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부알

 


1. 개요
1.1. 상세
1.2. 무장
2. 건담 부알 유하나
2.1. 상세
2.2. 무장
3. 모형화
3.1. HG


1. 개요


[image]
''' ASW-G-47 건담 부알'''
분류
모빌슈트
형식 번호
ASW-G-47
개발
걀라르호른
소속
탄토템포
골격
건담 프레임
장갑
나노 라미네이트 아머
전고
18.9m
중량
31.5t
무장
글레이브
마이닝 해머
스파르탄 실드
숄더 실드
파일럿
로자리오 레오네
디자이너
교부 잇페이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 외전 월강에 등장하는 건담 타입 기체. 이름의 유래는 솔로몬의 악마 서열 47위의 부알[1] 72기의 건담 프레임 중 47호기. 특이하게도 카메라 아이가 4개처럼 보이는 실루엣에 비대칭 디자인을 하고 있다. 테드 모르가톤의 암살을 사주한 탄토템포 은행부문 수장 로자리오 레오네에 의해 운용되고 있었으며 발굴 당시에는 콜로니의 파워 유닛 근처에서 프레임만 남은 상태로 발굴되었다[2].
장갑의 반 이상, 정확히 두부 측면 장갑과 흉곽, 양 허벅지와 발, 골반부 전체, 그리고 오른팔과 왼쪽 장딴지 부분은 걀라르호른의 직원인 빌 클라세로부터 받은 건담 아스타로트 오리진의 것을 색조만 바꿔서 장착하고 있었는데, 이는 보르코 워렌을 도발하기 위해서였다. 주 무장은 망치와 쉴드, 글레이브. 아스타로트 오리진의 장갑을 걸쳤기 때문에 당연하지만 이쪽도 본래의 모습이 아니다. 결국 월강 11월호 연재분에서 장갑을 전부 아스타로트에게 되돌려 줬지만, 기본적으로 모자란 부분이 많았다 보니 이걸로도 총합 82% 가량만 복구할 수밖에 없었다.
본래의 장갑은 전쟁 과정에서 유실되었지만 이쪽은 아스타로트처럼 장갑이 없어져서가 아닌 도발의 목적으로 아스타로트 오리진의 장갑을 장비했었다. 아스타로트 오리진의 부품이 아닌 부분은 측면부 장갑을 제외한 헤드 유닛과 2개의 실드, 왼쪽 어깨, 양쪽 무릎과 오른다리 하박부이며 이 부분은 유일하게 남은 본래의 외장인지 아니면 타 기체의 것인지는 불명.
로자리오의 사후에는 장 마르코 샬레르노에 의해 삼포 하쿠리에게 넘겨진다.

1.1. 상세


모빌아머가 인류를 멸망으로 몰아넣은 전쟁으로부터 300년 후, 건담 부알은 탄토템포가 해체 사업중이던 폐기 콜로니의 잔해에 둘러싸인 채 발견되었으며 당시 현장 책임자였던 로자리오 레오네가 비밀리에 이를 빼돌려 탄토템포의 내란에 투입되었다. 부알이 발견되었을 당시, 프레임만이 남아있는 상태였으며 로자리오와 긴밀한 사이였던 걀라르호른의 일원 빌 클라셰가 제공한 아스타로트의 장비를 통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고출력의 백팩과 다리의 부스터에 의해 높은 기동성과 운동성을 발휘하며 단독으로 장거리 비행이 가능하다.
건담 아스타로트와의 1차전에서는 글레이브와 대물 라이플을 장비했으며 2차전에서는 마이닝 해머와 왼팔의 프레임 노출 부위를 보호하는 라운드 실드, 오른쪽 어깨에 스파이크 실드를 장비했다.

1.2. 무장


  • 마이닝 해머
말그대로 채광용 장비. 하지만 모빌슈트와의 전투에도 충분히 무기로 쓸 수 있다.
  • 라운드 실드
프레임이 드러나있는 왼팔을 보호하는 실드. 글레이브나 해머 사용에 방해되지 않도록 소형, 원형으로 만들어졌다.
  • 스파이크 실드
오른쪽 어깨에 장비된 실드의 끝 부분은 근접전용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 글레이브
기체 전고를 넘는 길이를 지닌 양날의 장대형 검.
  • 대물 라이플
전용 210mm 대물 라이플로, 아스타로트가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사양이다. 유일하게 HG프라에는 동봉되지 않고 잡지 부록으로 나왔다.

2. 건담 부알 유하나


[image]
''' ASW-G-47 건담 부알 유하나'''
분류
모빌슈트
형식 번호
ASW-G-47
개발
걀라르호른
소속
탄토템포
골격
건담 프레임
장갑
나노 라미네이트 아머
전고
19.8m
중량
33.6t
파일럿
삼포 하쿠리
디자이너
교부 잇페이
아스타로트의 전투 이후 쟝 마르코 샬레르노가 부알을 회수하여 삼포 하쿠리 탑승기로 개수한 기체. 명칭은 유하나가 멋대로 붙였다.[3] 이쪽 역시 대부분의 장갑은 아스타로트가 그랬듯이 다른 MS에서 유용해왔으며 그에 따라 전반적인 형상은 물론 색상도 푸른색과 노란색 조합으로 변경되었으며 눈 부분에는 붉은색 바이저를 쓰고 있다.[4]

2.1. 상세


장 마르코가 아르지의 지원을 위해 준비한 건담 프레임의 MS. 결전 이후 아스타로트 오리진의 외장을 떼어낸 상태로 방치되었던 부알의 프레임을 파일럿이 된 삼포의 주문에 맞춰 개수하였다. 명칭은 삼포가 파일럿으로 정해진 시점에서, 여동생인 유하나 멋대로 등록한 것.
전반적인 기체의 출력도 향상되었으며 아스타로트 처럼 서로 결합하여 할버드로 운용 가능한 소드와 초퍼나 체인 소우, 장거리 지원용의 210mm 대물 라이플을 장비하고 있다.

2.2. 무장


  • 소드
백팩의 오른쪽 부분에 수납되는 무장. 초퍼와 결합하여 할버드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조되었다.
  • 초퍼
후면 스커트에 수납되는 무장. 소드와 결합하여 할버드로 사용할 수 있다.
  • 체인 소우
양쪽 팔뚝에 장비된 전기톱 무장. 평소에는 접혀 있다 사용시 앞쪽으로 펼쳐진다.
  • 스파이크 실드
이전에 부알이 사용하던 실드. 오른쪽 어깨에 장비된 실드의 끝 부분은 근접전용 무기로도 사용할 수 있다.
  • 대물 라이플
전용 210mm 대물 라이플로, 이전에 부알이 사용하던 라이플. 수납부가 허리에서 백팩으로 이동했다.

3. 모형화



3.1. HG


[image]
[image]
'''박스 아트'''
'''제품 사진'''
2016년 겨울 건프라 엑스포에서 공개되었다. 2017년 4월 8일 출시.
설정상 아스타로트 오리진과 공유하는 부품이 있기 때문에 한정으로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주류였는데 일반판으로 나올 예정이라 의외라는 의견이 많다.
무엇보다도 무장인 마이닝 해머, 스파르탄 실드, 숄더 실드, 나기나타 4종류가 전부 부속되어서 아스타로트처럼 부족한 무장이 잡지 한정으로 나올 일은 없어진듯 하다.
플라잉 겟으로 입수한 사람의 리뷰로 확인된 바로는 아스타로트 오리진의 금형을 일부 유용했다고 한다. 오른팔은 아스타로트 오리진과 동일해서 오리진의 γ 나노 라미네이트 소드가 장착 가능하다. 아스타로트 오리진처럼 팔꿈치에 큼직한 스티커를 붙여야 되는건 덤.(...)
정크 부품은 중복 사출된 발과 아스타로트의 작은 뿔, 페이스 정도로 생각 외로 적기 때문에, 만약 지금의 디자인이 싫고 대칭인 디자인으로 하고싶다면 2개를 구입해서 장갑 교환하는 방법이 있다.보기 1, 보기 2
다만 문제가 하나 있는데 어깨에 쓰이는 폴리캡의 구멍이 발바토스보다 넓게 나와서 팔의 고정력이 취약하다는 점. 같은 폴리캡 런너임에도 유독 부알만 폴리캡의 상태가 좋지 않은데, 이 때문에 관절 강도가 그닥 좋지 않다. 그래서 그런지 달롱넷에서 손맛이 아주 나쁘다며 혹평을 할 정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른 HG에서 정크 폴리캡[5]을 가져오면 된다.[6] 또한 마이닝 해머의 경우 한 손으로 드는 포즈는 스커트의 수납용 조인트를 이용하여 고정하는 꼼수를 사용해도 된다.
하지만 어께 폴리캡의 문제를 제외하면 생각보다 디자인도 괜찮고 고품질인 프라이다.
2018년도 생산 기준으로는 폴리캡이 리뉴얼(?)[7]되면서 다른 킷에서 관절을 구할 필요가 없어졌다. 아마 초판 생산에만 사출 미스된 폴리캡이 대량으로 들어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킷의 고유부품이라면 모를까 사실 폴리캡부품은 부알 나오기 전부터 생산되던 거였고, 다른 킷을 재생산하면서도 계속 써야하는 거라서 재판본에까지 문제가 있을 수는 없다.[8]
큼지막한 스티커도 오리진의 발과 동일한 발 뒷꿈치, 팔뚝에 붙으며 부알에만 들어있는 스파이크 실드에도 겉과 안쪽면에 큼지막한 스티커가 들어간다.
겉에 붙는 회색 스티커는 잘못 붙이면 이질감이 크지만 안쪽에 붙는 보라색 스티커는 잘만 붙이면 자연스럽고 이질감이 적다.
또한 기존 부알의 디자인이 싫다면 정크로 남는 아스타로트 오리진의 검정색 발이나 얼굴등을 이용하여 갈아끼워주면 된다.
참고:http://blog.naver.com/hsysn0618/221093313321

[1] 일본어 표기는 우바르(ウヴァル)다. 부알의 이름이 표기되는 방식이 몇 가지가 있는데, 그 중에서 Uvall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건담 바알의 일본어 표기는 바엘인 것과 비슷한 경우지만 스펠링이 BAEL이라서 바엘이라고 표기해도 크게 어색하지 않은 바알과는 달리 본기는 VUAL이라 처음 보면 V와 U를 뒤바꾸어 읽은 것처럼도 보인다.[2] 이런 이유로 부알도 발바토스처럼 동력원으로 쓰인 것 아닌가 추정되고 있다.[3] 아르지 : 이름이 왜 그래? / 삼포 : 동생이 마음대로...[4] 컬러링과 눈의 바이저라는 특징이라는 공통점 때문인지 왠지 에반게리온 마크 6와 분위기가 비슷하다.[5] PC-002의 2번 파츠. PC-001A의 4번 부품도 합이 맞는 편.[6] HG IBO 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를 구입한 사람이라면, 어깨 폴리캡은 정크 파츠로 분류되기에 그걸 가져다 쓰는 것도 한 방법이다.[7] 혹은 복귀(?)[8] 단 부알의 경우는 바알과 달리 반다이 로고 변경 전에 재판이 나와서 바알과 다르게 재판본과의 구분이 힘들다. 특히 개인사업자 매장의 경우는 안팔린 옛날킷이 묵혀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반다이몰이나 건담 베이스에서 구입하는 게 확실한 재판일 확률이 높다. 이번 재판이 다 나가고 후에 2019년도 재판이라면야 변경된 로고(파란로고)로 보면 되겠지만, 현재 2018년도 기준으로써는 모두 구 로고(빨간로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