비율로 비용을 분담하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다. 링크 2019년 내로 차량을 발주한 뒤 이르면 2023년부터 직결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7. 사건·사고


2017년 9월 22일 저녁 7시 반쯤에 이 역과 계양역 사이 구간에서 사상사고가 났다. 사고 관련기사
2018년 3월 8일 아침 배선기 고장으로 인해 배차간격이 굉장히 길어졌고 승객들이 정체되어 굉장히 혼잡해졌다.

8. 검암 주박기지


이 역에서 청라국제도시역 방향으로 약 500m 떨어진 곳 가운데에 선로가 모여있는데 평시때는 이곳에서 잠시 주박한뒤 운행하지만 막차시간대의 검암행은 운행 종료 후 이 기지로 열차를 넣은뒤 다음날 검암발 첫차로 운행된다. 경검수도 하지않는 단순 주박기지다. 본선 사이에 총 4개의 선로가 있으며 그 중 한 선로에는 항상 보선차가 주박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는 KTX 고장 상황에 대비하여 매일 첫 차 시간쯤에 수색차량사업소에서 이곳으로 디젤기 한 대가 와서 비상대기를 하고 다시 막차시간즈음에 수색차량사업소로 입고하였다.

[1] 산하 마곡나루역, 김포공항역, 계양역, 청라국제도시역을 관리한다.[2] 검암동 414-204[3] 검암동 370-25[4] 민선 6기 유정복 인천시장의 공약 사업으로 2020년부터는 송도역에서 각 지방으로 출발하는 KTX 열차를 탈 수 있도록 공사 중이다.[5] 인천시 재정과 교량 건설은 아무런 상관이 없다. 대형 선박이 통과해야 할 경인운하는 일정 수심을 확보해야 하기에 교량이 하저터널을 뚫는다면 지하 수십m 아래 대심도에 건설해야 한다. 그것도 도심도 아니고 한적한 검암역 일대 지하화를 위해 인천 2호선~공항철도 간 환승은 환승대로 매우 막장환승이 되며 수 백~수 천억의 예산을 낭비하는 것은 미친 짓이다.[6] 과거 이마트24가 살아있던 시점에서도 운영하고 있었다.[7] 주로 서구청 방면. [8] 검암행 열차[9] 그런데 당장 공항철도 검암역 승강장에 가보면 저렇게 생기지 않았다. 말로 설명하기는 어려우니 직접 가서 확인해보기를 바란다. 거리가 멀다면 공항철도 마곡나루역에 가보는 것도 좋다.[10] 공항철도 방면. [11] 원래 9호선 개통 당시에는 2012년이었으나 흐지부지되었다. 이후 2015년 직결운행 계획 재확정 당시에는 2019~2020년으로 변경되었지만 이마저도 비용 분담 문제로 연기되어 2023년이 되었다.[12] 9호선 급행의 평시 배차간격이 10분이므로 평균대기시간은 5분이다.[13] 검암~김포공항간 소요시간 12분, 김포공항~신논현간 소요시간 급행 기준 30분[14] 어디까지나 이론상이지만 이 정도면 서울 북부(은평구, 도봉구, 강북구, 성북구 등)보다 강남으로 접근하는 시간이 빠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