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은행

 



은행코드
38
상장시장
유가증권시장
종목코드
006590
1. 개요
2. 역사
3. 기업정신
4. 역대 은행장


1. 개요


1970년에 세워져 1999년까지 강원도를 거점으로 존속한 지방은행. 본점은 강원도 춘천시 금강로 81(운교동 72-3)에 있었으며, 현재 신한은행 강원영업부로 운영 중이다. 당시 PC통신 접속명령어는 'go kwb'였다.

2. 역사


1970년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 박용학 대농그룹 사장 등 연고 기업가들이 참여해 설립했으며, 1972년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다. 1984년 컴퓨터 시스템 가동 후 1985년 비자카드 업무를 시작했고 1986년 온라인 전산망을 개설하였으며 1987년 기업금전신탁 업무를 시작했다. 1988년 타행환 공동망 업무개시 후 1990년 전 여신업무 온라인화를 단행했다. 1991년 CD계좌업무를 실시한 뒤 1996년 4월 다이너스카드와 업무제휴하고 1996년 5월 홍천상호신용금고를 인수했다.
1997년 외환위기의 여파로 1998년 BIS 기준미달 때문에 감자를 실시하는 등 구조조정을 단행했으나, 1999년 9월 현대종합금융과 함께 조흥은행에 흡수합병되었다. 강원은행의 비자카드 업무도 같이 인수되어 1999년 10월 조흥은행이 비자카드 회원으로 가입과 동시에 비자카드도 발급했다. 강은상호신용금고도 같은 해 조흥은행으로 넘어갔다가 2000년 춘천상호신용금고에 매각된 뒤 '홍천상호신용금고'로 바꾸고 합병됐다.
강원은행의 간판 및 지점 전경을 볼 수 있는 보도 자료. 참고로 이 곳은 신한은행 원주남지점으로까지 이어졌지만 2008년 3월에 폐쇄되어 현재는 365 코너만 남아있다. 현재 모습

3. 기업정신


  • 행훈: 인화단결, 성실봉사, 책임완수
  • 행가: 작사는 이유식, 작곡은 한성섭이 맡았다.
(1절)동해 태백 그 모습은 슬기로운 내 고장
그 속에 묻힌 보고 우리를 기다리네
적은 힘 적은 돈도 모이면 태산 되니
보람찬 내 일터는 희망의 보람
우리 고장 위해 세운 강원의 은행
(2절)산 높고 물이 많은 아름다운 내 고장
우리의 앞날은 희망 속에 밝아오네
모인 힘 쌓인 돈 개발의 원천 되니
보람찬 내 일터는 번영의 요람
우리 고장 위해 세운 도민의 은행

4. 역대 은행장


  • 장관식 (1970~1977)
  • 이태승 (1977~1986)
  • 장양술 (1986~1987)
  • 홍성숙 (1987~1990)
  • 강병건 (1990~1993)
  • 최종문 (1993~1998)
  • 민창기 (1998~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