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라스 건담
1. 개요
2. 소개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에 등장하는 주역 건담.
지온군에게 나포된 풀아머 건담을 대신할 이오 플레밍의 새로운 건담 타입 주역기. 기존의 연방제 모빌슈트와는 달리 지온계의 수륙양용 MS를 연상케 하는 구체관절이 특징. 콕핏을 비롯한 몸통 부분은 구조를 뜯어보면 볼을 기반으로 개조한 형태로 관절과 직접 연결이 되어있다.
아틀라스 건담은 지온과의 1년 전쟁에서 승리한 지구연방군이 차세대 신형 건담 개발을 착수하게 되는데 후술하겠지만 대기권 안에서 비행, 잠항이 가능한 것 등을 보아 지구권에서의 운용을 전제하고 개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중간에 무어 동포단이 엄청난 자금을 지원하면서 여러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했는데, 구체 관절을 이용해 기체의 기동성을 향상시켰고 콕핏에는 그 당시 정식 채용되지도 않았던 전방위 모니터가 장착되어 있다. 그래서 모니카 험브리가 이 기체를 소개할 때 신형 시험 제작기라고 언급한다.
하지만 스파르탄 부대가 맡은 임무의 극비성 + 기체에 채용된 각종 신기술 + 엄청난 예산이 들어간 원-오프 기체 + 각종 실험 병기 장비라는 요소들 때문에 정비에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듯 하다.[1] 기체의 전체적인 디자인도 1년 전쟁 당시 모빌슈트들과는 완전히 딴판으로 심히 이질적이다.[2]
2.1. 우주전 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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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가 다시 우주로 옮겨진 3부에서 우주전 사양으로 개장되어 등장. 이오가 퍼펙트 지옹을 타기 때문에 비앙카가 파일럿을 맡는다. 서브 레그는 불G와 동일 사양의 대형 부스터 유닛으로 교체되고, 2개의 서브암에 실드를 장착한다.
3. 성능
본체 성능도 1년 전쟁 당시 MS와 비교하면 그야말로 오버 테크놀러지이다.
서브레그 전개시 대기권 안에서도 단시간 동안 비행이 가능하며, 수심 320m에서 장갑판과 내부 프레임 변형 없이 38노트의 속력으로 잠항할 수 있는 내구도를 갖추고 있다. 최대 잠항심도는 7권의 묘사로 미루어 수심 500m 정도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온의 수중MA인 그라브로가 압괴하는 와중에도 아틀라스 건담 자체는 수압에 의한 파손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봤을 때, 일반적인 잠수함과 마찬가지로 내압성 자체는 잠항심도를 상회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벨의 편광 장치를 조절하여 부스터 대용으로 쓸 수 있는 유연함은 덤이다.
다만 기체 밸런스 상의 문제로 중력 하에서 많은 무장을 장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풀아머 건담처럼 했다가는 고정포대로 전락해버린다고.[3] 대신 무장을 최소화 하였을 경우에는 서브레그를 이용해 공중전을 펼칠 수 있을 정도로 기동성이 높아진다.
4. 무장
[image]
'''레일 건''': 아틀라스 건담의 주력 무장. 연사가 가능하며 충전 중 발생하는 전자 펄스로 미사일과 어뢰를 막아낼 수 있다.[4] 최대 출력으로 발사했을 때의 위력은 남극의 얼음대지를 도려내고 엄청난 눈폭풍을 일으킬 정도. 디자인이 아머드 코어 라스트 레이븐에 등장하는 레일건을 위아래 뒤집은 것만 빼고 완전히 베낀 형상이다. 그래서인지 OVA에서는 디자인이 변경되었다.[5] 위력 묘사는 코믹스보다는 너프되어 보이지만 여전히 절륜하다. 곡그 부대들이 눈치채기도 전에 원샷원킬을 내서 빔으로 착각할 정도. 애니에서는 발사체가 발사 전에는 접혀 있다가 발사 직전에 레일건의 포신의 틈 사이에 날개가 펼쳐지는 묘사가 나온다. 게다가 가속기 3개가 길게 뻗어나온 불안한 형상과는 달리 무식한 내구도를 자랑하는데, 랜스처럼 즈고크 1기를 찔러서 뚫어버리고 그대로 발사해서 뒤에 있던 2대까지 관통해 1타 3피를 냈지만 총신에 흠집 하나 생기지 않는 무식한 내구도를 자랑한다. 아예 재확인시켜 주듯이 살아남은 즈곡크 1기가 바다로 도망치자 실드에 올라타서 그 위에 거치한 뒤 추격하는데 부스터로 돌진해서 즈곡크의 머리를 찔러 박살냈는데도 레일 건은 멀쩡하였다.
'''어설트 라이플''': 아틀라스 건담의 부무장. 이중총열 복합소총으로 일러스트 상에서 윗 총구는 머신건이며 아래 총구는 유탄발사기이다. 머신건과 유탄발사기의 전환은 파일럿이 콕핏에서 조작해서 전환을 한다. 남양동맹이 구프로 스파르탄을 습격했을 당시에 이오가 탑승한 짐 개량 육전형이 사용하기도 했다.
'''블레이드 실드''': 초내열성 코팅이 되어 있어 근거리에서의 빔 공격도 얼마간 막아내는 내구도를 지녔으며, 서브레그와 연결하여 잠항 유닛으로 이용할 수 있다.이쪽도 영상판에서는 조형 일부가 변경되었다. 그리고 날 부분에서 니들건을 전개해서 발사하는데 이 니들건에서 나오는 니들은 박히면 안에서 방출되는 엄청난 양의 포막액의 부피와 압력으로 기체를 내부에서 터뜨려서 고철더미로 만들수 있으며 한랭지에서는 그 위력이 배로 증가하는데 작중에서는 이오가 이걸로 즈곡크 3대를 한꺼번에 행동불능으로 만든뒤 한놈을 레일건으로 뚫어버린뒤 나머지 2대에 발사해서 바람구멍을 냈다.
'''빔 사벨'''
기존의 모빌슈트들의 것과 동일한 빔 사벨. 양 어깨 장갑에 각각 1개씩 장비되어 있으며, 작 중 연방의 함선 스파르탄에 자살돌격을 감행하는 지온의 비행선을 세로로 일도양난 내거나, 수중용 모빌아머 그라브로의 콕핏을 관통하는 등 활약을 한다. 또 서브레그가 파괴되어 심해로 가라앉으려 하는 아틀라스 건담이 부스터 대용으로 사용해 빠르게 수면 위로 올라가지만, 중간에 오버히트되어 작동이 정지되어 다시 가라앉을 뻔하기도 한다.[6]
'''빔 라이플'''
9권에서 등장한 전용 빔 라이플. 총구 하단에 대형 빔 샤벨이 내장되어 있어서 거대한 빔날을 형성할 수 있다. 출력과 수속률이 높은지, 수중에서도 상당한 위력을 발휘한다.
'''수중용 부스터'''
9권에서 등장한 증가 부스터 유닛. 수중과 수상에서 고속 이동할 때 사용한다. 어뢰 혹은 미사일을 내장하고 있다.
5. 작중 행적
[image]
(애니메이션과 코믹스의 내용이 섞일 수 있음.)
첫 등장은 코믹스 4권 막바지에 페가수스급 스파르탄 함대 보급 임무때 같이 투입된 것으로 등장하며 밝혀진 바로는 아틀라스 건담을 제작하는데 무어 동포단에서 엄청난 자금을 지원해 주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파일럿, 아틀라스 건담 정비부분의 멤버를 무어 동포단 출신으로 해줄 것을 강조했다고 한다. 그래서 이오 플레밍이 아틀라스 건담의 파일럿으로 내정받게 된 것이다.
이전까진 계속 운송 셔틀에 격납된 채로 이동하다가 스파르탄에 자살돌격을 감행하려는 지온의 연락용 셔틀이 기습하자 때마침 도착하여 출격한다. 출격 직후 셔틀이 떨어지고 있는 곳으로 빠르게 날아가 빔 사벨로 셔틀을 반으로 갈라 파괴시킨 뒤[7] , 스파르탄에 5권 표지와 같은 포즈로 착함한다.
이 후 6권부터 본격적인 활약이 시작된다.
연방군이 지온군에게 밀리기 시작하자 곧바로 출격하여 전투 중 타고있던 건캐논 아쿠아가 손상되어 기동 정지하자 기체 밖으로 나왔다가 즈곡크 부대에게 포위되어 위기에 처한 비앙카 칼라일을 구출하면서 등장한다.[8]
레일건을 난사해대며 즈곡크 부대를 양학한 뒤 바다로 잠수했다가 지온의 수중용 모빌아머 그라브로와 마주쳐 전투를 벌이게 된다. 수중전에는 익숙하지 않았던 이오 때문에 서브레그+레일건+어설트 라이플을 잃지만 고전 끝에 빔 사벨을 그라브로의 콕핏을 박아넣어 겨우 이긴다. 하지만 서브레그를 잃고 다리 슬러스터도 손상을 입어서 추진력을 상실한 아틀라스는 서서히 바다로 가라앉으며 기체 곳곳이 조금씩 찌그러지기 시작한다. 그러자 빔 사벨을 부스터처럼 사용해 다시 수면 위로 올라가려 하지만 빔 사벨마저 오버히트로 작동이 정지되어 다시 가라앉을 뻔 하다가 때마침 나타난 비앙카의 건캐논 아쿠아에게 구출된다.
6. 디자인 비화
원래는 수중용 건담으로 계획되었다고 한다. 연방군의 수중용 MS가 아쿠아 짐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채색법은 수영선수의 엑셀슈트를 참고했다고. 디자인 역시 수영선수의 신체를 참고했다고 한다. 원래는 퍼스트 건담마냥 트리콜로로 배색했었지만 스태프들의 반응이 영 아니었던지라 결국 현재의 색상으로 도색되었다고 한다. 원작자는 만족스러워한다고 했다.
헤드 유닛과 콕피트 장갑 디자인에서 0083의 건담 시작 1호기와 비슷한 느낌이 난다. 의도적으로 기술적 계보가 이어지는 것처럼 스타일을 맞춘 듯.
7. 모형화
아직 MG화는 발표되지 않았다. 주역기임에도 오랫동안 MG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를 알 수 없다는 반응이 많은데, 보통은 그 이유를 금형 문제라고 추정 중이다. 왜냐하면 아틀라스 건담을 만들기 위해 재활용해야할 이전 프라의 금형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프레임이 없는 RE/100이라면 모를까, MG까지 가면 신금형 제작은 생각보다 시간과 돈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며, 이전에 볼 수 없던 독특한 구조를 체택한 아틀라스 건담을 MG화 하려면 완전 신금형을 제작하는 것 밖에는 방법이 없는데 HG는 그렇다 쳐도 MG는 아틀라스의 인기도 미묘하기 때문에 아직은 이르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7.1. HGTB 아틀라스 건담
2017년 3월 11일 출시되었다. 가격은 2,300엔.
공식 사진이 공개되면서 전신에 난무하는 저 노란색 선들이 과연 부품 분할일지, 스티커일지 의견이 분분했다. 공개된 런너 스냅샷을 보면 상체 부분은 대부분 씰이지만, 가슴 덕트의 노란 V자와 다리의 노란선, 서브레그의 스러스터, 팔꿈치 등 HG 등급 내에서도 상당한 수준으로 색분할이 되었고, 썬더볼트 HG치고는 색분할을 위한 씰이 적은 편이지만 여전히 다른 HG들에 비하면 많은 편이긴 하다. 색분할에서 가장 아쉬운 부위는 서브레그로 흰색으로 나와야 할 부품들이 죄다 검은색으로 나왔다. 무장인 레일건과 불펍 머신건도 바탕색 정도만 재현되었으며 색분할은 거의 무시되었다. 특징적으로 가슴 안쪽에 콕핏이 된 볼의 앞부분이 몰딩되어있다. 여기도 색분할은 없지만 나름 조형은 정성스럽다.
가동성은 디자인 덕분에 상당한 가동범위를 보여준다. 특히 목과 허리에 새로운 형태의 관절이 도입돼서 앞뒤로 크게 움직인다. 허리는 뒤로 꺾을 때는 척추가, 앞으로 숙일때는 복부가 움직인다. 그러나 좌우 꺾임은 없다. 고관절도 아래로 내려오는 기믹이 있어서 가동범위를 조금 넓힐 수 있다. 그러나 다리를 들 때 앞스커트에 걸리는데, 앞스커트는 되도록이면 좌우로 나누지 말고 그냥 끼울 것을 권장한다. 가동중에 굉장히 잘 빠진다.
이 킷은 HG 노벨 건담에 이은 두번째 폴리캡리스[9] 건담 타입 킷으로서[10] 소체는 나름 준수한 관절 강도를 가지고 있다. 꽤 무게가 나가는 무장인 레일건과 블레이드 쉴드를 들고도 팔이 처지지 않는다. 하지만 고관절 부분은 자꾸 움직이다 보면 다리를 옆으로 들어올리는 축 부분의 부품이 서서히 분리되어서 헐렁해지는 게 흠이다. 가동축을 제외한 고정부에 순접을 묻혀주도록 하자.
서브레그의 관절강도가 너무 강하다. 허리 조인트에 연결되는 서브레그쪽 관절의 강도가 심하게 뻑뻑해서 조인트가 파손우려가 있으므로 조심해서 다루도록 하자. 부러지면 서브레그는 그대로 포기해야 한다. 맞물리는 부분을 줄칼이나 사포로 다듬어서 적당히 무르게 만들면 그나마 낫다. 그러나 스러스터 부분과 직접 연결되는 부위는 다소 헐렁하다.
발 앞꿈치의 고정이 부실해서 잘 빠지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발목 가동 또한 앞뒤로만 가능하고, 옆으로 벌려 자세를 취하기 위해선 별도 가동이 되는 앞꿈치과 뒤꿈치의 부품의 각도를 조절하는 것으로 다리를 옆으로 벌리게 하여 세울 수 있다. 대신 앞꿈치와 뒤꿈치 부품은 따로 움직이기 때문에 각도 잡기가 상당히 애매한 편. 그래서인지 지면에 가만히 세워두는 것이 상당히 까다롭다. 또한 스러스터의 무게 때문에 스러스터 자체를 지지대로 써야하는데[11] 소체가 무거운 쪽으로 쏠리고 서브레그의 관절강도가 너무 강해서 지면에 잘 닿게 하는 것이 어렵다.
무엇보다도 서브레그에서 가동이 가능한 부분이 스러스터 연결부, 중간마디, 그리고 다리 연결부 까지 딱 세곳이라서 이걸로도 포즈를 잡기가 힘들다. 안 그래도 연결부가 심하게 뻑뻑한데다 본래 설정색과 다르게 시커멓게 나온지라 어디가 연결부인지 구분도 잘 안가기 때문에 가동 중에는 조심해야 한다.
결론은 서브레그의 뻑뻑한 관절강도 때문에 다루기도 까다롭고 파손우려마저 있지만, 썬더볼트 라인업 HG다운 높은 수준의 색분할과 폴리캡리스 소체의 높은 관절 완성도 및 스러스터 덕분에 증가된 뽀대가 장점인 킷이다.
7.1.1. 한정판
- 클리어 버전
2017년 11월 극장 한정판으로 발매되었다. 가격은 2600엔. 관절부와 외장장갑이 찍혀나온 검은색 런너가 메탈릭 사출되었고, 나머지 흰색, 노란색 런너는 입자 클리어로 나왔다.
- 밴디트 플라워 버전
2017년 11월 프리미엄 반다이(클럽G) 한정으로 발매되었으며 일본은 2018년 1월, 한국은 2018년 2월에 발송되었다. 가격은 2400엔.
썬더볼트 신 극장판의 부제가 '밴디트 플라워'이므로 이에 맞춰 발매된 한정판으로 볼 수 있다. 일반판이 카툰버전이었다면 이 제품을 애니메이션 버전으로 보면 된다. 흰색이 약간 어두워졌으며 검은색도 다크 블루로 변경되었다. 빔샤벨용 빔파츠도 입자 클리어로 사출되었다.
사출색 변경외에도 애니메이션에 맞춰 신금형 부품들도 추가되었다. 레일건과 블레이드 쉴드가 극중에 맞춘 새로운 디자인으로 나왔다. 레일건은 색상과 크기면에서 차이가 극명하며 블레이드 쉴드는 일반판의 흰색 블레이드가 3줄인데 반해 여기서는 2줄로 바뀌었다. 서브레그 바인더의 노즐도 기존의 사각형에서 로켓형의 원형 노즐로 바뀌었다.
일반판의 부품들이 일부 정크로 남지만 기존의 노란색 레일건은 부품이 부족해서 만들어 줄 수 없다.
썬더볼트 신 극장판의 부제가 '밴디트 플라워'이므로 이에 맞춰 발매된 한정판으로 볼 수 있다. 일반판이 카툰버전이었다면 이 제품을 애니메이션 버전으로 보면 된다. 흰색이 약간 어두워졌으며 검은색도 다크 블루로 변경되었다. 빔샤벨용 빔파츠도 입자 클리어로 사출되었다.
사출색 변경외에도 애니메이션에 맞춰 신금형 부품들도 추가되었다. 레일건과 블레이드 쉴드가 극중에 맞춘 새로운 디자인으로 나왔다. 레일건은 색상과 크기면에서 차이가 극명하며 블레이드 쉴드는 일반판의 흰색 블레이드가 3줄인데 반해 여기서는 2줄로 바뀌었다. 서브레그 바인더의 노즐도 기존의 사각형에서 로켓형의 원형 노즐로 바뀌었다.
일반판의 부품들이 일부 정크로 남지만 기존의 노란색 레일건은 부품이 부족해서 만들어 줄 수 없다.
8. 게임에서
8.1. 기동전사 건담 EXTREME VS MAXI BOOST ON
8.2. 건담 버서스
디자인은 HG 아틀라스 건담 한정판의 디자인으로 참전하였다.
[1] 때문에 애니메이션 기준 마지막 전투에서 이오는 짐을 타고 출격했다.[2] GP01 풀 버니언 정도면 그나마 아틀라스와 동시대적으로 보이긴 한다. 그 예로, 아틀라스의 안테나가 4개처럼 보이는건 진짜 비우주세기처럼 4개라서가 아니라 V자형 안테나 하나를 달아놓고 GP01처럼 레이더 부분에다 안테나를 양옆으로 한 쌍씩 더 단 것 때문이다.[3]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기의 건담 헤드에 아틀라스 건담 전용 무장을 짊어지게 한 뒤 연계 플레이를 벌이는 전법이 고안되었다.[4] 위력은 거의 빔 매그넘급이다.[5] 결국 HG 건프라를 유니콘 건담 때처럼 영상판을 따로 출시함으로서 암묵적 시인. 문제는 아틀라스 영상판은 '''한정'''이다.[6] 비앙카 칼라일이 건캐논 아쿠아로 구출해준다.[7] 애니에서는 레일건을 먼저 발사하는데, 고장났는지 한 발 쏘고 바로 버린다.[8] 그런데구출한다고 하긴 했는데 하필 즈곡크 한 기를 레일건으로 격추하다가 즈곡크의 클로 파편이 비앙카의 바로 옆에 떨어져 본의아니게 팀킬(...)을 할 뻔했다.[9] HG 건프라 중에서 폴리캡이 본체에 사용되지 않는 건프라.[10] 건담 타입이 아닌 기체 중에서는 HG 폴리캡리스 캣이 몇몇 있었다.[11] 물론 발목 강도는 그 이상이다. 레일건이나 라이플을 쥐어줘서 소체 쪽에 무게 중심을 두게 하고 스러스터를 몸 안쪽으로 오도록 하여 무게 중심을 잡으면 스러스터가 살짝 지면에서 떠도 자립에는 문제가 없다.