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산(아이들의 권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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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아이들의 권 선생님의 등장인물
제우건설 외손자. 심장이 안 좋아서 요양차 내려왔다. 차시루와 마찬가지로 11살.
여담이지만 산이보다 시루가 더 도련님스럽게 생겨서 입을 열기 전까지(=사투리를 쓰기 전까지) 권 선생님은 시루가 제우건설 외손자인 강산이라고 생각했다. 대기업 집안의 아이이지만 집안 교육을 잘 받았는지 졸부스러운 성격은 전혀 없다. 다른 아이들과 싸우다가 "나 너네 엄마 알아. 너네 엄마, 우리 회사에서 일하지?"라고 말하지만, 곧 "이거 너네 엄마한테 다 이를꺼야!"라고 말하며 여느 어린이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인다.
하권을 선생님이 아닌 '''아저씨'''라고 부르며 11화에서도 권 선생이 시루가 쌤이라고 부르면서 뿌듯해 했는데 산이 아저씨라고 불러서 분위기를 깨게 되었다. 67화에서 선생님이라고 불렀고 69화에서는 쌤이라고 부른다.
2화에서 시루와 함께 첫 등장, 시루가 빨리오라고 사투리로 말하면서 소리를 치자 '''"뿅~"'''하고 말하면서 등장. 자신을 하권에게 소개하고, 다음에 시루를 소개한다.
4화에서는 담이와 솜이와 시루가 공놀이 하고 있는 모습을 서리와 함께 보고 있는데 알고보니 심장이 아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 시루와 함께 아이들을 팬걸 본 건지 권 선생이 왜 팼냐고 묻자 아무말을 못한다. 집에들 가라고 말하는 권 선생에게 산이 자신의 사정을 얘기한다. 시골아이들이 자신을 놀려대는데 '''"뛰지도 못하는 병신이네"'''라면서 산의 마음을 후벼판다.[2] 그 이야기를 들은 권 선생은 '''"이겼냐?"'''라고 묻는다. 그 모습을 본 산과 시루는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10화에서는 시루를 걱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모두와 쓴 편지를 병원에 있는 시루한테 보내달라고 권 선생에게 부탁한다. 이후 다른 애들과 함께 시루와 재회.
14화에서 시루의 사진[3] 을 잃어버렸고, 찾는데 성공하지만,[4] '''꺼내다가 찢게 된다''' . 권선생이 다시 교실에 돌아왔을 당시 시루랑 머리를 맞대고 바닥에 앉아서 새근새근 잔다. 15화에서 생일파티를 열게되며, 시루랑 우정을 과시했다.
20화에서 서울말 하는 시루를 보면서 '''"너 서울말 하지마라"'''(...) 라고 했다. 처음에는 유모가 안된다고 해서 서운해 했지만. 유모가 '''"그럼 당일날 오시는 거라니까 위험하니 돌아다닐 땐 어른들 곁에 꼭 붙어다녀야 해요."'''라고 하니까 '''바로 짐을 챙기게 된다.''' 그걸 본 유모는 얼굴이 굳는다.(...)
21화에서는 담이 '''터지기 일보 직전'''(...)에 이르자 재빨리 휴게소를 발견한다. 휴게소에서 돈가스를 먹는 데 포크랑 나이프를 쓸 줄 모르는 시루에게 어떻게 쓰는 지 알려준다.
22화에서 권 선생이 다시 돌아가려고 하자 담과 함께 떼를쓰고, 담이 먼저 유괴범 이라고 말하자 자기도 같이 유괴범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권선생은 앞에 나와있듯이 울며 겨자먹기로 동물원에 간다. 권선생이 같이 손잡고 다니라고 하자 다른 애들은 표정이 안좋은데 비해 본인은 웃으면서 신나는 표정으로 '''"이거 되게 바보같다 야~"'''라고 했다.
시루와 동물을 보는 도중 어떤 서울 남자아이들 셋이 시비를 걸게 되고 앞에 나와있듯이 시루가 뚱뚱한 애를 밀어붙이자 서울 아이들 셋중 안경 쓴 아이와 말싸움(?)을 하게 되고, 그 서울아이가 이것저것 물어보자 태연하게 말을 받아치고 마지막에 그 아이가 '''"너 울 아빠가 누군줄 알아!!!"'''라고 하니까 썩소를 지으면서 '''"얘 뭐래~ 넌 아냐?"'''라고 했다
서울 아이들 셋이 패배를 인정하자 한 아이가 친구하자며 손을 내밀자 처음에는 시루와 거절했지만 그 아이가 하는 태도[5] 를 보고 재밌어하며 그 아이와 손을 잡으러 하지만 아까 권 선생과 부딪힌 소매치기한테 '''손 내민 아이와 함께 잡혀서 협박을 당하고''' 임기응변으로[6] 풀려난다.
소매치기가 달아나고 서울 아이들 셋중 뚱뚱한 남자아이인 승우가 크게 한건해서 경찰이 소매치기를 잡아가게 되고 그 남자아이들 셋중 자신과 함께 잡힌 남자아이와 함께 완전 멋있다는 둥 서로 눈을 반짝이며 우정 과시(?)를 했다. 그 아이들과 헤어지게 되자 '''"오늘 완전 재밌었어!"'''라고 하며 엄지손가락을 척 내민다.
결혼식날 애들과 함께 권 선생의 차를 타던 도중 mp3를 듣게 되고 서리에게 자랑을 한다. mp3로 시루에게 장난을 친다.
식이 시작하기 전에 김유진 선생님과 그녀의 신랑인 백성표라는 남자의 애정행각 을 보고 시루와 함께 찝찝한 표정을 지었으며 김 선생님이 권 선생님이랑 학교 생활이 어떻냐고 묻자 활짝 웃으며 재밌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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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랑 권 선생이랑 밤을 따러 가는데, 따가운 밤송이 안에 밤을 까는 방법을 몰라서 나뭇가지로 툭툭치고 있다가 시루가 가르쳐준다. 권 선생이 모닥불을 지피는데 산이 '''불에다가 딴 밤들을 그냥 넣는 바람에(...)''',[7] 하필 모닥불 근처에 담과 같이 가서 보는 바람에 밤이 터져서 ''''담과 함께 눈에 멍이든다.'''
38화에서는 권선생이 가지고 온 인체모형을 시루와 함께 서리한테 장난치다가 멍구한테 쫓긴다. 담이한테도 인체모형으로 놀래키다가 담이 개구리 죽은거를 가지고 오자 '''오히려 자기들이 더 놀란다.(...)''' 또 유진 선생님이 오자 놀라게 하는데 하필 유진이 '''그거를 보고 놀라서 인체모형의 한쪽을 부수자''' 시루와 함께 모르는 척(...)
수업시간에 어떤 아저씨들이 갑자기 쳐들어오자 아저씨들을 보고는 벌벌떠는 모습을 보인다. 어떤 아저씨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산이 놀라는 모습을 보이고는 아저씨가 잡으러고 든다.[8] 결국 시루와 교실을 벗어나 밖으로 도망가는데 뛰다가 심장을 부여잡는다. 심장이 아파서 시루보고 먼저가라고 그러지만 시루는 오히려 산의 손을 잡고 도망간다.
시루가 조폭을 함정으로 유인해서 역관광 보낸 후에 다시 찾아가나 아까 무리해서 뛰었는지 쓰러지게 된다. 결국 병원으로 가게 된다. 의사말로는 위험할뻔 했다고 한다.
입원하게 되고 병원에서 깨어나게 되자 자신에게 다가오려던 권 선생에게 오지말라고 그러고 그에게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과 똑같냐며 따진다. 자기랑 모두를 속였다고 하면서 나가라고 배게까지 던지고 막 밀고 문을 "쾅"하고 닫는다.[9]
47화에서는 결국 피복일 잔당에 잡혀버리고 피복일이 있는 방 구석에서 벌벌 떨게 된다. 피복일에 의해서 어두운 곳에 갇혀있는데 다행히도 권 선생이 자신이 갇혀 있는 곳으로 당도하게 되고 권 선생이 업힐려고 하자 어두운 방에 불이 켜지고 피복일과 피복일 패거리가 문 앞에서 버티고 서있었다. 피복일에게서 자신의 아버지의 왜 죽었는지 진실을 알게된 권은 분노하게 되고[10] 피복일의 패거리 중 하나에게 각목으로 맞고 다굴크리 당하는 권 선생을 보다가 심장에 발작이 있기 시작한다.
피복일이 경찰이 온 걸 알자 자신을 데리고 튀려는데 피떡이 된채로 맞은 권 선생이 저지하고, 권 선생이 피복일을 때리려는 순간 그를 부른다. 결국 피복일은 튀어버리고 쓰러지게 된다.
51화에서는 병원에 입원해 있고, 산의 외할아버지가 누워있는 산이에게 외국에서 새로운 부모님이 오신다며 말한다. 산의 외할아버지가 병실에 나가자 '''눈물을 흘린다.'''
54화에서도 의식에 안돌아 왔는데 의사는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때, 환자 스스로 깨어나기 거부해 의식 회복이 지연되는 경우라며 좀더 지켜 보는게 좋을거 같다고 유모에게 말한다.
권 선생이 자신의 병문안을 오자 손을 움찔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59화에서 '''눈을 뜨게 된다.''' 눈을 뜨게됐다는 소식[11] 을 들은 산이 외할아버지는 산의 병실로 오게되고 할아버지가 엄마아빠 얘기를 꺼내자[12] 이제껏 할아버지 때문에 모른 척했다며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은 다 떠났다고 말한다.
유모가 걱정돼서 죽을 내오자 싫다고 거절한다. 그녀가 한 숟갈 권하자 숟가락을 던지고 버럭 화를 내고 소리를 친다.
산이가 누워있는 걸 보고 권 선생이 간호한다. 깨어나자 나가라고 말하고유모보고 권선생을 내쫓으려고 하려는 순간 권 선생이 머리를 툭 치고는 아프지 마라고 말한다. 유모가 황급히 병실에 오더니 권 선생이 잡혀갔다고 말한다.
권 선생이 있는 경찰서에 오게 되고 백성표한테 권 선생이 범인이 아니라고 말하고는 권 선생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피복일에게 납치당했을 당시 녹음했던 녹음기를 보여준다. 그리고 백성표가 이걸 듣는다. 그리고 백성표 앞에서 '''"착한 사람은 지켜줘야 하는 거 잖아요. 아저씨는 저 구해주고, 다치고...안 나빠요. 나쁜사람 아니에요!"'''라고 말한다. 오오 강산 오오 보디가드가 이제 가야한다며 말하고는 권선생이 있는 뒤를 힐끔 쳐다보다가 차에 타던 도중 납치를 당하게 된다.
66화에서 피복일의 기지에 끌려오고 산의 외할아버지랑 통화하던 피복일이 산의 외할아버지의 부탁으로 할아버지랑 통화하게 된다. 외할아버지에게 시키는 대로 하면 안된다고 말하는 등 침착한 모습을 보인다. 피복일이 전화를 뺏어들고 피복일에게 대들자 대뜸 멱살을 잡는다. 그때 경찰이 피복일의 기지에 오고 피복일이 자신을 데리고 튀자 경찰을 큰소리로 부른다. 피복일에게 잡혀있던 도중 권 선생이 피복일을 한대 친다.
하권이 피복일을 찌르려는 데 권을 부르고는 하지말라며 진짜로 죄를 짓는 거라고 그를 설득한다. 그러나 권은 자신은 감싸줄 만한 사람이 아니라며 말하고는 피복일을 찌르려는데 크게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저번에 나한테 말했죠?! 우리가 진짜 제자같았다고!! 우리도 그랬어요!! 누가 뭐래도 우리가 좋으니까 아저씬 진짜 우리 선생님이에요!!"'''라고 말한다. 그러자 하권은 피복일을 찌르려다가 관두고 한대 친다. 그리고 권의 손을 잡게 된다.
다시 학교가서도 건강히 지낼 수 있다며 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중얼거린다. 병실에서 권 선생이 나가는데 학교에 데려다 주면 안되냐고 부탁하다가 권 선생은 여기 얌전히 있으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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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선생과 아이들이 산이를 보러왔지만 보디가드가 안된다고 그러고 결국 권 선생이 청소부로 변장해서 병실에 들어가는데 산이가 누군지 알아차리고는 놀라다가 벌떡 일어나지만 권 선생은 쉿하라고 제스처를 취한다. 결국 청소부로 변장한 권 선생과 함께 쓰레기통에 숨어서 도망가지만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는 순간에 '''산이의 외할아버지가 눈앞에 있어서 망했어요'''
권 선생과 자신의 외할아버지가 얘기하는 동안에 애들과 같이 있는데 담이가 진지하게 대를 위해서는 소를 희생하는 법이라고 말하자 어디서 배운거냐며 딴죽을 건다. 간호사가 약먹고 진찰받아야 한다고 하자 좀있다가 약먹어도 된다며시루와 담이의 팔을 잡다가 외할아버지가 자신을 부르자 시무룩해진다. 담이와 서리가 나아서 오라고 말하고는 돌아가던 시루가 다시와서는 끝내주는 거 한다며 꼭 와야한다며 소리치자 기다리라고 대꾸한다. 그리고 외할아버지에게 학교에 간다며 애들이랑 다니고 싶다며 할아버지에게 방학때까지 학교 다니게 해달라고 조른다. 그래서 외할아버지가 어쩔수 없이 몸 건강에 대해서 할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해야한다며 말하자 할아버지 품에 안긴다.
72화에서 폐교 소식을 들은 아이들이 침울해 하는 때 '''"제가 좋은 의견이 있습니다!!"'''라고 소리치면서 등장. 유진과 아이들이 놀란다. 학예회 때는 연극이라며 역을 정해주는 데 공주를 서리로 지목하고 왕자를 담이로 지목하는 데[13] 시루가 책상을 치면서 왜 담이가 왕자냐며 항의하지만 담이가 왕자로 하게 한다. 시루가 빈 교실에 데려오고 밖으로 나가자 서리랑 마주치게 되고 시루와 함께 놀란다. 당황하며 남자만의 얘기를 했다고 둘러댄다.
74화에서 멍구가 땅에 묻히자 눈물을 닦는다. 방과 후 서리가 곧바로 가자 걱정한다. 검진 받기 위해서 시루랑 헤어진다.
76화에서는 헐레벌떡 온 하권을 시루,담,솜과 함께 놀래켜준다. 권 선생을 보자 너무 놀라서 어쩔까 고민중 인거냐며 시루에게 묻자 시루는 우릴 어쩔까 하고 고민중이라며 말한다. 학교가 폐교 된다고 담이 권 선생에게 전하고 자신은 방학 전까지만 학교 다니기로 허락받고 서리도 이제 서울로 전학가서 마지막 학예회가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빈 교실로 간다. 서리가 빈 교실에 오고 거기에 그린 그림을 보자 시루와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누가 잘그렸는지 못그렸는지 꽁알꽁알 거린다.
77화에서는 학예회때 긴장해서는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있었는데 화장실에 있던 도중 권 선생이랑 만나고는 시루와 서리와 합류하고 무사히 무대에 서게 된다.
무대에서 대기하고 있는 데 이제 헤어져야 한다는 말에 담이가 울고 다같이 울게 된다. 결국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선지 화장실 간다면서 밖으로 나와서 운다. 화장실에서 세수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뒤에서 들어오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가 사라지는데 피복일에게 납치된다.
피복일의 차 안에서 있는데 갑자기 차 밖으로 산사태가 일어나고 그틈을 타서 빠져나가는데 시루가 자신을 부르는 것을 듣고는 시루가 있는 곳으로 가려는데 뒤에서 피복일이 자신을 잡으려고 하자 자신이 뛸 수 있나고 생각하고 있는데[14] 에라 모르겠다라고 생각하고 급히 시루가 있는 너울재로 뛴다. 시루가 자신이 있는 곳으로 오는데 뒤쫓아온 피복일이 자신의 멱살을 잡는다. 시루가 자신을 구하려고 장작을 피복일에게 휘두르나 피복일에게 잡히고 시루를 급히 부른다. 동시에 권 선생이 오자 피복일로 인해서 절벽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하고 피복일이 산이의 외할아버지에게 전화하며 산이를 절벽으로 떨어트리게 하자 권 선생이 재빨리 잡는다.[15]
권 선생은 피복일에게 밟혀가면서 자신을 끌어올려준다. 그리고 권 선생이 피복일에게 미친듯이 맞자 피복일의 다리를 잡고 그만하라고 그러나 피복일에게 차인다. 그런데 갑자기 심장발작이 일어나고 피복일에게 맞다가 시루가 감싼다. 결국 둘을 감싸다가 권 선생이 '''대신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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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피복일로 인해서 절벽에 떨어질 뻔하다가 권 선생과 백성표 일행 덕에 막게 되고[16] 피복일이 절벽에 떨어지고 움찔거리며 눈물을 흘리고 쓰러진 권 선생의 손을 잡는다.
결국 상태가 악화되어 외할아버지가 걱정하다가 의사선생님이 외국에서 발견된 신 치료법이 있다며 그곳에 가서 치료를 받는게 좋다고 말한다.
산이의 외할아버지의 외동딸인 산의 어머니가 결혼을 하지 않을 무렵 친했던 대학동기가 두명 있었는데 한 사람은 지금의 사장인 산의 아버지였고, 한 사람은 '''하권 선생도 잘 아는 피복일이었다.''' 산의 아버지는 유순한 분이지만 천성이 순해서 수완이 좋지 않았다. 그와 달리 피복일은 뛰어난 인재였으나 일을 할때 드러나는 잔악무도한 포악성으로 인해서 그걸 본 산의 외할아버지는 산의 아버지를 택했고 이에 앙심을 품은 피복일은 엄청난 회사돈을 횡령해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친하다가 회사를 쫓겨나게 된다.[스포일러]
산의 아버지,어머니는 피복일로 인해서 계속된 협박을 받게되고 사장(산의 아버지)은 산의 어머니와 산이를 위해 자금 협박에 대해 응했으나, 산의 어머니는 몸이 약한데다가 산을 임신한 상태에서 협박을 받아서 견디기 힘들었는지 산을 낳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결국 세상을 떠났다. 그 일로 인해서 사장은 폐인처럼 되고, 그걸 본 산의 외할아버지이자 제우건설 회장은 다른 사람과 이어준다. 그사람이 지금의 산의 새어머니다.
피복일은 그걸로도 모자랐는지 어린 산을 수없는 납치 시도에다가 날마다 집에 쫓아와서 협박을 하는 등 산의 가족을 괴롭혔다.[17] 결국 산은 유모와 함께 지금의 시골로 피신하였고 시골에 와서 친구를 만나면서 성격도 밝아지고 건강도 놀랍게 호전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피복일잔당들이 찾아왔으니 이곳도 안전하지 못할것이다.
42화에서 산의 심장이 아픈 이유는 몸이 약한 어머니로 인해서 유전이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산의 아버지가 피복일로 인해서 떠난다고 말하자 산의 외할아버지는 외국지사로 보낼테니 산이 앞에 나타나지 말아라고 말한다. 산의 아버지는 산을 잘 부탁드린다고 한다.
68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엄마랑 아빠가 싸울때는 밀폐된 방으로 갔다고 한다.
등장하는 5명의 아이들 중에서 하권 못지않게 불쌍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어머니는 협박으로 견디기 힘들어서 세상을 떠났지, 아버지는 폐인되고 피복일로 인해서 떠나버렸지, 자신은 언제나 납치시도를 당했지... 어린나이에 고생하는 캐릭터. 가정환경이 어려웠던 시루도 이렇게 심하지는 않았다. 적어도 시루는 권 선생덕에 아버지랑 원만해지기라도 했지...
1. 개요
웹툰 아이들의 권 선생님의 등장인물
제우건설 외손자. 심장이 안 좋아서 요양차 내려왔다. 차시루와 마찬가지로 11살.
여담이지만 산이보다 시루가 더 도련님스럽게 생겨서 입을 열기 전까지(=사투리를 쓰기 전까지) 권 선생님은 시루가 제우건설 외손자인 강산이라고 생각했다. 대기업 집안의 아이이지만 집안 교육을 잘 받았는지 졸부스러운 성격은 전혀 없다. 다른 아이들과 싸우다가 "나 너네 엄마 알아. 너네 엄마, 우리 회사에서 일하지?"라고 말하지만, 곧 "이거 너네 엄마한테 다 이를꺼야!"라고 말하며 여느 어린이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인다.
하권을 선생님이 아닌 '''아저씨'''라고 부르며 11화에서도 권 선생이 시루가 쌤이라고 부르면서 뿌듯해 했는데 산이 아저씨라고 불러서 분위기를 깨게 되었다. 67화에서 선생님이라고 불렀고 69화에서는 쌤이라고 부른다.
2. 작중 행적
2화에서 시루와 함께 첫 등장, 시루가 빨리오라고 사투리로 말하면서 소리를 치자 '''"뿅~"'''하고 말하면서 등장. 자신을 하권에게 소개하고, 다음에 시루를 소개한다.
4화에서는 담이와 솜이와 시루가 공놀이 하고 있는 모습을 서리와 함께 보고 있는데 알고보니 심장이 아프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 시루와 함께 아이들을 팬걸 본 건지 권 선생이 왜 팼냐고 묻자 아무말을 못한다. 집에들 가라고 말하는 권 선생에게 산이 자신의 사정을 얘기한다. 시골아이들이 자신을 놀려대는데 '''"뛰지도 못하는 병신이네"'''라면서 산의 마음을 후벼판다.[2] 그 이야기를 들은 권 선생은 '''"이겼냐?"'''라고 묻는다. 그 모습을 본 산과 시루는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10화에서는 시루를 걱정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며 모두와 쓴 편지를 병원에 있는 시루한테 보내달라고 권 선생에게 부탁한다. 이후 다른 애들과 함께 시루와 재회.
14화에서 시루의 사진[3] 을 잃어버렸고, 찾는데 성공하지만,[4] '''꺼내다가 찢게 된다''' . 권선생이 다시 교실에 돌아왔을 당시 시루랑 머리를 맞대고 바닥에 앉아서 새근새근 잔다. 15화에서 생일파티를 열게되며, 시루랑 우정을 과시했다.
20화에서 서울말 하는 시루를 보면서 '''"너 서울말 하지마라"'''(...) 라고 했다. 처음에는 유모가 안된다고 해서 서운해 했지만. 유모가 '''"그럼 당일날 오시는 거라니까 위험하니 돌아다닐 땐 어른들 곁에 꼭 붙어다녀야 해요."'''라고 하니까 '''바로 짐을 챙기게 된다.''' 그걸 본 유모는 얼굴이 굳는다.(...)
21화에서는 담이 '''터지기 일보 직전'''(...)에 이르자 재빨리 휴게소를 발견한다. 휴게소에서 돈가스를 먹는 데 포크랑 나이프를 쓸 줄 모르는 시루에게 어떻게 쓰는 지 알려준다.
22화에서 권 선생이 다시 돌아가려고 하자 담과 함께 떼를쓰고, 담이 먼저 유괴범 이라고 말하자 자기도 같이 유괴범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권선생은 앞에 나와있듯이 울며 겨자먹기로 동물원에 간다. 권선생이 같이 손잡고 다니라고 하자 다른 애들은 표정이 안좋은데 비해 본인은 웃으면서 신나는 표정으로 '''"이거 되게 바보같다 야~"'''라고 했다.
시루와 동물을 보는 도중 어떤 서울 남자아이들 셋이 시비를 걸게 되고 앞에 나와있듯이 시루가 뚱뚱한 애를 밀어붙이자 서울 아이들 셋중 안경 쓴 아이와 말싸움(?)을 하게 되고, 그 서울아이가 이것저것 물어보자 태연하게 말을 받아치고 마지막에 그 아이가 '''"너 울 아빠가 누군줄 알아!!!"'''라고 하니까 썩소를 지으면서 '''"얘 뭐래~ 넌 아냐?"'''라고 했다
서울 아이들 셋이 패배를 인정하자 한 아이가 친구하자며 손을 내밀자 처음에는 시루와 거절했지만 그 아이가 하는 태도[5] 를 보고 재밌어하며 그 아이와 손을 잡으러 하지만 아까 권 선생과 부딪힌 소매치기한테 '''손 내민 아이와 함께 잡혀서 협박을 당하고''' 임기응변으로[6] 풀려난다.
소매치기가 달아나고 서울 아이들 셋중 뚱뚱한 남자아이인 승우가 크게 한건해서 경찰이 소매치기를 잡아가게 되고 그 남자아이들 셋중 자신과 함께 잡힌 남자아이와 함께 완전 멋있다는 둥 서로 눈을 반짝이며 우정 과시(?)를 했다. 그 아이들과 헤어지게 되자 '''"오늘 완전 재밌었어!"'''라고 하며 엄지손가락을 척 내민다.
결혼식날 애들과 함께 권 선생의 차를 타던 도중 mp3를 듣게 되고 서리에게 자랑을 한다. mp3로 시루에게 장난을 친다.
식이 시작하기 전에 김유진 선생님과 그녀의 신랑인 백성표라는 남자의 애정행각 을 보고 시루와 함께 찝찝한 표정을 지었으며 김 선생님이 권 선생님이랑 학교 생활이 어떻냐고 묻자 활짝 웃으며 재밌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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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랑 권 선생이랑 밤을 따러 가는데, 따가운 밤송이 안에 밤을 까는 방법을 몰라서 나뭇가지로 툭툭치고 있다가 시루가 가르쳐준다. 권 선생이 모닥불을 지피는데 산이 '''불에다가 딴 밤들을 그냥 넣는 바람에(...)''',[7] 하필 모닥불 근처에 담과 같이 가서 보는 바람에 밤이 터져서 ''''담과 함께 눈에 멍이든다.'''
38화에서는 권선생이 가지고 온 인체모형을 시루와 함께 서리한테 장난치다가 멍구한테 쫓긴다. 담이한테도 인체모형으로 놀래키다가 담이 개구리 죽은거를 가지고 오자 '''오히려 자기들이 더 놀란다.(...)''' 또 유진 선생님이 오자 놀라게 하는데 하필 유진이 '''그거를 보고 놀라서 인체모형의 한쪽을 부수자''' 시루와 함께 모르는 척(...)
수업시간에 어떤 아저씨들이 갑자기 쳐들어오자 아저씨들을 보고는 벌벌떠는 모습을 보인다. 어떤 아저씨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자 산이 놀라는 모습을 보이고는 아저씨가 잡으러고 든다.[8] 결국 시루와 교실을 벗어나 밖으로 도망가는데 뛰다가 심장을 부여잡는다. 심장이 아파서 시루보고 먼저가라고 그러지만 시루는 오히려 산의 손을 잡고 도망간다.
시루가 조폭을 함정으로 유인해서 역관광 보낸 후에 다시 찾아가나 아까 무리해서 뛰었는지 쓰러지게 된다. 결국 병원으로 가게 된다. 의사말로는 위험할뻔 했다고 한다.
입원하게 되고 병원에서 깨어나게 되자 자신에게 다가오려던 권 선생에게 오지말라고 그러고 그에게 자신을 괴롭히는 사람과 똑같냐며 따진다. 자기랑 모두를 속였다고 하면서 나가라고 배게까지 던지고 막 밀고 문을 "쾅"하고 닫는다.[9]
47화에서는 결국 피복일 잔당에 잡혀버리고 피복일이 있는 방 구석에서 벌벌 떨게 된다. 피복일에 의해서 어두운 곳에 갇혀있는데 다행히도 권 선생이 자신이 갇혀 있는 곳으로 당도하게 되고 권 선생이 업힐려고 하자 어두운 방에 불이 켜지고 피복일과 피복일 패거리가 문 앞에서 버티고 서있었다. 피복일에게서 자신의 아버지의 왜 죽었는지 진실을 알게된 권은 분노하게 되고[10] 피복일의 패거리 중 하나에게 각목으로 맞고 다굴크리 당하는 권 선생을 보다가 심장에 발작이 있기 시작한다.
피복일이 경찰이 온 걸 알자 자신을 데리고 튀려는데 피떡이 된채로 맞은 권 선생이 저지하고, 권 선생이 피복일을 때리려는 순간 그를 부른다. 결국 피복일은 튀어버리고 쓰러지게 된다.
51화에서는 병원에 입원해 있고, 산의 외할아버지가 누워있는 산이에게 외국에서 새로운 부모님이 오신다며 말한다. 산의 외할아버지가 병실에 나가자 '''눈물을 흘린다.'''
54화에서도 의식에 안돌아 왔는데 의사는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때, 환자 스스로 깨어나기 거부해 의식 회복이 지연되는 경우라며 좀더 지켜 보는게 좋을거 같다고 유모에게 말한다.
권 선생이 자신의 병문안을 오자 손을 움찔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59화에서 '''눈을 뜨게 된다.''' 눈을 뜨게됐다는 소식[11] 을 들은 산이 외할아버지는 산의 병실로 오게되고 할아버지가 엄마아빠 얘기를 꺼내자[12] 이제껏 할아버지 때문에 모른 척했다며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은 다 떠났다고 말한다.
유모가 걱정돼서 죽을 내오자 싫다고 거절한다. 그녀가 한 숟갈 권하자 숟가락을 던지고 버럭 화를 내고 소리를 친다.
산이가 누워있는 걸 보고 권 선생이 간호한다. 깨어나자 나가라고 말하고유모보고 권선생을 내쫓으려고 하려는 순간 권 선생이 머리를 툭 치고는 아프지 마라고 말한다. 유모가 황급히 병실에 오더니 권 선생이 잡혀갔다고 말한다.
권 선생이 있는 경찰서에 오게 되고 백성표한테 권 선생이 범인이 아니라고 말하고는 권 선생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피복일에게 납치당했을 당시 녹음했던 녹음기를 보여준다. 그리고 백성표가 이걸 듣는다. 그리고 백성표 앞에서 '''"착한 사람은 지켜줘야 하는 거 잖아요. 아저씨는 저 구해주고, 다치고...안 나빠요. 나쁜사람 아니에요!"'''라고 말한다. 오오 강산 오오 보디가드가 이제 가야한다며 말하고는 권선생이 있는 뒤를 힐끔 쳐다보다가 차에 타던 도중 납치를 당하게 된다.
66화에서 피복일의 기지에 끌려오고 산의 외할아버지랑 통화하던 피복일이 산의 외할아버지의 부탁으로 할아버지랑 통화하게 된다. 외할아버지에게 시키는 대로 하면 안된다고 말하는 등 침착한 모습을 보인다. 피복일이 전화를 뺏어들고 피복일에게 대들자 대뜸 멱살을 잡는다. 그때 경찰이 피복일의 기지에 오고 피복일이 자신을 데리고 튀자 경찰을 큰소리로 부른다. 피복일에게 잡혀있던 도중 권 선생이 피복일을 한대 친다.
하권이 피복일을 찌르려는 데 권을 부르고는 하지말라며 진짜로 죄를 짓는 거라고 그를 설득한다. 그러나 권은 자신은 감싸줄 만한 사람이 아니라며 말하고는 피복일을 찌르려는데 크게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저번에 나한테 말했죠?! 우리가 진짜 제자같았다고!! 우리도 그랬어요!! 누가 뭐래도 우리가 좋으니까 아저씬 진짜 우리 선생님이에요!!"'''라고 말한다. 그러자 하권은 피복일을 찌르려다가 관두고 한대 친다. 그리고 권의 손을 잡게 된다.
다시 학교가서도 건강히 지낼 수 있다며 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중얼거린다. 병실에서 권 선생이 나가는데 학교에 데려다 주면 안되냐고 부탁하다가 권 선생은 여기 얌전히 있으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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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선생과 아이들이 산이를 보러왔지만 보디가드가 안된다고 그러고 결국 권 선생이 청소부로 변장해서 병실에 들어가는데 산이가 누군지 알아차리고는 놀라다가 벌떡 일어나지만 권 선생은 쉿하라고 제스처를 취한다. 결국 청소부로 변장한 권 선생과 함께 쓰레기통에 숨어서 도망가지만 엘리베이터의 문이 열리는 순간에 '''산이의 외할아버지가 눈앞에 있어서 망했어요'''
권 선생과 자신의 외할아버지가 얘기하는 동안에 애들과 같이 있는데 담이가 진지하게 대를 위해서는 소를 희생하는 법이라고 말하자 어디서 배운거냐며 딴죽을 건다. 간호사가 약먹고 진찰받아야 한다고 하자 좀있다가 약먹어도 된다며시루와 담이의 팔을 잡다가 외할아버지가 자신을 부르자 시무룩해진다. 담이와 서리가 나아서 오라고 말하고는 돌아가던 시루가 다시와서는 끝내주는 거 한다며 꼭 와야한다며 소리치자 기다리라고 대꾸한다. 그리고 외할아버지에게 학교에 간다며 애들이랑 다니고 싶다며 할아버지에게 방학때까지 학교 다니게 해달라고 조른다. 그래서 외할아버지가 어쩔수 없이 몸 건강에 대해서 할아버지가 시키는 대로 해야한다며 말하자 할아버지 품에 안긴다.
72화에서 폐교 소식을 들은 아이들이 침울해 하는 때 '''"제가 좋은 의견이 있습니다!!"'''라고 소리치면서 등장. 유진과 아이들이 놀란다. 학예회 때는 연극이라며 역을 정해주는 데 공주를 서리로 지목하고 왕자를 담이로 지목하는 데[13] 시루가 책상을 치면서 왜 담이가 왕자냐며 항의하지만 담이가 왕자로 하게 한다. 시루가 빈 교실에 데려오고 밖으로 나가자 서리랑 마주치게 되고 시루와 함께 놀란다. 당황하며 남자만의 얘기를 했다고 둘러댄다.
74화에서 멍구가 땅에 묻히자 눈물을 닦는다. 방과 후 서리가 곧바로 가자 걱정한다. 검진 받기 위해서 시루랑 헤어진다.
76화에서는 헐레벌떡 온 하권을 시루,담,솜과 함께 놀래켜준다. 권 선생을 보자 너무 놀라서 어쩔까 고민중 인거냐며 시루에게 묻자 시루는 우릴 어쩔까 하고 고민중이라며 말한다. 학교가 폐교 된다고 담이 권 선생에게 전하고 자신은 방학 전까지만 학교 다니기로 허락받고 서리도 이제 서울로 전학가서 마지막 학예회가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빈 교실로 간다. 서리가 빈 교실에 오고 거기에 그린 그림을 보자 시루와 함께 어깨동무를 하고 누가 잘그렸는지 못그렸는지 꽁알꽁알 거린다.
77화에서는 학예회때 긴장해서는 화장실에서 볼일보고 있었는데 화장실에 있던 도중 권 선생이랑 만나고는 시루와 서리와 합류하고 무사히 무대에 서게 된다.
무대에서 대기하고 있는 데 이제 헤어져야 한다는 말에 담이가 울고 다같이 울게 된다. 결국은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선지 화장실 간다면서 밖으로 나와서 운다. 화장실에서 세수하고 있는데 누군가가 뒤에서 들어오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가 사라지는데 피복일에게 납치된다.
피복일의 차 안에서 있는데 갑자기 차 밖으로 산사태가 일어나고 그틈을 타서 빠져나가는데 시루가 자신을 부르는 것을 듣고는 시루가 있는 곳으로 가려는데 뒤에서 피복일이 자신을 잡으려고 하자 자신이 뛸 수 있나고 생각하고 있는데[14] 에라 모르겠다라고 생각하고 급히 시루가 있는 너울재로 뛴다. 시루가 자신이 있는 곳으로 오는데 뒤쫓아온 피복일이 자신의 멱살을 잡는다. 시루가 자신을 구하려고 장작을 피복일에게 휘두르나 피복일에게 잡히고 시루를 급히 부른다. 동시에 권 선생이 오자 피복일로 인해서 절벽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하고 피복일이 산이의 외할아버지에게 전화하며 산이를 절벽으로 떨어트리게 하자 권 선생이 재빨리 잡는다.[15]
권 선생은 피복일에게 밟혀가면서 자신을 끌어올려준다. 그리고 권 선생이 피복일에게 미친듯이 맞자 피복일의 다리를 잡고 그만하라고 그러나 피복일에게 차인다. 그런데 갑자기 심장발작이 일어나고 피복일에게 맞다가 시루가 감싼다. 결국 둘을 감싸다가 권 선생이 '''대신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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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피복일로 인해서 절벽에 떨어질 뻔하다가 권 선생과 백성표 일행 덕에 막게 되고[16] 피복일이 절벽에 떨어지고 움찔거리며 눈물을 흘리고 쓰러진 권 선생의 손을 잡는다.
결국 상태가 악화되어 외할아버지가 걱정하다가 의사선생님이 외국에서 발견된 신 치료법이 있다며 그곳에 가서 치료를 받는게 좋다고 말한다.
3. 가정환경
산이의 외할아버지의 외동딸인 산의 어머니가 결혼을 하지 않을 무렵 친했던 대학동기가 두명 있었는데 한 사람은 지금의 사장인 산의 아버지였고, 한 사람은 '''하권 선생도 잘 아는 피복일이었다.''' 산의 아버지는 유순한 분이지만 천성이 순해서 수완이 좋지 않았다. 그와 달리 피복일은 뛰어난 인재였으나 일을 할때 드러나는 잔악무도한 포악성으로 인해서 그걸 본 산의 외할아버지는 산의 아버지를 택했고 이에 앙심을 품은 피복일은 엄청난 회사돈을 횡령해서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친하다가 회사를 쫓겨나게 된다.[스포일러]
산의 아버지,어머니는 피복일로 인해서 계속된 협박을 받게되고 사장(산의 아버지)은 산의 어머니와 산이를 위해 자금 협박에 대해 응했으나, 산의 어머니는 몸이 약한데다가 산을 임신한 상태에서 협박을 받아서 견디기 힘들었는지 산을 낳고 얼마 지나지 않아 결국 세상을 떠났다. 그 일로 인해서 사장은 폐인처럼 되고, 그걸 본 산의 외할아버지이자 제우건설 회장은 다른 사람과 이어준다. 그사람이 지금의 산의 새어머니다.
피복일은 그걸로도 모자랐는지 어린 산을 수없는 납치 시도에다가 날마다 집에 쫓아와서 협박을 하는 등 산의 가족을 괴롭혔다.[17] 결국 산은 유모와 함께 지금의 시골로 피신하였고 시골에 와서 친구를 만나면서 성격도 밝아지고 건강도 놀랍게 호전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피복일잔당들이 찾아왔으니 이곳도 안전하지 못할것이다.
42화에서 산의 심장이 아픈 이유는 몸이 약한 어머니로 인해서 유전이 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산의 아버지가 피복일로 인해서 떠난다고 말하자 산의 외할아버지는 외국지사로 보낼테니 산이 앞에 나타나지 말아라고 말한다. 산의 아버지는 산을 잘 부탁드린다고 한다.
68화에서 밝혀진 바로는 엄마랑 아빠가 싸울때는 밀폐된 방으로 갔다고 한다.
4. 기타
등장하는 5명의 아이들 중에서 하권 못지않게 불쌍한 캐릭터이기도 하다. 어머니는 협박으로 견디기 힘들어서 세상을 떠났지, 아버지는 폐인되고 피복일로 인해서 떠나버렸지, 자신은 언제나 납치시도를 당했지... 어린나이에 고생하는 캐릭터. 가정환경이 어려웠던 시루도 이렇게 심하지는 않았다. 적어도 시루는 권 선생덕에 아버지랑 원만해지기라도 했지...
[1] 김 선생님이 권 선생에게 알려줬다.[2]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니였는듯, 어른들도 맞은 애들의 편을 들어준 모양[3] 어머니가 찍혀 있는 사진[4] 교탁 밑에 있었다.[5] "한 번 친구는 영원한 친구! 그게 사나이 아니겠냐!"[6] 소매치기가 버린 가방을 보고 큰소리로 말했다. 산에게 손을 내민아이가 '''소매치기의 팔을 물었다.'''[7] 권 선생이 만류하기 전에 밤을 불에 넣었고, 시루가 슬금슬금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8] 잡으려고 드는데 김유진 선생님이 아저씨들 앞에서 막는다.[9] 산이 입장에서 이해가 가능한 것이 가정환경 항목에서 있듯이 조폭으로 피복일로인해서 피해본게 한두번이 아닌데다 조폭으로 피복일로 인해 어머니를 잃고 아버지는 폐인이 되었으며 자신은 피복일 잔당들의 납치시도와 협박으로 인해 스트레스와 경기를 일으키는 수준이 되어버렸으니 아무리 하권이라도 조폭이라면 쫓아버린게 당연하다.[10] 하권, 박상재, 피복일 항목참조[11] 유모가 하는 말이 깨어난 뒤로 말을 한마디도 안한다고 말했다.[12] 엄마아빠가 일처리 하고 오신다고 했다.[13] 왕자를 정하기 전 서리가 왕자는 멋진 역이라고 중얼거리면서 시루를 의식한다. [14] 동시에 시루가 부르고 있었다.[15] 이 장면은 과거에 박상재가 권 선생의 아버지를 구할 때와 흡사하다.[16] 피복일에게 돌을 던진 담이도 한몫했다.[스포일러] 프로젝트가 금산 프로젝트였고 이후 피복일은 사채업에 몸을 담고 독하게 매달리게 된다.[17] 그걸로 인해서 강산은 스트레스로 경기를 일으키는 수준이었다. 유모의 말로는 경찰에 신고하려고 했으나 신고한다면 사장과 산이을 가만두지 않겠다며 협박했다. 그럴수있는 사람이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