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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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onkuk University Medical Center'''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의학전문대학원 소속병원으로,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120-1 (화양동)에 위치해 있다. 2005년 개원했다. 진료과 33개, 병상 879개, 11개의 전문센터, 헬스케어센터 등이 있다.
현재 건국대에서 운영하는 병원은 2개로, 서울에 위치한 '건국대학교병원'과 충주시에 위치한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이 있다. 'XX대학교의료원'과 같은 통합 명칭을 사용하는 다른 대학병원과 달리 건대가 운영하는 두 병원은 현재 건국대학교의료원과 같은 통합 명칭을 사용하지는 않고 있다.[1] 때문에 일부에서는 건국대학교병원이라는 명칭을 건국대 소속 병원을 두 통칭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나 정확한 표현은 아니다.
1931년 5월, 3·1독립운동 대표 33인과 각계 인사의 노력으로 종로2가에 무료 및 실비병원인 '사회영중앙실비진료원'이 세워진 것이 건국대학교병원의 기원이다.[2] 이후 1934년 '사회영 민중의원'으로 병원명을 개칭했다. 1939년 종로구 낙원동으로 이전했다. 해방 후인 1949년 '민중병원'으로 개칭했다. 1958년 낙원동에서 화양동 97번지로 이전했고, 1971년 화양동 1번지에 3층 건물로 신축, 이전했다. 1978년 27병상으로 증축하였다.
1982년 증축하여 85병상으로 확대되었고, 종합병원으로 인가를 받아 '건국대학교 부설 민중병원'으로 개칭했다.
건국대는 의대 설립을 추진하고 있었으나 정부는 서울 과밀화를 억제하기 위해 서울에 의대 신설을 허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1986년 충주캠퍼스로 의대 설립이 인가되었다. 건국대 의대 협력병원이 된 민중병원은 증설 허가를 받아 기존 80병상 수준의 영세한 규모에서 228 병상으로 확대되었다.
1990년 충주 신라병원을 인수하여 '건국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이 되었다. 건국대 의대 병원이라 하면 충주병원을 뜻했고 실제로도 그렇게 인가되었다. 90년대 건국대 의대의 상황은 매우 좋지 않았다. 지금은 상상하기 힘든일이지만 건대 의대는 지방 소도시인 충주에 있는 지방대 의대로 인식되어 당시만 해도 입결이 좋지 않았다. 서울에 있는 민중병원은 90년대 서울에 초대형 종합병원 설립 붐이 일면서 작고 낙후된 병원으로 잊혀져 갔다. 그렇다고 신라병원을 인수한 충주병원의 상황이 좋은 것도 아니었다.
2002년 서울 캠퍼스 부지에 800병상 규모의 병원 건물을 신축하기 시작하여 2005년 완공 개원했다. 새 병원을 개원 후 건국대병원은 교통의 요지에 입지한 장점을 살려 서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잘나가는 병원이 되었다. 특히 2호선과 7호선이 교차하는 요지에 입지한 것이 큰 장점이 되었다. 서울에 있는 대학병원 중 서울성모병원과 함께 가장 교통이 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강북은 물론이고 강남과도 직결되어 많은 수요를 가져왔다.
한편 2010년 이후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심각한 경영난으로 폐업 위기에 쳐해 있다는 기사가 여러차례 나왔다. 충주 지역에서는 건국대가 의대 설립을 위해 충주를 이용해 먹고 난 후 건대 충주병원을 방치하고 있다면서 여론이 좋지 않다.
건국대학교 재학생에게 10%의 진료비 할인을 제공한다.
서울 건국대학교병원은 대학교와 붙어있으며,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학교랑 붙어있지 않다. 더 떨어져있다.
2. 연혁
- 2015년
- 2009년
- 2014년
- 2016년
2.1. 역할
- 진료의뢰
의뢰전용 슬롯을 운영하여 병·의원에서 의뢰한 환자의 신속, 정확한 진료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 진료회신
의뢰하신 환자의 진료 및 검사 결과 등을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환자를 대상으로 의뢰하신 선생님께 회신서를 송부하고 있습니다.
- 외래회송
외래 환자 중 본원의 진료가 종료된 환자는 외래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회송하고 있습니다.
- 입원회송
본원에서 급성기 및 중증질환 치료가 종료된 후 지속적인 입원치료가 필요한 경우 환자와 보호자 상담을 통해 입원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회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