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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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c
1. 개요
2. 상세
3. iMac의 구분
5. 현 세대 iMac
6. 여담


1. 개요


iMac은 Internet Macintosh의 약자이다. 약자 Mac에서 알 수 있듯이 당연히 전신은 Macintosh.[1] 참고로 전신의 전신은 Apple I, Apple II이다.
Apple에서 1998년부터 출시하고 있는 데스크탑 컴퓨터로, 외관적인 특징으로는 모니터와 본체가 일체화된 올인원을 들 수 있다. 말 그대로다. 하드웨어라고는 보이는 저거 하나가 땡이다.[2] 일반적인 PC처럼 수많은 선을 연결하느라고 공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다는 건 큰 장점이다. Apple 특유의 미니멀리즘이 적용되어 외관이 상당히 심플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한때 Apple의 상징과도 같았던 접두사 'i'를 처음으로 사용한 제품이기도 하다.

2. 상세


iMac 1세대의 개발 코드네임은 'C1'[3], 이후로는 콜럼버스라는 이름으로 진행됐다. 이름은 당시 Apple의 홍보대행사였던 TBWA 샤이엇데이의 켄 시걸이 지었다. 잡스는 처음에 이 이름을 싫어했으나 나중에 다양한 의견을 물어본 후 수용했다고 전해진다. 여기서 i는 인터넷을 상징하는데, 당시엔 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해서는 전화 모뎀 드라이버는 물론, 인터넷 프로토콜에 연결하기 위한 다양한 제어판이나 유틸리티를 설치해야만 했다. 당시에 Apple 제품을 사용하던 사람들은 물론이거니와 PC 진영에서도 인터넷 연결은 초보자들은 손쉽게 하기 어려운 것이었고, Apple은 이것을 쉽게 할 수 있음을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했다. 일명 '인터넷에 접속하는 3단계 방법' 같은 광고가 그 예인데, '1단계, 전원 연결, 2단계, 인터넷 선 연결, 3단계 없음.. 하하하 정말 간단하죠?' 이런 식으로 유머러스하게 만들어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디자인 측면에서, 최초의 iMac인 iMac G3의 본다이 블루 색상의 반투명 플라스틱 케이스는 일반적인 용도로 PC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기에 충분했고, 그 결과 Mac의 점유율을 늘리는데 공헌하였다. 이후로 반투명 플라스틱이 산업디자인 전반에 유행처럼 번지기 시작했다. iMation 같은 회사는 아예 대놓고 회사 이름부터 i를 넣었고 주력 제품이었던 외장형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는 마치 Apple의 번들제품인것처럼 반투명 녹색으로 제작했다. 마우스, 키보드 등 컴퓨터 관련제품은 물론이거니와 컴퓨터와 상관이 별로 없는 엘지전자에서도 iMac 스타일의 소형 CRT TV를 만들었다. 이때를 기점으로 Apple은 회사 운영에 청신호가 뜨게 된다. 당시 기술의 한계로 CRT 모니터를 사용하는지라 뒤로 툭 튀어나와 있다. 참고로 iMac G3는 한국의 LG전자에서 생산을 맡았다.
이후로 iMac G4에서는 LCD를 채용하고 부품을 모두 아래 모듈로 내린 디자인을 사용했으며[4] 이후 iMac부터는 지금의 iMac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다만 iMac G5와 Intel 모델 초기에는 흰색 플라스틱과 투명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으며[5][6], 알루미늄 외관으로 바뀐 것은 2007년 하반기 부터 출시한 Intel iMac 부터이다. 이 역시 화면 비율의 변화로 20인치가 사라지고 21.5인치가 되었으며 현재는 두께가 얇아졌다.
디자인 외의 요소를 보자면 iMac은 Mac의 저가형 버전으로 그전까지 포토샵 등의 전문가용 소프트웨어[7] 와 가격의 장벽 때문에 전문가 외에는 잘 안 쓰던 Mac를 일반인에게 보급하고, Apple에 망조가 보이면서 PC 진영으로 옮겨갔던 기존의 Mac 유저들도 일부 돌아오는 계기가 되었다. 물론 여전히 PC보다는 좀 더 비쌌다. 판매량이 기대수치를 훨씬 뛰어넘어 결국 Apple은 기사회생에 성공하였으며, 현재까지 꾸준히 그 셰어를 유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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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에서부터 철저하게 편의성을 고려해서 만들어졌기에 설치하기도 쉽다. 고가의 영업이익을 유지하며 기술적 간편화와 효율화를 위해 플로피 디스크 드라이브[8]와 SCSI 인터페이스[9]를 제거하고 IDE ATA-2에서 E-IDE ATA-3로 이주하였다. 키보드 마우스의 Apple 독자 규격인 ADB와 시리얼 포트를 제거하고 USB를 도입하여, 주변기기의 확장성 문제와 시리얼 포트의 전원 공급 문제를 해결하였으며, 56.6k 모뎀과 100base-T 이더넷을 내장하여 이름의 i가 인터넷의 i라는 논리를 내세웠다. 추가적으로 AirPort라는 이름의 802.11b 카드를 G3/350 모델부터 적용하여, 인터넷을 사용을 위한 인터페이스를 모두 내장하게 되었다. 메모리는 512MB(DV모델 이후부터 1GB)지원의 SDRAM으로 변경, DV 모델부터는 Firewire 인터페이스를 도입하고 DVD-ROM을 탑재하여 동영상 편집과 DVD 영상 제작 및 감상을 장점으로 내세웠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하여 Apple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컴퓨터로 기록되었다. 본체 디자인에 맞춰 새로 제작된 키보드와 마우스는 말이 많았는데, 키보드에 있었던 USB 포트는 쉽게 빠지지 않게 하기 위해 규격에 없는 홈을 하나 넣어놓아 Apple의 마우스는 견고하게 연결되는데 반해 일반 USB 기기는 연결하기 힘들었으며, 완벽하게 원형으로 만들어진 일명 하키퍽 마우스는 인체공학을 완벽하게 무시한 그립감을 뽐내며 링크의 파일명 보면 알겠지만 CNET이 선정한 Terrible technologies top 10에 노미네이트되는 위업을 달성했다. 또한 iMac의 성공으로 한동안 별의 별 PC 주변기기며 가전제품들이 반투명 케이스를 달고 나오기도 했다.
Apple은 iMac의 첫 등장시에 '설치하기 쉽고 공간낭비가 적고 인터넷같은 단순 작업에도 이상적이다' 라면서 광고했었다.[10] 아래는 당시 광고 중 하나인 "Simplicity Shootout". 다만 일체형이다 보니 업그레이드는 포기하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

보면 알겠지만 어린이와 보더 콜리를 광고모델로 내세워 어린이가 개하고 놀면서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며 설치하기 쉽다는 점을 메인으로 내세우고 있다.
가성비와 거리가 먼 Apple 제품들 중에서 의외로 가성비로 따져봤을때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닌 제품군이다. 최신자 모델 기준(2017)으로 iMac의 Retina 디스플레이 모델(4k, 5k)들의 디스플레이 성능은 P3 99퍼센트를 지원하는 몇안되는 모니터이며 Mac 제품군에 탑재되는 SSD는 일반 PC의 M.2와 맞먹는 성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사운드와 스피커도 어지간한 제품들보다 고급형이 탑재되며 여러가지 세세한 부품들이 모두 고급형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사실 일반 조립형 PC로 iMac과 성능외로 비슷하게 구성할려고 하면 견적이 비슷하게 나오거나 더 비싸거나 하는 수준이다. 그리고 이런 걸 떠나서, iMac의 디스플레이의 수준은 십몇만원짜리 중소기업의 보급형 모니터는 따라오지 못하는 고급형 모니터이다. 비록 같은 고급형 모니터인 델, 에이조 사이에선 많이 치이지만 macOS의 고해상도 지원 및 광색역 지원이 Windows보다 월등히 좋기에 실사용에서는 오히려 더 유리하다.
CTO로 업그레이드 하면 가성비는 약간 떨어지나 CPU, RAM을 제외하면 꼭 그렇진 않다. SSD는 비슷한 퍼모먼스를 가진 960 EVO/PRO랑 별 가격차이가 없는 편이고 RAM도 공홈은 가성비가 나쁘나 21.5인치의 경우 서비스 센터에서 업그레이드해주고 27인치는 그냥 노트북용 RAM 사서 꽂으면 장땡이기 때문이다.[11]CPU 올리는 비용은 기존에 들어갔던 게 i5였음을 생각하면 꽤나 비싸다.
Apple의 정책으로 더 얇은 유니바디를 추구하다보니, 로직보드를 깎고 깎아서 이전엔 자가 업그레이드가 되었던 것들이 디스플레이를 들어내고 별별 곡예를 해야 할 정도로 업그레이드 용이성이 굉장히 나빠졌다. 다만 (램을 제외하고) CTO에 의존해야 하는 게 문제지 CTO 저장장치 자체의 가성비는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다.

3. iMac의 구분


현재까지도 iMac 시리즈는 계속 이어져오고 있으며 2007년 하반기 이후로 iMac들은 알루미늄 유니바디에 16:9 와이드스크린을 탑재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외형상으로는 6세대로 구분되며[12], 상세 스펙이나 기타등등으로 베리에이션이 제법 있다. 꾸준히 올인원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 부분은 변하지 않고 있다. 컴퓨터 기술 발달에 따라 iMac 역시 점점 얇고 가벼워지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각 세대별 외형상 특징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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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iMac G3 (1998): 최초의 iMac. 맨 위 사진의 모델이며 컬러는 본디블루 하나였으며, 다이슨 등에서 발매한 킷 등으로 색을 바꿀 수 있었다 . 특이하게도 IrDA 포트와 확장슬롯으로 Mezzanine 슬롯이 장착되어 있었다. 외장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로는 USB만 장착하고 있었고.
  2. iMac G3 DV/DVSE (1999): 기본적인 모양은 98년 버전과 동일하고, 대신 전면의 ODD가 슬롯로딩 방식으로 바뀌었다. 왜냐하면 트레이를 부숴먹고 A/S를 요청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13] 컬러는 처음에 5가지에서 시작해서 나중에는 13가지로 늘어났다. 쿨링팬을 제거하고 패시브 쿨링을 사용한다.
  3. iMac G4 (2002): 일명 호빵 Mac. 왜 호빵 Mac이라고 불리냐면 생긴 걸 보면 안다. 반구형 본체 위에 LCD모니터가 올라가있는 모양을 하고 있으며, 이 때문에 해외에서는 sunflower(해바라기)라고도 불린다. 원래 지금의 iMac과 같은 디자인을 목표로 했으나, 그러자니 당시 기술로서는 비용이 너무나 컸기에 반구형 본체에 데스크탑 PC용 부품을 장치하고 그 위에 LCD 모니터를 올리는 타협안을 택한 것이라 한다. [14]
  4. iMac G5 (2004): 외형은 현재의 iMac과 거의 비슷하며, 대신 케이스가 알루미늄이 아닌 폴리카보네이트 플라스틱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일명 두부맥. 위 사진중 맨 오른쪽이다. 보면 알겠지만, 하얗고 이쁘다. 때문에 고장난 G5를 모니터로 개조하거나, 노트북용 부품을 데려와 새로운 올인원PC로 개조하기도 한다.
  5. iMac (Early 2006): 최초로 Intel CPU를 달고 나왔으며, G5와 유사한 외형을 가지고 있다.
  6. iMac (Mid 2007): 알루미늄 케이스를 사용하기 시작한 모델로, 16:10 와이드스크린 LCD를 사용했다. 17형이 단종되고 20형과 24형으로만 출시되었다. 그러나 스탠드와 본체 테두리만 알루미늄 재질이며, 뒷판은 아직 검정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다. 플라스틱에서 알루미늄으로 넘어오면서 적은 양으로도 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어 초기형보다 가벼워졌다.
  7. iMac (Late 2009): 뒷판까지 알루미늄인 통짜 알루미늄 바디[15]와 LED 백라이트가 들어간 16:9 화면 탑재. 이 모델부터 21.5형과 27형 모델로 출시된다. SD카드 슬롯이 추가되었으며 이전 세대보다 미세하게 얇아졌다. LCD와 전면 유리 사이에 은근히 큰 공간이 있어 이곳으로 습기와 먼지가 들어가 화면이 뿌옇게 얼룩이 지는 고질병이 있다. 전면 유리가 자석으로 붙어있어[16] 유리를 들어내고 유리 내부와 LCD 패널 표면을 잘 닦아주면 어느정도 해결되지만, 간혹 LCD 패널 내에 먼지가 들어가기도 하는 현상은 패널 교체 외에는 답이 없다. 하드 디스크 교체를 위해서는 기기 완전분해가 필요하고 해당 디스크 자체도 온도 센서가 탑재된 특제품이라서 신경쓸 점이 많지만, 메모리의 경우 본체 하단의 나사 세 개를 풀어주면 손쉽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8. iMac (Late 2012): 기본적인 모양은 같지만 ODD를 아예 제거해버리고 노트북용 2.5인치 HDD[17]를 채용해 기존의 모델보다 얇아졌다. 베젤쪽의 두께는 5mm 정도로 어지간한 PC용 모니터보다도 얇다. 그리고 디스플레이를 아예 유리에 붙여버렸기 때문에 이전에 제기 되어오던 화면 얼룩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지만 2018년 기준으로 여러 iMac에 얼룩문제가 생겨서 소송까지 한 상태다. 이 모델 이후로 무려 8년 동안 디자인 변경 없이 부품만 바뀌어서 나온다. 이전 모델과 달리 전면 유리가 자석이 아닌 폼 재질의 양면 테이프로 붙어있어 유리를 들어내기 위해서는 칼 등을 유리와 알루미늄 본체 사이에 넣어 테이프를 잘라야 하며, 재조립 시에는 원래 붙어있던 반으로 갈린 테이프를 전부 떼어내고 새 테이프로 교체해주어야 한다. 또한 21.5형 모델은 기기를 완전히 분해하지 않고는 메모리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해졌다[18]. 심지어 2014, 2015년형 21.5형 모델의 경우 메모리가 아예 기판에 납땜되어 있다. 여러 모로 수리 용이성이 크게 퇴보한 모델. 이는 2012년형 모델부터 2019년형 모델까지 전부 동일하다.
  9. iMac (Late 2014): "설마 나오겠어"라는 회의적인 반응과 "나와도 가격이 2배로 뛰겠지"라는 기존의 예상들을 뒤엎고 진짜로 5K 해상도의 Retina 디스플레이를 달고 나왔다. 이미 이 5K 디스플레이를 2014년 4분기에 세계 최초로 내놓을 것이라고 발표 해둔 상황이었는데 Apple이 뜬금없이 iMac에 5K 디스플레이를 장착해서 먼저 상용화함에 따라 세계 최초 타이틀을 뺏겼다. # 다만 델의 5K 모니터는 전문가용이다. iMac이 쓰는 5K 패널과는 품질이 다르며 iMac을 전문적으로 쓰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다. 더욱이 iMac은 글로시 패널을 쓰기 때문에[19] 처음부터 전문가를 타겟으로 만든 모니터와 비교하는 건 여전히 무리이다. Retina 5K 디스플레이 iMac도 그 수준의 스펙을 지원했으면 가격이 훨씬 올라갔을 것이다. 실제로 Retina 5K 디스플레이 iMac의 색 표현 영역은 일반 iMac에 비해선 크게 확장되었으나 상기한 델의 물건에 비하면 빈약하며, 결정적으로 모니터만 옮겨 다른 컴퓨터에 끼울 수 있는 물건과 당장도 좀 빈약한 스펙의 부품들을 탑재하고 있는 물건을 비교하는 것이다. 2D 아티스트들의 경우 넓어진 작업면적과 고해상도 덕에 굉장히 선호하지만, 3D를 다루는 업계인들의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하지만 극히 색상의 정확도를 추구하거나, 픽셀 하나 하나의 색깔을 신경쓰는 것이 아닌 이상, 취향에 따라 iMac을 선택하기도 한다.
  10. iMac (Late 2015): 4K 해상도를 지원하는 21.5인치 모델이 추가되었다. 또한 모든 Retina 디스플레이에 DCI-P3 광색역[20]을 지원하는 P3 디스플레이라는 이름의 패널이 탑재되었으며, 이후 OS X에 10bit 지원이 추가되었다.
  11. iMac (2017): 전 모델이 발표된지 거의 2년만인 2017년에 발표된 iMac으로 2015년 모델의 리프레시 모델이나, CPU가 7세대 카비레이크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GPU도 작년 모델에 탑재된 Radeon R9 시리즈 보다 성능이 더 높은 AMD Radeon Pro Graphic 500 시리즈가 탑재되어 5K 해상도를 제대로 활용할수 있게 되었으며 게임 및 그래픽 작업 성능도 전 모델과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월등히 높아졌다. 또한 이 모델부터 Thunderbolt 3가 탑재된다.
  12. iMac Pro: iMac 제품중에서 제일 높은 성능에 첫 워크스테이션 iMac으로 내부디자인이 죄다 바뀐건 물론 성능도 대폭 올랐으며 고정색은 스페이스 그레이. 실제로 작업용으로 염두해서 만들어진 iMac이기 문에 주로 서버부품들이 쓰인다. 대신 내부 디자인이 바뀌며 27인치의 특징이던 메모리 덮개도 없어져 개인이 메모리 업그레이드를 할 수 없게 되었다.
  13. iMac (2019): 2017년형이 발표된지 2년이 되어서 드디어 새로운 iMac 2019년형이 발표되었다. CPU는 Intel의 8세대, 9세대 CPU가 혼용되며 그래픽 카드는 기존의 그래픽 카드에서 X라는 명칭이 뒤에 붙고 성능이 올라간 모델으로 바뀌었다. (예: Radeon Pro 570에서 Radeon Pro 570X)
  14. iMac (2020): 전 모델이 2년이 걸려 나온 것과는 달리 이번엔 1년만에 새로운 제품이 나왔다. 27인치의 CPU가 최대 10코어 i9 CPU, 128GB RAM, RX 5000 시리즈 그래픽, 전 제품 SSD 기본 탑재[21], Nano-texture 글래스[22] 탑재 등 유의미한 개선이 되었다.

4. 역대 모델




5. 현 세대 iMac


iMac (2020. 08. 05. Refresh)

21.5형
27형
표준 디스플레이
iMac (21.5-inch, 2017)[23]
* Intel Core™ i5-7360U 및 Intel Iris™ Plus Graphics 640
[단종]
Retina 디스플레이
iMac (Retina 4K, 21.5-inch, 2019)
* Intel Core™ i3-8100 및 AMD Radeon™ Pro 555X
* Intel Core™ i5-8500 및 AMD Radeon™ Pro 560X
iMac (Retina 5K, 27-inch, 2020)
* Intel Core™ i5-10500 및 AMD Radeon™ Pro 5300
* Intel Core™ i5-10600 및 AMD Radeon™ Pro 5300
* Intel Core™ i7-10700K 및 AMD Radeon™ Pro 5500 XT
원문
2014년에 출시된 27형 Retina 5K 디스플레이 iMac Late 2014을 시작으로, 2019년 iMac에도 Retina 디스플레이가 적용되고 있다. 가로세로 픽셀의 개수가 2배 늘었으며, 기존의 sRGB 등과 비교해서 25% 넓어진 Display P3[24] 색 영역을 사용한다. 그리고 10비트 소프트웨어 디더링을 지원하게 되었다. 또한 이를 제어하기 위해 새로운 디스플레이 타이밍 컨트롤러(TCON)을 개발하였다. 그 외에도 필름 등을 개선하였다. 하지만 일반 소비자에게는 4K, 5K 수준의 Retina 디스플레이라는 것이 가장 눈에 들어올 것이다. Apple은 iPhone 4에 처음으로 Retina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뒤, 2014년 iMac에도 Retina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다.
27형 제품의 경우, 기본형은 Intel Core™ i5-10500/10600 프로세서, 고급형은 Intel Core™ i7-10700K를 선택할 수 있으며, CTO로는 Intel Core™ i9-10910을 선택할 수 있다. Retina 디스플레이 제품의 경우, Radeon™ Pro 5000 시리즈가 탑재되었다. 칩셋은 Radeon™ 5000 시리즈와 같다. 단지 클럭 속도 차이가 있을 뿐이다. 21.5형 제품은 기본형은 Intel Core™ i5-7360U/i3-8100, 고급형은 Intel Core™ i5-8500을 선택할 수 있으며, CTO로 Intel Core™ i7-8700을 선택할 수 있다. 그래픽은 Radeon™ Pro 555X/560X이 들어가 GPU 가속하기 좋아졌다. 27형 제품 역시 훨씬 더 좋은 퍼포먼스를 뽑아낸다. 세 카드 모두 1440p 게이밍에서 높은 옵션을 주고도 훌륭한 성능을 뽑아낸다. Radeon™ Pro 5500XT 모델은 5K에서도 옵션만 적절히 타협하면 나쁘지 않은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좋아졌다. 27형은 2019년 모델부터 쿨링 시스템이 많이 개선되었지만, 그래도 발열 처리가 좀 미흡해서 쓰로틀링이 걸리는게 흠이였으나, 2020년형부터 많이 개선되었다. 그래픽카드의 경우 CTO로는 21.5형은 Radeon™ Pro Vega 20, 27형은 Radeon™ Pro 5700XT까지 선택할 수 있다.
저장장치로서는 21.5형은 256GB PCIe SSD가 기본으로 탑재되며 1TB Fusion Drive나 더 높은 용량의 PCIe SSD로 CTO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다만 1TB Fusion Drive는 SSD가 32GB밖에 안되므로 기본으로 가거나, 더 높은 용량으로 올리는게 필수. 27형의 경우는 i5-10500이 탑제된 기본형은 256GB PCIe SSD, i5-10600이 탑제된 기본형 그리고 고급형은 512GB PCIe SSD가 기본으로 탑제되며 i5-10500이 탑제된 모델제외[25]하고 더 높은 용량으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전면에는 FaceTime HD 카메라[26]가 있다. 주목할 점은 깔끔한 전면부 디자인을 위해 모든 입출력 단자와 전원버튼마저도 컴퓨터 뒷면에 배치해 놓았다는 것이다. 장치를 꽃을 때마다 뒤로 돌려서 꽂아야 하고, 전원을 켤때도 잘 보이지도 않는 뒷면을 만지작만지작해야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 단점이다.
모니터 색 영역이 P3라 AdobeRGB 모니터[27]처럼 비싼 전문 모니터에 쓰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모니터 가치는 꽤 높다. 특히 5K, P3 색 영역을 지원하는 모니터에다 컴퓨터까지 합쳐진 제품은 iMac을 제외하면 찾기 힘들다.[28] 이 P3 영역은 영상 쪽을 추구하기 때문에 사진이나 인쇄 쪽으로 작업한다면 불리하다. 논글로시[29][30][31] 디스플레이가 아니라서 좀 불편할 수 있지만, 2020년형부터 CTO 옵션에 Nano-texture 글래스 옵션이 생겨 논글로시로 할 수 있다. 단, 옵션 가격이 무려 675,000원이다(...)[32]
스피커 품질 또한 우수한 편. 2019년형까지는 시러스 로직 카드, 2020년형은 Apple T2칩이 들어가면서, 자체 오디오 컨트롤러를 사용하는데 Apple 기기 답게 풍성한 중저음을 자랑한다. 그 Apple 기기 내에서만 견주어봐도 애초에 음향기기로 출시된 HomePod과, iMac의 상위 버전인 iMac Pro를 제외하면 대항마가 없을 정도이다.
이러한 특징들[33]에 맞물려 iMac, 특히 Retina 5K 디스플레이 모델의 종합적인 가성비는 훌륭하다고 평가된다. 교육 할인으로 구매하면 기본형이 200만원대 초반, 리셀러 샵에서 할인율이 높게 잡히면 100만원대 후반에도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2020년형 모델부터 Apple T2칩이 탑재되었다.[34]
언제까지 구형제품을 유지할지는 의문인 상태로 어이없게도 내부 및 외부 디자인은 2012년 이후로 단 한번도 바뀐적이 없다. 마더보드나 쿨링구조마저 2012년 버전과 2019년 버전 둘다 완전히 동일하다(...) 2015년에 Retina 5K 디스플레이 iMac이 나왔지만 패널만 바뀌었을 뿐 기본적으로 2012년과 동일하며 이는 하드웨어에 큰 제약이 생길 수 밖에 없는 구조다. 대표적으로 쿨링구조는 CPU와 GPU를 동시에 냉각하는 구조인데 따로 냉각해도 부족할 마당에 팬 달랑 한개로 냉각하다 보니 성능자체에 제약이 걸려있다. 아예 2019년 버전에 쓰이는 i9-9900K는 언더볼팅을 하여서 성능을 떨어뜨린 상태로 쓰일정도이니 말 다한 셈이다.
이에 대해서 꾸준히 풀체인지 뉴 iMac 루머가 생기긴 했지만 여전히 의문인 상태. 단, 2020년에는 신빙성있는 채널들에서 언급이 많아진 것으로 보아 새로 출시될 가능성이 여느 때보다 높다. 그러나 2020년 8월 5일 원 디자인에서 웹캠을 1080p로 높이고 T2 보안칩, Nano-texture 글래스 옵션, SSD 기본제공 및 Intel 10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27형 iMac이 출시되었다. Touch ID 관련 기능은 여전히 지원되지 않는다.
Apple이 iPhone 및 iPad 등에만 사용되던 Apple Silicon을 Mac 제품군에도 사용하기로 발표함에 따라 오랫동안 디자인 체인지가 없었던 iMac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무려 8년이상 내부든 외부든 디자인이 바뀐적이 단 한번도 없는 제품이기 때문이다.[35] 2021년 1월 현재 루머에 따르면 다음 iMac은 베젤과 하단부가 크게 줄어들어 21.5형이 24형으로, 27형이 30형으로 업데이트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자인은 현재로썬 아직 모르지만 기존 구형 iMac과 Thunderbolt Display처럼 디자인이 흡사해서 Pro Display XDR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나오는게 아닌가 추측이 된다. 21.5형의 경우, 2020년에 27형이 업데이트될때 업데이트조차 안된 상태라 신형이 매우 시급한 구형제품이다. 기본형은 무려 7세대(...) Intel CPU를 쓰며 이마저도 그래픽카드가 없다(...) 21.5형 고급형이라도 고작 8세대에 불과하고 그래픽카드도 오래된 상태라 신형이 무척 절실하다고 볼 수 있다. 다만 iMac부턴 본격적인 데스크탑이라 과연 x86 데스크탑급 혹은 능가하는 성능을 보여줄련지 무척 궁금해질 수 밖에 없는데 ARM 소비자용 컴퓨터 기준으로 iMac이 최초로 등장하는 셈이기 떄문이다.[36] 한편 2017년부터 아무런 업데이트[37]가 없는 iMac Pro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결정될걸로 보인다.

6. 여담


  • 북한김정은도 애용한다.(...) [38]
  • 가지치기 모델로 eMac이 있었다. PowerPC G4 CPU를 탑재했으며 iMac G3 모델처럼 CRT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었다. 이름인 eMac은 Education Mac의 준말로, 원래는 이름답게 교육시장 전용 제품이었으나 후에 일반 판매도 해서 꽤 이익을 봤다. 단종된 이후에는 인텔 iMac 17인치와 Mac mini로 통합됐다.
  • G3 시절에는 한국의 LG전자에서 하청 제조한 적도 있다. 한국 제조가 아니더라도 CRT는 LG디스플레이의 것을 채용한 제품이 대다수였다.[39]
  • 순풍산부인과에 협찬을 해서인지 후반부에는 병원부터 가정용까지 PC는 iMac G3가 나온다.[40][41]
  • 영화 아이언맨에서 주인공 토니 스타크가 iMac처럼 보이는 제품을 사용하는데, 이는 Apple Cinema Display이다. 영화 속 제품은 2004년 출시되었으며, 이후 2008년에 iMac과 비슷한 형태로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 eMachines[42]에서 iMac G3 표절PC인 이원(eONE)을 팔다가 걸려서 고소미를 시식했다.
  • 펭수, 박진주, 김태우가 등장하는 '크리스마스 리턴즈' 뮤직비디오에서 주황색 iMac G3가 등장한다.
  • 한때 카페베네 매장 다수에는 iMac이 설치되어 있었다. 대략 2008~2009년 정도 모델이 많았고, 관리는 거의 되지 않았던 편. 현재는 사라진 상태.
[1] 2020년 현재도 iMac 포장상자 스티커에 'Macintosh Think different'라고 적혀 있다. 이렇게.[image] [2] 물론 모니터와 본체가 일체화된 Mac은 iMac이 최초가 아니다. 이미 초창기 Macintosh 128K와 이전의 Apple Lisa 역시 모니터, 본체의 일체형이었다.[3] Consumer 의 C이다.[4] 호빵에 막대기 달고 거기 모니터 달아놓은 모양이다. 그래서 별명이 호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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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그래서 별명이 두부맥이고,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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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시절 삼성에서도 이 디자인이 확 와닿았는지, 비슷하게 흰색 플라스텍에 투명플라스틱을 함께 사용해서 모니터를 만든 적도 있다. 이 모델은 받침대와, 와이드패널과 두꺼운 밑베젤이 아닌것을 빼면 쏙 빼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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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프로세싱 파워야 항상 PC진영이 강력했으나, 그 전까지 포토샵 등 대부분의 그래픽 관련 전문가용 소프트웨어는 Mac의 성능이 더 좋았다.[8] 최근에도 iMac의 ODD 제거와 MacBook Pro의 USB 제거가 이슈가 되었지만 당시엔 이들과 비교할 수도 없는 상당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졌다. 플로피도 없이 회사나 학교에서 하던 일을 집에 어떻게 가지고 오냐는 의문에 Apple의 답변은 "님 인터넷 없음?"이었다.[9] Apple이 과거에 PC 진영보다 고사양이었던 이유. ATA보다 전송 속도가 빠르고 안정적이기에 서버에서 쓰인다. 하지만 컨트롤러가 비싸 단가가 올라간다는 단점이 있다.[10] 저 당시 비교대상으로 두들겨 맞은게 HP, 솔직히 저 당시 OEM PC들은 설치가 지랄맞았던 것은 맞다. 조립컴퓨터 같이 아예 프로그램 세팅이 다 끝난 게 아닌 채로 나왔기 때문에, 새로 키면 각종 CD키 입력과 기본 세팅들 (특히 더 문제는 그놈의 패러럴 포트가 유저들을 골 때리게 했다.)을 자잘하게 해 줘야 했다. 당시 iMac 1세대는, 좀 비싸긴 해도, 최초의 풀 USB/Firewire 컴퓨터였기 때문에, 선 꼽는건 패러럴포트나 VGA로 일일이 나사 돌려 쓰던 것보단 쉬웠다. 물론 스틱 PC 같은 걸출한 기기가 등장한 2010년대는 오히려 PC진영이 Mac을 뻔질나게 까고 있다. 특히 Surface 시리즈는 초기 iMac 광고와 비슷하게 "우리는 Mac보다 성능도 좋고 쓰기도 좋고, 터치모니터도 내장이에요!" 라는 식으로 디스를 퍼붓기 때문.[11] 참고로 27인치 iMac은 2020년 9월 기준으로 유일하게 램 교체를 간편하게 할수 있는 Mac 제품이다. 21.5인치 iMac이나 Mac mini는 교체는 가능하나 다소 어려운 과정을 거쳐야하고, 나머지 제품군은 과거엔 교체가 가능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온보드 형태로 바뀌며 교체가 원천적으로 불가해진 상태이다.[12] Intel CPU를 탑재한 iMac 기준[13] 또한 스티브 잡스는 슬롯 로딩이 더 깔끔해서 처음부터 넣고 싶었으나, 당시 하드웨어 부사장이었던 존 루빈스타인이 이미 트레이 방식으로 넣어버린 상황이었고, 잡스는 이를 발표 리허설에서야 알게 됐다. 루빈스타인과 필 쉴러가 겨우 설득하고 나서야 다음 버전에 넣는 걸로 합의를 봤다.[14] 실제로 망가진 iMac G4를 iPad 받침대로 활용하려는 시도를 해외 포럼에서 몇번 한 적이 있다.[15] 보기엔 깔끔하고 보기 좋지만, 이어폰이나 USB를 꽂으려다 실수할 경우에는... 칠판을 긁는 것과 동일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CD 넣다 실수해서 긁히면 CD를 버리게 되는것도 문제.[16] 초보자도 얇고 납작한 플라스틱 헤라, 또는 공업용 빨판 두 개만 있으면 손쉽게 유리를 분리할 수 있다. 숙련자들은 기타 픽 하나만으로 유리를 들어내는 기행을 선보이기도 한다. 자석으로 붙는 방식이라 재조립 시에는 그냥 유리를 위치에 맞추기만 하면 알아서 "철컥"하고 붙는다.[17] 21.5형 모델 한정으로 27형 모델은 3.5"하드를 이용하기 때문에 3TB Fusion Drive 구성도 가능.[18] 반대로 27형 모델의 경우 전원 커넥터 바로 밑에 있는 버튼(전원 케이블을 분리해야 보인다)을 누르기만 하면 메모리 덮개가 열려 오히려 메모리 업그레이드가 쉬워졌다. Apple의 노골적인 등급 나누기로 봐야 할 듯.[19] 빛이 모니터에 직반사되면 작업하고 있는 이미지 및 작업물의 일부분의 색 및 밝기 등등이 달라져 보일 수 있기 때문에 iMac을 선호하지 않는 전문가들이 꽤 있다. 단, '글로시 화면이라서 반사가 심하다'라고 착각해서는 안된다. 모든 디스플레이는 어느 정도 반사가 있고, 이를 얼마나 억제하는가는 글로시 패널인가 매트 패널인가와는 아무 상관이 없다. 글로시 패널과 매트 패널은 반사되는 방식이 직반사(거울면과 같은 것)인가 난반사(종이면과 같은 것)인가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즉, 거울처럼 직반사되어 상이 맺히는 것이 것이 글로시 패널이고 종이처럼 난반사되어 상이 제대로 맺히지 않는 것이 매트 패널이다. '매트 패널은 반사가 덜해서 비치지 않는다'라고 착각하기 쉬우나, 반사는 분명히 일어나되 상이 또렷하게 맺히지 않을 뿐이다. 그리고, 직반사이든 난반사이든 반사되는 양은 코팅 또는 반사 억제 필터를 통해 억제할 수 있다. Retina 5K 디스플레이 iMac의 화면은 당연히 이 반사 억제 처리가 아주 잘 되어 있다. 반사 억제 처리가 잘 되어 있는 화면은 검은색 배경에서 거울처럼 상이 맺힐 때 그 상이 아주 어둡게 맺히므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반사 억제가 덜 된 싸구려 패널은 이 상이 상당히 밝게 맺히며, 그것이 매트 패널일 경우는 화면이 허옇게 보이게 된다. 전문가들은 단지 그렇게 '상이 또렷하게 맺히는 것'을 싫어할 뿐이지 '반사량이 커서' 싫어하는 것이 아니다. 단, 의견을 말하다 보면 용어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므로 잘 가려서 듣도록 하자.[20] 이미지 카테고리에서 사실상의 광색역 표준인 Adobe RGB에 비해, DCI-P3는 영상 분야의 광색역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포맷이며, Adobe RGB보다는 적색에 강점이 있고, 상대적으로 녹색이 약하다. 색공간 자체는 Adobe RGB보다 약간 넓다.[21] 또한 21.5 모델에서는 CTO로 1TB Fusion Drive를 무료로 변경할 수도 있다![22] 간단히 말하면 글로시 화면이 아닌 매트 화면이다. 직반사가 되는 기존 iMac 5K 화면과 달리 난반사가 되는 매트 화면이다. 화면이 다소 뿌옇게 보이게 되는 매트 화면(난반사 화면)의 결점을 줄이기 위한 것이 바로 Nano-texure 글래스 기술이다. 매트 화면은 표면이 종이처럼 거친데, 그 거친 상태의 입자를 아주 조그많게 만든 것이다. 다만, 그렇다고 해도 Retina 5K 디스플레이 iMac의 표준 글로시 화면에 비하면 약간 뿌옇게 보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매트 화면의 숙명이다. 덮어놓고 이 옵션이 좋을 것이라고 환상을 갖고 선택했다가는 후회할 수도 있으므로 글로시 액정과 매트 액정의 차이를 올바로 이해한 후 자신의 용도와 취향에 따라 신중하게 선택하도록 하자.[23] 랩탑용 부품을 사용한 제품으로 2017 모델에서 리프레쉬 되지 않았다. 가장 저가 모델이라고 가격에 혹하지 말 것[단종] 마지막 모델은 iMac (27-inch, Late 2013)[24] DCI-P3와 유사한 Apple의 색 영역이다.[25] 아얘 옵션자체가 없다![26] 21.5형은 720P, 27형은 1080P[27] 백만원 이내로 구입할 수 있는 AdobeRGB 모니터가 있긴 하지만 죄다 2K이고 4K급은 훨씬 더 비싸다. 하드웨어 캘리브레이션 기능까지 탑재되면 확실히 비싸진다. 유일하게 BenQ SW2700PT가 전문가 모니터급이면서도 저렴한 편이지만 평은 그리 좋지 못하다.[28] 모니터 단독 제품으로만 한정한다면 DELL의 5K 모니터 중 일부 모델이 P3 색영역까지 지원한다. LG의 UltraFine 5K라는 모델도 iMac 디스플레이와 100% 동일한 스펙을 가졌다.[29] 헷갈리는 사람이 많은데, '글레어'와 '글로시'는 원래 완전히 다른 뜻이다. '글로시'는 난반사(종이 표면의 반사와 같은 것)를 억제하고 직반사(거울의 반사와 같은 것)가 되도록 하여 검은색이 확실히 검게 표시되고 전체적으로 색상이 선명하게 보이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참고로 난반사가 되는 화면이 '매트' 화면이다. 반면 '글레어'는 외부의 빛이 반사되는 '정도'가 심한 것이다. 즉, '글로시'는 반사 방식과 관계가 있고 '글레어'는 반사량과 관계가 있는 것이다. 모니터 전문 메이커의 직원 중에서도 이 '글로시'와 '글레어'의 차이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원인은 모니터에 적용되는 '글레어 필터'라는 것이다. 이 '글레어 필터'는 어디까지나 반사량을 줄이는 필터인데, 이 필터가 때로는 글로시 처리를 겸하고 있기도 하다. 그것 때문에 '글레어를 줄여 주는 필터'라는 의미인 '글레어 필터'를 '글레어 화면으로 만들어 주는 필터'라고 오해하게 되는 것이다.[30] 따라서, '매트'이면서 동시에 '글레어'인 화면도 있고 '글로시'이면서 동시에 '글레어'인 화면도 있다. 매트 화면임에도 불구하고 반사가 심해서 보기가 영 안좋은 저가 화면을 가진 노트북도 있는 것이다. 과거에 유명했던 소니의 '클리어 브라이트'('클리어 블랙'이라고도 부름) LCD는 표면을 글로시로 처리하고 안쪽에 안티글레어 처리를 했음을 그림으로 잘 설명해주고 있기도 했다. '글로시 + 논글레어' 화면이었던 것이다. 글레어인지 논글레어인지 구별해 보려면 외부의 강한 빛에 반사시켜서 보면 된다. 외부의 강한 빛이 그대로 반사가 되면 글레어이며, 어느 정도 흡수가 되어 은은하게 비치면 논글레어 처리가 된 것이다.[31] Apple 제품들의 경우 초기의 저가 MacBook에 사용되었던 것은 논글레어가 아닌 글로시 화면이었고, MacBook Pro에서 매트 화면과 글로시 화면을 선택하게 할 때 매트 화면을 '논글로시'라고 표기하지 않고 '안티글레어'라고 표기하여 혼동을 주기도 했다. iMac 화면의 경우 LG에서 만드는 LCD 자체에 논글레어 처리가 되어 있고, 그 위에 유리를 덮어서 글로시 처리를 한 것이다. 즉, 액정만 놓고 보면 '글로시 + 논글레어' 액정이지만, 유리를 덮으면서 패널에 반사되지 않더라도 유리에 반사되는 빛의 양도 무시 못할 수준으로 늘어났다. 즉 '글로시'+'글레어'이다..[32] 그래도 Pro Display XDR보단 낫다. Pro Display XDR은 Nano-texture 글래스가 있냐 없냐에 따라 무려 140만원이나 차이난다(...)[33] 확장성, 공간 효율, 인테리어, 디스플레이, 스피커, Magic Keyboard 등 다양한 부분에서 일반 데스크톱과 차별화 되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34] 프로 제외, 27형이 현재로썬 유일.(2021년 1월 기준)[35] Mac mini도 오랫동안 디자인이 오랫동안 바뀌지 않았지만 적어도 내부 디자인이 대격변 수준으로 많이 바뀌었고 오히려 동일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음으로 인해 대량으로 구입해서 랙 마운트처럼 Mac mini용 악세사리를 여러개 연결해서 그대로 쓰는 경우가 있기에 오히려 동일한 디자인이 큰 장점이 된다. 그로인해 굳이 디자인이 바뀔 필요가 없다고 평가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36] 물론 중국쪽이나 타회사에서 이미 만든 전적이 있겠지만 굉장히 드물고 이마저도 제대로 상용화하여 판매한 제품은 단 하나도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Windows RT나 Surface Pro X도 먼저 ARM 소비자용 노트북으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실패작으로 간주되어 있다. 이미 M1 MacBook Air와 13형 MacBook Pro가 ARM 노트북 시장에 큰 임팩트를 선보였다고 할 정도이니...[37] 물론 마이너 업데이트는 몇번 있었지만 완전히 새로운 부품으로 업데이트된 전적은 없다. 이마저도 2019년에 iMac Pro를 업데이트할 부품들이 출시됬음에도 불구하고 지금조차 아무런 소식이 없다. 심지어 iMac이 Nano-texture 글래스 옵션이 생길때 iMac Pro는 같은 패널을 씀에도 불구하고 해당 옵션이 없다.[38] 백도어의 위험성을 생각해보면 이는 대단히 멍청한 행위라고 볼 수 있다.(...) 해커들이 괜히 오픈소스 리눅스를 쓰는게 아니다. 제 아무리 유능한 해커라도 비오픈소스 OS의 백도어 위험성은 절대로 예단할수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국가기밀을 다루거나 국가기관에게 추적되어서 안되는 컴퓨터의 OS는 오픈소스를 커스텀한 OS를 쓰는것이 기본이다.[39] 이 인연때문인진 몰라도 Retina 디스플레이의 디스플레이 패널은 대체로 LGD 제품을 사용한다. 물론 그렇다고 샤프나 삼성 등의 패널을 안쓰는 건 아니다.[40] 다만 1999년부터 2007년 모델까진 PowerPC기반이라서 VirtualPC같은 x86 에뮬레이터를 이용하여 Windows를 설치할수 있었다.[41] 권오중은 iBook G3 Clameshell (조개북)을 사용했다.[42] 삼보컴퓨터와 KDS(코리아데이타시스템스)가 합작해 해외를 겨냥 한 PC 브랜드. 그 당시(1998년) 미친듯한 싼가격으로 인해 HP, 컴팩, 델, IBM을 제치고 히트를 쳤을정도였지만 2004년에 Gateway에 인수되고 그걸 인수한 Acer가 2013년에 브랜드 폐지를 발표해서 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