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자의 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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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화백이 직접 시연한 모습
위 사진처럼 김화백 작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세. 김화백이 침튜브에 출연해서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는 멋있는 포즈를 만들자면서 뒤돌며 나가는 모습을 만든 것인데 데생력이 모자라서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작품 내에서 싸움 좀 한다는 캐릭터들은 가볍게 양손을 위로 들어 만세 자세를 한다. 양 손을 들어올린다는 것은 말그대로 무방비 상태라는 뜻이며, 그 상태에서 뒤를 돌아본다는 것은 강자는 상대 앞에서 자신을 무방비 상태로 노출해도 문제 없다는 의미인 것 같은데 이를 잘못 이해하게 되면 범죄 영화나 드라마에서 경찰들이 범죄자를 체포할때 내리는 지시와 비슷하기 때문에 오해하기 쉽다.
다른 만화에서도 캐릭터가 돌아서는 장면에서 간간히 볼 수 있지만 김화백 작품에서 유독 많이 나와서 일종의 상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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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모 화백이 직접 시연한 모습
1. 개요
위 사진처럼 김화백 작품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자세. 김화백이 침튜브에 출연해서 밝힌 바에 따르면 원래는 멋있는 포즈를 만들자면서 뒤돌며 나가는 모습을 만든 것인데 데생력이 모자라서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작품 내에서 싸움 좀 한다는 캐릭터들은 가볍게 양손을 위로 들어 만세 자세를 한다. 양 손을 들어올린다는 것은 말그대로 무방비 상태라는 뜻이며, 그 상태에서 뒤를 돌아본다는 것은 강자는 상대 앞에서 자신을 무방비 상태로 노출해도 문제 없다는 의미인 것 같은데 이를 잘못 이해하게 되면 범죄 영화나 드라마에서 경찰들이 범죄자를 체포할때 내리는 지시와 비슷하기 때문에 오해하기 쉽다.
다른 만화에서도 캐릭터가 돌아서는 장면에서 간간히 볼 수 있지만 김화백 작품에서 유독 많이 나와서 일종의 상징이 되었다.
2. 용례
- 김성모화백의 다수의 작품
- 불암콩콩코믹스의 최의민이 많이 애용하는 포즈이다.
- 학원기이야담 28화에서 도깨비를 씨름으로 쓰러트린 나유리가 시전한다.
- 우리들은 푸르다 15화에서 지난 애견 프리스비 대회 우승자가 퇴장하며 포즈를 취한다.
- 이말년 서유기에서 옥황상제가 취했다. 나중에 등장하는 혜안도 저팔계를 곤봉으로 죽어라 후려팬 뒤 취했다. E.N.D는 덤.
- 귀곡의 문 74화에서 엑스트라가 포즈를 취하며 떠났다.
3. 강자의 포즈는 아니나 비슷한 자세
- 죠죠의 기묘한 모험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에서 바닐라 아이스가 크림을 소환할 때의 자세.
- 오버워치 코믹스 "옴닉의 반란"에서 리퍼의 자세. 반응이 좋아 인게임에서도 "으쓱" 감정표현과 승리 포즈로 구현되었다.
- 미식축구에서 심판이 터치다운을 선언할 때의 자세. 강자의 포즈에서 두 손목만 몸쪽으로 90도로 돌리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