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현(슈퍼스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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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테러맨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2.1. 시즌 1
민석영 사단의 일원으로 민정우랑 같은 이매진 능력자이다. 능력은 정신 지배.
이매진 프로젝트를 없애려는 목적으로 Y&Y 제2 연구소에 침입해서 연구원들을 모두 죽이고, 곰벌레 버전의 시약을 맞은 이현성의 가슴에 칼을 꽂고 연구소를 폭파시킨 후, 신재한을 찾아 나선다.
이매진 프로젝트의 메인인 바이올렛이 남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는 민정우 앞에 나타나서 대화를 하는데, 강성현은 이매진 프로젝트의 실패작 시약을 투여받아 상대방과 쌍둥이처럼 교감할 수 있는, 즉 마음을 읽거나 조종하는 능력을 얻게 되었고, 자신을 구해줬던 민정우의 아버지인 민석영과 협력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민정우가 협조적으로 나오지 않자 산사태가 일어난 송영 터널에 나타나서 릴리아를 조종하여 김봉춘과 민정우를 공격하게끔 만든다.
하지만 계획에 실패하고 민정우에게 제압당한 뒤에 민정우에게 산사태로부터 학생들을 대피시키는 일에 협조하여 인질이 될 것을 요구받는다. 민정우의 말에 따라 인질이 되지만 인질 작전이 통하지 않자 민정우에게 장덕만을 멈추게 하라는 말을 듣고 장덕만의 기억을 읽는다.
장덕만의 기억을 읽으면서 자신이 죽였다고 생각한 이현성이 부활했다는 것을 알게 되자 곰벌레 이매진 프로젝트가 성공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한 뒤에 민정우에게 이현성이 부활했으며, 이현성과 마주치면 싸우지 말라고 충고하고 사라진다. 릴리아가 체포됐을 때 그 소식을 공항에서 접한 것을 보아 다시 외국으로 나간 듯. 계속된 약물투여 시험으로 장기가 다 망가져서 앞으로 남은 시간은 길어봐야 3년뿐이라고 한다.
74화에서 민석영과 다른 동료들과 함께 민정우의 신무기 조달을 위해 한국에 다시 돌아왔고, 수감되어 있는 릴리아의 면회를 위해 민석영과 같이 동행한다.
민정우가 이현성을 처리한 이후 다시 나타나서 김봉춘, 쿠쿠, 릴리아를 피신시킨 후 민정우에게 진명 타워를 탈출하라고 말한다.
2.2. 시즌 2
천기수를 홀로 잡으러 가겠다는 민정우의 앞에 후유키 츠라라와 함께 나타나서 민정우를 돕겠다고 말하면서 재등장한다. 천기수를 잡기 위해 마인드 웹이라는 기술을 활용해 민정우의 작전을 돕지만 음파 함정에 걸려 결국 포박된다. 하지만 이후 천기수와 염력 능력자의 함정을 역으로 이용한 민정우가 그들을 제압하면서 구출되고 여전히 의식을 잃은 상태지만 후유키 츠라라와 함께 헬기로 이동한다. 그러나 레드스완의 기습으로 헬기가 공격을 당하면서 의식을 차린 시점에 천기수가 레드스완에게 몸을 관통당해 죽어가자 헬기가 추락하는 와중에 천기수의 머릿속을 읽기 위하여 고군분투하고 백백교가 대한민국을 멸망시키려는 계획의 내용을 알아낸 후에 간신히 츠라라와 함께 탈출한다.
3.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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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 프로젝트의 실패작 중 하나인 '''쌍둥이''' 버전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능력은 타인의 생각과 강제로 교감하는 것이다.
타인의 생각을 읽는 것은 물론 과거까지도 엿볼 수 있는 데다가 뇌를 조작해서 인식을 방해하거나 다른 생각을 주입할 수도 있다. 게다가 아예 타인을 자신의 의지대로 조종하기도 한다. 그리고 '교감'은 자신의 정신적 고통을 전달할 수 있는데 더욱 강력하게 타인을 조종할 수 있다.
4. 주요 대사
'''... 히어로라는 건. 결국엔 한없이 불행해져 가면서 남의 행복을 지키는 일 일테지. 그게 네 선택이라면 받아들여. 괴롭더라도.'''[1]
[1] 테러맨의 주인공인 민정우 그 자체를 나타내는 말이자 그리고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최고의 명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