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헤드(MS)

 

[image]
[image]
원작
애니메이션 설정화
1. 개요
2. 육전형 건담 S형
2.1. 모형화
3. 베리에이션
3.1. 육전형 짐 C형
3.2. 풀 아머 건담 헤드


1. 개요


RGM-79/GH '''Gundam Head'''
썬더볼트에서 등장하는 기체.[1] 설정집에 따르면 그냥 일반 짐에 건담의 머리를 달아 개조한 기체라고 하며, 작중에서도 머리만 달린 가짜로 건담의 가치를 떨어트리는 물건 취급받는다.[2] 원래 블레이드 안테나가 들어가던 자리에는 지구연방군 마크가 박혀 있으며, 이를 대신할 안테나는 메인 카메라 양 옆에 작은 일자형 안테나 2개를 증설하는 것으로 해결. 그 때문에 건담 Ez-8과 흡사한 모양새의 헤드 유닛으로 완성되었다.
초기 설정에서는 썬더볼트 외전의 주인공 기체로 써먹기 위해 진짜 육전형 건담이라고 설정했는데, 초반 부분이 우주전으로 바뀐 뒤 등장 시기가 많이 늦어진데다 정작 본편에 넣을 때 설정이 수정되어 건다이버 비슷한 식으로 하향되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설정이 완전히 폐기되지는 않았는지 진짜 썬더볼트판 육전형 건담이 본편과 외전에 나왔다.
명색이 건담처럼 보이게 제작한 건담 헤드라 무장쪽에선 왠만한 짐과는 달라서 육전형 건담의 무장 뿐만 아니라 시작형 건담의 부무장 빔 랜서도 운용하고 있다.
썬더볼트 주역 공략부대인 무어 동포단에서 시험삼아 1기를 먼저 운용한 뒤, 1개 부대 단위로 양산해서 아 바오아 쿠 공략전에 투입해 많은 전과를 올린다. 이후 0080년 시점에서는 페가서스급 강습상륙함인 스파르탄에 정식 부대로 배치, 썬더볼트 작전에 투입되어 남양동맹에서 연구하고 있는 리유즈 P 디바이스의 데이터를 탈취하는 선행부대가 된다.
소속은 해골 마크로 되어있는 부대 소속으로 1년전쟁 때 아 바오아 쿠 공략전에서 활약한 베테랑들로 작중에선 나름 활약을 하긴 하지만, 파일럿 대부분이 우주에서 활동한 탓인지 중력 하에서 벌어진 남양동맹과의 첫 교전에서는 이렇다 할 활약을 내지 못했다. 10권에서는 아틀라스 건담의 화력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짐꾼'''으로 운용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우주로 나간 남양동맹 진용을 습격하는 데에 앞장서며 고기동력으로 나오는 사이코 자쿠를 상대로 중량을 초과하며까지 실드를 추가 장착한 채로 팔랑크스 전법을 응용하여 임전한다. 아틀라스 건담의 레일 건 저격으로 사이코 자쿠들이 격파되었지만, 그 사이코 자쿠들의 기동력을 무력화시키는 데에 큰 공헌을 한 사실은 분명하다.

2. 육전형 건담 S형


[image]
[image]
일반기 사양
모니카 비앙키[3] 사양
RX-79GS
위의 짐 소체를 바리에이션으로 나온 양산형 건담.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설정만으로 존재하던 녀석을 폐기치 않고 본편 출연이 된 셈이다. 소체는 짐을 베이스로 개발이 되었으며 지구권 내에서의 운용을 위해 몇몇 무장부를 보조하는 서브암을 제외하고는 우주사양의 짐이나 풀아머 건담과는 다르게 상당수의 파츠가 생략된 형태이다.
당연한 얘기지만, 썬볼의 설정은 퍼스트 건담 이외에는 연관이 없는 독자적 작품이기 때문에 08소대의 육전형 건담과는 일절의 계보도 상관도 없는 기체이다.[4]

2.1. 모형화


[image]
프라모델로는 육전형 건담 S형(Gundam Ground Type-S)라는 명칭으로 2017년도 5월 발매. 작 중 건담 헤드의 기본 설정색보다도 짙은 군청색으로 뽑혀나와 상당히 무게감 있는 이미지가 된 데다가 조형이 상당히 쌈박하게 잘 나오고 서브암 기믹도 들어가 있고[5], 무엇보다도 '''웬만한 건담 킷에서 잘 넣어 주지도 않던 빔 자벨린이 부속[6]'''되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썬더볼트 버전 짐을 소체로 나오긴 했으나 몸체부만 빼면 신규조형[7] 빔파츠도 클리어 파츠인데다가 부대 마크 씰도 다량으로 들어가 있는 등 호화사양. '''그러면서 1800엔 가격이라 국지형 건담보다 싸다!''' 보통 불만이 많은 부분은 이마의 연방군 마크를 호일씰로 처리했다는 점으로 이질감이 크다는 것이 크게 작용한다. 건담마커 옐로로 도색하는 것을 추천.
여담으로 메뉴얼에선 턱파츠에 스티커를 붙이도록 되어있는데, 정작 턱파츠는 몸체 색깔과 같은 군청색으로 잘 뽑혀서 분할 되어 나와있다. 정작 메뉴얼에선 좀 더 밝은 파란색의 스티커를 붙이도록 되어있는데, 안 붙이는 쪽이 더 깔끔하니 권장하는 사람들은 적다. 특히 턱파츠는 다른 HG 건프라와 같이 눈과 일체화가 되어있는데, 어차피 부품 분할된 마스크를 끼우는데다가 눈 스티커를 붙이니 턱파츠의 분할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마스크와의 색분할을 위한 것, 그런데 이 턱부분마저도 스티커처리를 했으니 스티커를 붙여버리면 부품분할의 의미가 없어진다(...). 구입자들 대부분의 평가가 턱 스티커는 왜 넣었는지 반다이의 의도를 모르겠다는 평이 대다수.
여담으로 우주사양의 건담헤드를 만들기 위해선 썬볼 짐의 몸체에 요녀석 머리만 끼워주면 완성된다.

3. 베리에이션



3.1. 육전형 짐 C형


[image]
RGM-79CG
역시 위의 건담 헤드를 베이스로 나온 녀석이다. 헤드기어의 안테나는 하나로 바뀌고, 안면부가 건담페이스가 아닌 짐 페이스로 바뀐 것이 육전형 건담과의 차이점이다. 다리도 육전형 건담과 동일. 어깨파츠는 색만 다르게 육전형 건담의 것을 그대로 쓰고 있고, 역시 육전형 건담과 마찬가지로 우주용 서브 암이 제외되었다. 아틀라스 건담이 수리되고 있는 도중 이오 플레밍이 타고 출격한다.
코드네임은 짐 TYPE-C이지만 이 짐과는 관계없는 건담 헤드를 기본으로 해서 나온 썬더볼트만의 오리지널 기체이다.

3.2. 풀 아머 건담 헤드


3부에서 등장한 우주전용 강화형태. 풀아머 건담의 증가 장갑과 무장, 백팩을 건담 헤드에 장착했다.

[1] 썬더볼트 설정집 참고.[2] 비앙카 칼라일 왈, '가짜가 많아서 건담의 가치를 떨어뜨려 놨어.'[3] 비앙카 칼라일과의 관계가 의심되는 여성이다.[4] 썬더볼트의 모든 기체가 거의 다 그렇다.[5] 접은 형태와 펼친 형태는 교체형.[6] 이외에도 빔 자벨린을 얻을 수 있는건 '''MG 건담 2.0''', HG는 퍼건 리바이브 당시 잡지부록으로 나온 정도가 고작이다.[7] 이 때문에 정크파츠가 좀 많이 남는다. 짐의 헤드와 백팩 등이 정크로 남는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